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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8 16:49
세상에 안마방 가본 사람이 자기 혼자 뿐인 줄 아나...-_-;; 좀 시각 장애인 분들이 하는 진짜 건전한 마사지 같은 거 보니까 3~5만원이면 받던데...
13/08/08 16:51
일반 마사지도 전신마사지 받으면 강남쪽은 10만원 슥슥 넘어갑니다. 거기에 옵션 조금만 더 (건전한방향의 오일 등등) 들어가면 더 올라가구요...
잘못을 인정하는게 어려운것도 사실이지만, 일단은 아니라고 우겨야 그 이후에 먹고 살아야 하니 자신부터 속이는게 저 직업의 어두운 면입니다. 그게 실제로 대중들이 안믿는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13/08/08 16:52
"치료 목적을 위한 안마방 출입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영수증까지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 씁쓸하다" 는 말은
국방위원회 소속 한 의원실의 관계자가 한 말이지, 세븐이나 상추가 한 게 아니네요. 기사를 조금 잘못 읽으신 것 같습니다.
13/08/08 16:55
전 그쪽이랑 관계가 많이 있다고 봐서요. 둘을 편들기 위한 발언이 아니라면 도통 말도 안되는 말이니까요.
직접한 말은 아니지만 직접한 것마냥 짜증나네요.
13/08/08 17:01
예. 그렇게.. 저는 생각이 되었어요.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설마 안보진 않았겠죠)
둘을 옹호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도저히 할소리가 아니라고 봐서요.
13/08/08 17:03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실의 관계자가 연예인과 같은 편인걸 추측하느니, 차라리 저 기사의 기자가 가공의 관계자를 만들어 소설을 썼을거라 추측하는게 더 합리적이겠죠.
도저히 할 소리가 아닐 건 없습니다. 정말로 건전 마사지를 간 것 뿐이고, 억울하게 언론에 걸렸네라고 판단하는 사람이면 저런 반응보일 수도 있죠.
13/08/08 17:08
영수증 제출이 치료목적으로 전에도 간 경험이 있다의 근거
말고 성매매 업소 출입 목적으로 간적이 없다의 근거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당시 현장24 방송에 보면 결제는 현금으로 하려고 했다는 업소측의 말이 나오는데 이경우 치료목적인지 성매매 목적인지 알길이 없고 해명 내용으로는 성매매 업소란걸 확인하고 그냥 나왔다 였으니 이건 성매매를 했다 안했다 둘다 증거가 없는 셈이네요..;
13/08/08 16:54
그리고 통상적인 안마/마사지 샵이 17만원 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성매매 하는 안마방도 다른 거가 붙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통상적으로 17만원까지 안합니다.
13/08/08 17:04
일반적인건 제대로 안마 배우지도 않은 성판매 여성들이 말이 안마지 애무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요식행위로 깨작거리는거죠.
정식으로 안마사 고용하는 업소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 그런 업소는 이용하면 코스 도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는지라, 쟤들이 방문한 곳일 것 같진 않구요.
13/08/08 17:13
세븐, 상추의 방문 여부과 관계 없이 제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가격대와 업태를 말씀 드린 겁니다.
직원들이 그런 종류의 업소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결재로 올리는 경우를 전국에서 많이 보았기에 그래도 비교적 충분한 샘플을 본 편입니다. 4년 정도 그런 경비 결재를 직접 했었고, 통제를 하는 입장이었으니까요. 장안동 스타일의 10만원대 초반 대 업소와 안마사를 포함한 10만원대 후반 업소가 상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단속시의 면피 명분과 매출 등의 이유로 정식 안마를 겸한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므로 정확한 통계는 아닙니다. 직원들이 선호하는 곳이 그런 쪽으로 몰려 있었을 수도 있었겠죠. 최근 결재에서 10만원대 초반으로 올라오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13/08/08 17:17
"성매매 하는 안마방도 다른 거가 붙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통상적으로 17만원까지 안합니다.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에도 성매매하는 안마방이 17만원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은 제가 경험으로 확인한 바입니다. 어떤 업태가 더 많은 지는 통계가 아니니 확인 할 수 없지만, 최소한 그런 업소가 많이 있다는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는 것이죠.
