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5/09 02:07:06
Name The Special One
Subject [LOL] [해외번역] 킹존 죽이기 (수정됨)
원문주소
https://www.esports.net/killing-kingzone/

레딧에 킹존에 대한 기사가 있어 번역을 해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킹존 죽이기


수년간 LCK는 LOL프로리그의 대명사가 되었다. 전 세계의 팀들이 국제경기에서 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LCK팀들을 이기려 노력해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대표팀들은 결코 약해지지 않았다.

그들중에서 킹존은 빈틈없이 그 지역을 지배하는 맹주로서 빛나고 있다. 2018 MSI에서 그들에게 도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그리고 누군가는 실제로 그것을 해낼 수 있을까?






큰 그림 그리기


이 시점에서, 킹존의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많은 팀들과 코치들이 그들을 연구하고 모방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 해법 근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큰 이유는 킹존의 로스터 때문이다. 킹존의 라인업은 예외적으로 뛰어난 재능들로 채워져 있다. 상황이 이러니 그들의 게임에 대한 접근방식을 아무도 흉내내지 못한다는것이 과연 놀라운 일일까?


그렇기에, 당신은 그들의 미친듯한 게임에 대한 유연성을 이해 해야만 한다. 칸은 항상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것처럼 보인다. 그를 무시하는것은 치명적이다 왜냐하면 킹존의 캐리력강한 탑라이너는 견제를 받지 않는다면 상대를 쓸어버릴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정글 자원을 탑에만 쏟아버린다면 당신은 결국 킹존의 나머지 멤버들이 쉽게 다른 라인을 지배하도록 방치할 뿐이다.


프레이와 고릴라 역시 상대방의 약점을 찾는데 탁월하다. 이 베테랑 듀오는 완벽한 피지컬과 두뇌를 겸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꾸준함은 킹존 전략의 토대가 되었다. 비디디와 피넛이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된다. 그들은 미드라인의 주도권을 이용하여 상대에게 침투하고 맵 전체를 이용하는 플레이에 능숙하다.


그러나 킹존의 진정한 강점은 게임 중반에 있다.
대부분의 탑티어 한국팀들처럼 그들도 팀파이트와 이득굴리기에 능하다. 하지만 킹존과 그들을 구분짓는것은 끊임없는 공격성에 있다. 대부분의 팀들은 상대가 실수를 하더라도 회복할 시간을 준다. 하지만 킹존을 상대로 실수를 하는것은 사형선고와 다를바 없다. 그리고 설사 킹존을 따라잡는다 할지라도, 킹존의 베테랑(바텀듀오)들이 게임 후반에 당신을 압도해 버릴것이다.



설상 가상으로 그들은 실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당시(lck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던 시기)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노출되어지지 않았지만, 킹존은 lck결승을 위해 카이사 픽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 이 결정이 후반 보험같던 프레이와 고를라 듀오를 공격적인 창으로 바꾸어 놓았고 이를 증명해 냈다. 그들의 압도적인 강함에도 불구하고 킹존은 여전히 발전중이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팀들도 도전할 수 없는 완벽한 팀일까? 글쌔, 꼭 그렇지는 않다.







킹존 부수기 : 밴픽


킹존을 이기고 싶다면 당신은 밴픽단계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킹존의 모든 선수들은 몇시즌을 보낸 바다같은 챔프폭을 지닌 베테랑들이다.
그렇기에 특정한 챔프들을 밴하는것 대신에 그들의 주력 챔프들을 밴하는것이 현명하다. 올라프는 이미 아무나 유능한 정글러의 손에 쥐어주면 끔직한 무기가 된다는것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피넛에게는 더더욱 쥐어주면 안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킹존의 정글러는 지속적인 침투로 게임을 지배할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니달리도 피넛의의 무기고 안에 있다. 당신이 비주류 챔프를 밴하는데 자원을 낭비할것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겠지만 아프리카 프릭스는 그것을 충분히 고려한것처럼 보인다. 네게임중에 세게임동안 니달리를 밴했다.


하지만 정글러만이 당신이 염려해야할 유일한 포지션은 아니다. 프레이는 카이사의 완벽한 이해도를 보여주었고, 카이사를 빼앗아 오는것을 현명한 선택임을 증명했다. 칸의 트레이드 마크인 제이스도 사이드 라인에 강력한 압박을 가한다. 그리고 당신팀의 탑 라이너가 이것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거의 무조건적인 밴이 강요된다.


