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마치 스케치의 요시노야 선생, 하야테처럼의 사기노미야 이스미 등을 맡았던 마츠키 미유씨가 급성폐렴으로 10월 27일에 별세하셨네요.. 부고가 일반인에게 알려진 게 오늘인가 봅니다. 아직 38세로 한창 활동할 나이인데 부고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고열로 올해 7월부터 쭉 투병생활을 해왔다 하네요...
딱히 팬이었던 건 아니지만, 친근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연기가 인상적인 성우였고.. 각종 성우관련 버라이어티나 라디오에서 노처녀 이미지로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정이 가던 분이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뭔가 허망하기도 하고 착잡한 기분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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