13/08/08 17:22
제가 직접 갔다는 뉘앙스가 될 것 같아 자세히 말 안했는데, 저도 그런 데이터가 막연한 풍문이 아닌 선에서 충분히 체감한 바가 있습니다. 물론 서로 뭐가 더 일반적이냐를 따지면 서로 더 할 말이 없긴 하겠네요.
13/08/08 17:14
정식안마사 고용하지 않은 곳도 이제는 10만원대 초반은 거의 사멸했다고 봐도 될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업소는 더이상 '안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들이 아니죠...
13/08/08 17:18
그쪽도 경쟁 치열한 도시 외곽이나 10만원대 초반일 겁니다. 보통 현재 10만원대 초반이면 소위 말하는 여관바리, 아니면 성행위보다는 유사성행위 업소쪽... 안마 13만원 풀코스 17만원 이런 얘기는 옛날에 장안동 줄단속 이전 얘기입니다.
13/08/08 17:21
음 언제 시세로 알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명해진' 여관바리는 이제 10만원 밑이 없습니다(특히 지방 소도시에서 그 지역 성매매 수요를 죄다 흡수한 곳들). 그리고 유사성행위 업소의 경우 '전립선 안마'로 이름붙인 곳이 안마인 것처럼 이야기가 되는 곳도 있고, 과거 안마방 집창촌에서 쓰던 수법대로 단속 회피를 위해 맹인장마사를 고용하는 업소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역삼 근처의 유사성매매업소들이 그랬죠.
13/08/08 17:28
특정 지역 비하가 될 수 있어서 안다는데 넘은 지방 소도시가 꽤 있습니다. 성매매 업소 중에서도 여관바리가 유독 독점적인 동네들인데... 그곳들은 지금 죄다 10-13만원입니다. 물론 시간도 길어졌다고 합니다만...
13/08/08 17:30
그렇다면 그건 오히려 지방이라 비싸진 예가 아닌가 싶군요. 아니면 숙박이 합쳐져서 비싸진것이거나요.
제가 아는 바 내에서, 회현 같은 곳 조차 7만원 언더입니다.
13/08/08 17:37
성매매 업소들은 대도시가 제일 싸고 중소도시로 갈수록 비싸집니다.
그건 수요공급의 법칙 때문에 그렇습니다. 남자들이 유흥을 즐기려면 가까운데 안가고 멀어도 지방 광역시급으로 가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13/08/08 17:46
대도시는 여관바리가 거의 사멸한 수준이고(남아있는 곳도 있고 이런 곳은 당연히 10만원보다 꽤 아래입니다만), 서울과 부산에 한정해서라면 대도시가 제일 싸지도 않습니다. 퀄리티 혹은 다양성의 측면에서의 유리함이라면 모를까...
13/08/08 17:18
음.. 이부분은..
성매매하는 안마의 경우 강남은 10~20만원 사이로 (프로그램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다고 알고 있구요. 성매매안하는 안마도 일반 타이마사지 같은 경우는 8~12만원 선인데 20만원 넘는 더 좋은곳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렇게 되어있는 안마는 보통 '더 좋은 곳'에 속하지 않는게 일반적이겠죠.
13/08/08 17:01
제가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은데.. 성매매만 하는, 즉 안마는 요식행위인 곳은 십만원 초반대입니다. 반면 안마도 좀 해주며 성매매까지 코스로 이어지는 류의 업소는 십만원 후반대이죠. 보통 짧은 시간에 이용이 가능한 건 전자쪽이지요.
13/08/08 17:06
음. 아닙니다. 일반적인 성매매 안마시술소의 경우 물론 말씀하신 대로 안마 포함해서 17~8만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 안마까지 포함해서 받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뿐입니다. 오히려 말씀하신 10만원 초반대에 안마 코스가 없는 안마시술소가 훨씬 더 적을겁니다.
