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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7 11:08
엠팍애서 나온 글입니다.
[LG] 라뱅..한화 나 기아에서 픽할수도 있다네요.. 쌍마 소식이라 믿기 힘들지만..글쓴분이 몇번 맟춘분이라.. 김성근,김기태가 구단에 요청 했단 말이 있답니다...ㅠㅠ 에혀....
15/11/27 11:11
이진영이 다른 팀 가는거는 LG만 욕할 일이지만, 라뱅이 다른 팀 가는건 LG와 뽑아가는 팀 모두가 욕 먹는 어찌보면 더 쇼킹한 일이 될거 같네요;;
15/11/27 11:14
기아에서 픽할 이유가없는데.... 어차피 리빌딩중이라... 대타 요원 말고는 뭐 DH에도 이범호를 써야하는게 맞고
젊은 선수 한명에게 한타석이라도 더 줘야죠.. 내년에도 성적낼것도 아닌데요
15/11/27 12:30
뭐 김호령,박준태(경찰청),노수광등 유망주가 있다지만 아직은 불안한지라 뽑아도 이유는 있긴 하겠네요. 다만 정말 뽑을지는 의문이다만요.
15/11/27 11:14
회장 자체는 비공개이기 때문에 안에 참여한 스카우트진이나 구단 프론트가 글 올리지 않은 이상 아직 다 낚시죠 크크. 이진영 풀렸으면 1픽 가능성은 충분해보이지만요.
15/11/27 11:14
엘지 내야 포지션 중 가장 수비적으로 취약한 게 2루죠 크크크
이땅 선생이 엘지의 1~2루나 2루~유격수 사이를 관통하면, 웃길거 같네요. 크크크크크 ㅠㅠㅠㅠㅠ
15/11/27 13:51
그런가요? 2루엔 손주인 선수가 있는데..
몇년 LG 경기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최근 LG 내야는 1루가 제일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정감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네요, 최근 몇년간...
15/11/27 11:20
뉴스에서 보기론 12시 ~ 12시 30분쯤 되면 공식 발표를 할거랍니다..
그 안에 들어간 프런트에서 노출하는게 아니라면 지금 돌아다니는 픽 소식은 다 카더라일뿐이죠..
15/11/27 11:20
아무리 그래도 설마 한화가 이병규 픽을 하겠냐 싶으면서도 감독님 생각해보면 설마가 사람잡을 각이라 묘하네요
일단 결과 나오고 이야기 해야지..
15/11/27 11:25
루머겠지만 지금까지 진행 상황이랍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31417&cpage=1&mbsW=&select=&opt=&keyword= 오현택은 누구에요?
15/11/27 11:29
지금 저도 엠팍 모니터링 중인데 저 글 쓴 사람은 딱 봐도 어그로 같으니 글 무시하셔도 됩니다. 크크.
오현택은 두산 투수인데 2년 전에는 나름 승리조에서 중요한 불펜 역활 해준 선수입니다. 우완에 사이드. 작년 부진했고, 올해 역시 시즌 막판 제외하고는 꽤 부진했죠. 얼마전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하고 재활 중입니다. 40인 안에는 들어갈 선수입니다.
15/11/27 11:30
15/11/27 11:3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10737&date=20151127&page=1
정재훈이랑 송신영도 이적했나보네요 기사내용에 보면. 정확한 명단은 아직 안나옴
15/11/27 11:33
이진영 외에도 정재훈 손신영 등 팀의 주축선수로 활약했던 이들이 이적했다. 팀 별로 놓고 보면 삼성이 2명, 넥센이 4명, LG가 5명, 롯데가 3명, KIA가 1명, 한화가 2명, SK가 2명, NC가 2명, 두산이 3명, kt가 4명의 선수를 잃었다.
라고 하네요
15/11/27 11:33
잘가요 대괄형... 까기도 했지만 형은 어쨌든 내가 절대 잊을수없을 정도로 멋졌던 2014년 10월 9일 직관을 완성시켜주신 분이니 ㅠㅠ
15/11/27 11:39
이태양 풀었다면 토미존 재활 실패로 완전히 망가진 경우밖에는 생각 할 수가 없는데... 그 밖의 이유라면 진짜 청문회 가야합니다. 몸만 정상이면 한화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선발자원인데. 안풀린게 베스트구요.
