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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3 17:33
지금이야 관련업에 있지 않지만.....
한말씀 드리면... '세금감면은 감면대로 받고 객실요금은 요금대로 다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입니다.
17/02/23 17:59
밑에서 두번째 문단이 핵심이죠. 여름 성수기에 국내로 가서 바가지써서 들어가는 돈이나, 저렴한 곳에 해외여행 갔다오는 돈이나... 거기에 해외여행가면 면세점에서 1년치 기초화장품 면세로 반값에 쟁여놓고. 비슷하게 돈들어가면 바가지쓰면서 기분망치는데 뭐하러 갑니까.
17/02/23 18:11
2~3년 전부터 해외여행을 연 1~2회 정도 가고 있습니다.
사실 말이 해외여행이지 휴가를 길게 쓰기 힘들어서 유럽이나 미국은 힘들지만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 등은 하루 이틀 정도만 연차를 써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워낙 저가항공사 이벤트도 많고, 이벤트가 아니어도 황금연휴 같은 휴일만 피해서 3달 정도 전에 미리 예약하면 국내 여행보다 (조금 더)좋은 시설+이국적인 음식, 풍경+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네요. 당장 4월달에도 유류할증료 포함 왕복 10만원이 안되는 비행기표를 끊어서 일본 여행을 가는데 부산 KTX 왕복보다 저렴합니다?
17/02/23 18:31
국내 호탤 값이 좀 많이 비싸긴 합니다. 물론 도쿄 같은 곳도 있지만. 상해나 북경이랑 비교하면 정말 차이크죠. 그리고 부대 비용(식비 등)도 많이 비싸요.
17/02/23 18:42
응~ 안가~
실제로 국내여행 한번 해보고 집에 들어와서 경비계산하면 헛웃음이나죠. 이러려고 국내여행했나 자괴감들고... 이 돈에다 조금만 더 보태면 대만 홍콩은 그냥 갔다오겠다 싶은 맘에 재작년 부산여행 이후로 국내여행 안가봤습니다.
17/02/23 18:56
저는 매번 휴가를 쓸 적에 대행사에 있는 지인을 통해서
지방에서 열리는 행사의 어드바이저등을 맡게 되면 이용합니다. 진짜 다른건 모르겠는데 숙박료가 아까워서... 특히 부산에서 지스타, 영화제, 모터쇼 이런거 할 적에는 해당 경비로 처리하고 반나절 정도 관리만 해주고 나머진 노니깐 훨 씬 좋더라구요. (게다가 일 봐주니깐 알바비!!!!) 몇년째...휴가를 저따위로 보냅니다. 일 안하면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흑흑
17/02/23 20:02
거제도 놀러간적 있는데
막말로 거제도 놀러가는거랑 태국가는거랑 비행기값 빼면 태국이 더 쌉니다. 진짜 식당이 x창렬이더군요 거제도 한번 갔다오고 나서 그냥 국내여행은 안가기로 했습니다.
17/02/23 20:43
거제도는 원래 물가가 엄청나게 비싼 곳입니다
한창때는 강남 뺨을 후려쳤죠 그리고 고향이지만 참 맛있는 음식점이 적고 거기에 아주 비쌉니다 현지인들도 심심하면 통영가서 밥먹고 오는게 그이유죠 물론 국내여행 참 창렬인데 그중에서도 으뜸인 거제를 가셨군요 ㅠㅠ 통영만 가도 참 싼데.... 한국에서 남들 다 놀때 놀려면 진짜 비쌉니다 평일에 연차쓰고 놀면 방값이 1/3로 줄어드는 기적을 맛보게 됩니다
17/02/23 21:34
여자친구랑 부산 호텔에서 이박삼일을 부산에서 지내며 맛있는걸 먹으며 쉬다온다. 200만원.
필리핀가서 좋은호텔에서 지내며 해양스포츠, 카지노, 고급마사지등을 삼박오일 즐긴다. 200만원. 제주도는 같은 급의 호텔에서 지내면 300이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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