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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7 07:14
이병규선수는 누가 뽑아가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능데 40인제외면 팀에남게돼도 마음충격이 크겠네요.
이진영정도면 40인외에서 데려가기에는 쓸만하겠군요
15/11/27 07:23
얼마나 대단한 리빌딩하시겠다고 팀내 고참 이렇게 홀대하나요...거기에 극비사항인 명단까지 노출시키고 참 대단합니다. 차명석코치 나갈때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이건 뭐 역대급이네요.
15/11/27 13:22
다른 팀 관계자 모씨가 노출한 것까지 어떻게 막나요...
아는 사람이 수십명 정도도 아니고 백단위가 넘을텐데... 기사야 쓰면 그만이죠.
15/11/27 07:32
이병규선수는 시즌때부터 워낙 소문이 안좋았고, 나이도 많고 프랜차이즈긴 하지만 이해는 됩니다만, 이진영선수 풀린건 정말 예상못했네요 ㅠ
이진영선수도 준 프랜차이즈 급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15/11/27 07:33
명단 유출시킨 사람 찾아서 본보기 좀 보였으면
이진영, 이병규, 임창용은 기사로 아예 이름까지 나왔고 40인외로 뽑혀간다고 해도 충격이지만 안 뽑혀가면 안 뽑혀간대로 그 선수들한테 상처입니다 그 외에 다른 다른팀 노장들도 한둘 지피셜이니 뇌피셜이니 해서 야구 사이트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데 그게 제일 짜증납니다
15/11/27 07:36
이진영이야 모든팀이 탐낼만한것 같은데
적토마가 야생마처럼 은퇴하지 않는다면 라뱅 좋아하는 김성근감독이라면 라뱅 뽑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야구판 이상민 사태나오나요??
15/11/27 07:39
엘지팬이지만, 이병규는 잘 뺏다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눈빛에 당한 재수없는 기억이 있는지라, 제발 다른 팀에서 주워갔으면....
그나자나, 이진영 한테 하는거 보면, 그나마 없던 정도 더 떨어지네요. 오지환 엘지 떠나면, 미련없이 엘지 팬 그만 둘 수 있을거 같은데,
15/11/27 07:43
감독 독단은 아닐꺼라고 봅니다. (힘이 없으니까..)
나름 팀에서도 뭔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거겠죠. 고참의 팀이네 마네 하고 말들도 많긴 했죠. 그런 측면이면 이해 합니다. 어찌되었든 좋아하는 선수이긴 합니다만 필요하다면 해야죠. 올해 발견한 선수들 키워볼라면 어찌보면 외야 베타랑 2명이 걸림돌이긴 할 껍니다. 잘되면 그나마 용서라도 되는데 이것저것 다 망하면 올해 양감독은 옷 벗는거고.. 이와 추가로 이동현 선수도 협상이 지지부진 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엠팍발) 결과야 놓고 봐야 할꺼 같아요.
15/11/27 07:45
잘 푼거라고 봅니다. 확실한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같은데.. 뭐 거기에다가 이병규는 구단이랑 얘기가 된것 같기도 하고.
풀려도 데려갈 팀은 거의 없다고 봐야.. 이상 박종윤이 40인 제외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진 롯데팬이..;;;;;
15/11/27 07:54
엘지팬인데 그러려니 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무브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리도 하나 만들어 놓고요. 진짜 트레이드썰이라면 자리 하나 더 아끼니 금상첨화고요.
15/11/27 07:58
야수 리빌딩이라...02 준우승하면서 그 기나긴 암흑기 동안 제대로 키운 야수가 누구 있습니까? 그나마 이대형 오지환 이외엔 전무하죠. 거기에
역대급 재능이었던 박경수 박병호 정의윤은 팀 나가자마자 터졌습니다. 엘지가 언제부터 야수육성을 잘했다고 리빌딩이란 명목하에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고참급 이렇게 대우하는 거 보면 후배들이 퍽이나 엘지란 팀에 애정이 생기겠네요. 에휴...닉네임 바꾸고 싶은 하루입니다.
