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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7 22:29
이 기사만 보자면 메갈리아는 진짜 아무 죄없는 페미니스트 집단이에요
그동안 여혐 단어가 늘었고, 게시물도 늘어난 여혐 상태에서 분연히 일어난 자유의 투사 메갈리아군요. 거기다가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낸 광고 마저도 좌절되어버린..
16/07/27 23:26
정의당이 이 사건에 얽히지않았다면 지금까지도 모를수 있겠지만, 이 상황까지 왔는데도 모르진 않겠죠. 썰전에서 다루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요.
16/07/27 22:33
메갈이 좀 털려야 이런일이 덜발생할텐데,
사실 그간 일베는 건수가 많았는데 메갈은 생긴지 비교적 덜 오래됬거든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처럼 메갈이 그냥 인터넷 사이트인줄 알던 언론사들은 이불킥을 하게 되겠죠. 극단적인 예시로 메갈이 아닌 '우리민족끼리','소라넷'라도 같은 논조의 기사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16/07/27 22:56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오늘 보니까 손석희도 이젠 늙은 티가 확 나더군요. 이런 건은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구나 싶겠던데요.
그냥 여자가 목소리 낸다니까 옛날옛적 민주화 투쟁하던 여자 동기들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나 하고 있겠죠.
16/07/27 22:36
메갈식 선동과 날조를 JTBC에서 할줄은 몰랏네요
오늘 JTBC는 여러모로 역대급입니다 그동안 해온 뉴스도 진정성이 의심이되네요 앞으로도 당연하구요 선동과 날조 떡칠한 뉴스는 살아남아선 안되죠..
16/07/27 22:36
메티비시의 분석은 잘 봤습니다.
당초에 일베를 미러링했고 미러링에서 논란이 생기는데 메갈을 말하면 일베를 말하는 것이 당연히 늘어나지만 그딴 것이 필요없는지는 고건몰랐네.
16/07/27 22:39
기자가 여자던데 거의 메갈이라고 봐야죠. 메갈 사이트 5분만 둘러봐도 이런 기사 절대 못 씁니다. 구글에 메갈 치고 5분만 살펴봐도 이런 기사 못 씁니다. 기본적인 팩트 체크를 안 했을리는 없고,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기사죠. jtbc까지 한방에 훅 갈 줄은 몰랐네요.
16/07/27 22:39
메갈은 진보가 아니란다...야들아...쯔쯔
진보 비슷한것만 있음 다 지지해줄걸로 아나... 이래서 메갈이 일베보다도 위험할수있는건데. 어줍잖은 것들이 한다리 얹을려고 하는....
16/07/27 22:39
정의당 찍은 표도 아까워 죽겠는데
메티비시까지 이러니 뒷통수가 얼얼하네요. 진보 언론에 정말 회의가 들지만 그렇다고 새누리는 평생 못 찍겠고 소거법으로 김종인 할배만 믿고 가야겠습니다. 아 정말 날도 더운데 화난다..
16/07/27 22:40
16/07/27 22:40
전 내일까지 기다려보려합니다. 손사장이 정말로 일이 눈 코 뜰새 없이 바빠 정확한 사실검증이 안된 상태였다고 생각해보려고요.
물론 그게 잘했다는 소린 아닙니다만 그마저도 아니면 실망감이 넘사벽이라서요.
16/07/27 22:41
이 사건 관련해서 언론사, 한기총 부터 시작해서 듣도보도 못한데까지 다 자료를 쐇는데 JTBC 손석희한테 메일이 안 갔을리가 없죠.
손석희도 이미 한통속이라 봅니다.
16/07/27 22:42
메갈의 민낯은 쏙 빼고 없고
반메갈은 여혐일베의 소행이 되는군요.. 반메갈을 하는 이유도 없고 넥슨 레진 사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도 없고..
16/07/27 22:45
페미니즘의 초창기에 맑시즘의 노동가-자본가 구도를 그대로 가져와 여성-남성의 투쟁 구도로 만든 게 어느정도 진보진영에 먹히는 면도 있다고 보이고...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메갈을 말콤X정도로 보고 있지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16/07/27 22:48
여자를 약자로 규정하고 차별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들이 페미니즘 운운하니 속이 터집니다.ㅠ
상대적 약자가 되는 구조적 문제를 건드려야지. 남혐 한다고 해결이 되냐....
16/07/27 23:07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수도 있는데...
