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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19:29
밖에서 볼 때 재밌는거는 농심이 트레이드를 먼저 제안했다는 거네요. 그냥 피넛-비디디 바꾸자고 오면 밸붕이라고 내쫓을 거 같은데 구체적인 기획을 처음부터 짜온건가..
21/11/25 19:32
어디 한번 얼마나 잘 해명하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구경했는데 클리드, 스코어 감독 건 빼고는 전반적으로 납득이 되는 답변이더군요. 클리드 건도 사실 클리드가 더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 이상 외부에서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스코어 건은 솔직히 코치진이 괜찮은 건 맞아보이는데 그래서 스코어 감독이 맞냐 싶으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숙소 난잡한 사진을 옆 커뮤에서 봤는데...솔직히 인간적으로 저건 선수 본인들이 좀 치워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라.
21/11/25 19:36
어느정도 팬심을 회복할만한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월급루팡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정리본을 봤는데 팬이 아닌 저는 일단 납득은 가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스코어 선임은 빼고..
현 시점에서 슈퍼팀을 만드는게 쉽지 않은만큼 엄청나게 강력한 슈퍼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승후보를 꼽으면 가장 먼저 나올 팀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이걸로 우승에 실패한다면 5명 전부 1년 계약이라서 젠지에게도 타격이 클테고 스코어를 선임한 이지훈 본인에게도 큰 타격이 될 것 같아요. 열심히 해야겠죠.
21/11/25 19:48
아 방송으로 확인한건 아니었구요.
링크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다른 곳에서 봤습니다. 문제되면 링크 지울게요. https://www.fmkorea.com/4112007785
21/11/25 19:51
피넛만 23년까지인가 보군요. 원래 룰러가 3년 재계약을 했으니 연장 얘기가 없다면 룰러는 내년에 종료가 맞을테고 나머지 셋은 알 수가 없겠네요.
21/11/25 19:57
그리핀에서 나온 이후 쵸비는 단년계약 외에는 생각을 안하는거 같기도 해서 모르겠습니다. 룰러는 솔직히 젠지 외의 팀으로 간다는걸 상상해보기 힘드네요.
21/11/25 19:36
이래서 서로 풀 문제가 있다면 그냥 개인적으로 해결했으면 합니다. sns에 남겨서 불만 지핀다고 해결될리도 없고.
상무라는 입장에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보이네요. 대부분 전담 팀에서 맡아서 처리하는 식으로 가고 있는거 같은데.
21/11/25 19:39
궁금한데 젠지 팬들은 사임을 원하나요? 슈퍼팀 만든 것도 이지훈 능력 같아서요.
비디디, 클리드 팬들이 원하는 거면 이젠 남남이니 뭐..
21/11/25 19:41
아직 영상으로는 못보고 정리된 글 몇개를 봤지만 저정도면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이코노미나 식당에 관한 부분은 빨리 바꿨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바꾼다니 지켜볼 부분이구요. 클리드건은 클리드가 더 얘기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부분이고 스코어 감독건은 그래도 경력직 코치 2명을 붙였으니 믿어보렵니다. 아놀드의 방향성 얘기도 있었구요. 이제 굿즈나 강의쪽도 신경을 써주기 바랍니다. 경기 이외에 다른데서 잡음 나오는게 좋은게 아니니까요.
21/11/25 19:43
사람이 말을 되게..잘해요. 말을 잘한다? 보다는 호소력이 있는 말을 잘한다.
본인이 일부러 권한을 좁게 잡았다는 언급이 많은데, 클리드가 뭐라도 말해줬으면..... 그리고 스코어 감독은 마파 코치랑 연계해서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스코아 마파만 딸랑 데려웠으면 화났을텐데 이게 무성까지 얹어지니까.
