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2/08 11:43
나진의 부진...과 IM의 약진이 눈에 띄네요
GE 1위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고 CJ,진에어가 이렇게 잘 할 줄이야.... 물론 하위 두팀이 승점자판기인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삼성은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블리스 정도만 교체하면 충분히 나질 수 있을 것 같고....KT는 후새드..ㅠㅠ 사실 이쯤되니 벌써 승강전 갈 팀이 보이네요....ㅠㅠ
15/02/08 11:48
삼성은 승강전이 거의 확정적인거 같고 나진과 kt가 승강전 나머지 한자리 두고서 치열하게 2라운드에서 경쟁할거 같네요 -_-;
im은 다음 경기로 중위권에서 놀지 하위권에서 놀지 정해질거 같아서 매우 중요한 다음주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그런대 풀옵 방식이 너무 늦게 나오네요.. 프로야구식으로 할건지 아니면 프로농구식으로 할건지 미리 말해나야 뒷말이 안나오는데 너무 늦네요
15/02/08 11:51
나진이 성적이 안좋긴 해도 KT랑 비교할 레벨은 아니죠..
KT는 삼성 제외한 팀하고 11판해서 1승 10패입니다.. 나진은 아직 삼성하고 경기를 안했고요..
15/02/08 11:58
그래도 나진은 삼성이 남은 상대니 3승 4패로 마무리 할것같네요.
GE는 전승할것같은데 sk한테 1세트는 내줄것같기도하고.. 진에어도 무난히 kt잡고 2위로 마무리. cj와 im은 정말 모르겠네요. 원래라면은 cj 승리가 예상되긴하는데, im이 진에어 잡고난 이후에 완전 다른팀으로 보여서.. 최종순위는 GE>진에어>SK>IM>CJ>나진>KT>삼성 이렇게 마무리 될것같네요. 솔직히 작년이었다면 반대순위라고해도 믿었을 순위인데.. 이렇게 뒤집히네요 크크
15/02/08 12:01
ge 진에어는 확실히 상승세고 이둘을 건드릴 팀은 아직안보입니다
cj sk는 확실히 약점이 파악이된 상태고 후벼파일 일만남았죠 절대 저순위를 지킬수있다고 자신할수없을겁니다 나진은 분명 저자리가 어색한 팀일거고 im은 승리할때마다 한타 할때까지 죽지만않고 라인전 버텨준 라일락이 핵심이겠고 (제소견으로 im cj sk 나진은 앞으로 물고물리는 진흙탕 중위권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은 미드의 안정성과 훈련으로 호흡을 맞춘다면 꽤 가능성이 보이고 kt는 답을 못찾겠네요
15/02/08 12:11
말씀하신대로 상위권 GE, 진에어는 뚜렷한 약점이 안보이고
중위권인 팀들중에 CJ는 탑 (챔프 폭), 나진은 미드, SK는 정글, IM도 탑이 약점이네요. 뭐 하위권 팀들은 말할것도없고..
15/02/08 12:23
cj sk의 약점이 파악이 된 상태지만 그 밑의팀들을 보면 또 딱히 cj sk에게 큰 위협이 될만한 팀도 없어 보입니다.
im이 상승세라지만 sk cj입장에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5/02/08 14:42
제가볼땐 sk나 cj는 나진이나 im에게 충분히 그것도 아주 많이 위협을 느낄거 같습니다
절대 여유로운팀은 아니죠 요밑의 kt나 삼성 상대라면 몰라도...
15/02/08 12:23
GE는 정말 신기하네요. 팀 결성 당시만 해도 세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는 고릴라 말고는 없어서 하위권을 깔아줄거라고 생각했는데 ...
15/02/08 12:50
스맵의 포텐폭발도 무섭지만 프레이의 기량회복이 더 놀랍네요.
리그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더 날이 서는 것 같습니다. 4강 내지 결승에 가면 얼마나 더 발전할지.....크...
