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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23 14:07:15
Name 최연성같은플
Subject 여러분 이제 더욱 강해진 헐크를 눈앞에서...........
머신하고의 싸움
초반 동료 들의 희생
헐크의 온몸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자기 스스로의 책망......
거대한 머신 앞에서의 자신의 모습은 초라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GG

그는 GG를 치면서
강렬한 눈빛으로 머신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넌 아직 진정한 헐크의 모습을 못봤다.
꿈이 나에게 속삭이며 유혹을 했지만
무참히 찢겨 나가 내앞에서 사라졌다  
악마가 강력한 마법으로 날 공격해도 꿋꿋하게 맞서 싸워
이긴 나 헐크!!!
다시 너와 대결을 했을때 너가 어떤 공격을 해도 난 꿋꿋하게 맞서 공격 할것이다.
나 헐크 흥분을 할수록 가면 갈수록 쎄지는 괴물이다.
그대 머신이여  
날 흥분하게 만들지 말아라
그렇게 되면........큭큭."

길지는 않았지만........불과 몇초사이에 머신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다음 싸움터는 레퀴엠
헐크를 만들고 사용 중인 환황제 의 영토

기대가 된다.  
헐크여
난 당신이 흥분을 하면 쎄지는 모습를 보고 싶다.
머신을 무참히 부셔버릴수 있는 힘
당신에게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
당신에게는 아킬레스건 따위는 없다

흥분하라 흥분하라 흥분하라

추종자인 나  

그대 옆에서 응원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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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눈팅경력20년
04/10/23 14:21
수정 아이콘
헉..글이 무서워요 ㅜㅜ
두 머씨형제들 마지막게임 멋지게 만드시길..!
04/10/23 14:35
수정 아이콘
TG배 MSL패자결승과 센게임MSL결승에서의 패배...... 아직은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갚아야 할 빚이 더 있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 아직 복수모드(혹은 분노모드)는 이윤열선수가 더 강할 듯.
오노액션
04/10/23 15:34
수정 아이콘
아직 8:5란 스코어를 봐도 알수있듯이..제가 알기론 요번경기전엔
더블스코어..제 기억으론 각성한 머신상대로 더블스코어로 앞선선수는
머슴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전 머슴ㅃ ㅏ이므로 머슴화이팅!
최연성선수 화이링~
카이레스
04/10/23 15:54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 선수 팬이므로.....이윤열 선수가 헐크를 급작스런 흥분으로 심장마비 시켜버릴 것을 믿습니다.
비호랑이
04/10/23 16:0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공식랭킹 1위의 면모를 꼭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4/10/23 16:0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인간으로 돌아오지마~..다시 저 별로 가란말이야....;;;
연성선수 화이팅~!머머전은 언제나 흥분모드...;;
04/10/23 16:14
수정 아이콘
최연성 당골왕과 에버 둘다 우승해버리길~
카이사르
04/10/23 17:57
수정 아이콘
헐크라 해도 머신에게는~~~
이윤열 선수의 팬으로서 다음경기도 스윕해버리고 4강 가길....

그래도 분노한 헐크는 약간..무섭겠군요
04/10/23 18:34
수정 아이콘
헐크 분노하다가 심장마비..;; 아무튼 이윤열선수 꼭 승리하세요
아이나
04/10/23 18:52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소리 한마디 ! 가을은 토스의 계절 박정석선수 우승하시길!@!
04/10/23 19:1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에버리그 + 당골왕 + 프리미어리그 석권으로
다시 한번 그랜드슬램을 이루시길..........
바카스
04/10/23 19:49
수정 아이콘
머쉰; 이번에도 8강에서 쓰디쓴 고배를 마신다에 올인 -_-//
HeroOfTerraN
04/10/23 20:25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 다시 포스를 보여주시길,,,,박서랑 결승에서 봅시당...ㅋ연성님 홧팅!!!
04/10/23 21:30
수정 아이콘
8강에서 놓쳐버리기엔 둘 다 아까운 선수들이지만..

어렸을 적의 추억을 되새겨보건데..

헐크의 강함은 상상초월이었죠..

고로.. 최연성 선수에게 올인하렵니다..

박서와의 결승을 꿈꾸며..
천상의소리
04/10/23 22:58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의 분노는 계속이어진다..
분노파워의 온게임넷 2게임...그의 파워는 무한대!!!
폭주하라 분노머신이어!!
다시는 슬프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바카스님//그럼 연성선수는 4강에서...??
파란만장스타
04/10/24 00:45
수정 아이콘
나다의 승리를 믿어의심치 않는다...;;;; 헐크는 오래살았죠.. 변신도 오래했구..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시기;;; 나다의 쉼없는 질주는 시작되었다. 목요일 변은종, 금요일 최연성, 토요일 팀플전 머큐리 제로 승리 글구 내일 박태민전까지 보이콧!! 해버려지구 나다!!!!
04/10/24 01:25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괴물이 이길듯합니다
METALLICA
04/10/24 01:34
수정 아이콘
머신은 업그레이드라는 장점이...
석지남
04/10/24 01:44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8강 두경기 한경기는 나다가 우브에게 내줬을지언정 나다의 포스가 너무나도 강렬했다는 거죠. 아마 너무나도 불리한 경기를 승리한 우브. 그 경기에서 서로간에 상반된 감정을 느꼈겠죠. "아직은 내가 더 강하다"는 안도감과, "그렇게 준비했는데, 그렇게 유리했는데... 졌다"라는 자신에 대한 분노... 이런 상반된 감정은 분명히 2경기에서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2경기가 끝나고, 우브의 표정. 정말 심상치 않더군요. 사실 1경기도 어떤 면에서는 2경기는 너무나도 머머전이라는 명색에 걸맞지 않은 게임들. 멋진 경기였지만 박성준선수와 홍진호선수와의 게임같은 종족간의 차이는 있지만은 팽팽한, 반도 아니고 거진 구분지 일이 끊어진 한가닥 실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이 있는 경기는 아니었죠.

그래서 3경기를 기대합니다. 나다의 팬은 아니지만 우브보다는 나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나다의 승리를 바라지만 그것보다는 이것이 머씨들의 싸움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박정석 선수의 상대가 누가되든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은근슬쩍 정석선수 4강진출 -_-;)
04/10/24 02:19
수정 아이콘
전에도 느꼈지만 바카스님은 참 말씀 이쁘게 하시네요.. 그냥 최연성선수 쵝오! 하면 될걸 꼭 저렇게 자극적인 말을 해야하는지.
04/10/24 14:08
수정 아이콘
우브 진짜화이팅 또 나다를 침몰 시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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