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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7 13:11
LPL 팀별 인트로는 LPL에서 팀별 인트로 만들라면서 case study하라고 던져준 우리나라 인트로들을 '너무 많이 참고'했네요.
15/02/07 13:21
한 군데서 전부 제작한 건가요? 다 비슷비슷한게...
근데 이런 거 제작할 때는 인상 깊게 본 장면을 떨쳐버리기가 힘들긴 합니다. 컨셉을 비슷하게 간다면 더욱더 그럴 것이고... (물론 그게 제작자 역량이긴 한데) 제가 한국 사람이라 저쪽 스타일에 익숙하지가 않은 건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보니까 디테일 한 면이나 세련된 게 많이 차이나긴 하네요. 아니 저건 너무 대충했는데?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좀 있고
15/02/07 13:27
아마 각 팀별로 따로 제작하지 않았을까요?
아무래도 연출하는 사람들도 찍는 선수들도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한국 쪽보다는 세련된 맛은 덜하네요.
15/02/07 13:28
페이커 2013 윈터 결승은 언제봐도 포스있네요 덜덜;;
물론 저거 찍고 졌다면 반감됬겠지만 그냥 전승우승을 달려버려서 더 포스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7번 WE 인트로 영상은 Sick puppies-Cancer 저도 분명히 아는 곡이라 열심히 뒤졌는데.....결국은 못 찾고 네이버의 도움을 받았지만요 하하 그리고 우리나라 제작사들도 레퍼런스(를 빙자한 표절)을 많이 하고..ㅠㅠ 창작업계인 만큼 이런 일이 흔할 수밖에 없죠....ㅠㅠ
15/02/07 13:56
요즘 온게임넷은.. 아예 오프닝을 만들지도 않더라구요... 서운할정도로 티저만 주구장창 틀던데... 이 현상이 예전 MBC게임때도 오프닝을 예산으로 인해 제대로 못만들었다는 김철민 캐스터의 멘트가 기억나서...무언가 온게임넷 내부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걱정까지 들게 만듭니다. 덤으로 Radioactive는 참 노래가 좋네요.
15/02/07 16:08
개인적으로 오프닝 중의 최고를, 2013-2014 윈터 결승(왕좌의 페이커)과 박카스 스타리그 2010으로 칩니다.
다전제 예고 영상들은 엠겜에서 수도 없이 멋진 걸 많이 만들었죠...
15/02/07 22:00
박카스 2010은 기존 게이머들 지나가는 것까지 정말 손가락을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MSL 다전제 예고 영상의 최고는 역시 피디팝 MSL 결승이죠. 좀 다른 의미로...
15/02/07 16:59
최연성 의자 퍼포먼스와 등짝의 헤드셋 그리고 박성균의 선긋기...
확실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짬밥이 있다보니까 연기가 좋네요 크 근데 팀별로 인트로 만드는 거 좋아보입니다 롤챔스는 특정 선수만 맨날 나와서 한참이 지나도 얼굴 모르는 선수가 있기도 하거든요 팀별로 만들고 각매치업때 틀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02/07 17:25
LPL은 경기 진행 자체에서도 온게임넷의 냄새가 많이 납니다. 진행 순서라던가 매치별로 몇 번째 경기인지 카운트한다던가. 지난 시즌의 MVP이름이 IB MVP라던가(...) 말이죠.
15/02/07 19:32
프랙무비나 이런 오프닝 쪽에서는 확실히 glitch edit이 대세긴 대센가 봅니다
BF3 오프닝 이후로 쭈욱 볼때마다 10개중에 7~8개는 들어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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