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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7 17:32
a는 사실상 실루엣이나 나이 해서 nc의 그 투수가 확실시 되는 모습이면.... a의 공을 받았다는 연봉 2억이상의 포수 c도 한명이고....
나머지 포수 b.....타팀의 2억이상 포수 국대출신은 4명 뿐이라던데......청대나 뭐 합치면 2명정도 늘어나고....
16/07/27 17:34
지금 기사내용은 국대급 포수1명 따로있고 이재학이랑 배터리맞춘 김태군도 있다 이런썰로 가고 있죠.
포수얘기는 아직 정확히 나온것도 아니고 확실한건 이재학은 수사받고 있다는거죠.
16/07/27 17:41
2군 경기 덕아웃에 있었고 출장했다는 말을 보긴 했는데, 시점이 시점인지라 찝찝하긴 하네요.
물론 기사보면 아직 내사수준이라서 2군 내리는걸로 판단할수는 없겠습니다만...
16/07/27 17:56
16/07/27 17:47
일부 언론 소스에 유망주란 힌트가 있어서
하위권 팀들은 서로 우리에겐 유망주가 없다며 행복해 하고 있는 상황이란 ...ㅜ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
16/07/27 17:51
이재학이야 그럴 수도 있다 보긴 하는데, 강민호는 정말 아니었음 좋겠네요.
엘팬인데도 강민호 조작했다고 하면 충격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16/07/27 17:52
이재학에 김태군이라...
그래도 일단 결과는 모르는거니 기다려보렵니다. 무혐의일 가능성도 있으니. 하 진짜면...하...욕을 할수도 없고 진짜...하...
16/07/27 17:57
'국대 출신 연봉 2억 이상 포수'는 2억원 대 연봉에 메이저대회 성인국가대표로 좁게 해석하지 않고 문장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엄청 많습니다 강민호 양의지 정상호 이재원 이지영 조인성 홍성흔(..) 등.. 빠져나갈 구석이 많은 추측이니 일단은 기다려보죠..
16/07/27 18:22
엔씨 선발은 신생팀이라 진짜 경쟁이고 뭐고 없이 날로 먹은 애들이거든요?
하... 대우를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겜 터뜨려도 불펜들이 꾸역꾸역 먹여살렸는데 하 참....
16/07/27 18:29
이젠 끝났다고 봐요. 합법이든 불법이든 토토라는 시장이 생겨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존재를 알게되면서 .. 몰 해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거에요.
16/07/27 18:33
조인성 양의지 강민호 등등 걱정할 이유가 없는게 포수 단독 승부조작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승부조작 걸리거나 혐의받는선수와 배터리 이룬적있어야 걸려요. 아 유창식-조인성은 경험이 있나요?
16/07/27 18:45
찾아보니 일단 유창식 조작 경기인 2014년 4월 1일과 19일의 포수는 조인성 아니고 다른 선수(김민수,엄태용/이희근,김민수)네요.
16/07/27 18:37
NC 팀 프론트 전부가 아무리 나이 적은 선수에게라도 존대말을 사용했듯 선수들을 위해주었던 측면이 참 많은데 돌아오는 건 최악의 짓거리네요.
사랑하던 스타1 판을 조작으로 떠나보냈는데 그보다 더 오래 아끼고 좋아했던 한국 야구판을 떠나보낼 시간이 임박한 것 같네요. 저에게는요. 화도 안나네요...
16/07/27 18:43
그냥 (사설)토쟁이들 다 처벌해버리면 안되나요
베팅하는 사람도 말이죠 주변에도 열심히 일하고 돈 다 사설에 꼴아박는 사람 많던데;;; 차라리 배트맨에서 하는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설은 먹튀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16/07/27 18:45
포수 단독으로도 조작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프레이밍만 대충대충해도 스트라이크를 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볼배합을 통제하는 포수라면 더 쉽지요. 볼만 던지라고 요구한다거나 까다로운 코스를 계속 요구하면 볼넷은 얼마든지 유도할 수 있고, 타자가 강점을 보이는 코스나 구종을 요구하면 속칭 오버경기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도 않을 겁니다.
