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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5 16:26
다른 글자 옆엔 없고 굳이 노 옆에 저렇게 거꾸로 추락하는 단진을 그려넣은건 확실히 틀림없어 보이는군요.
저런짓을 뭐하러 하는지 참.
15/05/15 16:26
뭐 우스갯소리로 내가 사장이 되면 노조는 죽어도 만들지 않을 일베 친구들을 고용하겠다고 하는데 실상은 실제로 그렇게 된다해도 못 써먹을 친구들이죠.
본문 같은 작은 사건 부터 코모토모 젖병 같은 큰 사건을 일으키는 배속의 폭탄 같은 존재니까요.
15/05/15 16:27
사과문 까이겠네요.
'의도한 바는 전혀 없었다'가 핵심 내용이고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일말의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계속 오해 오해 오해 오해 하는군요.
15/05/15 16:28
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을 5월 즈음으로만 알지 정확한 날까진 기억 못 하는데... 일베인들은 대단합니다.
악성까 = 팬이라더니...
15/05/15 16:56
어디에나 있는게 일베충이라지만 게임 및 기타 서브컬쳐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중에 일베충이 있는건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보수정권이 탄압하면 탄압했지 그쪽 업계에 뭐 좋은걸 해준게 있다고....
15/05/15 16:56
오해만 다섯번 나왔네요.....
언뜻봐서는 만물일베설, 그런데 하나하나 따져볼수록 벌레짓의 결과물이 명확해 보이는 저 이미지가, 의도한바 전혀 없이 만들어졌을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차라리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하고 유야무야 넘어가는게 낫지, 저런 사과문은 안쓰는만 못한 사과문입니다.
15/05/15 16:59
다른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굳이 단진 도트를 바꾼거봐선 오해일수가 없죠 그냥 직원의 잘몬된 행동이였다 앞으로 주의하겠다 이러면 될껄 오해다라고 하는거보면 사과문도 영 별로네요
15/05/15 17:04
우린 절대 그럴리 없어. 오해야.. 라는 사과문같지 않은 사과문을 올렸군요.
제가 보기엔 대표진이나 실무진 몇 몇이 그냥 일베인 같기도 하네요. 사무실에서 일베 보면써 낄낄거리는것 같아요.
15/05/15 17:10
그런데 진짜 이상하긴 한 게,
이벤트 날짜는 사업팀이 잡았을 거고 내용은 기획팀이 잡았을 거고 도트는 그래픽이 담당했을 텐데, "아아 온 세상이 일베로 가득해~"도 아니고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15/05/15 17:23
저런 사소한 아이템뿌리는 행사는 그냥 퍼블리셔측에서 진행하죠.
개발사 기획팀이나 그래픽팀은 이 일과는 별로 상관없어보이네요. 물론 '이러이러한 아이템을 배포할예정이다'라는걸 기획팀이나 그래픽팀이 모르진 않았겠지만, 별로 신경안썼을 겁니다. 뭐 게임밸런스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 아닌이상 저런 아이템뿌리는 이벤트는 너무 잦아서.. 디자인역시 저기서 문제가되는건 인게임 아이템 디자인이 아니고 저 홍보 이미지니까요. 많이 작은회사가 아닌이상 저런 홍보이미지를 일일이 그래픽팀에서 만들지는 않죠. 퍼블리셔.. 넥슨측 던파 홍보팀이 의심스럽네요..
15/05/15 17:14
오해는 무슨. 일베라는 이름으로 이미 죽은 사람을 들먹이는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증오범죄 및 분탕질 중 하나일 뿐이죠.
그리고 대표이사 명의로 작성된 사과문에도 오해라는 말이 계속 쓰이고 있는 거 보면 '우리가 잘못한 건 맞는데 고의적이었다고 인정하기는 싫다'라고 읽히는군요. 이게 중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올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무기명으로 관리자 사과문 올리면 장땡이지요. 일베같이 지역차별 남녀차별 하는 반민주적 차별주의자들과 던파가 동급으로 엮이면 이미지 깎아먹는 건 맞으니 중대한 사안인데. 고의성을 인정하는 순간 대표이사 자신이 직원 통제도 하지 못한 바보가 되어버리는 거니 그렇게는 하기 싫은 것 같습니다. 하기야. 이런 짓 고의로 해 놓고 고의로 했다고 자백하는 작자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만. 정말이지 한심하네요.
