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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6 02:06:59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게임 소개:  https://cdn.pgr21.com/?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cdn.pgr21.com/?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cdn.pgr21.com/?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cdn.pgr21.com/?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cdn.pgr21.com/?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cdn.pgr21.com/?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cdn.pgr21.com/?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cdn.pgr21.com/?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cdn.pgr21.com/?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cdn.pgr21.com/?b=6&n=56692
- 9화: 소년왕 에실 - https://cdn.pgr21.com/?b=6&n=56701
- 10화: 형과 아우 - https://cdn.pgr21.com/?b=6&n=56710
-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https://cdn.pgr21.com/?b=6&n=56723






https://cdn.pgr21.com/?b=10&n=238870<- 읽어 보세염


유머 게시판의 [북유럽 국가 문장과 사자] 라는 글과 댓글을 보니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과연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등)의 국가 문장이 크킹에 잘 구현되어 있는가??

어디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의 문장입니다.  3개의 왕관 모양이군요.
















노르웨이의 문장.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하네요.















덴마크의 3마리 사자 문장입니다. 하트뿅뿅!
















마지막으로 핀란드 문장.





크킹2에는 수많은 공국, 왕국, 제국의 문장들이 제대로 구현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들 고증 걱정 마시고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






[ BGM ]













우리 바이킹에게 있어서 약탈은 생존 전략이며, 정부 개혁과 종교 개혁을 위해서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약탈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냥 쉬지 않고 약탈해야 합니다.

바이킹뿐만 아니라, 다른 이교도(파간) 플레이에서 가장 지루한 부분이 이때쯤입니다.

봉신제한 + 부족정부의 한계때문에 결국 정부개혁을 하기는 해야되는데... 정부개혁 하려면, 선행조건으로 종교개혁이 필수입니다.

종교 개혁을 했더니 성 업글을 전부 다 하라고 하는데... 성 업글을 하려고 하니 돈이 듭니다.

이교도들 똥땅에서는 돈이 안나오니, 결국 약탈을 죽어라 해야 됩니다.


[ 지난번에 약탈을 실패한 베네치아를 다시 한번 공격한다. 이번에는 병사를 많이 긁어 모았어 ]






















호오.....? 로마가 불타버린 영토를 열심히 복구했군요!


[ 베네치아 털고 난 다음에는, 바로 로마를 털자 ]





















에실의 어머니 하프리드는 열심히 기술 포인트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바이킹은 조선 기술이 2렙이라 남들은 만들지도 못하는 배를 타고 유럽을 털 수 있습니다.

























크킹2 유저들에게 팁 1개.

필요없는 알림창이 뜨면 구석탱이 버튼을 눌러서 [소식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영토마다 기술 올랐다고 알림창이 계속 뜨는걸 차단할 수 있습니다.























소식 설정 메뉴에서 한꺼번에 수정도 가능합니다. 입맛대로 고르세요.


사실 저는 일단 모든 소식이 다 알림창으로 뜨도록 해놓고 우선 게임 시작을 하고요,

쓸대없는 정보가 뜨면 그 항목들만 해제하고 게임합니다. 그렇게 하나씩 빼가면서 게임하면 편합니다.























베네치아 상륙 패널티 + 사기 절반 감소 패널티가 너무 강력해서

우리 군대가 적 수비군의 3배가 넘는데도 고전하고 있습니다!





















중앙에서 탱킹하던 에실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퇴각 + 좌군 부대도 사기가 떨어져서 강제 퇴각 상태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우군에서 적을 무찔렀기 때문에 겨우 이길 수 있을것 같군요...























유로파4에서는 배로 항구 봉쇄하면 그냥 육군도 걸어서 베네치아 공격 할 수 있었는데

크킹2는 그게 안됨. 해전이나 항구 봉쇄 개념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섬 공격이 엄청나게 힘듭니다. 무조건 사기가 절반 깎이고 시작하니;;























이런 이벤트가 뜨면 짜증나는게, 병사들이 퍼센트 단위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마자르 혹은 몽골 플레이 할때 주의해야 됩니다. 둠스택 군대가 뜬금없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베네치아의 수도가 약탈되고, 상인 교역소가 파괴됩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납치됩니다.


















[ 여자들이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다루어라, 멍청이들아! 나중에 몸값 받고 팔아야 되는데 다치면 값이 떨어져 ]


- 대족장님, 6살짜리 계집애를 납치했는데 왠지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 보시죠.






















