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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 00:04
pgr 첫 댓글이 자작냄새 였는데
여기에 많은 비판이 있었는데 (글 쓰진 않았지만 비판에 어느정도 동의하긴 했네요) 계속 이런일이 있으니 인터넷글은 점점 유죄추정의원칙이 정당화 될 것 같아 씁씁하네요
13/08/14 00:05
목줄없는 개+개의 죽음+진상부리는 개주인+고소+경찰서에서 개주인이 당함+금전피해....파이어 될 이슈만 적절하게 모여있는게 좀 신기하긴 했죠.
13/08/14 00:07
그래도 이런 주작이야 뭐;; 다른 사이트에서도 비일비재한데
역사에 한페이지에 남기엔 좀 많이 약하죠 블랙컨슈머로 실형까지 받아봐야 아 좀 불펜에서 글썼구나 하죠.
13/08/14 00:21
그 사람은 불펜의 흑역사라기보다는 딴지의 흑역사죠.
불펜에서야 소소한 관심 밖에 못끌었지만, 딴지에서는 단독 인터뷰까지 해주면서 띄워줬으니... 더구나 사기꾼임이 밝혀진 뒤에도 이 모든 게 삼성의 은폐공작이라는 늬앙스의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13/08/14 00:15
소설이라고 리플 다신분 꽤 까이시던데 사과는 받으실지
주작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글에 반응하는거 보고 오르가즘이라도 느끼는건지
13/08/14 00:36
설사 실제 조작이라 할지라도 밑도 끝도 없이 "자작냄새" 한 마디 달아놓은 것은 잘못이었다고 봅니다. 특히 퍼온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13/08/14 00:37
전 원글은 지금 링크를 통해 봤지만 여전히 첫 댓글은 문제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릴 문제가 아니죠. 저런식으로 무례하단 느낌이 들정도로 밑도끝도없이 툭 던지는 말이 결과적으로 사실이였다고 문제가 없어집니까? 내용이 사실인가 아닌가 이전에 기본적인 태도와 에의에 벗어나는 글이기에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한 겁니다. 그래서 글쓴분도 그후에 인정하고 사과하셨구요. 이러이러해서 저는 왠지 자작글 같아요 ~ 정도였다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겠죠.
13/08/14 00:31
왜 그런 없는 일을 만들어내서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지..
예전에 그런 일도 있었죠 어떤 서울 사람이 시골에 놀러 왔다가 농사 짓고 있는 감자인가 뭔가를 마구 뽑아 가져가려고 해서 주인이 뭐라 하니까 '요즘 시골 인심 많이 삭막해졌네'라고 해서 파이어 됐던 사건 그 이후 썰도 계속해서 나왔는데 알고 보니 주작이었죠 참 황당한 일이 많아요
13/08/14 00:43
관심 끄는 자작글이 제일 심했던건 제 기억엔 2002 월드컵 때와 황우석 사건 때였던거 같네요. 사방에서 경험담이 올라오고 자칭 전문가들이 나타났었죠. 크크
13/08/14 00:46
음.. 저는 심심합니다 님이 과한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시 이 글에서 그 부분을 꺼내오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그 점 때문에 쓸까 말까 고민했었습니다. P.S2로 해서 그 부분을 명확히 할까 생각했다가 댓글에서 그 이야기가 나오면 댓글로 달자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 이미 지난 일이고 이 글만으로도 심심합니다 님께 심심한 위로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심합니다님의 잘못이 아예없었다고 볼 수도 없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서로 공격하려고 않길 바랍니다. 세세하게 시시비비를 따지고 들어가봐야 소모적인 논쟁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3/08/14 00:52
1주일 전 주작 링크를 퍼온 것 이외에는 아무런 숟가락도 얹지 않기를 잘했네요. 흐미... 소리 높여 주장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 게시물을 링크하기까지 했으니만큼, 저도 사실 주작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역시 구라 추정의 원칙은 올바르네요
13/08/14 09:10
타 동호회 비난에 저열한 지역 비하 댓글인데 벌점도 없이 단순 삭제인가요?
