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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00:43
스크는 강팀들과 몰린 3경기에서 오롯이 실력이 검증되겠군요
사실 초반 약팀 상대로 압살한뒤 찬사가 좀 이른것같아 불안불안 했는데 남은경기 잘 치러서 승리해낸다면 아프리카전 불안요소가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역시 스크라는 반응이 나올것이고 부진하다면 pgr겜게가 상당히 뜨거워지겠죠... 근데 솔직히 제 생각은 1라운드에서는 부진할것 같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1승 2패정도 예상합니다. 잡아낸다면 삼성 정도..?
17/02/14 06:33
슼이 2패나할까요
아프리카전에서 드러났던패배요인들이 고쳐지지않은채로 비비큐전에서도 불안요소로작용했다면 1라운드는 힘들것이다라는 예측도일리가있다보지만.. 또 한경기만에 약점보완하고 파괴적인경기력으로승리챙긴거감안하면 kt제외한두팀상대로 비교적쉽게승리한다에 한표던집니다 KT랑 1위결정전치를거같은데 여기서누가이길지는 기대되네요..
17/02/14 01:02
롱주가 1라운드 6승 3패 기록해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팀이 어딘가 불안한 장면을 자꾸 보여주는데 피드백 제대로 해서 단단한 팀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17/02/14 01:04
2강의 구도는 일단은 정해진 것 같고, 플레이오프 경쟁이 유력해 보이는 세 팀이 삼성, 롱주, 아프리카인데, 세 팀의 지금까지 느낌이 좀 다르긴 하네요. 삼성은 하루가 새롭게 영입되면서 변화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지난 시즌 상위권 수문장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는 느낌이 있고, 롱주는 팀이 미완성 단계이지만 개개인 능력의 합으로 어찌저찌 승리를 챙기는, 시즌 개막 당시 KT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이고요. 아프리카는 좋을 때와 아닐 때의 기복이 큰 팀이기는 하지만 점차 곡선의 방향 자체는 위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고..
세 팀 중 가장 빠르게 팀이 지적받는 단점들을 고쳐나가고 강점을 살려나가고 있는 팀은 아프리카인 것 같아서 남은 경기들이 기대되고 특히 롱주 vs 아프리카의 경기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 남은 경기들 중 가장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락스의 팬으로서 쿠로와 프릴라가 적으로 만나게 되는 구도 자체도 흥미롭지만 2강을 제외하면 바텀으로부터 가장 단단한 스노우볼을 굴려나갈 수 있는 팀인 롱주를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아프리카가 올 시즌 우승 경쟁 구도에서 돌풍의 핵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이네요.
17/02/14 01:17
SKT는 더 봐야한다고 봐요. 아직 강팀과의 경기가 남아있죠. 만약 AGAIN 2016이라면 귀신같이 강팀들은 다 잡아내고, 뜬금없이 약팀들한테 당할텐데...
SKT가 롱주, 삼성전 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봐요. 피넛도 얼마전 스포티비 인터뷰에서 조금 부담이 있는것같기도하고요. KT야 뭐... SKT전 아니면 1라운드 전승할것 같네요. 진짜 스맵은 스프링 1라운드의 사나이네요. 3년 연속 스프링 1라운드 무패 행진이네요
17/02/14 01:25
롱주,삼성이 순위상으론 강팀이긴한데 상당히 삐그덕대는 경기력을 보여줘서 그래도 SKT가 잘 안풀려도 2:1정도로 2승을 챙겨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프리카에 덜미를 잡혔다지만 마치 SKT를 잘알고있다는듯 결정적일때마다 미친듯한 옆구리 후벼파기 이니시가 인상적이었던 마형,밤새 피넛의 정글루트를 카운터치기 위해 특별히 더 노력했다는 스피릿의 승부근성 그리고 상성관계임에도 페이커를 뛰어넘은 쿠로의 안정감과 캐리 여기에 롤챔 최하급바텀이며 약점으로 끝없이 지적되던 봇듀오의 각성까지 마침 조화롭게 딱 터져서 SKT를 잡아낸것이라 보기때문에 롱주나 삼성입장에서도 그렇게 5명이 미쳐날뛰지 않는한은 쉽지않은 대결이 될걸로 봅니다. 솔직히 아프리카조차 다시 붙으면 쉽지않을거 같거든요.
17/02/14 01:32
스크 응원하는데
뭔가 3승할거 같기도 하고 3패 할거 같기도 합니다 크크크 구체적인 승수보다 그만큼 불안하다는 뜻.....