21/11/25 19:46
사실 클리드 건은 좀 살펴봐야 할 측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피넛-비디디 트레이드가 하루이틀만에 터진 것도 아니고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핫하고 오래 얘기가 나온 썰이고 결국은 실제로 일어났는데 (심지어 젠지 프런트쪽 인턴도 알고 유출했던) 그렇다면 본인이 구단과 좀 더 빨리 얘기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만약에 구단이 '아 우리 이거 확정 안될 수도 있으니 너 FA 못해줌' 그랬으면 대놓고 언론에 언해피 띄워도 되는 거구요. 왜 그걸 계약 다 종료하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런 제반 사정이 하나도 없이 클리드도 단편적으로만 'FA 늦게 풀었다' '구단에 나를 불편하게 만든 사람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만 얘기하니 따져봐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게 나온게 없는거죠.
21/11/25 19:50
클리드건은 클리드가 디테일하게 다 까는게 아닌이상 여기서 더 해명할 부분은 없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갈때 비즈니스에 올때 이코노미는 계속 그랬다는건데 좀 신기하긴 하네요. 크크 프차하면서는 좀 바꿨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21/11/25 20:09
출국할때야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비지니스 태워주는게 합리적인데 끝나고는 솔직히 복지를 더 해주냐 마느냐의 차이지 이걸 안태워줬다고 무슨 선수단 대우가 어떻니 복지가 어떻니 하는건 좀 코메디에요. 그외에 사소한 부분 가지고도 복지 복지 하는데 선수단은 이미 연봉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는데 너무 선수들을 관리 받아야되는 철없는 애들로만 보네요.
21/11/25 19:55
늘 생각하는건데 롤 보는사람들 여론을 쭉 보고있으면 느끼는게
1.되게 사소한걸 엄청나게 크게 확대하는 경향이있음(대표적으로 복지같은거) 솔직히 진짜 별것도아닌 부분들이라고 생각하고 국내에서 경기나 전력 외적인 걸로 동기부여가 될 급의 타스포츠로 따지면 빅마켓급 팀은 T1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광고 물어오는 횟수부터 시작해서 미디어 노출, 스폰 등등. 선수들 중에는 이런 외적인 부분을 귀찮다고 생각하는 선수도 있지만 더 동기부여가 되고 재미있는 선수도 존재하기 때문에 하지만 타 스포츠 사례를 생각해보면 그런 빅마켓 이점조차도 사실 다른 부분(돈, 팀전력, 기타등등)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은 부분이죠 2.기대치만큼 목표달성이 안되면 당연히 선수, 감독코치, 프론트 모두가 기대치에 못미친 부분이 존재한거고 다 책임이있다고 봐야하는데 감독코치와 프론트한테만 집중적으로 화살이 돌아가는 경향이 심함 3.선수-프론트간 갈등이 있을 때 마찬가지로 여론이 지나치게 선수친화적으로 쏠림. 밖에서는 알 수 없는 내부에서 일어난 갈등을 외부로 끌어오는것도 참 답없는 이야기지만(자기들끼리 감정싸움은 밖에서 판단하기 힘든데 그것도 뭐 까놓고 다 말하면서 막고라 거는것도 아니고 슬쩍슬쩍 흘리는식으로만 하고 항상 끝나기때문)이번 칸나케이스에서도 나왔듯이 선수든 팀이든 다 각자가 최대한 이득을 보기를 원할거고 그 안에서 합의점을 찾는 과정일뿐이지 누가 착하고 나쁘고를 밖에서 어떻게 알겠습니까 명확하게 시시시비가 가려진 건이 아닌이상에야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뿐 그리고 진즉부터 생각한거지만 젠지 식사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건 합리적인 의견으로 보이는데 숙소 쓰레기를 팀탓하는건 너무 억까라고봅니다. 아예 안치우는게 아니고 주3회 외부에서 숙소관리한다고 하는데 그 사이 쓰레기들도 그냥 아무렇게나 방치해두는건 솔직히 선수 개개인이 걍 게으른거지 그걸 왜 저렇게 놔두냐 이런건좀;; 뭐 선수들 스케쥴 바쁘고 팀에서 최대한 경기외적인부분은 서포트해줘야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무슨 세상 사소한거 하나까지 다 해준다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제 기준에서 저건 선수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태도 문제지 저게 팀에서 서포트를 못해줬다고 보이지는않음
21/11/25 19:59
쓰레기는 냉정히 선수탓이죠.
