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8/09 22:53:14
Name 마젤란 Fund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그, 그 전반적인 고찰 2편-듀얼토너먼트











1.2002 가을 스카이 스타리그때부터 도입되어 현재 7회 진행중,4인 6개조 총24명참가 각조당 2명 진출 총 12명 스타리그진출을 가리는 스타리그예선대회

2.제 7회 대회에 들어서 ktf ever스펀서쉽체결로 방송사측에서 볼때 수익모델확장되고 있음.그러면 선수의 권익과 복지향상은?스타리그가 선수,팬,언론매체관계자및 제반 이해관계자등에 3각 윈윈체제로 가고 있는것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음.선수측의 윈체제가 속도가 너무 느린것이 아닌가 생각됨.
팬측의 윈체제도 전용구장미비와 방송사의 팬들의 오프라인관람에 노력을 보이지 않는것 처럼 보이므로 그 속도가 느리다 할것임.

3.참가 종족중 특별히 눈여겨 볼 점

프로토스:박정석,이재훈,강민,손승완,김동수,임성춘,오창종,박용욱,김성제,전태규,조병호,송병석,안기효 총 13명이 지금까지 2002-2004년에 걸친 7개대회에 참가 그중 7명이 스타리그에 진출-- 선수층이 매우 취약함을 보임
메이져리그에 진출하기 위한 트리플 에이리그에 이렇게 선수층이 취약해서야 참 향후 앞날이 염려스러움(토스종족의 전략전술업그레이드 상대적 부재와 기존 메이져선수들의 심리적자극이 적어질까 우려됨

4.각선수별로 최대 3시간이내에 차기스타리그진출이 가려지기 때문에 참가선수 개개인적으로 위기관리능력,투지,자신감등의 심리적요소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임.따라서 이에 대한 구단코치진의 이해가 많이 필요할것으로 보여짐

5.참가종족별 분석

테란:평균 10.32명참가에 평균 5명 진출,항상 4명이상 진출(4-6명사이로 범위가 매우좁음)
24명종족구성비율과 12강 진출자종족구성비율이 43%로 참가비율만큼 진출함.즉 참가자의 50%정도는 진출함을 보여줌

저그:평균8.71명 참가에 평균 4명 진출,항상 3명이상은 진출(3-6명사이로 그런데로 범위가 좁음)역시 진출율이 50%에 육박하여 절반정도는 보통진출함

토스:평균 5.14명참가에 2명정도 평균 진출,1명진출한적도 2회대회에 한번있으며 7회대회또한 1명진출가능성있음.진출율이 최저 17% 또는 25%에서 최고75%에 이르기까지 그비율분포가 매우 넓음.이는 숫자자체가 워낙 적기때문에 한두명에 의해 수치가 크게 좌우되기 때문으로 보여짐 외관상으론..
평균 21%참가율에 19%정도 진출자종족비율을 보이므로 참가자의 진출은 50%를 밑돌고 있음

6.승률분석

테란:7회대회까지 평균적으로 대저그전 ,토스전,총승률모두에서 우위를 보임
대저그전 제7회대회에서 역대최소치인 33%승률을 보임
대토스전 스타리그와 달리 우세한 전적을 과시
단 최대 100%에서 치소 29%로 그범위가 넓은게 문제임
전반적으로 양종족합쳐서 매회50%이상 승률을 보임

저그:7회대회까지 통산평균적으로 대테란전 약세,대토스전 우세 총승률면에선 박빙의 모습을 보이고 있음
대토스전에서 스타리그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
결론적으로 우세한 모습이나 최대100% 최소0%라는 그승률범위의 분포가 대단히 큼
양종족통합적으로 제5-6회대회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7회대회에서 만회하는 모습
대체적으로 스타리그에서의 저그강약세와 맞물려가는 모습을 보임

토스:양종족모두에게 45%승률로 약세양상을 보임
경기숫자자체가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큰 편차를 보이나 결론적으로 스타리그와는 다른 승률을 보이고 있음
각종족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위해선 챌린저리그의 승률분석을 필요로 하며 챌린저,듀얼 ,스타리그의 통합적인 분석을 요하며 듀얼이 스타리그를 선행하는지, 후행하는신호를 보여주는지는 통합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음