13/08/08 17:07
안마방이라 붙은 곳들은 다 안마를 하긴 합니다. 근데 그게 별도 코스로 제대로 있느냐, 아니면 성판매 여성이 그냥 가볍게 하느냐의 차이죠. 저는 후자가 더 일반적인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13/08/08 17:20
전국 업소 다 뒤지면 어떠할지는 모르겠으나 소위 말하는 집창촌, 그 중에서도 안마방 집창촌의 경우 단속 회피를 위해 맹인 장마사를 고용하는 곳이 더 많았습니다.
13/08/08 18:14
보통 서울에서 안마라고 타이틀이 걸려있는 곳의 경우
맹인안마사를 두는데요 +2,3만원을 받느냐 안받느냐로 가격차이가 약간 갈립니다. 일반적으로 16~18만원선에 안마까지 포함해서 받는다고 보시면 되고(업체별,지역별 차이) 안마를 빼면 13~15만원대로 서비스만 받고 나오게 되겠죠. 그리고 '안마'에서 맹인안마사가 하는 안마를 빼면 안마라 이름 불리워지는 곳은 보통 그냥 바디를 타는 곳이라고 봐야합니다. 일본식 소프의 변형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10만원 초반대로 안마방을 이용하는 곳은 이벤트기간이거나... 일반 휴게텔이 안마타이틀만 달고 하는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13/08/08 16:56
어쨌든 세븐이나 상추의 주장을 종합하면...
안마방이라는 곳을.... 사회통념상 성매매 장소라는 것도 몰랐던 멍청한 애들이거나 성매매 미수범이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전자로 주장하겠다는 거네요... 크크.. 범죄자 대신 바보를 택한 결정.. 취존하기엔 너무 국방부 등을 무시하는 처사이긴 한데... 국방부에선 바보로 결정내주고 솜방망이 처벌하겠죠....뭐....
13/08/08 17:00
안마방이 성매매로 쓰인다는 걸 모른게 아니라, "우리가 간 곳이 건전한 곳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런 업소더라.. 그래서 나왔다." 이죠.
13/08/08 17:02
글쎄요. 일단 쟤들이 간 곳이 '안마방'이라고 써 있었는지도 의문이고.. 저도 대충 보면 다 알아보긴 하는데, 항상 맞으란 법은 없죠.
13/08/08 17:07
방송보면 무슨 안마라고 적나라게 되어 있던 곳이죠. 그것도 2군데 이상(국방부에선 4군데라고 발표났다는데 찾기는 귀찮...) 돌아다닌 것으로 나왔었는데...
지금 주장은 그렇게 다녀도(심지어 10분 이상 기다린 곳도 있음에도) 거기가 뭐하는 곳인지 들어가기전 사전엔 몰랐다는 바보들이라는 거죠.
13/08/08 17:09
이게 순수하게 안마란 단어가 들어간게 중요한 게 아니고, 룩앤필(-_-)이 중요합니다.
제 동기들도 건전한 곳인줄 알고 갔다가 아니었던 경험을 한 경우를 몇개 알고 있는데, 그리 바보들은 아닙니다. 의심스럽다까지는 말할 수 있겠지만, 바보라고 까지 말할 건 아닌 것 같은데요.
13/08/08 16:59
나는 평소에도 그 곳을 다녔으니, 그 날 간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라는건데..
여론전환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한 수로 보입니다. 그래도 안믿는 사람은 "잔머리굴리는군" 으로 볼 수 있겠지요. 저처럼.
13/08/08 16:59
한의원에서 .. 물리치료 받고 침맞고 부황떠서 사혈 뭐시기 하고 30분 찜질 하는데 6천900원인데 ... 구지 .. 안마 거시기를 ..
13/08/08 16:59
상추랑 세븐이 들어갔다 나온곳에 피디가 들어가서 여기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보니까..