역시 이태양 썰은 낚시였네요. 풀린건 김정민 정광운이고 픽한게 장민석 차일목 송신영.... 어? 뭐지 이 미친 픽은;;;
15/11/27 11:34
뭐 이진영 선수 올해 부진하긴 해서 LG입장에선 놔주는게 맞고 데려가는팀도 진짜 2차드랲에서 데려가볼만한 픽이죠 당첨확률높은 복권으로
그나저나 정말 KT라면 통신사 3구단 전부 거치네요 크크
15/11/27 11:35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408336&date=20151127&page=1
기사보니 정말 불화가 있긴 있었나보네요 이진영이랑 양상문감독이랑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10738&date=20151127&page=1 이 기사 보면 트레이드도 시도했었다네요.... 와우...
15/11/27 11:38
1라운드
kt-이진영(LG) LG-김태형(넥센) 롯데-박헌도(넥센) KIA-배힘찬(넥센) 한화-장민석(두산) SK-최정용(삼성) 넥센-김웅빈(SK) NC-윤수호(kt) 삼성-김응민(두산) 두산-박진우(NC) 2라운드 두산-임진우(삼성) 삼성-나성용(LG) NC-김선규(LG) 넥센-양현(두산) SK-김정민(한화) 한화-차일목(KIA) KIA-윤정우(LG) 롯데-김웅(LG) LG-윤대영(NC) kt-김연훈(SK) 3라운드 kt-이상화(롯데) LG-윤여운(kt) 롯데-양형진(kt) KIA-이윤학(kt) 한화-송신영(넥센) SK-박종욱(두산) 넥센-김상훈(두산) NC-심규범(롯데) 삼성-정광운(한화) 두산-정재훈(롯데) 이상입니다. 으아악 정말 충격과 공포의 지명이네요;;
15/11/27 11:43
김태형, 윤대영, 윤여운 선수는 어떤 선수들인가요?
그리고 나성용은 공격력 맘에 들던데 풀었네요.. 수비야 연습시키면 늘텐데....
15/11/27 12:35
프로 오고나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윤대영은 94년생 거포유망주였습니다. 청대에서 4번 쳤었고 세청에서 홈런도 치고 장타력이 돋보이던 선수였습니다. 수비는 1루수던가 그렇고요, 체격조건도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종범 선수 조카(누님 아들)이기도 하고요.
15/11/27 11:38
15/11/27 11:40
김정민 정광운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대략적인 설명 해주실 분 계신가요..? 우려했던 선수들 중에는 나간선수들이 없긴 하군요.
근데... 2차 드래프트에 김성근 감독이 당연히 관여를 했겠지만.. 포수와 투수는 일단 모으고 보는군요;;
15/11/27 11:41
워스트 : 임진우 윤정우 정재훈을 뽑을 수 있었는데 장민석 차일목 송신영을 뽑은 한화 (단연 워스트), 김웅, 나성용, 윤정우, 김선규, 이진영을 푼 LG
베스트 : 박헌도를 데려간 롯데, 이진영을 데려간 KT 넥센은 박헌도를 왜 풀었을까요?
15/11/27 11:44
1라운드 상위에 넥센 유망주들이 대거 털렸네요ㅠ
박헌도는 많이 아쉬운데요. 가뜩이나 투수진도 부족한 상황에 배힘찬도 좀 아깝고.. 왠지 사전 협의해주고 또 팔아먹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ㅠ
15/11/27 11:45
기아에서 누가 나갔을까 했는데 그게 차일목... 자음연타가 시급합니다. 야 이거... 진짜...
어... 차일목이 착해요. 한화에서 잘할겁니다.
15/11/27 11:47
아니 지금 엘지가 얼마나 호구냐면
나성용운 송신영 보상선수로 한화에서 받아서 군문제 해결하고 1년쓰고 지금 나갔구요 윤정우는 1차 룰5드래프트때 기아에서 받아다가 1년 묵히고 군문제 해결하고 재활하고 지금 나갔구요 김웅도 군문제 해결 시키고 내보냈네요 자체적으로 2군으로 내려가서 상무랑 경찰청에 이어서 엘지병무청을 운영하던가 뭐하는건지 원.....
15/11/27 15:40
사실 윤정우는 기아가 전략적으로 선발한 상위 라운드(3라운드 전체24순위) 외야수였는데 입단 1년도 채 안 되어서 빼앗겼죠.
