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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05 15:50:41
Name tjsrnjsdlf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6851&site=lol
Subject [LOL] NA LCS 스프링을 내년부터 단판제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6851&site=lol

[라이엇은 현지 시각으로 9월 29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년 NA LCS 스프링 정규 시즌 경기를 기존 방식인 3판 2선승제에서 단판제로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팬, 팀,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검토한 결과, 단판제로의 변화가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이라고 판단했다고 변화의 이유를 밝혔다.]

관계자들 의견

[C9 게임단주(Jack Etienne) - C9은 이번 라이엇의 결정을 지지한다. 장기적으로 리그에 도움을 주는 확실한 변화다. 트위터]
[엔비어스 게임단주(Mike Rufail) - 단판제는 시청자 수를 잡는 데 도움을 줄 거로 생각한다.]
[미스피츠 게임단주(Ben Spoont‏) - 나는 단판제의 팬이다. EU LCS도 이 방식을 따라가길 바란다.]
[CLG 게임단주 '핫샷GG' - 시청자의 관점으로 단판제가 더 상위의 형식이다. 돈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대다수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보다시피 구단주들의 의견은 대체로 호평 일색입니다. 아무래도 단판제가 리그 흥행에는 더 유익하리라 보는것 같습니다.

[임모탈스 '포벨터' - LCS 프로 선수로서 경기 형식이 단판제로 회귀하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단판제로 두 시즌을 치르는 것은 3판 2선승제로 한 시즌을 치르는 것보다 경기 수가 적다.]
[임모탈스 '코디선' - 포벨터의 의견에 동의한다.]
[P1 '마이클 영' - 나는 라이엇을 사랑한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멋질 것이고, 새로운 단판제 형식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다이러스' - 단판제는 더 많은 돈을 주고, 3판 2선승제는 국제 대회를 위한 경기 경험을 준다.]
[임모탈스 '쏭' 김상수 감독 - 단판제가 신생팀이나 약팀에게는 처음에 강점이 될수있으나, 그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더 적어졌음으로 단기간에 더 강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적어진 것 같다. 큰 변화는 아닌 것 같다. ]
[몬테크리스토 - NA LCS가 3판 2선승제에서 단판제로 바뀌면 캐스터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지 보는 건 흥미롭다. 그들을 해고할 건가? 아니면 하루에 한 게임만 해설하게 할 건가?]

반면 선수나 관계자들의 의견은 비판적인 견해도 많죠.

링크 본문엔 세세한 쟁점분석은 없지만, 리그 흥행에는 단판제가 유리하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경기 내적으론 깜짝픽이 등장하기 쉬워지면서 업셋도 더 잦아지리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죠. 사실 외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데, 주목하는 외적 영향은 바로 하루에 더 여러팀이 경기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전제에선 하루 4팀 이상 경기시키긴 어렵고, SKT등 최고 인기팀이 경기하는날이 아니면 애초에 게임쪽으로 채널 자체를 안돌리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단판제는 여러팀이 경기할 수 있는만큼 이스포츠 팬들은 거의 매일 일단 게임쪽 채널을 틀긴 할것이고, 튼 김에 다른팀 경기도 좀 볼 수 있겠죠. 국내팀을 예시로 들었지만 북미도 다르지 않을겁니다.

다만 걱정스러운점은 역시 롤드컵등의 국제전입니다. 결국 자국 리그 인기 증대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점 중 하나가 국제대회 활약이라 보는데, 자국 리그에서 단판제만 하던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갑자기 3~5경기 하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렵겠죠. 게다가 밴픽 과정에서 전경기의 핵심 픽을 밴하는 등의 전략적 요소가 사라진다는것도 문제고, 소위 식스맨의 활용(은 사실 지금도 이걸로 득보는팀 한두개 뿐이라 봅니다...)도 의의가 많이 퇴색될겁니다.