페미니즘의 본질은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의 권익 증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성의 권익 증진 과정에서 남성의 권익 축소나 인권 침해 등은 과정 중에 일어나는 사소한 일, 또는 남성중심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16/07/27 23:27
여러 노선이 있죠
말씀하신 부분은 강경노선 입니다. 근데 메갈은 저 강경한 페미니즘과도 궤를 달리합니다. 내가 할수있으니까 나를 무시하지마 가 아닌 난 못하니까 니들이 대신해. 그건 당연한거야 하는 애들이라서요. 왕자는 필요없지만 남자노예는 필요한 거죠.
16/07/27 22:47
크크크크크 진짜 빡치네요. 이런식으로 진보진영에서 계속 메갈 싸고돌면서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면 진짜로 킹찍탈이나 해야겠습니다 크크크크
진보는 개뿔 크크
16/07/27 23:01
솔직히 전 더민주가 나서서 메갈이랑 선을 좀 그어줬음 좋겠습니다. 여태까진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생각했는데
더민주 제외한 대부분의 좌파진영에서 메갈을 싸고도니까 가만히 있는것만으로도 자꾸 색안경을 쓰게되요.
16/07/27 23:02
어느 방송인진 모르지만 더민주 소속(?) 팟캐스트에서 메갈에 비판적인 방송을 한거같더군요. 자세히 알아본건 아니여서 확실한건
아니지만...
16/07/27 23:13
예 그건 저도 봤습니다만. 그 팟캐스트에서 한 10분정도 비판적으로 말한걸 뺀다면, 다른 팟캐스트나 대부분의 좌파진영에서 메갈에 우호적인 입장이라서...
16/07/27 22:54
옹호하기를 바랍니다. 그냥 저쪽 계열엔 관심 싹 끊고 싶네요.
안그러면 또 선거때 그래도 누구누구를 봐서라도, 누구누구는 살려야 하지 않겠냐 뭐 이런 식의 여론 퍼지면서 정의당은 응 원내정당띠 하면서 살아남겠죠 소위 네임드라는 사람들 전부 바닥을 드러내 줬으면 좋겠어요. 전부 싸그리 분리수거할 수 있게
16/07/27 22:56
오늘 썰전의 1월 방영분을 봤는데 포켓몬스터의 패러디가 나왔을 때 출연자 3명 모두 포켓몬스터라는 작품명만 알더군요.
'MB, 오늘은 너로 정했다.'라고 하는 포켓몬스터를 패러디한 대본이 있었는데 아무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만큼 세대차이가 꽤 나서 어떤 방향으로 내용을 가져가든 안하는 편이 나을 거 같아요.
16/07/27 23:09
딸과 사이가 썩 좋은게 아니라는 소리가 들리긴 하던데...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치인이(이제 은퇴한 몸이지만) 유시민이라 이번 사건을
만약 다룬다면 전체적인 전개를 잘 파악해주길 바랄뿐입니다.
16/07/27 23:18
유 작가님가 그렇게 식견이 짧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강남역 사건 같은 태도, '메갈리아'라는 단어가 수면에 떠오른 지금에서도 동일한 태도를 취한다면 다시는 진보라는 단어에 미련 두지 않을겁니다. 수구의 것과 똑같이 일방적인 정의를 휘두르고 수호하는 정의닦이로 보게 되겠죠.
16/07/27 23:02
일베가 생겨나면서 젊은 층의 보수 지지자들이 인정받게 되었다랑 같은 논리인거 같은데..
그리고 남초커뮤니티에서 여성차별적 주장이나 게시물이 줄어들었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16/07/27 23:09
지금 메갈을 옹호하는건, 없던 여혐을 만드는 상황이거든요.
남자들만 군대가고, 각종 쿼터제상황에서도 꾹꾹 참고 버텨온 남성들이, 여자들한테 미러링이라며 갑자기 패륜스러운 상욕을듣고, 뺨맞고 정신차리니까 갑자기 반대편에서 어차피 너도 여혐하는 종자야 라고 이중 삼중으로 얻어맞으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16/07/27 23:15
2010년 즈음이였나.. 루저녀.개똥녀 온갖 녀들의 출연부터 시작해서 김치녀로 이어져 일베의 출현까지 광범위한 여혐코드가 인터넷에 만연해있었죠. 메갈 이후 남성들이 신중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건 fact입니다. 여혐을 해버리면 그거야말로 자기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메갈의 존재를 정당화시켜줘버리는 꼴이니까요 후후. 안타깝지만 모든게 이래요. 실력행사를 하지 않는 이상 존중받을 수가 없죠.