주 3회 숙소 관리 한다는데.. 그럼 약 2일에 한번 치워준다는 말인데 그냥.. 선수본인들이 먹고 그냥 그대로 놔둔 수준이던데요. 적어도 본인이 먹었으면 설거지는 안하더라도 본인이 적당히 처리는 해야죠. 공동 생활공간인데...
21/11/25 20:08
타 스포츠와 달리 팀팬보다 선수팬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팬들 없는 만만한 클템, 김동준 같은 전문가나 감독, 코치에게 화살이 가는 경우가 많죠.
21/11/25 20:54
티원은 대로변에 있고 젠지는 골목에 있습니다. 제가 업무 미팅 때문에 근처에 자주 가는데 왜 골목에 있는 건물에 위치 잡았을까 싶긴 하더라구요. 이유는 거기 너무 좁아서 차 두대 못 지나갈 정도 골목이라
21/11/25 19:57
사실 스토브리그의 승자는 젠지라고 보고.
특히 피넛 <-> 비디디 트레이드에 쵸비, 도란, 리헨즈의 그리핀 선수 영입 건은.. 다른 스포츠였다면, 명단장으로 칭송받을 만한 과감한 재편이었다 봅니다. (스토브리그 드라마에 나오는 강두기 트레이드와 같은..)
21/11/25 20:00
젠지 프론트는 반지원정대도 그렇고 이번 도넛쵸룰리도 그렇고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비교불가한 최상위급프론트입니다
LCK전체에서 최근2~3년 내로 비교할만한 프론트는 너구리 쇼메 캐니언 키워서 쇼메 캐니언이랑 관계 잘 유지하면서 꾸준히 붙잡는 담원정도밖에 없음
21/11/25 19:59
다 필요없고 비디디 선수가 대놓고 팀 옮기는데 프론트 언급 안 한거에서
저 해명에서 안 나온 뭔가 있을거라고는 대놓고 예상할 수 있죠 하다못해 그 거지 같은 kt에서 나올 때도 구구절절 이야기를 했는데
21/11/25 20:11
선수단이랑 대화를 거의 안한다 <- 이게 거짓말은 아닐거 같고.
대화를 거의 안하는데 왜 클리드가 화가 났는가. 이게 핵심이 아닐까 싶네요.
21/11/25 20:52
개인적으로는 T1에서도 그렇고 클리드 선수가 예민한 게 있다고 봐요. 이게 아무 문제가 안 되는 걸 괜히 예민하게 여긴다는 게 아니라, 성격 자체가 섬세해서 상처를 받기 쉬운 그런 느낌? T1에서 나갈때도 지금 정도 수위는 아니었어도 아쉬운 점이 있었다 뭐 이런 비슷한 얘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해서.
21/11/25 20:17
클리드건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뇌피셜을 써보자면
이지훈단장이 직접 클리드를 갈군 적은 없는데 성적 관련해서 감코진을 갈구고 그럴때마다 감코진이 매우 힘든 티가 팍팍 나면서 클리드도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클리드가 감코진과도 친하다고도 했으니, 단장에게 깨지고 올때마다 클리드한테 한숨 푹푹 쉬면서 넋두리하고 신세한탄 했다면 클리드 선수는 이지훈 단장에게 욕한마디 들은적도 없지만 들은거나 마찬가지인 심리상태가 되는거죠. 감코진이 클리드 선수의 호승심을 자극하기 위해 본인이 들은 갈굼에 양념이라도 쳤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고요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아들 고문하기 같은거죠. 당사자를 직접 고문한 것은 아니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고문 당한것과 똑같은 고통을 당한 상태가 되는
21/11/25 20:20
근데 이지훈 상무가 선수단은 잘 구성하긴 하네요.
16시즌 끝나고 스코어를 중심으로 스맵 폰 데프트 마타 영입해서 슈퍼팀 결성 19시즌 젠지 단장으로 취임하고 스토브리그에서 룰러를 중심으로 라스칼 클리드 비디디 영입. 21시즌 끝나고 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까지. 아직까지 우승이 없어서 그렇지 선수단 구성은 진짜 잘함.
