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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8 03:17
아 몰라 몰라~
현역 28개월 다했지, 예비군 다했지, 민방위 다했지, 근데 왜 또 데려오냐고요~~ 이건 분명 전산오류가 있는거여!! 근데 PX 가도 되는거지요?
15/11/28 03:10
(옆 사람에게 작은 소리로) 스테비아 저사람, 장교 전역했다고 글좀 쓰더니 아직 자기가 장굔줄 아나봐. 주제 부터 군대 가야하니 말아야하니.. 첫 줄부터 무슨 논산 조교도 아니고. 아니 그리고, 장교 전역했으면 뭐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아재들이 피지알에 얼마나 많은데? 안그래요 아재??
15/11/28 03:11
그러게요! 사실 그냥 가면 억울하다고 울고불고 하다가 결국 다른 길로 가더니만, 훈련가서도 울고 짜고 하는 걸 제가 봤거든요? 아마 훈련병보다 집에 더 가고 싶어했을걸요?
15/11/28 03:32
(휘리릭)
이거 어쩔 겁니까!! 어쩔 거냐구요!! 왜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써요!! 난 이 게시물 못 살려요!! 어그로 생각없이 끌었다가 셀프 저격의 장을 소환했다구요!! 근데 운영진이 댓글로 함정을 파구!! 대답 잘못하면 전 죽어요!!ㅠㅠ 몰라 잘거야 자고 일어나면 댓글이 터지든 쪽지가 날아오든 뭔가 일어나있겠지 흐에흨규
15/11/28 03:27
26자의 알파벳에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준 후 점수를 매겨 삶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에 따르면 100점짜리 삶을 살기 위해서는 Impotence. 즉 '고자되기' 를 실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자는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역을 멀리하고.......
15/11/28 06:47
태환아, 너도 군대가. 난 자칭(!) ‘영화감독’ 이카루스야. 비록 내 영화는 CGV에서 두 번 상영되고 막을 내렸지만, 2009년 2월 완성될 블록버스터 다큐 ‘군대?’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을 예정이지. 그렇게 되면 올림픽 메달리스트처럼 ‘국위선양’의 이름으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겠지. 하지만 나는 그 혜택을 거부하고 감옥에 갈 생각이야.
15/11/28 08:27
군대는 가는게 좋은데 유학가서 외국 군대가는 쪽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도 배우고요 아니라면 안가야죠 근데 왠만해서는 한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외국어는 하나 꼭 배우세요
15/11/28 09:10
스테비아님께 역으로 질문드리자면.. 나중에 자신의 자녀가 육사나 삼사를 진학한다고 하면 (해사나 공사로 간다는 전제하에) 스테비아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건지 궁금합니다. 병이 아닌 장교의 입장에서 바라본 군대도 듣고 싶어서 말이죠.
15/11/28 12:18
응? 갑자기 진지한 질문이군요 덜덜...
일단 육사/해사/공사는 고3때부터 테크트리가 다릅니다. 미리 정해야하구요~ 삼사는 대학2학년까지 다니다 들어가서 사관후보생이 되는건데.. 뭐 '꼭 이래야 한다!'는 객관적인 그건 없고 제 자녀일 경우의 개인적인 거시기만 말씀드리면... 공군사관학교로 간다면 쿨하게 보내고 해사는 꼭 가야겠다면 보내도 괜찮을 것 같구요. 삼사 육사는 말리고 싶네요... 근데 전부 지가 적성에 안 맞을걸요? 제 자녀가 뼛속까지 군인일리가 없으니;;
15/11/28 15:34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우라우라우리우라우라우라!!!
그만해!! 글쓴이의 MP(멘탈포인트)는 이미 0이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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