16/07/27 23:24
여성들을 '배려해야할 약자'로 보는 시각을 벗어 던지고 보면, 저들의 행동에서 배신감을 덜 느끼실 겁니다.
그저 서로가 각자의 이익을 위하는 이익집단으로 행동하게 되겠죠.
16/07/27 23:20
다만 남성들도 이제 여성들에게 무조건 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겠죠.
약자라서 절대선이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사회가 아니라, 실력과 위력만큼 쟁취할 수 있는 사회. 이제 경쟁이 본격화 되었으니, 여성들도 과한 배려를 해달라는 요구에는 저항을 받을 겁니다. 그리고 여성도 군대를 가야할 것이구요. (개인적으로는 공익보육요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성의 출산/육아로인한 경력단절의 문제와, 그로인한 기업의 비선호 문제, 그리고 여성의 국방의 의무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거든요.)
16/07/27 23:21
메갈 이후 남성들이 신중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건 fact입니다. ??? 팩트의 말은 아시나요? 팩트라면 근거를 가져오세요. 메갈리아나 워마드하는 기자들이 쓰는 기사 말고 논문 정도 되는 근거를 대시길 바랍니다.
16/07/27 23:11
언론은 아직도 대중이 바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계몽하고 가르쳐야할 대상이라고 보지 않은 이상
이런 논평을 낼 수도 내서도 안되겠지요. 우리가 바보가 아닌데 바보취급 하는 현실이 화가 납니다.
16/07/27 23:49
기존부터 언론들의 좌우를 떠나서 자기편인듯하면 덮어놓고 좋게 묘사하고 상대편인듯하면 덮어놓고 나쁘게 묘사하면서 휘두르는 권력을 마음에 들지않아했는데..
그 권력의 총구가 이번에는 제 머리를 향하는 것같은 기분이더라고요. 몹시 불쾌합니다.
16/07/27 23:50
정의당이 메갈 옹호할때는 그저 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 JTBC까지 저런식으로 나오니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이러다 내가 잘못된 사람으로 몰리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내가 잘못한게 있든 없든 온 세상이 나를 욕하면 마치 내가 잘못한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이러다 정말 TV조선만 남게 되는건 아닐지..
16/07/28 00:02
이번 jtbc 방송을 라이브로 보면서 충격 받았던 사람이지만 인터넷에서의 반응에는 괴리감을 느끼네요.
아무리 비꼬는 거라지만 대부분의 이슈에서 비교적 상식적인 보도를 했던 jtbc는 메갈 방송 하나로 최악의 방송사가 되고 티비 조선은 민족정론이 되다니요. 메갈의 해악이 아무리 크고 역겹다고 해도 사회 이슈중에 하나일 뿐인데 킹찍탈이니 뭐니 하는 건 제 상식에선 이해가 안 됩니다.
16/07/28 00:06
제 입장에서도 원래 언론이란게 저런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뒤통수 맞은 횟수 1회 추가긴한데...
이건 좀 많이 아프긴하네요.
16/07/28 00:13
이번 한번만이 아닐텐데요...?
정녕 이게 처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도 JTBC라고 넘어갔던부분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터진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신적 없나요?
16/07/28 00:21
대부분의 이슈에서 비교적 상식적인 보도를 했다고 했습니다만?
이 사건을 계기로 그 동안 넘어갔던 부분들이 터진거라기보다 그만큼 신뢰하고 있었기에 터진거라고 봅니다.
16/07/28 00:28
선동과 날조이미지 제대로 얻었죠
당장 지카바이러스 선동, 사드 반대 선동 상식적인 보도요? 메갈식 선동과 날조로 한쪽면만 극대화하고 가릴껀 가리는고 보도하는걸 상식적인 보도라고 쉴드치시나요? 당장 저런 비상식적인 선동날조 기사가 확 튀어나온게 아닙니다 이전에도 해왔고 앞으로도 그들이 만들어갈 기사죠
16/07/28 00:37
이번 보도가 상식적이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왜 이리 흥분하시죠?