21/11/25 20:52
이러쿵 저러쿵해도 결국 선수 구성 덕에 팬들에게서는 더 큰 불만은 안 나오죠.
T1도 영입가지고 매년 시끌시끌하는데 젠지는 3년동안 멤버만은 자타공인 슈퍼팀이니까요.
21/11/25 20:34
저는 클리드가 방송으로 뒷담깐거에 대해 대중들이 대체 왜 클리드편을 들어주는지 1도 이해가 안됩니다.
왜 불편한지 왜 미워하는지 아무 얘기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저격하는데 이걸 우리가 왜 이해해줘야....?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21/11/25 20:38
전 심지어 젠지 팀 팬 입장에서 클리드는 먹튀나 마찬가지인데 저렇게 편들어주는거 보고 진짜 뭔가 싶더라구요
클리드 박는거 보고 고통받은 2년동안 이지훈보다는 클리드한테 불만이 많았는데 젠지팬들이 아닌 사람들이 편을 들어주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요
21/11/25 20:39
젠지팬인 입장에서 이정도면 뭐 다 이야기 해줬다고 봅니다
방출 당하거나 트레이드 당한 선수입장에선 언해피 띄울수 있다고 보는데 냉정하게 그당시 기준으로 그 돈 주고 사온것 치고 트로피 하나 없는게 좀 많이 꼬왔거든요 특히 팀팬>개인팬인 입장에서 클리드 선수는 좀 많이 먹튀한 느낌입니다 그것도 2년동안 감독선임은 저도 공감하는게 피파훈이야 여론 눈치보느라 세게 말안한거 같은데 선출아닌 감독은 돈낭비라고 봅니다 그중 가장 최악은 에고가 쎈 선출아닌 감독이고요 에고 쎈 감독? 약팀에나 필요하지 S급 선수 가진 팀에는 필요없다 봅니다 의견조율만 하는게 최고고 티어정리 같은건 분석관, 코치에게 맡기면 되죠 선수들도 대충 느낄껄요 양대인? 저는 솔직히 업혀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티원같은 사례를 보면요 선출에 관리형감독, 밑에는 좋은 코치와 분석관. 이게 베스트라 보고 지금 감코가 플랜a인거 공감합니다
21/11/25 20:55
근데 동네친구들끼리 게임하는게 아니라
돈받고 성적내아되는 프로들인데 성적에 대한 압박이 문제라는게 참 이해가 안됩니다. 클리드선수가 티원 나올때도 방송하는게 부담스럽다는 식의 발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프로답지 못한 부분들은 참 아쉽네요
21/11/25 21:32
롤에 정량적인 스탯이 있었으면 그냥 숫자로 들이밀고 너 못했다 하면 할말이 없는건데, 그런게 없으니 선수입장에서는 이런저런
합리화가 가능한거라....
21/11/25 21:03
전에도 썼던 거지만 트레이드당한 선수,전력외 통보 받은 선수는 감정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참에 그동안 묵혀왔던 감정들 몇 개 꺼낼 수는 있을텐데 그게 그리 큰 잘못이 아닐 겁니다.시위를 당해야 할 이유도 아니고요. 그리고 최고의 복지는 돈이고 젠지는 최고의 대우를 했을텐데 뭐랄까 너무 과하게 욕먹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업보가 쌓여서 그렇다지만 프런트를 너무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 승자인데 평가가 너무 박해요
21/11/25 22:13
뭔 오바죠? 3년동안 스토브리그 아주 박았는데 그래서 그 팀 지금 우승했죠? 최장 무관에 내년에 아낌없이 lck뿌려주고 0입했는데 크크
조마시는 트위터에 입이나 털고 티원팬들 다 화만 나는데 내년에 무관이어도 우리 프런트 잘했다 최고다 칭찬해주겠네요 크크크 아 티원팬 아니시면 오히려 땡큐하겠네요 인정!
