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08 03:53:38
Name 마네
File #1 sokcho_temp.png (40.5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만큼 후끈하다?


유게에 잠깐 올렸다가, 이건 유머가 아닌 거 같아서 자유게시판에 옮겨 적어봅니다.

한참 전에 배운 얕은 지식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원인이 해풍 + 영서>영동의 푄현상이 합쳐진건가요?

낮에 해가 쨍쨍할 때만큼이나 찜통인 현직 강원도 동해안입니다. 잠이 안오네요.... 하아
대구의 낮이 괴로운만큼일지 모르겠지만 이 곳의 밤은 정말 숨이 턱턱 막힐 지경입니다.


자료출처 : http://www.kma.go.kr/weather/observation/currentweather.jsp;jsessionid=iY1aet3TNrdya7udOF0ToyYh1NzUOlpYDp4ArGNi3FjVSnty2tY6IDdsj4PlHuiT?type=t99&mode=0&stn=9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는김치찌개가더좋아
13/08/08 04:00
수정 아이콘
서울이라서 다른지방만큼은 아닐거라고생각하지만.. 지금도 선풍기 강풍으로틀고있네요..하..
13/08/08 05:12
수정 아이콘
이번 새벽이 올 여름중에서 가장 더운 여름인듯. 다른 날의 최고 기온보다 2도 정도 높고 평균치보다도 4~5도 높은거 같네요.

오늘 따라 왜 이리 덥지 했는데 수치적으로 덥네요.
톰 요크
13/08/08 07:11
수정 아이콘
요번주 일요일,월요일 동해 망상쪽에 있었는데 (날씨 진짜 맑았다능) 거기랑
지금있는 전주랑은 차원이 달라요. 어제 37.6 도였는데..
아무튼 동해 시원한겁니다.
여긴 열풍기안에 있는거 같아요.
김티모
13/08/08 07:41
수정 아이콘
뉴스 보니까 중동에서 시작된 고열벨트가 중국을 거쳐 한국쪽으로 오고있는 중이라더군요. 그리고 오늘 한국 전체를 다 덮는댑니다. 이게 맞다면 오늘 40도 찍는 곳 나올수도 있겠네요(...)
염나미。
13/08/08 07:51
수정 아이콘
대구 사람으로써 덥부심 부리자면
7월 이후로는 늘 밤에 29정도내요...

물론33인 어제 정말 힘드셨겠지만
대구는 정말 꾸준하죠...

게다가 저희 집은 대구에서 아주 시원한 편이라는 점!!!!

그래도 예전에는 열대야 연속몇일 이러면서
뉴스라도 나오던데... 그런거도 없네요 이젠
ㅠㅠ
13/08/08 08:44
수정 아이콘
헐 어제는 동해는 대단하네요. 낮3시보다 밤 12시가 더 덥다니....
강동원
13/08/08 09:13
수정 아이콘
울산은 나름 바닷가인데...
왜죠? 왜 대구랑 투톱을 달리는거죠?
Ace_Striker
13/08/08 09:36
수정 아이콘
새벽 1시에 왜 33도? 왜죠? 덜덜덜;;;;
4월이야기
13/08/08 10: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작년 여름이 더 더웠습니다.
작년에 장마도 짧고 바로 무더위 시작이었죠..
94년도 여름 더웠다고 하는데.. 사실 더웠는지 생각이 잘 안나요..
당시 학교 교실에 선풍기 4대가 전부였었는데.. 불타는 젊음으로 극복했는지... 더웠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작년은 레알 체고로 더웠습니다.
샤워하고 누워도 땀이 주륵주륵..근데 어제는 샤워하고 누우니..그럭저럭 잠 잘만 하더군요.

그럼 피지알러 여러분들 올 해도 몸 관리 잘 하세요~!
사티레브
13/08/08 10:28
수정 아이콘
뭔가오늘선선한데.. 흐흐 서울입니다만
치킨마요
13/08/08 13:52
수정 아이콘
집에서 에어컨 키고있네요. 정말 강원도가 이정도인데 대구나 울산은 어떨까 싶네요.
템파베이no.3
13/08/08 14:39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저는 감기 걸려서 진료 받으로 왔네요..
아.. 난 멍멍이보다 못한 놈인가..
13/08/08 14:39
수정 아이콘
창원인데 선풍기에서 열풍이 나옵니다.

아파트 땅바닥도 따땃해지고 있어요.
13/08/08 15:28
수정 아이콘
전주.. 어제보단덜하지만 조금일뿐 더워죽겠는건 똑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712 [일반] 자취하는 당신에게 -홀애비냄새 없는 그대 방을 위하여 [32] 파란만장13467 13/08/08 13467 9
45711 [일반] 소득 3450만원 넘는 근로자 434만명 稅부담 증가 [72] 삭제됨6716 13/08/08 6716 0
45710 [일반] [오피셜] 박지성 PSV 임대 + a [39] 아키아빠윌셔6130 13/08/08 6130 0
45709 [일반] 혐견인은 편히 살 수 없습니다. [197] SilverHaus12193 13/08/08 12193 2
45708 [일반] 설리가 출산을 했어요:3 [57] 설하보이리뉴10605 13/08/08 10605 16
45707 [일반] 우리나라 고고야구 투수들이 혹사를 많이 당하는 편인가요? [34] Neandertal5862 13/08/08 5862 0
45706 [일반] 세븐, 상추 입대전 후 마사지숍 관련 영수증 제출 [109] 풍경10166 13/08/08 10166 0
45705 [일반] 고인 드립에 대해서 [191] 삭제됨8073 13/08/08 8073 3
45704 [일반] 안녕하세요 유머게시판에서 서식하는 미캉입니다 [36] 미캉5319 13/08/08 5319 1
45703 [일반] 나가수에서 결산을 의미한다는 특집을 기획하네요. [62] 베컴6320 13/08/08 6320 0
45702 [일반] 나으 모스트원을 떠나보내며.. [11] 삭제됨4446 13/08/08 4446 8
45701 [일반] 2NE1/임정희/빅스타/TASTY의 MV와 데프콘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짱팬세우실4278 13/08/08 4278 1
45700 [일반] [실화] 행텐 원피스를 입은 아이 [14] 시크릿전효성6517 13/08/08 6517 2
45699 [일반] '과외 교사의 학생 살인사건' 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94] 닭치고내말들어11677 13/08/08 11677 0
45697 [일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만큼 후끈하다? [14] 마네6489 13/08/08 6489 0
4569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저스틴 벌랜더 8이닝 7K 1실점) [8] 김치찌개4787 13/08/08 4787 0
45695 [일반] 8월 8일 목요일 날씨입니다. [31] k`4698 13/08/08 4698 0
45694 [일반] 보고 엄청 울었던 다큐 [12] 김치찌개6922 13/08/08 6922 1
45693 [일반] [해외야구] MLB 구속 논쟁 [12] 왕은아발론섬에..7706 13/08/08 7706 1
45692 [일반] 희귀한 역사적 사진들.jpg [9] 김치찌개8263 13/08/08 8263 4
45691 [일반] 부산 정모 최종 공지입니다 [33] 눈시BBbr6181 13/08/07 6181 0
45688 [일반]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설국열차에 대한 스포일러 있습니다). [87] 팟저6633 13/08/07 6633 8
45687 [일반] 주관적으로 선정한 중국 역사상 35개의 주요 대전투.jpg [55] 신불해17651 13/08/07 17651 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