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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6 22:48
인터뷰 2분전에 끝났는데 인터뷰내용이 다 있어서 무서워요......
그건 그렇고 오늘 경기 너무 재밌었고 CJ가 계속 얻어가는게 있다는게 좋은 신호인듯 합니다. SK를 잡아서 자신감을 얻고 오늘은 코코가 르블랑으로 승리 엠비션은 리신으로 승리했어요 또 3경기는 옛날 CJ같은 역전승도 나왔구요 CJ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15/01/16 22:50
불현듯 언제 어디서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조센세가 중국가기전에 나겜에서 루퍼 다음 올해의 탑솔러는 듀크가 될거라고 예언 하셨던걸로 기억납니다
오늘 정말 무시무시했었어요
15/01/16 22:54
엠비션이 진짜 빛이 납니다. 미드로서의 캐리 부담을 벗고 본격적으로 팀 조율과 오더에 집중하니 풍부한 경험과 게임 센스가 빛을 발하고 있어요
슬램덩크에 비유하자면 포가로 전환한 윤대협의 느낌입니다.
15/01/16 22:54
3경기는 볼 때 마다 아쉽네요,
꿍이 시작부터 너무 밀려서 르블랑이 쭉쭉 큰게 컸지만 그래도 여차여차 한타 잘 하면서 따라 갔는데, 르블랑이 그래도 너무 쌔고 제파는 솔직히 오뀨가 생각날 만큼 너무 안좋았네요ㅜㅜ
15/01/16 22:55
비어있던 클템의 빈자리를 앰비션으로 잘 메꿔가는 그림입니다.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멘탈이 좋아졌다고 느껴지는 경기들이었어요.
물론 수요일 KT 전도 있긴한데 [1월 24일 CJ Entus vs GE Tigers] 이 경기 마저 CJ가 잡는다면 진짜..
15/01/16 22:57
3경기 다들 제파 탓하는데
딜템간 나르랑 꿍을 탓해야죠 아리로 단 한번도 짤라먹기 시도를 한적도 없이 계속 수동적이었고 그 튼튼한 나르조차 르블랑이 한번 긁으면 1/3이 나가는데 제파가 각잡고 딜할 견적을 안내줬죠 나르가 만만하니까 리신이 마지막 한타때 그냥 과감하게 나르를 뒤로 차버리죠 그리고 엠비션 진짜 잘하네요.. 돋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엠비션이 mvp인긋
15/01/16 23:00
물론 패배의 원인이 한 선수에게만 있다고 할 순 없습니다만 게임 내내 한타 때마다 점프, 점멸을 극도로 아끼는 바람에
나진이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상황을 계속 날려먹은걸 생각하면 제파의 플레이가 정말 아쉽네요.
15/01/16 23:01
나르는 딜템 갔어도 해줄 압박은 다 넣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에 꿍은 정말 무존재... 코코의 르블랑와 정말 비교되더군요.
15/01/16 23:54
그렇다기엔 트리스타나가 한타 내내 평타를 딱 한대만 쏘고 끝난 한타가 있는 등 너무 사린 결과로 용 앞 한타들이 패배로 이어진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꿍은... 꿍은 좀 탓해야 함..
15/01/17 02:36
나르템이 삼위일체 닌자의타비 워모그 란두인 밴쉬의장막 가시갑옷 이었습니다. 딜템간게 아니죠. 시비르가 무서워 물방위주로 맞췄는데 코코선수가 잘 파고들어서 계속 갉아먹은겁니다. 반면에 온리 물방템을 두른 문도의 피를 꿍선수는 갉아먹지 못했구요(갉아먹기도 쉽지않은게 문도이긴하지만)
15/01/16 22:59
엠비션의 포변이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드 엠비션이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마정글러 씨도 마른 상태고 포텐있어 보이는 정글러는 중국등으로 다 인력이 빠진 상태라 미드 코코보단 미드 엠비션이 좋은 선택이 아닌가 했는데 정규리그 들어와서 엠비션이 매경기 빛이 난다고 할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네요. 흙 제가 응원하는 나진이 시즌 초반 2패로 몰린건 슬픕니다만 라이벌팀이 이렇게 강력해졌다는것도 응원하는팀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테니 앞으로 좋은경기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15/01/16 22:59
제파가 좀 김동준때문인지 너무 욕먹는거 같네요
솔직히 3경기 최악은 아리라고 보는데... 아니 앞에서 방템간 공룡 나르가 그렇게 개피되는데 트타가 르블랑 무서워서 어떻게 앞으로 나가나요
15/01/16 23:03
제파탓이라고 하기엔 르블랑이 너무 컷고 1선에서 막아줄 챔프가 없죠. 아리로 잘라먹기가 쉬운조합이 아닌데다가 르블랑처럼 한타때 능동적이라고 하기엔 궁극기 의존도가 너무 커서 그림을 만들어 주거나 잘라먹기가 안되면 힘들구요.