21/11/25 23:09
젠지 골수팬입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젠지와 단장 관련해서 말을 아끼고 있었는데, 아끼길 잘했네요. 영입과 선수단 구축은 솔직히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압도적으로 격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브 정리본을 지금 봤는데 이정도면 엄청 깔끔한 대응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1/11/25 23:23
결국 선수단 구성이 메인 업무인 사람인데 KT에서도 좋았고, 젠지 롤팀에서도 좋았고, 젠지 타 종목에서도 잘했죠. 젠지 팬이 아닌 입장에선 이런 단장이 무슨 숙소 청소, 비행기 이코노미 때문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이해 안갑니다.
21/11/26 01:16
팬들이 무슨 아이돌판처럼 극성맞죠 크크
비디디보고도 불쌍하다 불쌍하다 그러는데, 쵸비만큼 잘했으면 트레이드 안되었죠 올해는 잘했지만 그럼에도 르블랑 트페못해서 팀밴픽에 악영향을 끼쳤고, 작년 롤드컵 미드차이는 끔찍했고요. 클리드는 뭐 먹튀급이었죠. 프로로 생각하면 젠지의 이번 이적시장 무브는 굉장히 좋았다 봅니다
21/11/26 09:44
쵸비가 더 좋은 미드라고 보는데 비디디가 불쌍한거 맞긴 하죠.
비디디가 안해줬으면 올해 젠지는 롤드컵 겨우겨우 진출해서 플인딱이나 16강 광탈했을 정도 경기력이었고, 멱살잡고 4강 데려다 놨더니 슈퍼팀 짠다고 팔려가는 입장인데요.
21/11/26 09:57
올해 말고 작년 롤드컵 말아먹은 것도 생각해야죠 뭐..
작년 롤드컵 젠지 vs G2 8강에 대해 나무위키에 이렇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8강 젠지와 대결에서 캡스는 비디디를 상대로 압도적 미드 차이를 보여주며" 롤드컵 2번나가서 1번은 비디디가 아예말아먹었으니까요
21/11/26 10:27
누가 보면 20롤드컵때 미드차이 안났으면 최소 결승은 갈뻔한 줄 알겠네요.
쵸비가 더 좋은 미드인건 다들 아는데, 비디디는 올해 암만 잘했어도 작년에 못했으니 불쌍할 거 없다는 논리시면;
21/11/26 10:42
팩트 : 20롤드컵 8강에서 압도적 미드차이를 모든사람들이 지켜봤다.
팩트 : 탑에 모건두고도 르블랑 트페픽하던 쵸비 팩트 : 프로에서 계약에 어긋나지않는 트레이드는 당연한거고 본인이 더 잘했으면 트레이드카드로 쓰이지않았다.
21/11/26 11:24
팩트로 말씀드리면 도움이 됐다고는 말씀안드렸고 팩트라고 말씀하신것도 일부 팩트가 아니죠.
보통 팩트좋아하는 사람들이 팩트 뜻을 잘 모르는것 같아요
21/11/26 01:46
솔직히 아이돌판이랑 비슷하다고 느낀 게 딱 하나 있는데,
아이돌 비판하기 그래서 무지성 소속사 욕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롤판에서도 자기 선수들 비판하기 그러니까 무지성 프런트, 감독-코치 욕하는 경우가 있어 보입니다. 똑같이 다 먹고 살자고 사는 사람들인데 적당히 선 좀 지키면서 대해줬으면 좋겠어요. 선수들 스트레스는 갈드컵 때문이고, 전문가랑 스태프들 스트레스는 감내해야 할 업보인지. 저는 소신발언 이후 쭉 비슷한 스탠스입니다.
21/11/26 07:12
근데 선수들이 요구한 인게임내 세세한 피드백가능한 코치는
아무리봐도 씨맥요구한거같은데 크크.. 뭔가 문제로 인해 씨맥나가리되고 열심히 데려온게 무성 마파고 그 사람들 조율할수있는 사람으로 스코어 데려온거면..뭐
21/11/26 14:43
스코어 무성 마파면 좋은거 같은데... 씨맥은 이제 취직안될걸로 봐서 별 아쉬울 것도 없네요 스감독 처음이라 걱정이라는데 마파는 검증되었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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