<ps>온게임넷 스타리그 그대략적인 고찰1편과 더불어 역시 마찬가지로 약간의 오류가능성이 없다고 할수는 없을것입니다.분석은 그냥 전문적이지 않으면서 대략적인 외관상의 수치만을 가지고 한것이며 3편챌린지리그고찰후에 통합분석을 해볼 생각입니다.목적은 단 하나 종족간의 상생관계가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어떻게 존재하는지 그것을 집중해서 볼 생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젤란 Fund
04/08/09 23:14
수정 아이콘
제 7회대회는 E조까지만 입력한 수치입니다.
1편스타리그 고찰 이미지가 약간 흐릿하게 나온것은 역시 피지알 자게란의 가로길이 용량을 넘어섰기 때문이군요.다음에 혹시 엑셀파일등으로작성한 문서를 이미지파일로 올리시려는분께서는 가로길이를 잘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쓰바라시리치!
04/08/10 00:04
수정 아이콘
쩝.. 이대로 가다간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퇴보증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강민같은 선수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i_love_medic
04/08/10 00:21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와 글 잘봤습니다.
전설의제우스
04/08/10 01:00
수정 아이콘
저기 2002년 3회대회때 A조 부터 F조까지 선수들중에 진출자란에 순서가 바뀐것 같네요 가령 E조에 임요환 전태규라고 나와있는데 그당시 전태규 선수가 2승으로올라갔고 임요환선수가 2승1패로 올라갔으므로 순서가 바뀐듯 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전설의제우스
04/08/10 01:04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리플은 수정이 안되서...
A조 부터 F조 까지가 아니라 D조부터 F조까지가 틀렸네요
A조 부터 C조까지는 마젤란 Fund//님이 쓰신게 맞습니다
마젤란 Fund
04/08/10 09:09
수정 아이콘
전설의 제우스님/처음부터 그것은 고려하지않았습니다.각조에서 누가 1위로올라갔고누가2위로진출했는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제우스님 말씀듣고보니 그것도 고려해서 작성했으면 싶긴하네요 의견감사합니다.
온게임넷매니
04/08/10 11:13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자료 토대로 분석하신 내용 정말 훌륭합니다!
듀얼토너먼트 총7회차 인지는 몰랐네요-_-;(더많은줄 알고있었어요;;)
전 스타리그 16강보다 듀얼이 재밌는거 같습니다( 피말리니깐요-_-;)
나도현 , 박태민 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을 기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03 엠겜 스타리그 징크스 - 승자조 결승에 패배한 선수는 결승 못간다 [54] 박민석4962 04/08/10 4962 0
6802 마우스 던지게 만드는 플레이들.. [73] 쫌하는아이.6478 04/08/10 6478 0
6801 리치...안녕... [7] 서늘한바다4463 04/08/10 4463 0
6800 진화하는 섬맵에서의 저그. [3] 마동왕3252 04/08/10 3252 0
6799 [픽션] 빙화(氷花) 8 (40% 수정) [6] edelweis_s3406 04/08/10 3406 0
6798 [엉뚱한 상상]만약에....프로게임계를 배경으로 드라마가 제작된다면... [15] estrolls3477 04/08/10 3477 0
6794 온게임넷 스타리그, 그 전반적인 고찰 2편-듀얼토너먼트 [7] 마젤란 Fund3359 04/08/09 3359 0
6793 sky프로리그에쓰이게될인큐버스의문제점? [14] DafNen.c4958 04/08/09 4958 0
6792 [동영상]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3] i_random2987 04/08/09 2987 0
6791 SKY Pro League 2004 2 Round 맵을 공개합니다. [25] 변종석6071 04/08/09 6071 0
6788 어제 오랜만에 갔던 야구장.. 그리고 감동의 서울더비.. [4] KilleR3041 04/08/09 3041 0
6785 청소년이 퇴화중이라는 책이 나왔다네요...(신문기사를 읽고서) [4] 미니3300 04/08/09 3300 0
6784 지금 나? 게임하고 있어... [17] Lunatic Love3376 04/08/09 3376 0
6783 워3와 스타크래프트가 경쟁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0] 김무경3506 04/08/09 3506 0
6782 WEG를 보고나서.. [32] mint..!!6092 04/08/09 6092 0
6779 니들이 내 맘을 알아? [11] 비롱투유3423 04/08/09 3423 0
6778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지명식을 예상해봅니다... [26] Missing you..5179 04/08/09 5179 0
6777 [잡담] 사랑? 웃기지 마. 그건 당신의 그리고 나의 이기심이겠지. [4] Artemis2999 04/08/08 2999 0
6776 온게임넷 스타리그(1-11회)그 전반적인 고찰 [16] 마젤란 Fund3674 04/08/08 3674 0
6775 가볍게 읽는 Zeal의 아콘 쇼크웨이브 [11] Zeal3044 04/08/08 3044 0
6774 [픽션] 빙화(氷花) 7 [6] edelweis_s3148 04/08/08 3148 0
6773 임요환,이윤열.. 이제 최연성. 테란의 새로운 키워드!! [65] 바카스8830 04/08/08 8830 0
6772 스타의 끝은 없다.이제부터가 시작이다. [27] legend4555 04/08/08 45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