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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09 00:20:39
Name 그룬가스트! 참!
Subject [스타2] [협동전 임무 루머]다음에 등장할 신규 협동전 사령관들은 연타석으로 테란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39853
일단 다음 링크의 기사를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소식이 과연 실제로 블리즈컨에서 발표되면서 그동안 목에 말랐던 테란측 사령관들의 연이은 등장이 이뤄질지가 관건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가장 높게 점쳐지는 것은 포스터에도 보이다시피 미라 한이 등장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 것과 함께, '그(he)'라고 지칭된 용병 특화형 사령관의 등장을 암시하는 듯 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란 측은 사령관의 구분이 좀더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레이너 : 공격적인 물량형+히페리온과 밴시를 통한 방어 능력 보완에 중점을 둔 사령관
스완 : 강력한 기갑 부대를 이끌며 공방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후반 지향형 사령관
노바 : 모든 상황에 무난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밸런스형 영웅 참전형 사령관
미라 한 : 자동화 기지에서 나오는 자동화 함대를 통한 제공권 장악 및 각종 기갑 유닛들을 이용한 압박 전술에 특화된 사령관.
'그(he)' : 용병과 그에 따른 조합을 통한 범용성에 특화된 사령관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누가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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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9 00:26
수정 아이콘
미라한 필살기 매호너 소환 이런거 나오나요
17/10/09 00:33
수정 아이콘
발레리안이요. 스토리 상으로 참전하는 게 문제없고, 우모잔 보호령이라는 잘 다뤄지지 않은 세력에 대한 기대도 되네요. 평소 발레리안이 프로토스 기술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노바와는 다른,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테란 유닛들과 독특한 생산 시스템을 기대해 봅니다.
미라 한은 캠페인 미션에서 나오는 자동화 기지나 자기 지뢰 같은 요소를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노바와 용병 컨셉이 겹치는데, 노바의 정예 유닛보다는 조잡하지만 저렴하고 물량으로 승부하는 해적과 무법자들을 컨셉으로 한 유닛도 좋을 것 같아요. 테란 유닛들 중에 근접 유닛이 얼마 없는데 근접전을 선호하는 테란 사령관으로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안채연
17/10/09 01:10
수정 아이콘
지금 많이 언급되는게 발레리안 or 토시죠?
그룬가스트! 참!
17/10/09 01:10
수정 아이콘
네 거의 반반이죠 크크
보통블빠
17/10/09 01:14
수정 아이콘
제발 토시좀 ㅠㅠ
미즈키 나나
17/10/09 02:16
수정 아이콘
레이너와 미라한 같이 게임하면 매호너 안나오는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MirrorShield
17/10/09 03:10
수정 아이콘
미라한이 용병특화로 나올듯.. he 발언은 그냥 연막이던 잘못말했던 둘중하나 아닐까요.
17/10/09 09:35
수정 아이콘
레이너 필살기: 맷 호너 소환
미라한 필살기: 맷 호너 소환
발레리안 필살기: 맷 호너 소환
시노부
17/10/10 09:57
수정 아이콘
출장 전문 제독 니뮤ㅠㅠ
17/10/10 11:49
수정 아이콘
맷 호너: 맷 호너 소환(?)
17/10/09 10:14
수정 아이콘
울란 대령도 나올러나 ...
Normalize
17/10/09 15:07
수정 아이콘
차가운 토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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