당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군에서도 좀 뛰었고요. 그래서 입단 1,2년차 이내의 신인급 선수들은 2차 드래프트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말이 나왔고요. 키워보니 안 되더라 하면 다른 문제지만요. 전 이진영 제외부터 충격적이라 호구라기 보다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할까요.
15/11/27 11:48
차일목이요?? 차일목 왜 뽑았을까요. 기아팬이지만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리고 기아는 선수층이 진짜 얇긴 얇네요. 나간 선수가 차일목밖에 없다니 크크
15/11/27 11:48
한화 픽 - 장민석(총검술의 장기영), 차일목, 송신영
...... 한화 뭐하냐...... 송신영 FA사서 뭔일 있었나 기억 안하나..........
15/11/27 11:49
암만 생각해도 이해안됩니다
장민석, 차일목을 데려올꺼면 차라리 나성용 컴백이나 시킬것이지 써먹지도 못할 늙은이들을 왜 데려오는지.. 송신영은 한화와서 똥만 싸고 갔는데 또 데려온다구요? 제정신이니??
15/11/27 11:53
나성용 외야일꺼에요.
공격력은 제 맘에 드는데 수비 연습시키고 백업쓰다가 포텐 터지면 삼성에 도움 될 겁니다. 왜 풀어 엘지 프론트 xx야.
15/11/27 11:53
현재는 야수인데 대학에선 포수였죠 근데 수비를 어디둬도 못하는걸로 압니다.
파워툴보고 뽑을만한... 제가 감독이면 그래도 차일목 사용하는것보다 차라리 나성용을 포수로 키워볼 것 같습니다 뎁스좋은 삼성에선 강제2군행이죠
15/11/27 12:03
삼성이 현재 우타 거포가 부족해서 아마 1루 수비로 연습시켜서 대타 자원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하네요.
삼성이 뎁스 좋은건 오래전 얘기에요. 지금 윤안임 빠지고 선수 노쇠화가 다 되어서 이제 남은 선수가... 특히 우타자 대타가 아예 없어요. 그래서 배영섭을 고민없이 제대 이후 바로 등록한 이유고요.
15/11/27 11:51
문득 드는 생각이 한화가 조인성과 FA 계약이 원활하지 않은것은 아닌가 싶네요. 차일목을 굳이 데려와야 할 이유는 그거밖에 없는거 같은데....
15/11/27 11:52
전체 선수명단을 볼수 없으니 타팀이 뽑아간거를 가지고 봐도 한화의 픽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 뭐한건가요 진짜 크크크크크..
누구 생각인지 몰라도 진짜 이건 너무했네...
15/11/27 11:53
두산은 정재훈 다시 데려 왔네요..
그리고 넥센은 양훈, 양현 형제를 같이 키우게 되었군요..;; 한화는 1군급 포수만 4명.. 포수 왕국..;; 벌써 부터 내년 시즌이 기대됩니다.으흐흐흐
15/11/27 12:13
염감 얘기로는 내년 주전 중견수;;
좀 불안하긴 합니다. 강지광-이택근/임병욱-돈.. 백업을 누가 볼련지.. 는 고종욱을 빼먹었네요 흐흐흐
15/11/27 12:00
아니 차일목을 왜!!!! 그리고 송신영을 또 데려와?????????? 와 진짜 무슨 생각으로 드래프트장 간건지 당최 알 수가 없네요.
15/11/27 12:05
87년생이고, 주로 좌익수인데 장타툴 그럭저럭있고, 수비는 전봇대수준입니다. 안정적으로 본인 앞에 떨구고 잡는걸 선호.......합니다.
15/11/27 12:08
넥센팬들은 지금 왜 40인에 안묶은건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성격좋고 실력 준수하고... 문제는 준수하기만 해서 풀린걸로 보이네요 넥센 외야가 풀이라.
