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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7 22:43
저도 비슷합니다.
특히 언젠가부터 스킬을 안스고 평타만 주구장창 치는걸보고....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스킬숫자 부분은 오히려 불필요하게 너무 많다고 봅니다. 갯수는 많은데 정작 쓰는건 한정된 느낌? 저는 소드-하이랜더-바바-바바로 플레이 했습니다.
15/04/27 22:51
바바는 프렌지가 알파이자 오메가이다보니 시작과 끝이 평타였었죠...
분명 모션이나 타격감이나 하이랜더 - 바바 스킬중에 괜찮은게 있었지만 직업의 평이좋다한들 시작부터 끝까지 평타다보니 저는 중간에 손을 놨었는데 단순히 스킬 성능을 올리는건 기본이고 스킬이름 클래스이름답게 뭔가 호전적인 전사스럽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의 전투방식이라든지 특색있는 변화가 필요해보였습니다
15/04/27 23:50
평타비중이 높으면 이동이라도 해가면서 싸워야 재미가 있지.. 움직임도 답답하고
스킬도 갯수가 미묘하고.. 주로 쓰는 스킬수야 적을 수 있다 하더라도 선택지라도 많았으면 했네요. 같은직업 세번파도 마지막엔 스킬하나 느는지 거기까진 안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작진들이 이스같은것좀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15/04/28 01:21
전체적인 감상은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는 위자드 -> 크리오맨서 -> 크리오맨서 -> 크리오맨서 로 플레이 했는데 저같은 경우 스킬쓸 시간에 평타나 더치는게 이득 까지는 아니었고.. 스킬은 sp소모가 무지막지한데비해 효과는 평타보다 조금 나은 정도라서.. 언제나 sp부족으로 결국은 최종병기 평타나 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직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처음에 크리오맨서로 전직하고보니 위자드 스킬을 더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다음 전직에 위자드 선택지가 없더군요 ㅠ.ㅠ 제일 큰 불만이었던게 맵이 쓸데없이 넓다는것. 한번 길을 잘못들면 돌아가는데만 한세월이더군요. 이동하면서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해요. 스태미너 채워주는 수정(?)이 없는구간도 꽤 돼고.. 맵을 줄일게 아니라면 조금 더 빠른 이동수단이 있어야 됀다고 생각해요. 단점들만 주욱 써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개인적으로는 기대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게임 종료했을때 설문이 안 뜨더군요. 못했어요 ㅠ.ㅠ
15/04/28 02:52
확실히 다들 비슷하게 느끼신 부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는 아는 형님이 당첨 되셔서
몇일정도 여유있게 해봤는데 일단 최대한 한클래스로 가는데까지 가보자 하고 아쳐를 선택하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평타보다 좋은 스킬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그냥 힘 만 찍고 평타로 패는게 더 좋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쪽부분은 많은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평타가 중요한 게임이었다면 왜 공속 개념이 스텟에 반영 되어있지않나 이게 또 의문입니다. 아쳐같은 경우 공속을 줄여서 데미지를 더 주는 스킬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공속을 올리는건 없어서 후반에 가도 답답한 패턴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30렙 대에 가까워졌는데 무기를 바꾸고 이전지역을 다시 돌아다녀도 50렙정도 차이 나는 80렙 지역의 몹도 쉽게 처리하지 못하더군요 아무래도 레벨이 올라가도 내가 강해졌구나 하는걸 느끼기가 힘든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니었나 싶네요(물론 제가 잘못키운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 2차 CBT고 3차정도는 하고 오베를 들어갈테니 그때까지 많은 변화가 있다면 좋겠네요 창세기전에 너무 기대를 했다가 반작용으로 실망이 너무 커져서 이제 희망은 TOS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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