아무래도 라이엇, 북미 구단주 측에선 뭐 다전제 한다고 롤드컵에서 한국팀 때려잡던것도 아니니(...) 그냥 국내리그나 더 흥행시키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사실 이게 무슨 잘못된 생각이라 말할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단판제와 다전제의 장점 모두가 있는만큼 어떻게든 잘 섞는게 좋아보입니다. 레딧에서는 스프링은 단판제, 서머는 다전제로 하자는 글이 추천 최상위권으로 올라갔다던데 이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죠. 아니면 한 시즌 내에서 1라운드는 단판제 2라운드는 다전제 뭐 이런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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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fake
17/10/05 15:57
수정 아이콘
워우. 그냥 롤드컵은 신경 안쓰겠다는 건가요?
이러면 미국에서 다전제 경험 쌓는건 포시 가는 강팀 정도겠네요. 뭐...어차피 그런 강팀만 롤드컵 나오니 별 관계 없나...
tjsrnjsdlf
17/10/05 16:00
수정 아이콘
그런 면도 있을겁니다. 어차피 강팀들이야 짜잘한 국제대회와 포시 치르면서 다전제 경험 어느정도는 할거고 약팀은 나가지도 않을 롤드컵 걱정 할필요가 없죠. 그런데 약팀은 그렇다 치고 강팀들이라 해도 포시만 하면서 다전제 역량이 유지가 될지 모르겠네요. 특히 1경기와 3~5경기 하는것의 집중력 유지 난이도는 전혀 다른데 말입니다.
17/10/05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LCS를 단판제와 다전제 둘다 본 입장에서 단판제가 보기 편하긴 해요. 동시 중계하니까 재미없는 매치업은 그냥 안보게 되기도 하고 못보는 경기도 많아져서 관심이 줄어들기도하고요. 그냥 LCK,LPL처럼 주중에 중계하는 날을 늘려서 주말 이외에도 중계를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그럴 생각은 없나 보네요.
단판제로 경기수가 줄어들면 신인들 경험쌓는 기회가 줄어들꺼고 다른지역간에 경기력 격차는 더 커질저서 리그 경쟁력이 떨어지는건 어떻게 해결할지는 좀 의문이네요. 작년 롤드컵에서 알버트 녹스나 MSI에서 기가바이트 마린이 보여준 저력을 생각하면 와일드카드 지역이 기존 지역들을 많이 따라온거 같은데 이러다가 진짜 와일드카드 지역에 뒤처지게 될지 아니면 기존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tjsrnjsdlf
17/10/05 16:22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이번 플레이인 보니까 와카지역이 메이저 지역을 많이 따라왔다는건 아직 시기상조 같더군요. 맨날 롤드컵 와서 까이고 놀림의 대상이던 메이저 지역 팀들이 플레이인에선 아주 무쌍을 찍고 다전제에선 그냥 셧아웃 시키더라구요. 과거의 활약은 아무래도 단판제의 변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마빠이
17/10/05 16:08
수정 아이콘
이러면 하루에 무려 8팀이 경기장을 찾아야 하는데 단기리그도 아니고 풀리그에는 비효율적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
17/10/05 16:18
수정 아이콘
확실히단판제가 재밋긴한듯 롤챔스도 리그전보단 예전방식이 재밌었는데...
tjsrnjsdlf
17/10/05 16:2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경기 내적으로 다전제의 재미란건 소수 헤비팬 아니면 느끼기 어렵죠. 게다가 애초에 밴픽이 주는 재미라는것 자체가 너무 짧은 시간이기도 하고. 저도 리그 흥행만 보면 단판제가 좋다는건 공감합니다. 애초에 이거에 목숨거는 구단주들이 좋아하는거에서 답 나왔죠.
17/10/05 16:32
수정 아이콘
리그 수익을 극대화해서 기반을 먼저 다지겠다는 생각이겠지요. 뭐 실력이야 둘째치고 돈이 모여야 진짜로 비지니스가 되니까요.
StayAway
17/10/05 16:34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야 고생하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하루에 여러팀이 경기하는 걸 보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 꽤 있죠.
단판 승부를 위해서 전략적인 승부수가 많이 나올 가능성도 더 크구요. LCK도 하위권팀들의 대진이 겹치면 관심도가 급감하는데
리그 전체의 흥행에도 도움이 되긴 할겁니다. 국제대회 경쟁력이 좀 떨어지긴 하겠지만 NA 의 시장규모라면 솔직히 롤드컵없이도 수익성은 충분하죠.
17/10/05 16:35
수정 아이콘
뭐 장단점이 있는거죠.
17/10/05 16:46
수정 아이콘
재미로만 보면 단판제가 더 재미있긴 했었습니다.
걸스데이
17/10/05 16:54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북미팀이 활약할 가능성을 포기하겠다 혹은 유럽 팀만 이길 정도면 충분하다 라면

이해할만한 결정이죠

수익성은 확실히 늘어날꺼고, 선수야 어차피 다른데서 사면 되죠 돈 많잖아요
비역슨
17/10/05 17:24
수정 아이콘
딱히 리그 다전제 경험이 세계대회 경쟁력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느냐 하면 좀 의문이라.. 애초 그룹스테이지를 뚫는 팀 자체가 몇 없고 차라리 그룹스테이지는 단판제 리그를 더 닮아있고요.