마지막으로 Bdd는 사이드 라인의 약점을 찾는데 탁월하다 그리고 탈리아나 사이온을 잘 활용한다. 사이온은 특별히 주목할만 한데, 그 이유는 사이온은 칸이 탑라인에서 맞상대하기 어려워하는 몇 안되는 챔프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기인은 결승에서 사이온으로 칸에게 솔로킬을 따 냈다.


물론 이는 사이온과 나르의 라인전의 특징에 기인하는 면이 있다. 그리고 칸은 초가스를 픽했을때는 비슷한 문제를 겪지 않았다.
하지만 당신이 킹존의 탑 라이너에게 탱커를 쥐어줄수 있다면 이미 그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일일것이다.


탐켄치를 픽하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이것은 킹존이 탐켄치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는 꼭 아니다. 탐켄치 픽의 주요한 이유는 궁극기 때문이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킹존은 상대 정글러를 찾기위해, 그리고 아군 라인에 힘을 더하기 위해 적진 침투에 의존한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적 영토 너무 깊숙히 까지 침투하는 경향이 있다. 탐켄치는 이런면에서 그들의 퇴각로를 끊고 여러 이점을 확보하는데 완벽한 챔프이다.
물론 같은 논리가 세계 모든팀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유형의 대부분의 챔프들은 미드라인에 서고 킹존은 정글에서 국지전을 벌이기 전에 확실히 미드라인의 주도권을 쥘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도 전투중 동시에 (탐켄치 궁을 활용한)상대 봇라인의 위치를 정확히 알기란 어려운 일이다.







킹존 부수기 : 인플레이



밴픽만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팀을 상대로 승리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게임 내에서 킹존의 약점을 찾기란 갑옷사이로 보일듯 말듯한 틈을 찾는일과 비슷하다. 물론 약점은 존재한다. 하지만 약점을 안다는것이 킹존을 공략하는것을 더 쉽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예를들어 킹존은 현재 과거만큼 탑라인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 그리서 칸을 노리는것은 해봄직한 전략이다. 하지만 탐에만 집중을 한다면 맵 반대쪽의 프레이와 고릴라를 자유롭게 놔두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 원딜캐리 메타에서 당신이 감당할만한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킹존은 프릴라 듀오가 부진했을때 가장 약했었다. 그래서 바텀라인을 압박하는것도 또한 스마트한 전략이다. 당신이 그들에게 킬을 따내지 못할지라도 핵심적인 용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게임 후반에 추가적인 이점을 줄 것이다. 또한 바텀라인의 주도권을 쥔다는것은 상대의 정글 침투를 응징하기 쉽게 해준다 - 특히 당신이 탐켄치를 쥐었을경우 더 그렇다.


하지만 명심해라. 킹존은 라인전에 집중만 하는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의 팀원들이 1대1, 혹은 2대2 교환을 시작할 경우 피디디와 피넛이 즉각적으로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합류할 것이다. 그것을 염두한다면, 킬만을 추구하는것은 당신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 할 수 있다. 당신의 미드라이너와 정글러가 합을 맞춰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말이다.


마지막으로 롱주의 롤드컵에서의 실패가 여전히 킹존에게 암운을 드리운다. 이것은 특히 바론 주위에서 주목할만 하다. 만약 당신이 킹존 선수들의 위치가 떨어져 있는것을 감지하고 바론주위의 시야장악을 한다면, 킹존 선수들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명확한 생각이 없는것처럼 보인다. 물론 당신은 완벽하게 함정을 준비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바론을 성급히 치는것은 킹존의 훌륭한 팀파이트 능력으로 인해 역효과를 낳을수도 있다. 하지만 바론 주위는 여전히 킹존이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장소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바론주위를 컨트롤하는법을 배우는것은 확실히 좋은 생각이다.








도전자들의 등장


그래서 MSI의 어떤 팀들이 킹존에게 실제로 이길 기회가 있을까?

RNG는 분명한 옵션이다. 왜냐하면 우지는 프레이와 접전을 벌일 능력이 있다. 그리고 샤오후도 비디디에게 도전할 만한 선수이다. 물론 킹존도 탑라인에 투자함으로써 이를 카운터 칠 수 있다. 렛미와 쯔타이가 칸을 버텨내는데 어려움을 겪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정글에도 적용된다. MLXG나 카사 모두 피넛을 따라잡지는 못할것이다.