15/11/27 12:14
좌투상대로는 꽤 강합니다 수비는 잡을 것도 못잡는 정도는 아니지만 호수비는 기대하기 좀 어렵고 타구판단이 나쁜편이고 어깨는 약한편입니다. 넥센서 올해 5번째 외야수였습니다.(유한준 이택근 스나이더 고종욱 다음이지만 좌투상대 강해서 좌우놀이 선발로 꽤 나왔습니다)
15/11/27 12:02
차일목 81 송신영 77 장민석 82..............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막내가 82네요..미래를 보는팀 맞네요... 송신영은 좋게 나가지도 않았는데 하하하
15/11/27 12:07
김 감독은 2차드래프트 직후 통화에서 "셋 다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며 "차일목은 야구를 잘 아는 선수다. 우리에게 필요하다. 포수 조인성이 FA라 어떻게 될 지 모른다"며 "장민석은 발이 빠르고 수비 범위가 넓은 외야수다. 경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송신영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잘했던 투수다. 우완투수도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구단 관계자는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적으로 경험이 많고 즉시 전력감으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의도가 명확하네요. 내년 1년 있는 살림 전부 갈아넣겠다.
15/11/27 12:10
한화는 뭐....
그냥 백업자원으로 주은 거라면 모르겠는데 10억씩 내야하죠? 어린 선수도 아니고 하 답답하네요. 거기에 송신영은 뭐지 크크크 차라리 나성용이나 다시 델고오지 시범경기였지만 김광현한테 홈런 친 거 아직도 기억나는데 1루나 지타 박아놓고 키우면 빠따는 쓸만할건데..
15/11/27 12:11
아뇨;;; 10억은 신생팀이 데려갈때 내야하는 돈이고.. 저 선수들을 10억씩 주고 데려오면 어느팀이든 난리날겁니다.. 1라운드 3억 2라운드 2억 3라운드 1억입니다.
15/11/27 12:17
김태균 여러 카더라 들리던데 구단에서 돈 때문에 못 잡는 거면 진짜 각오해야죠.
그래도 한화가 레전드들 대우 했던 거 생각하면 구대성 빼곤 다 좋았으니 잡긴 할 거 같아요.
15/11/27 12:10
차일목은 의아하지만 조인성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송신영은 이제 40이지만.. 올해 권혁 박정진 송창식 생각하면 누구라도 와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뭐 2차 드래프트니만큼 즉전감이 필요한것도 사실이니..... 그냥 나간선수 별로 없는걸로 일단 만족하렵니다.
15/11/27 12:10
또 냉정히 생각해보면 2차 드래프트에서 진짜 좋은 선수 뽑는것도 거의 로또급확률이고... 별다른 출혈이 없는걸로 만족해야겠네요. 나간선수들은 솔직히 2군에서도 보기 힘든 선수들이었고. 갈아넣는다면 나이많은 선수를 쥐어짜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15/11/27 12:12
아니 엘지는 나간 선수는 그렇다쳐도
데려온 선수도 좀...... 특히 1픽으로 데려온 선수는 2군기록 자체도 작년엔 없는데.... 뭘 보고 데려온건지
15/11/27 12:14
김성근 감독 부임후 영입명단이
권혁 배영수 송은범 오윤 권용관 이성열 허도환 임준섭 이종환 임경완 장민석 차일목 송신영 이렇게 되는데 실력을 떠나서 나이가...
15/11/27 12:17
LG는 6억쓰고 11억 벌었네요... 돈이 없어서 딴 팀에서 물어가기 좋게 저렇게 풀은건가....
차라리 돈이 없어서 그랬다면 이해라도 가지....
15/11/27 12:18
백순길 LG 단장은 "가장 고민이 많았던 선수다. 새로운 팀 컬러를 만들기 위해 마음 아픈 선택을 했다. 현재 우리 팀에는 출전 기회를 늘려줘야 하는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 또 이진영은 내년 시즌 후 FA계약을 앞두고 많은 경기 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팀과 선수 본인 양측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LG는 이진영을 트레이드까지 고려했다가 접었다. [백 단장은 "트레이드도 생각했었지만, 격이 맞지 않는 상대 선수와의 트레이드로 선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트레이드로 상하는 자존심 > 40인에서 제외시킬 때 상하는 자존심
15/11/27 12:24
SK팬으로써 괜찮게 잡고 괜찮게 내보냈네요.
