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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 11:22
그래도 토르2보다 토르1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토르1으로 했는데 ㅠ
유머코드가 제 코드가 아닐수고 있다고도 생각하는게 아직까지 넷평은 재미는 그닥이라는 평이 많네요
18/02/14 11:24
용아맥 쇼파는 좋아요
영화보고 나서 블팬 대형피규어도 있고 즐길거리도 있으니 가까우시고 기왕 아맥 보실거라면 용아맥으로 보세요
18/02/14 10:41
저도 보고 왔습니다
안 그래도 마블이 영화 개봉을 이젠 일년에 3개씩 하는데 퀄리티가 유지가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이에요. 블랙 팬서가 생각보다도 많이 별로네요 작년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가 실망을 줬는데 블랙 팬서는 더더욱 별로입니다. 아무리 시빌 워하고는 감독이 다르다지만 액션도 없고 위엄도 없고... 개봉 전부터 액션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액알못이지만 진심으로 별로였습니다 블랙 팬서만의 개성도 드러나지 않고.... 스토리...아 스토리....조선시대에서도 격투로 왕은 안 뽑았다는 말이 격하게 공감되네요 인피니티 워랑은 관련도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쿠키 정도? 영화 자체가 완성도 있는 평작인데, 너무 무난무난한 길만 따라가다 영화 자체도 아무런 개성 없는 무난무난한 영화가 되어버렸어요 웬만하면 마블 영화는 다 보는 게 재밌다고 하는 편인데 예고편 액션 보고 쿠키 영상 따로 찾아들으면 되는 딱 그 정도입니다 아 글에 있네요 딱 토르1급입니다. 홈커밍? 앤트맨? 닥스? 얘네들은 개성이 넘쳤는데 이 영화엔 그 개성이 보이질 않습니다.
18/02/14 11:16
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토르1
18/02/14 12:08
영화볼때 시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잼있을때는 시간좀 많이 남았으면 하고 보고 잼없을때는 언제 끝나나 ... 갠적으로 이번 영화는 후자네요
18/02/14 13:10
돌이켜보면 각자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영화는 그리 호평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인기있었던 아이언맨도 호불호가 좀 나뉘는 편이었던 걸 보면...
18/02/14 13:14
방금 보고나왔습니다..
마블은 기대가 커서 그런지...지금까지 시리즈 중 가장 실망스러웠네요... 전 토르1도 재미있게봤던 사람인데 말이죠.. 인워 2달 남은 시점에서 굳이 개봉을 해야했나...싶기도하구요..
18/02/14 14:04
시리즈의 시작에 걸맞는 영화였습니다
빅재미는 없고 무난무난하고 설명이 필요한 각종 캐릭터들 매력어필하고 근데 정작 시빌워에서 내뿜던 주인공의 매력이 자기영화에서 없어진...
18/02/14 15:09
mcu는 스토리나 설정을 보는 영화가 아니니 패스.. 딱 mcu수준입니다.
문제는 액션의 스타일리쉬함이나 재기발랄한 CG가 채워줘야하는데 블랙 ‘팬서’같은 액션이 전혀없어요. 인피니티워에서 다른 히어로와의 밸런스때문인지 ‘모든것을 막아주는 수트’때문에 액션이 밋밋하더라구요. 게다가 클로의무기를 만드는 와칸다의 기술력인데 코뿔소가 왠 말이야... ps. 자갈치 아지매는 김수미옹이 했으면 빵 터졌을건데...
18/02/14 16:31
용호의권, 아랑전설이 모두 모인 KOF로 다 모아놔야 재미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그 뒤 나온 용호의권3나 가로우의 느낌입니다
18/02/15 04:15
시빌워 블팬 너무 매력적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영~~ 별로였네요.
와칸다 기술력이 오지다고 자랑하면서 정작 싸움은 칼과 방패들고 하니까 영.. 하지만 비지엠은 좋았습니다. 아프리카 부족풍 음악이 너무 중독성 있던데요 크크크
18/03/04 11:22
토르1정도의 영화라는 부분 크게 공감합니다.
블랙팬서영화 초반이 너무 지루했고, 중반 시퀀스가 그나 오 역시 마블 했는데.. 후반은 정말 하. 개인적으로 주연에 몰입이 정말 안되서 그런지, 조연 연기는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킬몽거랑 호위대 처자, 초반 빌런 크로(?)의 연기가 인상 깊었어요. 우리의 영원한 호빗 (파트너의 닥터스트레인지 때문에 출연하신건가) 과, 포레스트옹의 연기는 말 할 것도 없고요. 패스하셔도 될 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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