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30 15:51
앰비션 선수 정말 잘했었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미드로써 경쟁력이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인터뷰를 보면 본인도 한계를 느끼는 것 같고... 스프링 잘할 때 생각하면 정글로 상대우위가 차라리 더 있지 않나 싶어요...
시즌2도 그렇고 꾸준히 솔랭 10위권에 아이디를 두개 세개씩 가지고 있던 선수였는데 참... 팬 입장에서는 아쉽다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선수 같네요.
15/10/30 15:53
서머 시즌 말미에는 폼이 많이 떨어진게 눈에 보여서 안타깝더군요
개인적으로야 진에어가 롤드컵 올라가길 바랬지만, 그게 안된다면 앰비션 선수가 롤드컵 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다음 시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5/10/30 15:55
어제 아주부 방송 켠 걸 보면 아직 코코 선수는 CJ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리고 엠비션의 미드 포변은 솔직히 무리라고 봐요. 애초에 정글로 포변했던 이유도 올해 말하기를 자기가 감당하기 힘든 벽들이 너무 많아서 아 내가 더 이상 미드로 있어봤자 잘할 것 같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클템이랑 비슷한 경우로 자기 자리를 포기했다고 봐요. 단지 엠비션 같은 경우는 아직 프로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은 것 뿐이고요.
최근 솔랭에서의 성적 보면 선발전 이후로(...) 폼이 엄청 올라왔긴 한데, 개인적으로 저도 엠비션 선수가 롤드컵에, 하다못해 어떤 대회에서 우승컵이라도 다시 한번 들어올리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15/10/30 16:15
구,현 CJ선수들은 거의 모두가 기량이 많이 떨어지죠. 롤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정상에 선 적이 없는 만큼 애초에 기량 기대값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15/10/30 16:26
전성기때야 뭐 다들 탑을 달렸으니 말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빠른별의 라인전이라던가 하는 건 논쟁거리가 있지만서도..)
올 시즌 기준으로만 보면 코코 선수를 제외하면 확실히 라인에서의 기대 역량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대체로 라인전 단계는 버티면서 경험과 운영 능력으로 커버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는 해요 반짝이는 면이 부족한게 아쉽달까요
15/10/30 16:37
솔직히 현 cj에 코코 선수 말고는 다른팀 가서 에이스 할만한 선수가 없죠. 스페이스 선수 기량은 몇 년간 지적받는 부분이고 샤이선수도 이제는 마린,썸데이,스맵, 듀크 같은 다른 탑솔러들에 비해서 기량적으로 특출나지도 않고 앰비션 선수도 정글포변한 시즌 치고는 잘했지만 시즌후반에 가서는 다른정글러들보다 잘한다고 보기도 어려웠고 메라선수는 이제 평범한 서포터인데
솔직히 cj성적이 잘나온건 lck에서 페이커 다음의 기량을 보여주는 코코선수의 역활이 컸다고 봅니다.
15/10/30 16:41
윗 댓글과 함께 답변할만한 글인데 프로 은퇴할 수준이냐? 고 물으면 아닌 거 같고, 문제는 cj 팀과 선수 자신과 팬들의 기대치가 높은 편이란 거겠죠. 그리고 cj 선수들 기량이 그렇게 문제있냐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15/10/30 16:53
메라 선수는 평타이상은 처주고 샤이 선수나 엠비션 선수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의 역활을 어느정도 수행 한다고 해도
3년째 기량이 그대로인 스패이스 선수에 대해서도 만족하시나요? lck에서 스페이스 선수보다 잘하는 원딜이 못해도 7~8명은 될껀데요.
15/10/30 16:59
뭐 말하자면 길지만... pgr에서 저만큼 스페이스 선수 깐 사람도 그리 많진 않을 겁니다(...)
cj 팀의 문제라면 문제인게 사실 피크 경기력은 괜찮아 보인다는 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미드 의존도가 높으면 결국 최고의 팀이 되는 건 불가능에 가깝겠죠.