반대로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것이 확실하다면 그쪽으로 옮겨가는게 맞는 행보라고 봅니다. 최대한 지속가능하고 수익이 나는 판을 만드는게 먼저죠
네파리안
17/10/05 17:29
수정 아이콘
단판제 할때가 확실히 약팀도 강팀 잡는 경우도 많고 깜짝 픽 등장 확률도 높아서 재미난거 같아서 환영합니다.
허저비
17/10/05 17:32
수정 아이콘
승강전 폐지와 맞물려서 전형적인 북미스포츠처럼 하겠다는 움직임이네요
야구처럼 하루에 1경기만 하고, 승강전 따위는 없다
17/10/05 17:39
수정 아이콘
좋네요
구단 입장에서야 롤드컵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승하면 몸값만 높아지지
아르타니스
17/10/05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판제의 후폭풍을 제하고 순수하게
라이엇이 주중에 경기를 하지 못하는걸
lcs 경기장의 위치로 설명이 가능하죠.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6116

이 번역글에 인벤 글로벌 기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증언을 통해 이 스튜디오 위치가
도시 외곽지역에 있다는게 유추 가능하고
구글 지도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맨하튼 비치
근처에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맨하튼 비치는 실제로 캘리포니아주
최남단쪽에 위치한 해변이고요.)

이러면 캘리포니아주의 la 특히
헐리우드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 외에
캘리포니아 주 의 또다른 도시들인
애너하임 산호세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중 저녁에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오기가 힘들겁니다.


(리포트를 보면 알겠지만 lcs스튜디오
상당수가 가족 관객층이라고 합니다.

한국이야 좁은 땅덩어리에 주요 기관및
인구들이 수도권 서울에 집중하다보니
주중 오전 0시에 끝나도 택시값이면 다음날
일상에 지장이야 없지만 미국같은 경우는
주 끝에서 끝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시간보다 제곱 세제곱인 경우들이
태반인데 한 가정의 가장 입장에서
직관을 하기 위한 최적의 기간이
금요일부터 일요일이 아니라면 부담
스러운 지리적 위치죠.)


상대적으로 e스포츠의 강점은
4대 스포츠(미식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비하면 값산 티켓 값+트위치를 통한
무료 컨텐츠라는점이 경쟁력일텐데
주중에 한다면 기본적으로 접근성 면에도
떨어지다 보니 중계를 통한 스트리밍에
수익을 내야 한다는 점일텐데 이게 더 힘든게
트위치 시청은 무료이고 시청률 적인 면에도
주중에는 저 4대 스포츠+공중파 케이블
예능 및 드라마 컨텐츠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주말에 흥행력
높은 컨텐츠가 몰리는데 미국 같은
경우는 주중에 더 몰립니다.

미국내에서의 주말은 금요일부터 3일정도 인데
이러다 보니 집보다는 가족 단위로
외출 및 주말 단기 여행을 하는 경향이 많거든요.)

라이엇이 유럽에 비해 흥행력이 높은 컨텐츠인
북미에는 이와 같은 이유로 도박을
하지는 않을것이고 그렇기에 단기전으로 집중력을
높이려는 이유의 배경이 이렇게
설명이 될 것 같네요.
17/10/05 20:28
수정 아이콘
맨하탄비치 근처면 LA 내에선 사정권이죠 어지간하면.
다져스 스타디움이 LA 다운타운쪽이라고 접근성이 좋아 관중이 많은게 아니에요. 겜있는날마다 트래픽 쩔고 일찍 안가면 파킹하고 경기장입장까지 30분 한시간은 기본이라 실제 경기장까지 소요시간은 또이또이에요. 어차피 LA사람들 말고는 LA 모든 스포츠 구장 직관이 샌프는 언감생심이고 샌디도 멀어 주중 사정권 안되는건 마찬가지.
게다가 기존 겜열리던 금욜 저녁은 어차피 주말시작이라 딱히 직관 관중 접근성과 관객동원력 때문에 주중에 할걸 주말로 옮겼다 하긴 어려울것 같네요
17/10/06 00:40
수정 아이콘
NA LCS 스튜디오는 맨하튼비치가 아니라 산타모니카 라이엇 게임즈 본사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오히려 산타모니카 시내 한복판이고, 심지어 전철로도 갈 수 있는 아주 교통 편리한 곳이죠. 리포트 가신분이 그냥 엘에이 거리에 안 익숙해셔서 변두리라고 하신 것 같은데..
17/10/05 17:53
수정 아이콘
좋아보입니다.