[ 아니, 이렇게 영특한 소녀를 봤나. 내 어린 아들과 나중에 결혼시키면 딱 좋을 것 같다 ]



납치된 6세의 이탈리아인 소녀 '카라코사' 는 전 유럽에 딱 8명있는 천재 미성년자 중 1명입니다. (기혼자 제외해서 8명)

























[ 내가 직접 교육시켜서, 훌륭한 노르드인으로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나중에 울프르가 성인이 되면 결혼시켜야지 ]


완벽한 계획이군요!  안그래도 천재달린 여자가 아무도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건 토르께서 내리신 선물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베네치아를 신나게 약탈하던 도중, 알 수 없는 보물상자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상자를 열수가 없군요...

나중에 후속 이벤트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보관합니다.


























카라코사는 곧 7살이 되어, 훌륭한 교육 이벤트를 발동시키는군요.


물론 그녀는 감옥에 갇힌 상태입니다 크크





























베네치아를 전부 약탈했습니다. 이제 여기는 볼일이 없습니다.


[ 나중에 도시가 복구되면 내가 다시 돌아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























그리고 알도나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아......제발 딸이어야 할텐데. 아들이 태어나면 또 나라가 쪼개질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첩도 1명 받지 않고 있었는데, 곤란하네요.













그렇게 로마로 약탈을 떠나는 사이 좋은 소식이 날아옵니다.


[ 뭐라? 내 매제가 루테니아의 왕이 되었다고? ]


















막내 여동생 게르드르는 예전에 시집을 보내놓고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요.

아주 운이 좋게도 그녀의 남편이 루테니아의 왕이 되어버렸군요!

제 동맹이 되었습니다.























로마를 다시 털 시간입니다. 핫핫
























로마의 수비군과 싸우는 바람에 병력이 2천명이나 죽었지만 어쨌든 상륙에는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부인 알도나가 딸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날아옵니다.

그녀의 이름은 '토르디스'

아버지를 닮지않고 어머니를 닮아서 외모 자체가 북유럽인이 아니고 중유럽 외모를 갖고 있네요.


















[ 아주 좋아. 이제 로마 약탈만 완료되면 엄청난 돈이 모이겠지 ]


- 대족장님, 루테니아의 왕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 아니, 이게 뭐야? ]




















루테니아 왕국에서 내전이 터져서 지원군이 필요하다는군요.

제 군대는 지금 약탈중인데... 도우러 가기 싫습니다만 그래도 동맹군을 돕기로 했습니다.


[ 솔직히 루테니아가 어찌 되든 내 알바는 아니지만, 내버려두면 내 여동생 게르드르에게 무슨 해를 끼칠지 모른다. ]























루테니아의 반란군 대장은 '요비르다스'  나름 세력이 있어서 왕국이 딱 절반으로 쪼개졌군요.
























예전에는 봉신들이 전부 동맹군 취급이라서 그들에게 소집을 '부탁'해야 했지만

부족왕권이 '높음' 상태라서 더이상 부탁할 필요는 없습니다. 봉건제 비스무리하게 적은 수이지만 병력을 제공받습니다.





















로마 약탈을 그만두고 스비티오드로 되돌아 온 후, 다시 한번 직할병력을 소집합니다.

봉신들의 군대는 필요 없습니다. 유지비만 더 나갈게 뻔함 -_-;






















직할령 군대만으로도 떡을 칩니다.



[ 우리의 혈맹, 루테니아를 지키자! ]





















카라코사가 이제 9살이군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 카라코사가 진정한 노르드인이 되었군! 토르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

카라코사가 이탈리아 문화를 버리고 노르드 문화를 받아들였습니다. 이게 교육의 효과입니다 !


물론 그녀는 당연히 이탈리아 부모에게서 태어난 뼛속까지 이탈리아인입니다만...

인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설령 흑인이나 황인이라 할지라도, 노르드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토르를 믿는다면

그들 역시 진정한 바이킹입니다 !



















적의 본대를 격파하면 이 전쟁은 승리로 끝날 것입니다. 전쟁 점수 76점이군여
























[ 루테니아는 대부분 숲으로 이루어져 있구나. 이제 숲에서 싸우는 방법을 알겠어 ]



에실은 이제 숲과 구릉지에서 전투력 보너스가 붙습니다.
