그럼 여태까지 벌점 먹고 삭제된 글들은 도대체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해지네요.
13/08/14 08:03
인터넷에 떠도는 괴담, 황당 사건들은 그냥 90% 뻥이라고 생각하시면 거의 맞습니다.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13/08/14 09:03
어딜가나 있는 유형의 사람중에 하나죠.. 뭐 탈퇴했으니,
곧 다른 아이디로 가입해서 다른 사람인것처럼 활동한다에 제 오른손목을 겁니다...
13/08/14 09:29
이런 조작의 경우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돌았던 글 중에서 누가 수의사 사칭해서 수의사가 애견 시체를 식용으로 판매한다는 조작글이 있었죠. 여기서 제시된 글도 그 글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어쨋든 정치적 의도가 있는거죠. 아마도 어디선가 애견인에게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를 입었다고 믿는 글쓴이가 그걸 바탕으로 해서 이야기를 지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있는 그대로 쓰면 호응이 없을테니, 과장해서 자극적으로 쓰는거죠.
13/08/14 09:57
그런걸 '정치적'이라는 말로 표현하진 않죠. 여론 호도나 상기 혹은 선동이라는 단어를 쓰죠... 넓은 의미의 정치적이라는 말을 쓰셨다면 모를까, 그렇다면야 먹고 싸는 일 말고는 다 정치적이라고 되니.
13/08/14 10:07
여론 호도, 상기, 선동, 다 전형적으로 정치적인 행동인데요? 넓은 의미의 정치가 아니라 좁은 의미의 정치라고 해도 다 포함될만한 행동인데요?
13/08/14 10:39
거참... 괜히 열냈었던 제가 민망하네요. 자전거 사진때매 믿었었는데 그렇다면 저사람이 올렸다는 자전거 사진조차도 자기건지 이젠 의심이 간다능...
에혀.... 그래도 뭐 어떻게 보면 다행이네요. 아예 없는 사건이니. 뭐 그래도 그 덕에 엄청 비싼 자전거가 있다는 건 알았네요.
13/08/14 10:53
1. 후배 결혼식때 축의금 대신 내달라고 한 여자가 수수료를 빼고 49,500원만 입금함
2. 친구 여친 부모님이 조건을 너무 따지길래 친구가 부모님 재산이 210억정도되는데 여친한테 그것의 30%정도는 혼수로 해오라고 함 3. 보물 배꼽에 닿으면 꽁자 맞냐고 함 4. 커피숍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나오다가 성추행으로 신고받은 친구 5. 친구네 집 놀러갔는데 가족들앞에서 친구가 알몸으로 돌아다님 6. 신입 직원이 노래방 도우미였음 7. 금딸 24일째 실천하심 8. 헬스장에서 외국인이 자기 거시기를 보더니 인정해줬다고 함 9. 이혼하고 술만 먹는 월세 연체 세입자를 쫓아낸다고 함 10. 헬스장에서 샤워하다가 다른분 거시기를 맛봄 11. 친한 동생이 돌싱녀를 소개시켜준다고 함 12. 공익근무할때 화장실에서 등산동회회 아저씨, 아줌마들이 관계를 가진 것을 목격 13. 13년 6월에 소개팅이 들어왔다는 글을 올림 14. 13년 6월 말에 3개월 정도 만난 여친의 거시기 냄새가 심하다고 하는 글을 올림 15. 13년 7월에 5개월된 여친이 똥묻은 팬티를 입고 다닌다고 함 16. 거리에서 자전거 타다가 다친 분을 의사가 응급처치하던 도중 근처에 있던 여성에게 지혈때문에 가디건을 달라고 했더니 그 여성이 외면하여 다같이 그 여성을 욕했음 원 글 글쓴이가 4개월만에 겪은 일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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