15/10/30 17:18
써머 후반전,플옵과 롤드컵 선발전만 보면 저는 그냥 정글이 제일 아쉬운것같아요. 그때 라인전부터 터져나가는건 아니었거든요.
1경기 치열하게하다 분패 이후 멘탈나가서 스트레이트 패배 <- 이공식으로 졌었죠. 저도 엠비션 미드시절 MLG, IPL5등 세계대회나가는거보면서 정말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대회에서의 정글롤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시즌이었어요.
15/10/30 21:43
저는 샤이 선수의 좁은 챔프폭이 CJ의 딱딱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서요... 샤이 선수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 한다고 봅니다.
물론 원딜의 기량 부족도 미드의 챔프폭(실제로 코코는 다른 챔프들도 잘 하지만, 지속딜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챔프 위주로 한다든가...)을 제한하는 것도 크고요.
15/10/31 03:34
CJ 선수들이 아나키 소속이라면 기량에 전혀 문제가 없죠. 문제는 CJ가 롤드컵을 노리는 팀이라는 점에서
올시즌 보여준 기량으로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15/10/31 03:38
한국에서 세팀이 나가고 스프링 3위 섬머 4위입니다. 팀 팬 선수들이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모두가 기량이 많이 떨어지고 기대치가 낮고... 이런소리 들을 수준은 아니죠. 실제 가장 잘한 경기 내용이라든가 보면 메타와 픽밴을 많이 타는 것 같은데 선수 개개인 기량보다는 팀차원에서 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15/11/01 03:22
한국에서 세 팀이 나가고나서야 겨우 스프링 3위 섬머 4위 했죠. 그냥 간단하게 그 세 팀이 나가기 전엔 어땠나요?? CJ 그냥 하위권팀 아니었나요?? 딱 진에어, 제닉스, IM 이런 팀들에게만 우세였죠. 특히 샤이선수...솔로랭크에서 챌린저 상위권 찍을 기량은 있을까요?? 그냥 마스터~챌린저 왔다갔다 하는 정도 같은데요.
15/11/01 04:13
한국에서 세팀이 나간단 건 롤드컵 진출권 장수 얘긴데 도대체 무슨 소리신지.. 샤이솔랭은 잘나갈때도 어차피 공개도 잘 안했고 그렇게 열심히 안돌렸는데요.
15/10/30 16:29
당장 올해 3/4위 팀 주전 정글러에 솔랭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본 적이 없는 선수라 아직 완전 경쟁력을 잃었다고 하기는 이르지만 거기서 나아가 우승/롤드컵을 노릴만한 선수인가라는 생각도 들죠.. 앰비션뿐만이 아니라 코코정도를 제외한 지금 CJ팀 전체가 가진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15/10/30 16:41
원년리그 우승할 때만 돼도 앰비션이 롤드컵 앞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실 줄은 몰랐습니다.
모든 팀에겐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지라 이 선수가 꼭 롤드컵에 가야 한다고까진 말할 수 없겠습니다만 롤챔스의 산 증인같은 앰비션이 롤드컵 무대에 서는 모습을 전 많이 보고 싶네요
15/10/30 17:22
롤잘잘이라고 엠비션 선수도 정글 포변하고 나서 초반에는 굉장히 잘했는데,
계속적인 연구 혹은 연습량이 부족했을까요? 보통 초반에 잘하던 선수들은 집중 견제 및 분석 당하고 나서 소위 말해서 털리는 경향이 생기던데 그런 점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15/10/30 18:26
이번주 초에 코코가 혼자 방송 안켜고 비디디가 연습실 자리 옮겼는데 거기가 코코 자리라 잠깐 말이 나왔는데 그뒤로 코코 선수 방송도 켜고 그런거 보면 그냥 팬들의 기우였나봅니다.코코 선수가 캠은 사정이 있어서 꺼놓는다고 하는거 보면 먼가 변화가 있긴 한듯해요.
15/10/30 18:28
코코 선수가 CJ를 나왔다면 미드는 앰비션 선수가 가기보다 지금 솔랭에서 잘한다는 비디디선수가 오지 않을까요? 나이제한이 언제 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