무슨 지카 사드 메갈 문제가 이슈의 전부입니까? 지카 바이러스와 사드 오역 문제는 명백한 jtbc의 실책이었다고 보고 이번 메갈 보도는 저도 충격 받을 정도로 수준 이하였습니다만 국정원 대선 개입, 4대강 사업 이후 심층 취재 보도, 한일 위안부 협정 보도 등 대부분의 굵직한 이슈에서 타 방송사에 비해 상식적인 방송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16/07/28 00:52
혼자 흥분하셔서 평행선 긋고 공격하시니 할 말이 없으시겠죠.
별 문제 없는 실수라고 한 적도 없고 쉴드 친적도 없습니다. 언제부터 명백한 실책이란 말이 별 문제없는 실수라는 뜻이 되었죠? 아무리 비꼬기라지만 티비조선을 민족정론이라고 칭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쓴 글이었는데 단 한마디도 제가 한적 없는 말들로 어이없는 공격을 받네요.
16/07/28 00:14
젊은층들이 진보에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진보는 항상 가치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려고 노력한다라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근데 이번 이슈는, 많은 젊은층들이 관심 가지고있고, 잘 알고있는 이슈에서, 자신들이 상상하던 그런 진보의 이미지와 너무 다른 행동들을 하고 있다는거죠. 절대선, 가치중립 이라는 진보의 이미지가 와장창창 깨지고있는 것 같아요. 거기서 오는 충격도 아마 클 것입니다.
16/07/28 00:21
TV조선이 민족정론이라는 건 그냥 빡쳐서 하는 소리이고 JTBC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잘못을 저질렀어도 'JTBC니까' 넘어간 것들이 좀 있는데 이렇게 자기들이 앞장서서 뒤통수를 때려버리니까 평가가 요동칠 법도 하다고 봅니다.
16/07/28 01:27
아무리 jtbc가 실망을 시킨다고 해도 대선 앞두고 성폭행범인가 사기꾼을 문재인 실루엣으로 쓰는 무려 공중파 방송만 하겠습니까.
이정현한테 찍소리 못하고 호통만 들어도 아무 소리 못하는 공중파 방송만 하겠습니까. 그저 귀 기울이면서 시청할 수 있는 뉴스가 없는게 아쉽네요.
16/07/28 01:53
오히려 다이빙벨 때도 제대로된 조사 없이 그대로 인용 보도했고 최근엔 대놓고 영어 원문을 띄워둔 채로 조작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조작 기사 때문에 정정 보도와 사과 논평을 한게 불과 이틀 전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이번엔 프레임화 된 기사를 2꼭지나 보도했으니 사람들이 JTBC에 가진 환상이 깨지는 거죠.
16/07/28 00:03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62375
반년전 메갈리아의 혐오에 대한 기사가 뜬 적이 있어서 이번에 이런 편파적인 기사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위 기사는 JTBC4가 방송한건가요.
16/07/28 00:05
어쩌면 이번 일이 jtbc 최악의 흑역사로 기록될 지도 모르겠네요.
빠른 정정보도가 나오지 않으면 정치지형이 크게 요동칠 것 같습니다.
16/07/28 00:2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12518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이쯤되면 정보조작이죠 통계라고 던진거 자체가 빅데이터 분석이 아니라 대학생 조별과제 결과물 수준인데요... 메갈리아면 메갈리아 관련 키워드 쭉 보여주고 왜 이런단어들이 이만큼 나왔는지 보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당연히 메갈리아4 워마드 등이 나올테니 아예 그쪽자료로는 보이지도 않게 하고 애먼 일베랑 가져다 붙인거죠.
16/07/28 00:38
솔직히 피지알 해오면서 제가 활동해온 커뮤니티가 일베랑 동급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갑자기 일베 21이 되버렸다니... 제가 사실은 일베충이었군요?
16/07/28 00:54
개인적으로 웃긴게
1. 강남역 사건 이후 여혐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여혐' 단어 게시물이 늘어났다. 라고 하는데 정작 당시에 수면 위로 올라온건 추모현장에서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혐오사상 이었습니다. 절대 여혐이 아니였죠. 메갈이나 워마드가 단지 살인자의 발언인 여자라서 죽였다라는 프레임을 발견해서 그걸 공론화시키고 자기들이 사회에 정당하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든거죠. 근데 당시 살인사건은 여자라서 죽였다기 보다는 사회적 약자 즉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 대부분 여자이기에 자신의 분풀이의 대상으로 삼은건데... 아주 조금만 생각하면 나오는걸 그거 자체를 안하니 참 답답합니다. 요즘 사회적 이슈 그렇게 신경쓰지않는 어머님도 자꾸 혐오라는 발언에 민검하던데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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