놀랍겠지만, 팀 리퀴드는 이 한국의 강자에게 어쩌면 위협을 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더블리프트는 라인전이 매우 강한 원딜러이다. 덮립이 라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냥 가정이다 - 그는 킹존의 듀오를 억제할 수 있을것이다.
반면에 임팩트와 포벨터는 1대1에서 지지않는 지박령으로 모든 커리어를 보내왔다. 그리고 이것(라인전을 지지않는것)은 칸과 비디디를 상대로는 완벽한 답이다. 명백한 약점은 더블리프트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왔다는 것 이다. 하지만 덮립이 잘 해준다면 팀 리퀴드도 적지않은 기회가 있을것이다.


프나틱이 아마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그들은 뛰어난 팀파이트로 유럽을 정복했다. 하지만 그들이 킹존을 상대로 팀파이트에서 이기는 모습을 상상하는것은 어렵다. 메타도 또한 소아즈의 챔피언 풀에서 벗어나 있다. Bwipo도 역시 칸의 공격성을 억제하기에는 부족하다. 마지막으로 킹존의 빠른 템포의 경기스타일이 그 자체로 문제가 된다. 프타닉은 게임이 충분히 흘러가서 레클레스가 힘을 발휘할 시기가 되는 후반에 가장 강한 힘을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팀들은 킹존을 위협할 무언가를 가지고는 있다. 하지만 그들중 누구도 이 한국의 지배자를 쓰러뜨릴 완벽한 역량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물론 그들은 그룹스테이지에서 (킹존을 상대로) 경기를 따 낼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안개가 걷히고 나면(게임이 진행되어 전력이 명확해지면) MSI는 이 새로은 LCK챔피언을 맞아들이게 될 것이다.







PS

양이 많아 퇴고없이 그냥 올립니다. 오타가 있다면 죄송합니다. 오역의 수정요청은 명백한 오역일시만 리플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ppppppppp
18/05/09 02:21
수정 아이콘
크 꿀잼각
구구단
18/05/09 02:25
수정 아이콘
"누구나 한방 맞기전까지는 나름대로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한방 맞은 후에는, 쥐처럼 공포에 질려 얼어붙고 만다."

- 마이크 타이슨
냥멍빌런
18/05/09 02:2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은 LCK가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매우높다 정도로 얘기한것 같네요.
프레이의 오랜 팬으로서 과연 국제대회 우승을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엄청 기대됩니다.
The Special One
18/05/09 02:32
수정 아이콘
넵 그런의미로 번역하였습니다. 원문을 살리려니 좀 모호해진것 같습니다.
나비아스톡스
18/05/09 02:3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북미는 롤드컵 시드 2장으로 줄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장도 괜찮겠네요.
pppppppppp
18/05/09 02:32
수정 아이콘
이랬는데 이번에 우승하면? 키야
나비아스톡스
18/05/09 02:34
수정 아이콘
에... 돈걸라면 어디 거실겁니까..
BloodDarkFire
18/05/09 02:36
수정 아이콘
시드권은 미래보단 과거의 기록을 통해 배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8/05/09 05:22
수정 아이콘
시드는 꼭 실력으로만 결정되는 건 아닙니다.

북미 시드가 줄어야 한다는 논리대로라면 월드컵의 아시안 대륙 티켓수도 대폭 삭감하던가 해야죠. 크크
페로몬아돌
18/05/09 09:30
수정 아이콘
축구 아시아는 월드컵 1장만 주는 걸로....
바다표범
18/05/09 02:3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관점과 대동소이한 글이네요. 각 리그팀들이 킹존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킹존이 우승할 것 같다.

현재 롤프로씬에서 지성과 파괴할 수 없는 육체와 힘을 지닌 타노스같은 존재가 킹존이죠.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09 03:22
수정 아이콘
번역러~~...굿굿. 잘보고 갑니당.
아무래도 킹존의 독보적인 우세가 점쳐지니까 저런 칼럼이 나오는거겠죠?
2위를 노리는(?) 다른 팀들의 반격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킹존이 우승할 것 같긴 하니까요. 왜냐구요? 자신의 돈을 걸고 베팅한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커피소년
18/05/09 04:08
수정 아이콘
프레이의 오랜 팬이랑 슼한테 하도 깨지는걸 많이 봐서 트라우마랄까 이번 앞과의 결승도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깔끔하게 이겨줘서 이제는 맘이 편해요.
전승우승을 바라지만 이건 힘들것 같고 토너먼트가서 다 때려잡고 우승한다는걸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킹존 다 박살내자!
작별의온도
18/05/09 04:52
수정 아이콘
제가 봤던 킹존은 그냥 라인전이 개쎄서 세 라인 중 둘 이상에서 주도권을 쥐고 그 주도권을 바탕으로 비디디와 피넛의 영향력을 전 맵에 퍼뜨려 승리를 쟁취하던 팀이라고 봐서 라인전에서 킹존을 이길 수 있으면 게임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게 너무나 어려운 것 같네요. 조금 더 간단하게 말하몐 킹존보다 공격과 수비를 잘 하면 되는데..... 크크
Rorschach
18/05/09 05:10
수정 아이콘
just maybe 무엇 크크크크