aos 장르는 한판 한판이 너무 길어 시청자 입장에서 3판 2선승제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Helix Fossil
17/10/05 18:1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LCK도 단판제 안하냐?
스쿨드
17/10/05 18:18
수정 아이콘
lck도 단판제로하면 아프리카도 우승권
AeonBlast
17/10/05 18:3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할꺼면 롤드컵 진출권 포기하고 자기들끼리 리그열면서 하하호호했으면 좋겠네요.
루키즈
17/10/05 22:18
수정 아이콘
롤드컵 그룹스테이지에서 더블라운드 단판으로 진행하는걸 보면 lcs의 방향이 더 롤드컵 스럽긴 합니다.
tjsrnjsdlf
17/10/05 22:21
수정 아이콘
하기사 롤드컵=다전제로 보는건 그룹스테이지 통과는 고민도 안하는 LCK 팬이라 가능한거지 해외팀 입장에선 그룹스테이지가 진정 고난이긴하죠.
호호아저씨
17/10/05 22:22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나 MSI의 조별예선이 단판인경우를 생각한다면.
단판제는 어찌보면 맞습니다....

한국이 어찌보면 변수투성이인 단판제에 그나마 약점인걸 생각하면 단판제의 경쟁력강화는 있어야한다고봅니다.
The Variable
17/10/05 22:45
수정 아이콘
한게임 할 바엔 BO2라도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Nasty breaking B
17/10/05 23:27
수정 아이콘
LCS야 알아서 하라고 하고, LCK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주류 시청매체인 인터넷 스트리밍은 어차피 SKT vs KT, BBQ vs Ever8 처럼 방제 보고 들어가는 식이라 단판제로 바꾼다고 해서 비인기팀 경기 뷰가 특별히 늘 거 같진 않습니다. 현장티켓 판매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현재 이스포츠가 딱히 티켓판매로 큰 수익을 얻는 단계는 아니고, 다른 스포츠를 봐도 응원팀 경기만 보는 사람들이 다수인게 당연한데 그런 측면에서는 굳이 바꿔서 좋을 게 있나 싶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단판제의 장점은 업셋이 잘 일어나고, 좋아하는 팀을 짧지만 자주 볼 수 있다, 경기 있는 날 몇시간씩 TV나 모니터 앞에서 죽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정도인데, 포벨터 말대로 총 경기수가 축소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LCK에는 도입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17/10/06 07:33
수정 아이콘
롤드컵과 LCK만 안 건드리면 별 상관 없습니다. LCS 헤비 팬들이 좀 불쌍하죠. TSM vs C9, TSM vs CLG 같은 매치업을 한 스플릿의 정규시즌에 2 경기 밖에 못 보고, 그 대신 FOX vs Envy 같은 걸 봐야하니까요. 기존 포맷에선 전자를 4~6경기를 보고 후자는 아예 안 보던 사람들이 많을텐데 말이죠. 저보고 SKT vs KT 같은 매치업을 하위팀 뷰어십을 위해 1/2~1/3으로 줄여버리면 레알 빡이 많이 칠 것 같... 물론 지금 해외팬들이 그래서 성토 중인데 라이엇 측에선 '굉장히 쉬운 결정이었다'라고 발언했던 걸 보니 헤비팬들은 그다지 개의치 않는듯;
영원한초보
17/10/06 15:03
수정 아이콘
재미와 흥행여부 상관없이
경기질이 많이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순위가 중요한 강팀은 안정적 빌드만할테고
약팀은 강팀 잡기위한 날빌에 초점을 둘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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