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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 00:29
저는 좀 반대 생각입니다 평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참고로 천아맥 E17에서 2D imax로 관람했는데 초중반부에 제이슨본 등뒤에서 함께 따라 뛰어 쫒아가는 카메라구도가 많이나왔는데 전편에서도 이렇게 많이 사용되나 싶더라구요 오프닝때는 몰입감이 좋았으나 반복된 카메라워크로 좀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007스펙터와는 다르지만 아버지를 이용한것도 좀 지지부진했습니다. 빌런인 뱅상카셀은 멋지고 복수를 생각할만큼 상처를 받았지만 역시나 제이슨본은 강력했구요 전작의 특징인 무기 vs 일상도구는 의자 박살내서 의자다리는 신선했지만 다른 도구들은 그저 그랬습니다. 초반에 리듬만 잘 조절했으면 더 좋았을꺼같아요.
16/07/28 00:32
밑에 리뷰보고 바로 달려가서 보고왔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시계만 봤네요 너무 재밌어서 오래보고싶은데 끝나는 시간은 다가오니깐 ... 1-3편만큼은 못하지만 강력추천할만하네요
16/07/28 00:57
전 토미 리 존스가 마지막에 굳이 본을 독대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분명 찾아올 거 예상 후 혼자 기다린 느낌인데 대화는 이제와서 회유.. 뜬금없는 총격.
16/07/28 02:33
댓글에 스포 있습니다.
저도 아이맥스 E 열 중간에서 봤는데 카메라워킹 때문에 화면 따라가기 힘든 장면이 많더군요. (본이랑 같이 늙었는데.. 본은 그대로 쌈 잘하고 내 동체시력은 맛 가고...ㅜㅜ) 맷 데이먼도 이제 나이 든 태가 납니다만.. 충격은..미키역의 쥴리아 스타일스의 망가진 얼굴..전편 마지막의 그럼 그렇지 하는 미소를 짓던, 덱스터를 당혹케 했던 그 소녀 얼굴의 아가씨는 어디로 간 거란 말이냐??? 영화는 전작의 세 편처럼 깊은 감흥을 주진 못했지만 감독은 극찬을 받은 전작 두 편의 연출자 답게 시리즈의 맥락과 흐름은 전체적으로 유지한 것 같습니다. 다만, 원작이 있는 전작들과 달리 새로운 각본으로 연결 하려다 보니 영화 내에서의 흐름이 전작들과 반복된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본은 반가웠고 실망감을 주진 않았고 나름의 재미를 보장 합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의문점은 편집이 된 건지? 요원 리가 국장 듀이를 제거하려는 동기가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여서 쟤가 왜 저렇게까지 본을 도울까? 하는 의문 하나와 저격수가 아버지의 죽음과도 관계가 있다는 설정은 저격수가 본에게 복수해야 할 이유에 대치된 본이 저격수를 잡으려는 이유라고 보여지는데..과한 설정은 아니었나 생각 되더군요.
16/07/28 09:46
다크나이트를 보고 다크나이트라이즈를 본 느낌이랑 비슷했습니다. 재밌긴 한데 앞선 작품이 너무 레전더리... 사물액션 기대하고 갔는데 ㅠㅠ
16/07/28 11:29
저는 갠잔히 실망했습니다.
중간에 잘뻔했어요... 그냥 제이슨 본의 이름을 빌린 액션스릴러 하나 본 기분입니다. 뻔한 빅브라더가 또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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