흥미로운 (그리고 상당히 긴) 글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05/09 08:33
수정 아이콘
그럴듯한.희망.계획이네요.
즐겁게삽시다
18/05/09 09:36
수정 아이콘
이제 롱주 야캐요는 글로벌에서도 안통하는 겁니까?
광고계정
18/05/09 09:55
수정 아이콘
LOL계의 타노스 킹존 화이팅
bemanner
18/05/09 10:17
수정 아이콘
한국을 지배하는 팀을 이기려면 단순한 곰수로는 안되고 적어도 두 라인에서 자력으로 이득을 봐야합니다.
불굴의토스
18/05/09 10:25
수정 아이콘
밴픽에서 절묘하게 하는 수밖에 없죠..바텀라인전 최대한 이겨보고
及時雨
18/05/09 10:36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나오는 것만으로 킹존의 강력함을 보여주는거죠.
흥미롭네요.
티모대위
18/05/09 10:42
수정 아이콘
꽤 좋은 분석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번역 감사드려요~
비룡동
18/05/09 11:08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결승에서 타노스장갑으로 스카우터포즈를 딱 !

간지날듯.
황제의마린
18/05/09 12:31
수정 아이콘
프레이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우승 커리어가 없나요 ?

좀 놀랍네요 롤드컵도 한국 선수중에 제 기억으로 페이커 제외하면 가장 많이 나갔을꺼같은데..
롤드컵이야 sk가 그동안 다 해먹었다고 쳐도 다른 대회도 많이 나가..지 않았나용
카바라스
18/05/09 13:06
수정 아이콘
Msi는 작년까지 skt만 나가서 이번이 처음이고 iem 월챔정도 나갔는데 당시 카토비체쇼크 나오면서..
롤드컵도 사실 skt창단전에 tpa한테도 졌죠. 프레이가 5회출전으로 최다입니다
작별의온도
18/05/09 13:10
수정 아이콘
GE 시절 IEM 나갔다가 4강에서 WE에게 져서.. 그 당시 1경기 이기고 2경기 야스오꺼냈다가 내리 2연패하면서 엄청 까였죠; 게다가 이 당시 WE는 중국 내 리그에서 굉장히 고전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중국 꼴찌가 한국 1위를 이겼다는 둥 조롱받고 거기에 더해서 msi에서까지 skt가 edg한테 지면서 그 해에 암사자 드립이 나온 거죠.
La La Land
18/05/09 12:33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때려뿌셨으면 좋겠네요. 시~원하게
전승우승 가즈아~!
황제의마린
18/05/09 12:33
수정 아이콘
칸선수가 사이온에 약하다는것도 상대가 세계구탑 선수인 기인선수가 썻으니 그런거지

해외 선수들이 사이온쓴다고 칸 선수가 딱히... 문제될꺼같진않은데
아저게안죽네
18/05/09 15:12
수정 아이콘
약하다기보다 사이온은 어느 챔피언을 상대하든 주도권을 잘 잃지 않는 픽이고 칸도 사이온 상대로는 탑을 박살내기가 쉽지 않으니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칸의 파괴력을 억제하는 픽이라는 말로 보입니다.
5드론저그
18/05/09 12:38
수정 아이콘
킹존 이기고 싶으면 셋중 하나 하면 됩니다. 라인전을 얘기치 못한 것이던 의도건 박살내던가 운영을 킹존보다 잘하던가 싸움을 킹존보다 잘 하던가요. 어떻게 하냐구요? 저는 모르죠 그건 프로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확실한건 롤드컵에서 구 삼성처럼 더 싸움 잘하면 됩니다. 커즈였으면 말리기라도 하면 되는데 피넛의 영입으로 정글 말리는것도 어려워졌습니다. 이 5명의 싸움의 왕들을 상대로 싸움을 더 잘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모르죠. 롤드컵에서도 그 누구도 삼성이 이길거라고 예상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용자마스터
18/05/09 14:23
수정 아이콘
LCK에서 강팀이 나올때마다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봐야 SKT 그 다음에 킹존 같지만요.
초창기 SKT도 저걸 어떻게 쓰러트리냐에서 점차 라인전 이기고 한타 이기면 되로 바뀌긴 했으니까요.
물론 그때도 뱅이랑 페이커랑 마린을 어떻게 라인전에서 이기고 한타에서도 이겨? 라고 물어보면 그거야 해외팀이 고민할 일이지라고 했던 기억이 나지만요.
슼도 한동안 오래오래 해먹었으니 킹존도 좀 오래오래 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SKT든 KT든 아프리카든 같이 올라와서 LCK 자체가 최강이라는거 보여주고 LCK는 LCK만 이길 수 있다는걸 보여주면 더 좋겠지만요.
18/05/09 16:04
수정 아이콘
도발적인 제목에 비해서는 꽤나 얌전한 글이네요.

