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11 11:01
그래서 아래도 적었듯
LCK가 지금 일정이 가장 여유로운 리그입니다 -.-;; 심지어 선발전도 가장 먼저 끝나는 리그에 플레이 인도 안하면서 홈그라운드.. 라 5대리그중 가장 널널한 리그가 된...
18/09/11 11:31
일정을 생각해보면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안에 버전 바꿔서 적응하라는게 더 에바 같습니다. 8.17이 롤드컵 버전으로 확정된것도 아니고요.
18/09/11 11:37
그것도 그렇긴 한데 이미 후속 패치가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나왔는데 이걸로 계속 간다는게 어찌 보면 좀 이상하다고 봐서...차라리 일정을 아주 조금만 뒤로 미루더라도 8.16 정도로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8/09/11 11:40
아시안게임 때문에 벌어진거지 원래 서머 결승전 버전이 선발전까지 이어지는게 자연스럽죠. 그리고 선발전 빨리 끝내고 롤드컵 준비에 빠르게 들어가는게 롤드컵 준비 자체에는 더 도움이 될겁니다.
18/09/11 11:43
저도 사실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섬머 결승은 롤챔스고 롤드컵 선발전은 엄밀히 LCK가 아닌데 바뀐 버전으로 하는게 더 낫다고 봐요. 팀들의 편의 면에서도 그리핀 제외 나머지 팀들은 애초에 엄청 긴 시간이 있었고 그리핀도 사실 아겜기간 동안은 비슷하니까요. 선발전은 8.16이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느 버전으로 하든 끝나는 시점 이후 롤드컵 준비에는 똑같을 거 같기도 하고..
18/09/11 11:56
그리핀이 비슷하진 않죠. 아겜 기간이 있다 하더라도 결승준비에 올인해야지 결승과 선발전 둘다 챙기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때문에 결승전과 선발전의 버전이 다르면 그리핀 보고 죽으라는 소립니다. 선발전만 준비하면 되는 나머지 팀이랑 그리핀의 상황이 같지 않죠. 잘해서 결승간건데 오히려 패널티 먹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그리고 선발전은 LCK 대표를 선발하는거기 때문에 LCK의 연장선상에서 봐야지 별도의 대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18/09/11 12:04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잘해서 결승간건 LCK 얘기고 사실 아겜으로 인해서 그리핀은 결승에서 뜻하지 않은 혜택을 많이 봤죠. 굳이 선발전에서 그리핀을 또 배려해야 하나 싶긴 합니다.
18/09/11 12:05
LCK 성적이 선발전과 연동되는데 선발전이 별개대회라는 관점은 동의가 안되네요. LCK 결승 결과에 따라 선발전 가냐 마냐가 결정되는데.
18/09/11 12:07
네 Luv.SH님은 동의 안하시는거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핀은 이미 충분한 혜택을 봤다고 생각하는것도 변함이 없어서 그리핀보고 죽으라고 8.16 하란 얘기냐 이것도 마찬가지로 생각이 다르고... 이견을 가진 사람한테 강요할 생각은 없고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의미였습니다. (사실 올해-그리핀의 특수 케이스를 지적하지 않더라도 국내 선발전 패치 적용이 느린거는 매년 선발전마다 지적되온 문제였다는걸 감안해보면 그전에도 이번에도 보수적 패치 적용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긴 합니다만...)
그리고 아래 패치 관련해서 댓글이 많은데 굳이 여기서 이 이상으로 별도의 패치 얘기를 더 하긴 좀 뭐하기도 하네요...
18/09/11 12:10
패치가 신경쓰인다면 승강전 / 선발전 일정을 바꿨으면 어땠을까 싶긴 했는데, 이미 이렇게 결정되었으니 수긍합니다.
선발전에 올라간 4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3번 시드로 선발된 팀이 롤드컵에서 kt와 아프리카와 함께 선전했으면 합니다.
18/09/11 11:35
북미는 에코폭스랑 클러치 둘 다 상태가 좀...에코폭스는 스프링 에이스던 후니가 섬머 들어와서 떡락했고 클러치도 말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서요. 결국 TSM vs C9의 멸망전 구도가 될 것 같은데 과연 누가 갈지 궁금하네요. 섬머 플옵에서는 골든 글루 스벤스케런이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즈벤미시가 역대급 노답이 되버리면서 C9가 이기고 올라갔었는데.
18/09/11 13:17
화목토에 걸쳐서 LCK 선발전보다 살짝 일찍 LPL 3/4위전&결승&최종전이 있더라구요
불판을 깔면 다같이 보려나요 흐흐 선발전 시작하면 그쪽으로 넘어갈것같긴한데 뭐 쉬는시간 이럴땐 번갈아보면서
18/09/11 13:30
참 재밌는게 (대만 제외하면) 메이저 리그에서 전통의 강호들이 영 힘을 못 쓰네요. TSM, G2, 슼(킹존), EDG 모두 참가 못 하는 경우의 수가 분명 존재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