최정용은 96년생에 삼성 유격수 유망주여서 좀더 키워볼만하고 나머지 둘도 시간을 갖고 있어볼만하고요. 향숙이야 뭐 내야가 용병까지 들어온마당에 더이상 뚫고 나올 자리가 없어서 본인한테도 잘됐고 김웅빈은 잘....모르니
15/11/27 12:29
그렇다고보기엔 KT랑 롯데가 너무 커서 크크크크 박헌도가 풀릴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크크
다른팀 상황보고 아 정말 잘했구나 하고 만족중입니다. 크크
15/11/27 12:32
앞픽이라 어쩔수 없는건 차치하고서라도 저정도가 풀포텐같아서 박헌도 대신 1라인 최정용이 유격수에 퓨쳐스 타격성적도 좋아서 기대됩니다. 2라 투수는 군필에 웬일로 프런트가 일 제대로 햤네요. 김연훈은 아쉽지만 KT가서 기회받고 잘되길 바랄뿐...
15/11/27 12:35
향숙이야 뭐 현재 상황에선 내야를 뚫고 나올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선수중에 하나였는데 가서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백업으로는 이정도로 좋은선수도 없거든요.
개인적으로 허웅도 나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찌됐든 지켜냈고 확실히 요근래 유망주 긁어모으는거 같은데 만족중입니다. 이제 FA만 잘 넘기면 올겨울 따뜻하게 넘어갈듯 싶네요.
15/11/27 12:28
15/11/27 12:31
나성용이 서상우 대비 우타라는 것 말고 장점이 있을까요?
군대 갔다 왔다는 것? 수비 헬 두 명을 같이 잡아놓는 것도 좀 애매하지 싶네요. 김선규도 그렇고 엘지는 그렇게 까일 것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계륵들 아닌가 싶고..
15/11/27 12:35
나성용은 기대도 됐지만. 수비가 너무 헬이라 어디다 쓰기가 힘들죠..포수는 포기..외야는 발느리고 어깨는 모르겠지만..지타 아니면 쓸데가없죠. 그자리는 이미 박용택,최승준,양석환 등이 있기에 갈곳이 없어요.
수비가 어느정도만 가능해도 우타빅뱃으로 키워볼텐데 지금 엘지 분위기는 완전 판을 갈아엎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지 싶네요. 외야도 발빠르고 어린선수들로 채워사는 상황이니 팀컬러랑도 안맞을거 같구..아쉽지만 어쩔수없죠 김선규는 잘할때와 못할때 차이가 너무 심해서..불펜으로 패전조 이상하기 힘들거같아요 올해도 초반에 반짝하고 그뒤로는..... 다른 선수들은 잘모르기에 쓸말이없네요 2차 드래프트까지 나올정도면 그만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잘하는 선수가 나올수도 있지만 로또 긁는것만큼 힘든일이기에 좋게 생각하려고합니다
15/11/27 12:39
롯데는 박헌도 받아오고 정재혼 이상화 풀어줬다고 생각하면 편하군요. 박헌도가 1루만 봐주면 땡큐인데.
그리고 한화는 김감독이 전권을 쥐고 있는 상황인데 다음시즌 작정하고 쥐어 짤 생각인가 보네요. 6억원을 들여서 108살을 사가는 팀이 생길줄은....
15/11/27 12:42
이진영이야 뭐.. 그렇다 치고 나성용 보낸게 너무너무........슬픕니다...............다행히 아무도 라뱅은 안거드렸네요 흠
15/11/27 12:54
박헌도 내보내면 유한준 이택근 잡겠다는 건데
넥센경기 꾸준히 보면서 박헌도가 딴팀가면 주전감인데 생각했죠 넥센이 워낙 외야자원이 많아서 말입니다. 이왕 갈꺼면 기아나 sk로 가지... 롯데면 붙박이 주전 하기 힘들텐데 근데 엘지가 롯데보다 우선건인데 박헌도를 왜 안뽑았을까요?
15/11/27 13:27
기아는 선방했네요. 어차피 데려갈 선수도 몇 없었지만 그 와중에 차포라니...
차포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안그래도 포수 교통정리 좀 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제일 후순위의 노장 포수가 드랩에서 나갔다니 오히려 반갑네요. 거기가서는 잘하길 바랍니다. 데려온 선수들도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에 쌕쌕이에 유망주라서 만족합니다. 다른 구단 평을 해보자면 역시 이진영을 데려간 kt와 박헌도를 데려간 롯데가 제일 눈에 띄고 LG와 한화의 팬들이 제일 울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5/11/27 13:58
이진영으로 40인 간당간당한 선수를 2명 얻어올수 없다는게..... ㅠㅠ
팬심으론 엘지의 결승타를 가장 많이 쳐준 우리 캡틴이지만 fa1년 남고 파워 툴이 하락(ㅠㅠ)하는게 보이는 지금은 트레이드도 힘들어요
15/11/27 13:34
한화는 도대체 왜 차일목을?????