이제 울프르가 6살이 되었으므로 카라코사와 같이 직접 교육을 시켜야죠.

























그만 좀 도망다니고 항복 해라 좀





















결국 전쟁은 승리합니다. 루테니아의 내전은 왕당파가 승리하고, 반란군 대장 '요비르다스'는 투옥 되어 나중에 사형에 처해집니다.

물론 우리 스비티오드 왕국에는 물질적으로는 아무런 이득이 없지만!

루테니아와 든든한 동맹국이 되었으므로... 나중에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내전 중에, 게르르드의 아들이자 루테니아의 후계자 '이고르'가 태어난것도 축하할 일입니다.

그는 저의 '외조카' 이기 때문이죠.


[ 내 여동생이 아들을 낳았다고? 이거 축하할 일이군 ]


























루테니아 왕이 '절대 부족 조직화'로 왕권을 최대로 올리네요. 부럽.....


[ 내 매제도 하는데, 나라고 못함? ]
























봉신들 관계도가 -30이나 떨어지기 때문에.. 반란 무서워서 여태껏 올리지 못하던 절대 부족권을 올려보겠습니다.

왕으로서 자존심이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이건 투표이기 때문에 봉신들이 반대 해버리면 법률이 통과되지 않습니다...






















[ 욱하는 마음에 투표를 시작했지만, 봉신들이 당연히 싫어할게 뻔하다. 걱정이 크다... ]


- 저는 찬성표를 던집니다.


[ 누구여 ? ]



























그는 이제 나이가 50이 되어 늙어버린 라그나르 로드브록이었습니다

원래라면 에실과 서로 죽고 죽여야 할 관계여야 할 라그나르는, 이제 충신이 되어 에실의 편에 서게 되었습니다...



[ 그대가 내 아버지를 죽인것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정당한 결투였으니 아무런 미움도 증오도 나에겐 없소 ]



























라그나르와 다른 충신들의 찬성표로 인하여, 결국 과반수를 넘어선 덕분에

절대 부족 조직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정부 개혁을 위한 1단계가 완료 되었습니다!! (절대 부족 조직화가 되지 않으면, 설령 다른 조건이 완료되도 개혁 불가)



[ 이제 샤를마뉴만 죽어주면 좋을텐데 ]
























...........................??????????

샤를마뉴는 이미 1년전에 노환으로 사망했습니다. 전여태 몰랐군요 ;;;
























그가 죽으면 서프랑크가 갈갈이 찢어질 줄 알았는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아들들 중 1명 빼고 나머지는 병사 or 암살 당했기 때문입니다.

중프랑크만 독립해 버렸고, 샤를마뉴의 막내아들 '오트베르트' 가 서프랑크, 동프랑크, 아키텐, 부르군디, 작센 왕 작위를 다 갖고 있네요


젠장!!!!!!!!!  이러면 내 계산이 완전 틀렸잖아!!!!!!!!!




[ 그래도 겨우 3살짜리 꼬마가 뭘 할수 있겠나? 우리는 이제 루테니아라는 든든한 동맹도 있어! ]























현재 우리 게르만 신화의 성지 5군데 중, 3군데는 우리가 차지하고 있으나 2군데는 서프랑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1군데는, 제일란드






















그리고 브라운슈바이크 입니다.






















그러나 브라운슈바이크는, 적의 영토 깊숙히 위치하고 있어서 제가 전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에 반하여, 제일란드는 해안지역이기 때문에 브라운슈바이크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공격이 가능합니다


우리 바이킹은 '모든 해안 백작령'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우리의 성지 제일란드를 십자가 놈들에게서 되찾자 ! ]





















루테니아의 왕도 당연히 동맹군으로서 참전에 응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스비티오드 vs 서프랑크의 첫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여태껏 우리는 약탈을 위해서만 그들의 영토를 침공 했었습니다만, 이제는 다릅니다.

그들의 군대를 박살내고 성지 제일란드를 빼앗을 것입니다.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루테니아의 모든 군대가 총동원 될 것입니다.



나약한 프랑크 놈들에게 진정한 전사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가르쳐 줍시다!