사실 '밴픽 인게임 바론시야 다 잘하면 이김(maybe)'으로 읽히는 건 착각이겠죠? 크크...
18/05/09 16:18
수정 아이콘
쯔타이선수가 미드하던 그 쯔타이선수인가요
카바라스
18/05/09 16:29
수정 아이콘
네 데뷔가 워낙 어렸을때라 아직도 만으로는 20살..
네~ 다음
18/05/09 20:10
수정 아이콘
지금도 20살이요?.. 2012년 나겜 배틀로얄에서 봤는데..
강동원
18/05/09 18:07
수정 아이콘
킹존 빨리 보고 싶다
18/05/09 21:19
수정 아이콘
이프이프이프이프이프이프이프이프 Then의 느낌이네요 크크
18/05/10 19:4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각 라인마다 밴을 강요할 수 있는 시그니쳐 챔프들이 다 있네요. 15skt 시절엔 페이커가 2,3밴을 강요하는 팀이었는데 현재 킹존이 얼마나 강력하고 까다로운 팀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18/05/14 14:48
수정 아이콘
탐켄치가 확실히 괜찮은 픽이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526 [스타1] 뭉치기리콜 한번 해봤습니다 [60] v.Serum17991 18/05/13 17991 0
63525 [LOL] 국제대회 한국 vs 해외 히스토리 [36] Leeka9826 18/05/13 9826 2
63524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5 - 망우곡 방문 (1) (BGM 有) [1] 밤톨이^^8594 18/05/13 8594 3
63523 [LOL]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후기 [58] Leeka10228 18/05/13 10228 3
63522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 중간결산. Mid-Season Brawl을 앞두고" [13] 은하관제8170 18/05/12 8170 5
63521 [LOL] 언제나 핫한 서열 떡밥 [105] Luv.SH13049 18/05/12 13049 0
63520 [LOL] MSI 2018,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관전평 [94] The Special One11937 18/05/12 11937 5
63519 [LOL]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후기 [36] Leeka8333 18/05/12 8333 4
63518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4 - 객잔에서의 우정 밤톨이^^6782 18/05/11 6782 0
63517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3 - 부검한과 화치 [6] 밤톨이^^9078 18/05/11 9078 2
63516 [LOL] 드디어 MSI 본무대가 시작됩니다. [24] Leeka9399 18/05/11 9399 2
63515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2 - 기민과의 첫 만남 [10] 밤톨이^^11039 18/05/09 11039 1
63514 [기타] [배틀테크]전투 후 처리 그리고 메크 세팅에 대한 소개 [9] 용자마스터10363 18/05/09 10363 2
63513 [스타1] 프로토스 도재욱이 직접 실험해본 신개념 패트롤 리콜방법 [60] 율곡이이29923 18/05/09 29923 5
63512 [오버워치] 메타를 바꾸고있는 브리기테 [60] 손금불산입14316 18/05/09 14316 3
63510 [스타2] 2018년 5월 8일 커뮤니티 피드백(수정) [19] Aerts9932 18/05/09 9932 1
63509 [스타2] 새로운 패치안이 떴습니다(테란 버프) [21] 빛날배10515 18/05/09 10515 0
63508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1 - 낙양성 (4) [4] 밤톨이^^10740 18/05/09 10740 2
63507 [LOL] [해외번역] 킹존 죽이기 [39] The Special One12183 18/05/09 12183 13
63506 [스타1] 무작위 유저입니다. 무작위 선택이 잘못된건가요? [67] 홀리워터13561 18/05/08 13561 5
63505 [LOL] 기존 지역과는 수준이 다름을 입증한 베트남리그 [13] Leeka8170 18/05/08 8170 1
63504 [기타] slay the spire 3번째 캐릭 등장 기념 리뷰 [21] 마음속의빛8111 18/05/08 8111 0
63503 [LOL] 아재식 신지드 운영 - 실론즈 전용 공략. [25] 언뜻 유재석9795 18/05/08 979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