뭐 오뀨라면 다른 그림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그래도 할수있는 일은 다 한것같습니다.
15/01/16 23:02
엠비션때문에 블레이즈 팬됐고 류,페이커등장으로최강의자리에서 내려올때도 정말 응원했었는데 정글포변하고 좋은 모습보여줘서 진짜 기쁘네요 크크
15/01/16 23:03
이건 좀 다른 얘기인 데 요즘 경기는 참 재밌는 데 전설의 화이트 있을 때보다는 실수가 많은 것 같아요. 선수 손실이 느껴지는 부분이랄까... 그래서 CJ가 부활할 수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요. 흐흐..
15/01/16 23:04
제가 말했죠. 레오파드 한국 탑3에 안에 들어가는 탑솔러가 될 거라고...그동안 레오파드 칭찬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한 보람이 있네요.
전 이상하게 듀크보다 레오파드란 원래 닉네임이 더 입에 달라붙네요...KTB로 첫 국제 대회에 출전해서 겜빗이랑 프나틱 5대0으로 떄려잡고 IEM 8 월드챔피언쉽 우승할 떄부터 이미 그 재목을 알아봤죠. 이 친구 팀만 제대로 받쳐주면 루퍼처럼 세계 최고의 탑솔러가 될 자질이 충분한 선수입니다.
15/01/16 23:11
첫 국제대회임에도 한국팀에게 강한 유럽팀들 상대로 단단한 경기력과 6가지의 다른 챔피언이라는 넓은 챔프폭으로 상대를 찍어누른 선수입니다.
첫 대회에서 유럽 강호에게 이정도 경기력 보여준 탑솔러 한국에서도 거의 없었습니다...그 당시 롤챔스가 워낙 빡세서 나온 챔프만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관심없는 사람들이 잘 모르던 것 뿐이지...하...그 당시 레오파드 탑 3설을 외치며 그렇게 칭찬을 해도 무시당하던 설움이 생각나서 살짝 화가...;; ㅠ
15/01/17 00:18
구 KTB 빠로서는 솔직히 별다른 강점을 못느꼈었어요
오히려 구멍 포지션에 더 가까운 느낌에 인섹 탑이 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지금은 확실히 잘하긴 하는데 말이죠..
15/01/17 02:06
저도 IEM에서 활약할 때 거의 상대방을 완벽하게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잘 하는 선수라고 느꼈어요. 특히나 라인스왑해서 봇에서 레넥톤으로 소아즈을 압살하면서 2:1 상황에서도 소아즈를 잡고 사이아나이드까지 플을 빼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정말 최고의 탑솔을 다투는 선수가 되서 기분이 좋네요.
15/01/16 23:04
CJ팬이지만 제파가 욕지분을 다가져가는건 좀 아니라보고;;;
아리 나르랑 뭔가 합이 잘 안맞는 느낌이었어요 클템해설도 짚어주셨지만 트리가 뒤에서 사릴거면 나르가 완전 탱키하게 갔어야 됬는데 그것도 아니고 계속 따로 노는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15/01/16 23:06
더블킬 먹고 트포가는 순간 이미 예견된 수순이였죠. 차라리 그냥 마린선수처럼 주문포식자 갔으면 게임은 많이 달라졌을꺼라 봅니다.
15/01/16 23:05
대충 제파는 '잘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게 제파 탓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정도로 정리하면 맞지 않을까 싶네요
나르, 자르반, 쓰레쉬 정도면 최근 유행하는 픽들 중에선 꽤나 단단한 챔프들인데 저지선을 만들기는커녕 본인들이 죽어나가기 바빴거든요 선제권이 르블랑한테 있다 보니 아리나 트타 모두 적극적인 포지션을 잡기가 너무 힘들었죠 계속 당하다보니 초중반 날뛰던 듀크도 점점 조급해져서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모르가나한테 1차 저지를 당하고 시비르한테 녹았고요 CJ 선수들이 진짜 필사적으로 밴시를 벗겨내면서 르블랑이 딜할 환경을 만들어준걸 칭찬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15/01/16 23:05
1경기에선 바론 앞에서의 시비르를 보고 전율이 일었습니다. 1 대 4 상황에서 쫄지않고 꾸준히 딜을 넣는 모습에서 장판교의 장비가 생각나더군요.