15/11/27 08:26
이병규가 뽑혀가면 야구판 이상민 사태 터지는거네요. 누가 뽑아갈까? 했는데 진짜 뽑아가면 !!
이진영은 뭐 1픽인 kt가 99% 뽑아가겠구요
15/11/27 08:41
뭐 노장들 중에 자기 밥값 못하는 사람 들어내겠다고 하는 거야 구단의 권한이지만.
과연 LG라는 구단이 그렇게 누굴 들어내고 어쩌고 하면서 선수 육성을 제대로 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사람 들어내고 쓰고 하는 데에 제대로 된 일관성이라도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참 난감합니다. 프랜차이즈 대우를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철저하게 실력 위주로 하든지 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둘 다 못 하고 있는 것이 지금 LG 같고, DTD 시절 비밀번호 시절에도 리빌딩과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앞으로 향후 몇 년간 기대가 안 됩니다. 청룡 시절부터 LG팬이었는데 참 짜증나네요.
15/11/27 09:00
라뱅은 풀릴만 하다고 보는데..(뽑아간다면 파이어가 되겠지만..)
이진영은 의외네요..올해 좀 망하긴 했지만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데..
15/11/27 10:17
저는 이진영 제외된것 환영입니다. 처음 fa로 올 때부터
거품 가득한선수라 생각했는데 엘지 와서도 제 체감상 스탯쌓기만 하는 선수라고 생각했거든요 전 라뱅이 제외된게 충격이네요 레전드 예우좀 해주지..
15/11/27 10:23
은퇴각 트레이드각이겠죠. 라뱅은 이제 그만할때도 된거같긴한데 이진영은 반등 가능할거 같은데ㅜㅜ 라뱅 아랫줄의 준 노인(?) 세분 중에서 작년에 밥값 제일 못하긴 했는데 40인에서도 뺄 정도는 아니잖아여.... 어헝컹컹
15/11/27 13:21
이병규(74), 이진영(80) 모두 계약기간이 1년씩 남았군요. 공식적인 연봉은 이병규는 8억, 이진영은 6억입니다.
이병규는 3년짜리 계약이라 서비스타임 기준으로는 2년 남았습니다만, 다음 계약은 어렵다고 봐야겠죠. 데려가면 로또입니다. 8억에 1년 써보고 역시 복권은 꽝이야 하면 그냥 은퇴시기면 되는데, 요행으로 1년 터져주면 다음해 연봉계약이 묘해집니다. 데려가기에는 위험부담이 커보입니다. 이진영은 데려가면 1년 쓰고 FA입니다. 성적에 따라 다음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 나이이지만, 거의 있다고 봐야겠지요. 데려가면 1번인데 9억 1년만 쓰는거지만, 데려가는 입장에서는 다음해 다시 내보내더라도 보상금 받으면 최소 12억에 20인 외 1명 데려올 수 있으니 사실상 공짜로 쓰는건데 1픽이면... 이거 2차드래프트의 탈을 쓴 KT로의 현금트레이드 아닌가 싶은데요.
15/11/27 16:21
엘지팬으로서 화가 납니다.
라뱅의 경우에는 평소 태도 문제나 이런저런 소문으로 욕을 한사발 드시고 계시지만 진갑용처럼 폼이 완전 무너지기 전에 떠나지 못한게 안타까울 따름이고, 기왕 이렇게 된 모양새라면 1년만이라도 다시 불꽃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는 정말 어려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진영은..클래스도 있는 선수이고 많이 무뎌졌다고 해도 수비도 수준 이상인데다 FA도 남았는데..저는 분명 내년에 반등할거라고 봅니다. 리빌딩은 한다고 해놓고 올해 열심히 경험치 쌓아주던 나성용은 보내고, 노장들은 홀대하고.. 이건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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