기아팬이지만 차일목이 그닥인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거고 나이도 많고 메리트가 하나도 없을건데......
15/11/27 13:40
LG팬으로서..나성용,김선규,이진영 풀어준건 마음이 아프지만 한편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나성용은 LG에서 자리도 없을 뿐더러, LG가 키울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수비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현 LG상황에서 도~저히 쓸 수가 없어요. 김선규는 아쉽지만.. 기회도 많이 받았고, 그 때마다 될듯 안될듯 결국 안되었기에 이쯤되면 다른 팀에서 잠재력을 터트리는게 선수 입장에서도 좋을 듯 합니다. 이진영은.. 좀 충격이긴 하네요. 올해 워낙 못했고, 수비능력도 많이 저하되었고 LG와서 장타력은 실종되었지만 클라스가 있는 선수인데 흠. 가치가 많이 낮아진건 사실이지만. 그런데 데려온 선수들이 ???이네요.
15/11/27 14:08
윤여운이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3라운드까지 밀린 것을 보면 수비에 문제가 있나 싶고, 무엇보다 김태형은 2군 기록도 없던데 대체 뭔가 모르겠네요. 이장석의 트레이드 실패 사례로 꼽히던데 얘를 전체 2순위(KT가 이진영을 뽑았으니 사실상 1순위)로 뽑을 가치가 있었는지...
15/11/27 14:49
윤여운은 롯데에서도 케티에서도 뛴 경험이 거의 없어서 보여준게 전무하죠. 롯데에서 지명받았던 선수니 좋게 볼려고 해도 볼게 없는게...
15/11/27 14:58
올해 퓨처스에서 나름 스탯을 예쁘게 찍었더라고요. 포수 잘 키운다는 경찰청에서 군 복무도 해결했고요. 물론 퓨처스 스탯은 참고용일 뿐이고 감독이 조범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3라운드까지 밀린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15/11/27 15:00
최경철 이후를 준비하는거 같기도 한데...
찾아보니 김재성이 경찰청 들어갔다 하니 딱히 이해가 안 가는 지명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15/11/27 13:41
이럴 땐 디씨가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한화갤러리 가서 시원하게 욕이나 하고 와야겠다.. 피지알 규정에 맞추자면 한화는 쓰레기같이 무능한 호구 구단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15/11/27 13:43
40인 외 자원에서 이재학이나 김성배같은 대박사례를 노리며 로또픽을 뽑을수도있고 , 대수비나 작전수행용,백업포수,가비지 이닝이터로 큰욕심 내지않는 목표를 설정할수도 있는거죠..그거보다 잘하면 금상첨화인거고..전 개인적으로 그냥저냥 만족합니다 잉금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제2포수로 범모보다는 차일목이 낫죠
15/11/27 14:11
외야 하나, 불펜 하나 노리고 있는 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불펜에 돈쓰는 건 아깝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는 한데, 지금같은 기회에 수혈하지 않으면 리빌딩은 물 건너 간다고 생각하니.
15/11/27 15:43
국내 프로야구는 정해진 페이롤 개념이 있는것도 아니고 ..
이럴때 불펜이건 뭐건 살수있는건 죄다 확확 질러버렸음 합니다. 내 돈이 아니니까요 +_+
15/11/27 15:45
내 돈이 아니어도 그 돈을 다른데... 라고 생각하면 아깝기는 한데,
딱히 다른데로 갈 돈도 아니니 질렀으면 좋겠으면 싶다가도... 뭐 결국 키우지 못하면 답은 없는거죠.
15/11/27 15:49
저는 불펜 FA의 성공 사례가 없다보니 불펜 투수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손승락이야 점진적으로 맞아 나갈테고;;; 정우람도 이제 금강불괴에서 내려 올 타이밍 아닌가 싶어서요.
15/11/27 16:04
전 가격만 맞다면야... 정도로 생각합니다. 기아의 경우 최근 계속 FA도 아닌 타팀 노장들을 데려다가 막아오기도 했구요.