15/05/15 17:39
저정도면99.8퍼센트죠. 고의입니다
딱봐도 떨어지는 모션이 수상함. 자세히 보니 옷도 수상함. 그런데 옆에 "노"자가 있음. 그걸 수상하게 여긴 사람이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나이와 날짜를 찾아봄. 일치함.. 소름
15/05/15 18:56
100% 고의적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보통 저런건 마케팅이나 라이브 서비스 팀 쪽에서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될 텐데.. 아마 그 라이브팀 기획자나 문서 만든사람 잡으면 일베충이 나올겁니다. 디자인팀이나 이런 쪽은 별 신경 안쓰죠. 64개 칭호? 5월 23일? 들어가면 되는거고... 그리고 보통 디자인 기획서도 같이 딸려나오기 때문에 추락하는 이미지도 최초 문서에 포함되어 있었겠죠.
15/05/15 19:06
노무현 전대통령이 즐겨입던 갈색옷.... 은 맞나요?
뜬금 저 캐릭터만 혼자 인게임 모션이 아닌 떨어지는 거라면 떨어지는게 이상하긴하네요
15/05/15 19:15
음 노무현의 옷이다라 단정지을순 없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인게임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유독 저 문제의 캐릭터만 새롭게 옷을 입혔다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것이죠. 그 새로 입힌 옷의 디자인이 유사함을 띄고있구요.
15/05/15 20:11
저렇게 대놓고 티나게 해놓은거 말고도 은근슬쩍 넣어둔게 사회 여기저기에 얼마나 많을지 허허....
소름끼치네요. 진짜 사회악입니다. 악
15/05/15 21:38
위키트리 말고 헤럴드경제인가 하는데서도 기사 냈더군요. (본문 링크주소가 헤럴드경제 기사였습니다;;;)
근데 지금보니깐 기사를 내렸네요. 크 그 기사 누가 내렸을까요? 크크
15/05/15 21:42
넥슨이 일본기업이라 한국 엿먹일려는 수작일뿐 결코 일베를 즐겨하는 직원 탓이 아니라고 이해해볼까요?
오해 오해 하니깐 이런 오해도 해보고 싶네요. 어디서 사과문에 사과보다 오해란 단어가 더 많이 보이는지...
15/05/15 21:59
어째 느낌이 좀 자작극 냄새도 나네요. 저걸 눈치채기도 힘든데...워낙 그 사람들은 남의 관심사길 좋아해서 본인이 저거 만들어 놓고는 당사자가 여러분 이거봐요 이랬을 수도--;;; 흐 너무 나간겅가요. 근데 진짜 저걸 어케 알아봣지 ...
15/05/15 22:34
첨엔 글만보고 우연의 일치겠지 했는데 떨어지는 단진에서 100%네요.
오해는 개뿔. 이런건 해당 직원 짤라버리고 공지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15/05/15 22:38
64는 얻어걸린거고 5월 23일 보고 디자이너가 넣은 거겠죠.
던파하던 사람들에겐 뜬금없는 이미지이니 그걸 일베나 던갤에서 바로 알아차렸겠죠. 복잡한거 없이 그냥 대놓고 머리나쁘게 티낸겁니다.
15/05/16 05:20
지피셜발.. 이거 최소한 숫자는 진짜 오해입니다. 저 숫자 모두 서로 다른팀에서 기획한거고 정말 우연의 일치입니다.
단진은...단진 및 여타 캐릭터들(조금 위에 보이는 피노키오라던가) 전부 다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컨셉으로 그린거고 그중 가장 멀리 그린 단진에다가 속도감을 주기위해서 블러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건 안믿으셔도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15/05/16 06:22
오해는 무슨...
일 벌인 사람 징계는 몰라도 승진길은 최소한 평생 틀어막혔으면 좋겠네요. 칼라미티님//지피셜이면 현재 회사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이 회사내에 일베유저가 판치고 있다고 지인들에게 자랑스레 말을 할까요? 64정도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 모든 게 의도라고는 단 하나도 없고 정말 기막힌 우연의 일치일 뿐이에요라니. 안 믿는 게 아니라, 도저히 못 믿겠네요.
15/05/16 10:05
네. 64정도야 그러려니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안믿으셔도 어쩔 수 없으시겠다'는 다른 부분의 해명이란 게 거진 말도 안되는 수준의 변명이란 거죠. 5/23 은 어.. 대강 이쯤이었지 않나, 싶어 찾아보고 끼워맞춘 것이거나 아예 의도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무슨... '가장 멀리 그린 단진에다가 속도감을 주기위해서 블러 처리하다보니' 의상 색도 일치 노 글자 옆도 일치 밑으로 떨어지는 것도 일치 그것도 4개 중 딱 그거 하나만. 이 모든 건 우연이요 오해일 뿐이라구요? 이걸 믿어주신다는 게... 음.. 그냥 지피셜 주신 전 직장 지인 분과 상호신뢰가 굉장히 돈독하신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15/05/16 09:31
저게 2회차인데 1 3 4회차에는 저렇게 떨어지는 모양의 캐릭터가 없죠. '노'자가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크크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stype=subject&svalue=%B4%F8%C6%C4&l=39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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