[ 토르를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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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ien
15/04/26 02:08
수정 아이콘
선댓글 후감상!
박초롱
15/04/26 02:09
수정 아이콘
선댓글 후감상! (2)
15/04/26 02:12
수정 아이콘
선댓글 후감상! 3위는 가져가겠습니다.
MoveCrowd
15/04/26 02:17
수정 아이콘
이야기 자체도 흥미로운데, 끊는 타이밍도 정말 좋습니다..
편집이 너무나 훌륭해요!!
15/04/26 02:20
수정 아이콘
공감입니다. 저도 도로시님 연재글 볼때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끊는 타이밍이 아주 아침드라마 급이라...
기아트윈스
15/04/26 08:10
수정 아이콘
아주 간질간질하지요 흐흐
아이지스
15/04/26 02:20
수정 아이콘
드디어 문명국과의 싸움이군요
starmaze
15/04/26 03:22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재밌습니다 여태 댓글을 안달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응원댓글을 꼬박꼬박 달아보겠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4/26 04:02
수정 아이콘
후후훗...잘 봤습니다. 다음 전쟁 기대됩니다.
메리프
15/04/26 05:00
수정 아이콘
천재 로리를 아들 주지 말고 직접 거두...었다가 아들 낳으면 나라 쪼개지는군요.T.T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4/26 08:0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라그나르와의 관계가 정말 드라마틱하군요. 따로 짧은 이야기 써도 될 정도로..
사티레브
15/04/26 09:13
수정 아이콘
이쯤 발릴때도 됐는디
다음 주 로또 1등
15/04/26 09:24
수정 아이콘
다음편도 빨리 부탁드립니다.
스웨이드
15/04/26 09:45
수정 아이콘
아침드라마 꾸르잼!!
도로시-Mk2
15/04/26 11:27
수정 아이콘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연재하고 있는 이 시리즈는 [울핑 가문의 바이킹 이야기] 입니다. 현재 진행중입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제가 작년에 완결했던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이야기]를 글 최상단에 링크를 올렸으니 이 시리즈부터 먼저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맘대로살리
15/04/26 12:15
수정 아이콘
역시 드라마는 일일연속극이죠!!!

적절한 끊기신공으로 다음편을 궁금하게 하시는 스킬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습니다..흐흐
안드로행 열차
15/04/26 13:18
수정 아이콘
성지는 탈환해야 제맛이죠!
토르를 위하여!
폭스헤어
15/04/26 13:53
수정 아이콘
잘보고있어요
강동원
15/04/26 14:30
수정 아이콘
아오 절단신공이 너무하지 않습니까 ㅠㅠ
절대불멸마수
15/04/26 14:41
수정 아이콘
잘 읽고 있습니다! 봉건제가 멀지 않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4/26 15:05
수정 아이콘
바이킹의 핵심은 노략질이죠..특히 아들을 많이 낳은 불상사(?)가 생겼을때 후계자 이외의 아들들을 처리하기 참 좋고 말이죠. 약탈부대에 성능 안좋은 아들 넣어서 개돌시켜버리면 되니...
하야로비
15/04/26 15:54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샤를마뉴가 [74세]에 병환으로 사망했는데 그 자리를 물려받은 막내[아들][세살]이라굽쇼?
어머나 영감님 노익장이셨군요.
15/04/27 10:15
수정 아이콘
?! 그렇네요 크크크
나이트해머
15/04/26 18:32
수정 아이콘
프랑키아 제국을 못만든 서프랑크는 샤를마뉴 죽고 나서 딱 한번만 전쟁걸어 이겨주면 산산조각이 나더군요.
한번 이겼더니 걸레처럼 4조각이 나버리는 프랑크...
Naked Star
15/04/26 18:35
수정 아이콘
아 이래서 드라마는 쉽게 못끊어요
Jon Snow
15/04/26 22:42
수정 아이콘
으잌 저렇게 큰 대국인데 싸움이 되나요?
저는 쫄보라 저런애들한테는 전쟁을 못검..
15/04/26 23:19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뭐 중독성이 아주 그냥 끝내줘요....
Dr.Pepper
15/04/27 15:08
수정 아이콘
역사드라마 막장성은 막드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죠 크크크
도로시-Mk2
15/04/28 10:28
수정 아이콘
분량은 만들었는데 제가 집에 없어서 올릴수가 없네요. 내일안에는 다음화 올리겠습니다.


제가 '언제 올린다' 라고 댓글 단 이상 여태 연재하면서 한번도 날짜 어긴적 없으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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