16/07/27 19:38
그건 좀 힘들어 보이는게 아무리 프레이밍을 해도 존에 걸치는걸 바꿀 가능성이 생기는 거지 투수가 던지는 것 처럼 100퍼에 가까울 수가 없어요. 다른 기사에 나온것 처럼 실패하면 협박당한다는데 포수 혼자서 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16/07/27 20:09
당연히 투수가 조작하는 것보다야 힘들겠지요.
하지만 포수라고 해도 프레이밍+볼배합의 결합으로 볼카운트 조작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볼배합에서 주도권을 보유할 정도의 베테랑 포수가 제구가 서투른 투수에게 코너웍만을 계속 요구한다면 투수가 제풀에 볼넷을 양산하기도 쉽겠지요.
16/07/27 18:52
포수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걸 할 필요가 있나요? 투수랑 비교하면 난이도가 다르고 자꾸 이상한데 요구하면 투수가 항의라도 할 수 있는데 투수는 잘 못 던지면 그냥 실수다 하면 되는거니 사실 난이도 차이가 너무 커서
16/07/27 19:02
크보 이것들 14년도에 급하게 덮는 모양새더라니...
언급된 포수가 국대'급' 포수라니 강민호나 양의지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만 만약 강민호면 그 충격파는 상상이상일겁니다... NC는 줄초상이겠네요. 어쩝니까 진짜... 에효;; 사실 모든 구단 팬들이 우리팀엔 없어라 제발 없어라 하고 비는 심정이겠죠. 저처럼. 정말 모든 종목에서 조작조작조작거리는군요. 팬들이 없어져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16/07/27 19:09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90903
수도권C구단과 브로커가 스폰서로 깊은 관계였다고.. 이게 끝이 아닌 모양입니다.
16/07/27 19:52
아뇨. 나이라는 소스가 추가되면서 네 명에서 단 한 명으로 좁혀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나이까지 공개되면서 사실상 이름이 나온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20대라고 이야기하면 김광현까지 범위에 들어갈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닌 아예 대놓고 26세라고 해버려서 이재학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해버린 것이죠. 거기에 그동안 이재학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자료 화면이나 사진등으로 사용되긴 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그림자를 사용하지는 않았거든요. 거기에 KNN 에선 아예 구단명까지 공개되버렸고...
16/07/27 21:12
징계 수위를 선수 영구 제명으로 끝내봐야 아무 의미도 없으니
- 해당 팀 당해년도 기록 일괄 삭제 + 해당 구단 n년간 1군 리그 배제 - 구단 자체 감사 적발 자진 신고시 구단 징계 경감 - 개인 자진 신고시 해당 선수만 영구 징계 이 정도로 안하면 어차피 대만리그 꼴 날겁니다. 그냥 다 없어져버려야
16/07/27 21:58
단순 영구 제명에서 그칠게 아니라,
기존 지급한 연봉에 대한 반환청구소송을 집요하게 제기해서 연봉을 반환받든, 아니면 최소한 변호사비라도 엄청 쓰게 만들든 해서 파산시켜버리고 인생 끝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KBO 가 승부조작 근절 의지가 있다고 믿겠습니다. 이 전번 승부조작 때 '승부설계'라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단어로 두리뭉실 넘어가려던 조직이 KBO 라서 별로 신뢰가 안 되네요.
16/07/28 11:29
설마 지금도 '승부설계'가 '승부조작'과는 다르며(마 모씨는 브로커 짓을 했지 승부조작은 안했다와 같은 맥락),
야구는 '고도(?)로 기술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절대' 승부조작이 안된다, 라는 그릇된 신념을 가진 분은 이 곳에 더 없길 바랍니다. 그동안 과도한 언론의 쉴드를 받더니 이제는 그 한계가 온 모양이군요. 어차피 이쯤에서 끝내고 싶어하겠지만(KBO던 스포츠 언론이던) 발본색원을 기원합니다.
16/07/28 13:03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2192301
29세 현역 투수의 형이 브로커라고 합니다. 고등학교까지 야구를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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