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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5 09:14
릴레이 받으실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제가 사용하려다 만 몇가지 예시들을 써 드리자면,
변비에 좋은 우리 밀 '마그밀' 속쓰림에 좋은 우리 옥수수 '개비스콘' 힙합을 사랑하는 근육질 MC 'MC 스테로이드' 악당의 몸에서 피어오르는 어둠의 기운 '겔포스' 등을 구상했더랬지요...;;;
15/11/25 09:44
무조날은 조용하기만 한 우루사에 여러 손님들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오늘의 첫 손님이 도착했네요. 연예계의 넘버원 아이돌인 트라마돌이 도착했어요. 한번보면 모든 근심과 아픔을 잊고 빠져들수밖에없는 마약같은 계집애... 우리 순수한 동자승 차둘이는 트라마돌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15/11/25 11:50
차둘이는 우루사를 방문한 손님들께 우루사의 오랜 전통인 "붐근차"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 차를 맛본 손님들은....(이하 생략....)
15/11/25 13:03
그때 이 절에 처음 방문한 법력이 높으신 고승께서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갑자기 목탁을 꺼내어 염불을 큰 소리로 외우기 시작하셨습니다.
"고 요 한 밤 거 룩 한 밤 어 허 둠 에 무 욷 힌 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루 우 돌 프 사 슴 코 는 매 우 반 짝 이 이 는 코..."
15/11/25 13:51
주지스님은 트라마돌의.그라비아 화보집을 무척 갖고싶었습니다.
하루종일 그라비아라고 주문처럼 계속 읊조렸지요. 그라비아그라비아그라비아그라 비아그라 비아그라...
15/11/25 14:10
그러자 산신령님이 나타났습니다.
산신령: "네가 원하는 비아그라가 이 황금 비아그라냐?" 주지스님: "아닙니다 산신령님. 그 비아그라가 아니라..." 산신령: "그럼 이 실버 비아그라냐?" 주지스님: "아닙니다 산신령님, 트라마돌 그라비아 말입니다 그라비아. 산신령: "어허...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로구나. 여기 황금과 실버 비아그라 샘플을 줄테니 썩 먹고 떨어지거라."
15/11/25 17:00
저 코흘리개 적에 할머니께서 병원에서 해파리주사 맞는다고 하셔서 전 무슨소린가 했었는데 한참 후에 성인 돼서 우연히 알고보니 헤파린이더군요.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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