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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19:52
그 때는 니코니코 동화나 기타 여러 동영상 사이트들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라 수치 자체를 잴 수 없을 겁니다.
케모노 11화 - 12화의 일주일은 기존의 어떤 애니도 능가했다고 여겨집니다.
17/03/29 19:54
볼생각없다가 화제작이라서 봤는데 1화보다가 접었습니다. 근데 저빼곤 다본거같다는 소외감에 재도전할려고 합니다 흐흐.
여담으로 이번분기는 코노스바말고는 딱히 기대한게 없었는데 일상물들이 볼만한게 많더군요.
17/03/29 19:56
넨도 보니 서벌짱이 귀엽기는 한데.. 왠지 이거 하나 질렀다가 가방짱과 다른 프렌즈들을 사야하는 상황이 될까봐 무섭더군요. 크크크
17/03/29 20:01
근데 확실히 잔류율 607%라는 기록은 정말 2000~2010년대 총합해도 없을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타츠키 감독이 확실히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어서, 11화의 그 장면 이후가 어떻게 될지 서로 절망과 행복 회로를 풀 가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는데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남과 동시에 2기 떡밥까지 확실하게 뿌려버렸으니.. 실질적으로 원작 게임은 망했지만 애니가 초 대성공을 거둔 희귀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어요,.
17/03/29 20:03
망할 거 같은데 왜 인기가 많지? 잠깐 볼까? 그러다가 1시간 후에 타노시! 를 외치는 애호가가 많았기에 인기가 오른 셈이죠.
17/03/29 20:06
마도카 같은 3회 이후 본이야기일까요..크크크크
저도 마도카는 3화전후로 느낌이 달라지게 봤습니다. 주위에서 꾸역꾸역 3화까지 참고봐라.. 라는걸 듣고 봤더니.. 이야 3화이후부터 집중하고 보게 되더군요
17/03/29 20:04
별로 인기없던 게임의 IP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나, 역시 인기가 없다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초대박! 그러나 게임사는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고, 서비스를 재개할 생각도 없는.. 게임/애니 역사에 길이 남을 이상한 케이스...
17/03/29 20:59
이게 게임이 원작이 아니라 애초에 프로젝트로 게임,애니,만화,음반 등 각기 분야에서 케모노 프렌즈란 전반적인 세계관이나 캐릭터만 공유하는 방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그 중에 대부분 아니 애니 빼고는 죄다 망했죠.
가장 마지막 주자인 케모노 프렌즈 애니가 저예산 애니메이션치고 대박을 쳐서 역으로 다른 게임회사들이 케모노 프렌즈 IP로 제작을 하고 싶다고 문의가 들어온다던데 아마 넥스제펜은 서비스를 재개할 생각이 없겠으나 어짜피 넥슨에게 귀속된 IP가 아닌지라 크게 상관없을거라 보입니다.
17/03/29 21:13
정확히는 넥슨에서 만든 모바일게임 케모노프렌즈는 넥슨에게 귀속되겠으나 엄밀히 케모노 프렌즈IP는 프로젝트 컨셉을 구상한 케로로 중사의 원작자로 유명한 요시자키 미네에게 있기 때문에 넥슨의 양해가 없더라도 다른 플렛폼의 게임으로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모바일게임으로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겠죠. 그리고 게임과 애니에서 나오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애니의 인기에 더불어서 다른 새로운 종류의 케모노 프렌즈 게임이 나온다고 했을 때 넥슨을 와벽히 배제할 수 있을까도 싶긴합니다.
17/03/29 20:09
뇌가 녹아버린다는 위험한 평가때문에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감상들 올라오는 걸 보면 재밌었습니다.
11화 즈음에선 보던 사람들이 단체로 멘붕하더군요.
17/03/29 21:24
근래 나오는 애니중에 이렇게 떡밥을 잘던지고 잘 회수하는 애니는 없던거 같습니다
몇가지 놓친게 있긴 하지만 2기가 다 해결해주겠죠!(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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