주인이 우물쭈물 하면서 생각하시는 그런데 맞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3/08/08 17:09
그냥 인터넷에 쳐봐도 상당히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확실히 깁니다... 저희동네는 (한번 가봤습니다) 1시간7~8만원부터 시작해서 3~4시간정도까지..(약 18만원쯤이었던걸로기억..) 코스가 있던걸로..
13/08/08 17:09
제가 이번에 여자친구랑 두시간짜리
전신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30만원정도 나왔는데요 제가 사는곳은 울산. 마사지는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삼산에서 받았습니 다. 한시간에 17만원이면 충분히 비싸고 또 그 프로그램에 언급되지 않았나요? (성적으로 서비스 제공된다는 업주와의 인터뷰)
13/08/08 17:19
1시간을 받으려고 간게 아닐수도 있다는점을 생각해본다면.. (1시간 받으려고 갔다는 내용이 있었나요?)
그리고 실제 돌아다니기만하고 받지는 않았다는것.. 도 있으니까요.. 들어갔는데 성매매업소라서 나 왔다는 핑계대기 참 좋은 상황이긴 합니다.
13/08/08 17:3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16196&s_no=116196&kind=search&page=12&keyfield=subject&keyword=%BF%AC%BF%B9%BA%B4%BB%E7
이 캡쳐 중앙정도에 보면 업주와의 대화가 나오는데 뭐...핑계도 궁색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칠상추 어휴..
13/08/08 18:18
전신안마에 이것저것 서비스 넣고 3시간 가량하게 되면 금액이 올라갑니다.
근데 안마와 마사지가 지금 혼용되고 있는 듯 하네요. 쟤들이 간 곳은 일반 모텔형 안마였으니 사실 빼도박도 못하죠. 게다가 인터뷰까지 남아있고...
13/08/13 14:49
다시 와서 보다 말씀드리는데,
저는 그냥 다른분들이 그 금액이 건전 안마에서도 나올수 있냐 궁금해하셔서 그런 금액도 나올수 있다고 말씀드린거지.. 세븐상추가 갔냐 아니냐 그거에 관해 말씀드린게 아닙니다..ㅠㅠ
13/08/08 17:38
왜 하필 변을....
부정할 근거도 신뢰할 이유도 별로 없긴 한데, 그냥 사회 통념상.. 갔다면, 하러갔다는게 일반적인 이유에 가깝겠지요.(추가부분)
13/08/08 17:08
저녁 7~8시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새벽2시에 '스포츠 마사지'를 받으러 춘천시내를 헤집고 다녔다...?
차라리 북한군 소행이라고 그러지...
13/08/08 18:20
네네 술마시고 그냥 마사지가 땡겨서 마사지만 받으러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만 재들이 방송에서 간 곳은 그냥 모텔형안마방이었고...미친척 할만한 상황도 아니죠. 뭐 결과적으로 계산만하고 그냥 나오긴 했으니 아예 미친척을 못할만한 것 같진 않네요 쟤들 입장에서...
13/08/08 17:20
그 시간에 나돌아다닌데 대한 처분과 지탄은 이미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까이겠지만 어찌됐든 이미 처분 난 일이기도 하구요..
문제는 전역하고 난 뒤에 성매매업소를 갔냐 안갔냐를 어떻게 피할것이냐겠죠. 군생활 불성실하게 한거야 낙인이긴 한데 여자들한테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지 않는 문제일 수 있지만, 성매매업소는 여자들에게 꽤 큰 부정적 이미지가 되기 때문에 전역후에 집에서 방바닥 긁다 살아야 할지(세븐은 가로수길 찜닭집 있으니 뭐 굶어죽진 않겠지만) 모르는 문제니까 일단 이 부분은 확실히 부인하고 넘어가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정말 몸이 안좋아서 그러했다라는 뭐라도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봐야겠죠;; 그냥 이대로 조용히 가면 분위기는 간거 맞네 라고 암묵적으로 끝날테니까요, 실제 목적이 다른 이유로 갔다고 해도 일단 부인하고 보는게 연예계입니다.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말이죠;;
13/08/08 17:24
티니님 말씀대로, 만약에 이 기사가 어느정도 들어먹히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기사가 의의는 충분히 있겠군요.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티니님 댓글보고 확 이해가 가네요.