정우람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무쇠팔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 13년과 14년은 공익근무로 쉬었고, 12년과 15년은 다른 투수들에 비해 많이 던지지도 않았구요. 혹사여파는 줄었다고 생각하고, 데려올 수 있다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SK에서 놔 줄 것을 기대해야한다는 것과,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연봉이 올라갈 것인가가 걱정일 뿐이죠. 손승락은 큰 투자는 안했으면 합니다만, 그래도 올 수만 있다면야 감지덕지인 건 사실이죠. 결국은 돈문제인거죠.
15/11/27 19:49
싹쓸지 못해도 정우람, 김태균, 박석민 셋만 잡아도 역대급 FA 영입이 될 것 같은데 저 세명 영입하려면 기본 250억~300억에 -_-; 한화 이글스 커뮤니티, 삼성 라이온스 커뮤니티, SK 와이번스 커뮤니티 (이하 난리나는 순서대로)에선 구단 사무실 폭파계획 세우느라 난리도 아닐 것 같네요.
15/11/27 13:52
엘지팬인 제친구는 멘붕 했네요 ;;
다른거보다 9위팀에서 5명이나 뺏긴다는게...... 모 두산팬 입장에서야 언제나 털려와서 별 감흥 없네요. 국해성 썰이 돌았었는데 다행이고요.
15/11/27 14:23
삼성은 좋은 픽 했다는 평가가 다수네요. 대신 그동안 털려왔던 상위픽 내야가 또 나간게 흠이고...
나성용 선수가 우타 문제 좀 해결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15/11/27 14:31
왜.. 차일목을??????????????
선천적 기아팬으로서 차일목은 나이도 있지만 전성기때도 포구 약하지, 유리 어깨에다 장타력, 공격력도 뭐 그저 그런데.... 15시즌에도 1군에서 거의 얼굴도 못 봤고.... 그저 고맙긴 합니다만... 도대체 왜???????? 그것도 1차에 3억씩이나 주고......
15/11/27 14:35
으아 심규범은 NC가서 대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좌완은 10년에 한명만 키우는 롯데에서 원포인트로도 못 쓰일바에 NC가서 잘 됐으면..)
와중에 박헌도 픽은 나쁘지 않네요. 롯데는 큰 출혈도, 큰 이득도 없는 소소한 드래프트가 됐네요.
15/11/27 14:45
kt팬인데 설마설마했던 카더라가 사실이였다니?! 일어나고 잠이 번쩍 깼네요.
이진영 선수 더할나위없이 환영하고, 다만 윤여운이 빠진게 좀 뼈아프네요. 안그래도 장성우 사고때문에 포수가 급한데... FA때 포수보강 하겠죠? 정상호 영입을 위한 밑밥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ㅠㅠ
15/11/27 16:05
저는 얼마전부터 하도 말들이 돌길래 오면 좋지..했는데 정말 눈으로 보니까 또 놀랍네요.
포수는...김동명 윤요섭 김종민...음..
15/11/27 15:47
댓글이 불타오르네요.. 기아로서는 딱히 나쁠 것도 엄청나게 성공한 것도 없는 적당히 준수한 2차드래프트 결과 같습니다..
차일목 선수 고생했어요.. 큰 인정도 못 받고 백업으로 뛰다 FA도 대충 받고 그만큼 고생 많이 했습니다
15/11/27 15:55
공도 있고 경기 외적으로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 선수라 나갔다고 너무 좋아하는게 미안하긴 하지만 ..
차일목은 사실 그냥 내보내도 연봉 아끼는만큼 득이다 싶을 판에 2억이 생겼으니 차일목 나간 것만으로도 성공한 드래프트라고 봅니다 -_-; 배힘찬 정도면 2차드래프트에서 얻어올 수 있는 선수치곤 훌륭하다고 생각하구요. 만족스럽네요.