17/02/14 01:39
남은 대진 중 가장 핫한 매치는
1. 통신사전 2. 롱주vs아프리카 3. 삼성vs진에어 라고 보여집니다 상위권 / 포시권 / 중위권 순위가 좀 정렬이 될것 같은 경기들이죠
17/02/14 01:47
이러니저러니 해도 SKT는 최소 2승1패에 웬만하면 3승으로 마칠것 같고요.
롱주,아프리카,삼성,진에어가 몇위로 1라운드를 끝낼지가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롱주랑 아프리카는 서로 장단점이 반대여서 재미있고 삼성 대 진에어도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두팀이라 꿀잼 예상입니다.
17/02/14 02:03
크크 요 몇년간 SKT의 스프링 1라운드는 정말 안좋았습니다. 폼은 천천히 오르리라 보고요, 이번에 KT 상대로도 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아프리카 기대되네요. 쿠로가 현재 세체미에 근접한 포스를 보여주고 메타를 역행하는 원딜인 크레이머까지, 정말 흥미로운 팀입니다. 아프리카라는 기업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프리카 프릭스 롤 팀에는 팬이 될것 같은 느낌이...
17/02/14 02:07
KT SKT - 스프링 정규리그 우승권
- 아프리카 3위 - 삼성 4위 - 롱주 5위 각 봅니다. 아프리카의 의외성 아니면 무난히 skt가 플레이오프 우승각 뜨는건데.. 잘 모르겠네요. 지금까지는 혼돈이고.. 1라 마지막이든 2라운드든지.. 지금 구도는 유지될텐데.. 무엇보다 KT SKT 맞대결 2연전에서 2승 잡는 팀이 우승(정규리그)하겠네요.
17/02/14 03:23
저도 아프리카가 3위할것 같네요.
롤은 미드싸움이고 쿠로가 상대적으로 크라운 플라이 보다는 폼이 좋습니다. 마린도 짜왕 엑페보다는 한수 위라고 보고요. 원딜이... 존끄나 룰러나 거기서 거기 같고 프레이가 폼은 변함없이 좋은데... 3위.아프리카 4위 롱주 5위 삼성 으로 이번 라운드는 마무리 할 것 같아요. 스크는 kt전 할때까지 피넛폼이 오르면 모르겠는데 폼이 이상태면 진다고 봅니다. 탑 스맵 우세 미드 페이커 우세 봇은 비등한거 같은데 그럼 중요한건 정글러라서요. 선구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선구가 나오면 스코어의 영악함을 절대 따라오지 못한다고 봅니다.
17/02/14 11:11
1라운드에서 KT가 SKT를 이길거 같진않아 보여요
아프리카전에서 한번 삐끗하긴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입니다. 3일뒤에 있을 2라운드 첫경기(?) 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17/02/15 00:58
전 오히려 압도적인건 KT 같아요.
SKT는 약팀 상대로 찍어눌렀는데 강팀 상대로 어떨진 지켜봐야될 것 같아요. 반대로 KT는 강팀 상대로 운영으로 이기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17/02/14 11:45
저는 롱주 3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나마 구멍이 없어요. 아프리카 바텀은 카르마 시비르 밴당하면 여전히 의심스럽고 룰러도 바루스 진빼면 자신있게 뽑아쓸 수 있는 원딜이 없어요. 엑페나 크래쉬, 플라이는 그래도 전부 LCK 평균급은 되는 선수들이고 저격밴 당한다고 힘이 쭉 빠지는 선수들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롱주가 올해는 정말 다르다는 걸 보여줬으면!
17/02/14 12:12
개인적으로 엑페는 중상위, 플라이도 중상위는 된다 생각하고
바텀이야 최상급이라고 생각하는데 크래쉬는 올해 모습만 보면 평균 이하라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메타 적응이 힘들다고 그러고.. 물론 저도 양강팀 제외하면 삼성과 롱주가 제일 낫다 봅니다 롱주가 다른걸 몰라도 하위팀에게 뜬금패 당할 가능성은 통신사 제외 가장 낮은팀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17/02/14 12:31
SKT는... 롱주전은 크래쉬의 약점 + 밴픽에서의 SKT 우위 때문에 쉽게 이길 것 같고... 삼성전은 삼성의 폼이 얼마나 회복되느냐에 달렸지만 그래도 봇 라인의 슬럼프 때문에 SKT가 무난하게 우위를 가져갈 거 같긴 한데, kt전은 솔직히 힘들 것 같습니다. 스코어가 피넛을 말려버리게 할 것 같고, 거기에서부터 눈덩이가 굴러갈 것 같아요. 그럴 때 SKT가 변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페이커로부터 출발하는데, 그걸 가장 안정적으로 받아치는 게 폰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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