13/08/08 17:40
티아라 화영 퇴출 논란도 그렇고 일단은 그러했다라고 암묵적으로 말이 돌아도, 일단은 아니라고 우기는게 그바닥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 실제로 존재했어도 일단 부인부터 하고 봐야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 한거죠 -_-;;
13/08/08 17:26
그런 점에서 전에 즐겨 다녔든 안 다녔든 방송에서 현장을 잡은 날
세븐과 상추가 서비스를 받고 나온것을 걸렸다면 이런 영수증 제출이고 뭐고 끝이었겠죠;
13/08/08 17:18
가격은 이해는 가는 금액인데
군인 + 음주 + 새벽 무단 외출이 문제죠 개인적으론 건전 업소였다고 믿지는 않지만 이건 증거가 없으니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퇴폐 없소 였다 해도 별로 문제가 달라질것 같진 않고요
13/08/08 17:36
칠상추 돌아간 이후에 그 안마방올라가서 물어봤습니다. 서비스 받으러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성매매 관련
발언도 나옵니다.
13/08/08 18:02
적어도 sbs에서 처음 폭로됬을 때는 '서비스 되요?' 라고 물어봤다는 주인의 말을 감안하면 거의 성매매를 요구했거나 실제로 했다는 소리 아닌가요.
13/08/08 18:07
군대에선 상급자가 된다고 하면 안되는 것도 되고 안된다고 하면 되는 것도 안되는 건데,
이병이 상급자 허락받고 뭔가를 하면, 그게 어떻든 간에 일단 되는 것 아니었나요? 크크.
13/08/08 18:13
뭐 열심히 가격으로 쉴드를 치는 분들도 계시지만 서비스를 요구했다는거 하면 빼도박도 못하죠. 현행범은 아니지만 도의적으로 비난받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영수증 제시라.... 참 할 짓도 없다는 생각드네요. 과거에 치료 목적으로 안마를 갔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가운데 다리 치료 목적으로 갔을 때 과연 영수증을 받고 카드 결제를 하고 그런 증거를 남겼을까요..... 변명도 가지가지입니다 참내..
13/08/08 18:16
에이.. 여기서 가격으로 쉴드를 치시는 분은 없으신걸로 보입니다. 제가 본문에 언급한 가격에 대한 생각을 정정해주신 거지요.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대체로 다 비슷한 생각이실걸요. 군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 라는 부분요.
13/08/08 18:23
그런가요.. 모바일이라 슝슝 넘겨읽었드니..... 일단 쉴드에 대해 본문 및 댓글 잘 안 읽고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여튼 어처구니 없는 변명인건 확실합니다.
13/08/08 18:14
성매수를 하지 않은 것은 당일 방송에서 확인된 사실입니다.
최초에 성매수 의도가 있었더라도, 결국은 성매수를 하지 않았다면, 의도가 있었다는 것만으로 성매수자 취급을 할 수는 없는 일이겠죠. 과거 건전 안마 출입 자료는 최소한 문제 당일에 성매수 의도가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우발적인 것이었다는 간접 증거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 대중의 의심이나 호불호는 사실 관계에서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니, 그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일테구요.
13/08/08 18:34
무단이탈 군인 + 새벽 + 안마방 + 17만원 = 건전한 치료목적이라.
제 눈엔 건전한 대화 목적으로 풀싸롱 갔다는 얘기와 동급으로 보이네요. 뭐 100% 성매매 목적이었다 낙인찍진 않겠습니다만, 그렇게 보여지는게 이상하지 않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상황임은 부정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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