15/11/27 19:56
저는 차일목이 나가서 좋다기보다는 배힘찬에 대한 기대가 조금 있는 정도네요
이래저래 고생하다 말년에 타팀가서 별 활약 못 한 기아 레전드가 한 둘이 아닌지라.. 뭐 차일목이 레전드급은 아니고 주전도 간당간당한 선수이기는 하지만 대놓고 좋아하기는 설이 님이 하신 말씀같이 조금 미안하네요 이홍구는 곧 군대갈 것이고 기아 [주전 포수진]에서 최고참급이 백용환이 된다는 것에 일말의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현재로서 충분한 경력이 있는 이성우가 주전경쟁을 격렬하게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젊은 선수들의 멘털에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온전히 '이제는 나의 시대~' 라고 하는게 별로 반갑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성적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이런 생각은 기우가 되겠죠.. 뭐 내년에도 젊은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합니다
15/11/27 15:54
한화의 선택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그나마 장민석이 좀 뛸 수 있으려나요. 김성근의 투수별 관리 메뉴얼은 없는 걸로 밝혀진 상태에서 송신영 같은 노장을 도대체 어떻게 써 먹을 지도 궁금하고. 기아 팬이라 차일목한테 약간의 정이 들긴 했는데, 김상훈 반만 했어도 이런 상황은 오지 않았을 것을... 아무튼 한화 가서라도 잘 하길 빕니다. 그래도 기아에선 나름 수비형 포수라는 말을 듣기도 했으니;;; 정범모 각성 좀 시켜주면 좋겠어요.
15/11/27 16:34
한화는 팬은 아니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픽이네요. 무슨 노인정 차리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LG.. 팬질 해먹기도 힘드네요. 하.. 리빌딩 한답시고 이진영 풀고 보냈으면 최소한 나성용은 남겨둬야 하는거 아니니-_-?
15/11/27 16:46
송주호 자리를 업그레이드시키려고 데려온 장민석
정범모보다 쓸데없는 차일목 은퇴가 내일모레인 신영언니 그냥 야구 좀 봤다하는 한화팬이 뽑아도 저따위로는 안뽑을겁니다.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니까 정말 뵈는게 없으신가... 남들은 유망주 못긁어와서 안달인데 유망주 거르고 그냥 거름들만 데려왔네여
15/11/27 16:59
매번 2차드래프트 이후 반응을 보면
우리나라 2차 드래프트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취지는 어린선수 빼오기가 아닌데 어린선수 안 데려온 팀은 난리도 아니고 그냥 이럴거면 1회하고 이미 폐지했어야 했는데 쓰레기 같은 제도로 3회를 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 밖엔 안 드네요
15/11/27 17:14
뭐 사실상 신생팀 챙겨주기죠 현재로서는..
제외 인수를 좀 늘려야 하지않나.. 도 생각합니다. LG팬인데 이진영/나성용이 풀릴 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15/11/27 17:21
그간은 신생팀을 위한 제도였고, 이번은 신생팀을 위한 것은 아니나 이번 2차드래프트 이후로는 룰을 개정할 것까지는 결정한 상황입니다.
아마 보호선수의 숫자는 줄이고 몇년차 이하 선수들은 보호대상이 넣지 않는다거나하는 형태가 되겠죠.
15/11/27 18:07
보호명단 30명으로 줄이고 5년차 이하선수 제외 정도면 적당하려나요. 근데 이렇게되면 또 시즌 말기에 기회주는게 없어질수도있고...한두경기 나오고 년차차면 안되니까 복잡해지네요
15/11/27 18:11
김선규 나성용이면... 이해가 안되는데
타팀가서 터질확률이 훨씬 높을거같네요 이 둘은.. 김선규는 당장에 새가슴인거만 빼면 솔리드한 불펜 자원이고 나성용은 수비력만 갖추면 펀치력 있는 타자인데...
15/11/27 18:51
타격은 어느 정도 되는데 수비가 심각해서 용도가 너무 제한됩니다. 포지션 자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상우도 있는 마당에 사실상 엘지에서는 대타 자원 이상으로 키울 수가 없는 선수라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올해 1군에서 보여 준 것도 있다 보니 아쉬워하는 분이 많은 듯하네요. 여기에 20인도 아니고 40인이다 보니..
15/11/27 19:14
엘지팬으로서 올시즌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수비가 전혀 않되는 선수로 쓰기가 힘들다고 봅니다..지타는 이미 선수가 많기에 자리가 없어요..삼성에서라도 터지면 축하는 해주지만 아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5/11/27 21:23
나성용 내보냈다고 비난까지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 급 타자 유망주가 없는 것도 아니고 갸 하나만 애지중지 바라본 것도 아니고...
로또를 두세장 같이 들고 있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15/11/27 19:26
저는 왠지 엘지가 왠지 내년 성적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이 리플들은 유머글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전 엘지 응원하렵니다 엘지트윈스 화이팅!!
15/11/27 19:53
투수 줍기의 달인 선동열 전 감독님께서 잠깐 프론트에 들러서 누구 누구 누구는 주워오면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조언 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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