15/02/08 12:59
삼성 꼴 좋네요.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한 선수들에 대한 처우도 보장 못해주고 전원 방출하더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승강전에서도 승격당해서 제발 팀프론트가 정신차리고, 정상적인 투자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15/02/08 16:07
요즘 삼성스포츠단의 행보를 보면 투자보다는 효율성 추구를 우선으로 두고있죠. 대한축구협회나 첼시 같은 주요 스폰서도 계약연장을 포기하고 있고 운영중인 프로구단들의 운영비도 축소중인지라 (승강여부와는 관계 없이) e스포츠팀에 대한 지원이 늘어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15/02/09 02:22
+1 제가 스폰서계에서 삼성이라는 기업이 어떤 마인드를 추구하는지는 섣불리 판단 못하겠지만 아무상관 없는 제3자팬인 제 관점으로 보면
e스포츠에서 특히 현재 롤판에서의 삼성은 대충 적당히만 투자해서 자기들 기업 홍보와 이미지 관리만 하는것 같아서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어리버리 그렇게 할거면 손 놓고 그냥 나갔으면 좋겠네요. 자기들이 투자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최소한의 애정은 보여야 할거 아닙니까.
15/02/08 13:36
스프링 시즌 끝나고 챔피언스 하위2팀+챌린저스 상위4팀이 총 6팀이 승강전을 해서
그중 4팀이 챔피언스로 올라오고 2팀은 챌린저스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챔피언스에 있는 팀들도 섬머때 떨어질 가능성이 생기죠.
15/02/08 13:35
진에어랑 IM팬입니다만..
GE보면서 참 뿌듯한게.. 제가 원딜러다보니.. 프레이선수가 원딜캐리를 보여주다보니.. 기쁘더군요.. 라인전부터 운영 한타 낚시이니시(몸니시같은...)까지보여주니.. 완전체느낌..
15/02/08 13:54
프레이 선수가 정말 뛰어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팀이 따라잡을 수 없는 역량은 아닌거 같은데..
한때 폼이 떨어져서 은퇴 어쩌고 말이 나올때만 해도 가슴이 아팠는데 이렇게 엄청난 부활을 하니 알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 전략 뒤에는 노페 감독의 픽밴이 어마어마하다는 전제가 있지만.. 이렇게 잘 나가는 GE도 언젠가 무너지겠죠. 그걸 누가 만들어낼지가 기대가 됩니다.
15/02/08 17:33
본인이 하는 건 의문스럽긴 하지만, 베인 상대로는 잘합니다.
그 잘하는 임프도 프레이 상대로 베인 꺼냈다가 라인전부터 깨지고 풀 죽은 인터뷰도 했었으니까요.
15/02/08 14:16
바닥 깔아주는 두 팀이.. '위에 6팀과 22판을 해서 2승 20패를 찍은 상태인지라....
서로를 제외한 상대팀 상대 승률이 한자리수죠 - -;;
15/02/08 14:45
지난 시즌 우승 팀이 어찌 이리 됐나요... 하하;;;; 물론 전력의 절반 이상인 미드, 정글이 떠났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요...
1순위 응원팀이 케티임이야 변함없지만, 이제 GE랑 진에어 위주로 응원하면서 다른 팀들도 고루고루 경기력에 성원을 보내는 라이트 팬으로 가려고 합니다.ㅠㅠ
15/02/08 14:53
삼성은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였지만 KT의 몰락은 진짜 충격적이네요.
갓 뽑은 신인이 섞여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프로무대에서 산전수전 겪고 높은 위치에도 올라가 본 선수들인데...
15/02/08 15:32
프레이가 부진했던 원인을 다들 모르시는데..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 베인으로 했던 펜타킬입니다.. 정말 그이후로 폼이 귀신같이 하락.. 참고로 선발전에서 제드로 펜타킬했던 꿍도 롤드컵선발전이후 폼이하락.. 여러분 펜타킬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