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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6 06:13
4. SK팬은 프로즌 선수의 굉장한 르블랑에 감탄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SK팬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다니... 사족이네요.
15/05/16 10:04
좀 삐뚤게 보신거 같습니다. 페이커의 르블랑을 봐왔던 skt팬들이니 저 정도론 기도 안찬다. 이 정도 해석이 가능하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사족이다.. 아무리봐도 그런식으로 해석될만한 여지는 없어보이네요.
15/05/16 10:30
말씀하신 그대로 해석이 됩니다만, 페이커의 르블랑을 skt 팬들만이 보고 감탄하고 추켜세우는 게 아닌 이상, 프로즌 르블랑에 대해 'skt팬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는 불필요한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플레이 봤는데 특정 팀 응원하면 다른 팀 선수 플레이는 인정 잘 안해주나요?;) 거기에 코코 선수 등 다른 좋은 르블랑 플레이어들도 있구요.
이런 점들에서 불필요한 문구 즉 '사족'이라고 한 것입니다만. 다른 해석의 여지는 전무하다고 생각하신다니 대답해 드립니다.
15/05/16 10:43
해외축구 커뮤니티도 하는데 첼시팬들이 아자르의 드리블을 보고 감탄해하지만 라리가를 자주 챙겨보는 팬들은 메시는 저거 밥먹듯이 한다. 이런식의 얘기들을 하곤 합니다. 심리학책에서도 더 자극적인 감각에 의해 덜 자극적인 감각들은 무감각해지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써져있는데 (같은 플레이 봤는데 특정 팀 응원하면 다른 팀 선수 플레이는 인정 잘 안해주나요?;) 예 심리학에도 다루어져있는글인데요. 피지알에서는 정도가 아주 약하지만 플레이에 대해 칭찬하면 여타 커뮤니티에선 아마추어팀 잡아놓고 왜 난리? 이런식의 댓글도 달린적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걸 방지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단것으로 보여지네요.
15/05/16 10:46
굳이 멀리갈것없이 피지알에서도 누군가의 슈퍼플레이가 나오면 앞서 미리했던 슈퍼플레이와 비교하는 댓글도 나오죠. 13년도 마스터즈 당시 제벡풉(현 데프트선수)이즈리얼의 슈퍼플레이가 나왔을때 이전 섬머에서 이즈리얼로 슈퍼플레이했던 프레이와도 자주 비교당했던걸로 기억하네요.
15/05/16 11:01
온전히 Sydney_Coleman님의 시각에서 본다 할 지라도, 지적까지 할 사족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엔간한 당위성이 아니고서는 타인의 글을 지적하는 데에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5/05/16 09:25
제가 진짜 팬심으로 못하는 팀 잘한다고 해주고 이런거 못하는 성격인데요. 지금 롤챔스 코리아의 평균 전력을 생각해봤을때 이번 뉴 IM은 진짜로 플옵권을 노려볼만한 전력으로 보입니다.
15/05/16 10:00
이그나 선수가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인가요? 그럼 윈터폭스와 계약은 했었나보군요. 계약하고 아발론은 싫다고 안갈수 있다니;;
15/05/16 10:01
롱주가 돈 꽤 있는 스트리밍사이트니 이적료 지불하고 사왔다에 무게감이 좀 더 실리네요. 중국 뿐만 아니라 북미도 오래 계약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5/05/16 10:03
아이엠팬이면 포지션변화에 학을 떼겠네요. 라일락이 탑서폿정글 정해진 사이클안에서 몇번을 포변했는지 모를정도니
아이엠탑은 이제 뉴페이스좀 봐야될때가 싶은데 cj에서 출전 못하고 있는 헬퍼선수에게 스폰서도 좋은걸로 물었겠다 오퍼넣어보고 오는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였을거같네요.
15/05/16 10:58
오죽하면 중국에선 공주님이라고 부를까요 흐흐 선수 본인도 페이스북에 돈 많이 받은걸로 이것저것 비싼거 산거 자랑하던데 출전은 잘 못해도 머니에 대해 만족감이 장난 아닌것같아요.
15/05/16 11:03
게다가 다년계약이라 한국기업팀들처럼 한시즌쓰고 팽, 시즌중 팽 이런것도 아니라 짤리는 걱정은 없을테니 저 같아도 맘편하게 보내겠네요.
15/05/16 11:02
확실히 발전한듯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일단 봇듀오가 정말 잘하더군요. 상대한 두팀의 봇이 단순 라인전만보면 프로봇듀오보다 딱히 떨어질건없다고 봤는데 스무스하게 압도하더군요. 이그나는 아마추어때 명성그대로였고 로아도 솔랭점수값을 했습니다. 프로즌은 저번시즌에 가장 실망했던 선수인데 이번시즌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을거같습니다. 탑정글은 어제는 무난히 잘했지만 그래도 가장 큰 고민거리인거 같네요. 만약 이들까지 타팀과 비교해서 꿀리지않는다면 중위권이상을 기대할수 있을거같습니다.
15/05/16 11:08
전시즌 보다 확실히 가망성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로어선수는 아마상대인데도 오프무대라 그런건지 포지션이나 마이크로컨트롤에서 불안한 모습이 많아보인 점에서 아직은 모르겠고, 현 메타에서 탑이 중요한데 애플선수를 다시 데려오는건 흠..이번경기에서 못했다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보여준걸로 봐서는 애플선수 이적은 아쉽네요. 프로즌선수가 가장 프로다운 기본기 바탕으로 운영플레이를 했다고 보고요. 이그나 선수는 자신감이 넘치더군요. 순간순간 침착하게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는게 보였어요.
15/05/16 11:42
이전 시즌에도 IM은 새로운 시도도 많이하고, 생각해보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보여줬었다고 생각합니다. 봇 라인은 서머 본경기에서도 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만하다고 여겨지네요. 미드인 프로즌 선수는 지금도 국내에서 미드 Top5를 꼽으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보고, 역시나 관건은 탑과 정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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