3경기는 롤클라시코다운 꿀잼이었습니다. 경기시간이 그렇게 긴데도 지루하지않고 오히려 계속 손에 땀을 쥐게 되더라구요. 현재까지 폼으론 CJ 원탑인 느낌입니다.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네요.
15/01/16 23:07
제파는 잘한 건 아니지만 제파탓이라고도 볼 수 없지만 또 오뀨가 아니라서 아쉽기도 한....뭔가 복잡미묘합니다(..)
그리고 CJ는 엠비션이 정말 잘하더군요 괜히 프리시즌떄 에이스 소리 들은 게 아니였던 거 같고 정규시즌 되고 샤이와 코코가 제궤도에 올라오고 봇듀오마저 잘해주기 시작하니깐 완전 잘하고 있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순간적으로 판을 보는 능력이 대단히 뛰어난 거 같아요 아 이 순간 내가 뭘 해야한다 여기서 무얼해야한다 이 판단내리는 게 빠르더라고요 무엇보다 이런 판단을 내릴때 질질 끄는 게 없어서 더 맘에 듭니다 크크
15/01/16 23:08
대세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는 cj 멋지네요. cj가 좋은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면 cj가 하는게 대세가 되는거죠.
15/01/16 23:10
짜장맛 본 뒤로 맛이 가서 그렇지, 전성기 시절엔 자기 스타일 고수하면서 메타 이끌어 나갔죠.
시즌내내 계속 잘하면 과거의 영광을 다시 이뤄낼 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15/01/16 23:11
나진의 봇 듀오가 상대적으로 못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스페이스 선수가 부캐를 호산폭발로 바꾸기 전에 본체듀오를 했는데, 그 경기에서 코코의 르블랑이 지금처럼 초반에 터트렸지만 게임은 세 게임 다 스페이스 매라 듀오가 이겼죠. 그 솔랭에서 미드가 잘컸다고 원딜이 사리지는 않았습니다. 최대한 맞딜하다가 점멸로 살아가거나 죽었죠. 1경기에서 꿍선수의 르블랑이 잠깐 스페이스 선수의 시비르와 마주쳤는데 궁과 실드가 빠지기는 했지만 포지션을 지켰죠. 요즘 스페이스 선수가 강력한 이유는 예전에는 살기위해서 딜로스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죽더라도 최대딜은 넣는다는 것이 보입니다.
15/01/16 23:13
제파만 까일건 분명히 아닙니다.
그럼에도 제파가 거론되는건 오큐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죠. 근본적으로 제파는 안정적인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오큐에게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실제 플레이도 비슷하게 이루어지구요. 물론 오늘 오큐가 나왔으면 더 심하게 던져서 망할 수도 있었겠죠. 그냥 그동안 오큐가 나왔던 경기에서의 저돌적인 모습에서 혹시모를 변수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과 아쉬움이 맞물려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라 봅니다. 오랜만의 출장이라 심리적으로도 위축된 상태였고 부담감이 심했을텐데 오늘의 제파정도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15/01/16 23:20
정규시즌 들어오고 샤이가 압박감에서 벗어나 상대 탑라이너에게 주눅들지 않는게 큰것같습니다. 전성기때 안정감을 회복하면 큰 일을 낼듯
15/01/16 23:21
원딜러 입장에서 어느정도 제파선수 입장이 이해가 되요.
모르가나, 잘큰 르블랑이 앞에서 으르렁 거리고 있는데 앞에서 평짤로 포킹을 조금 한다는 말도 안되고... 분명히 트리스타나도 풀템이라서 캐리력 짱짱하고 엄청 쌘걸 나도 잘 아는데 막상 한타대치구도에 가면 얘도 날 노리고, 쟤도 날 노리고, 앞에서 비비는 얘는 엄청 딴딴하고, 또 상대편들은 다 자기 혹은 그 이상 잘컸고... 이러다가 어쩔수없이 한타 꽝 붙으면 우리 앞라인 후두둑 녹고, 나는 아직 문도를 못녹였고, 이미 적 딜러들은 우리 탱커라인 정리한다음에 날 향해 오고있고, 나는 뒤로 점프를 뛸수밖에 없고... 분명히 제파선수가 한타에서 백무빙하느라 평타 많이 못친건 잘못한게 맞는데 패배의 결과를 트리스타나 떄문이다라고 못박는건 아닌것같아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가 짤리면 게임 비벼지지도 않고 더 빨리 끝났을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로인해 이겼을수도 있지만 리스크가 어마어마하겠죠. 간혹 랭겜에서 저럴때가 있는데 우리편이 "아 트리 그만큼 컸으면 캐리해야지 뭐함?" 이라고 물으면 차라리 그냥 "아 트리스타나 하지말껄"이라고 속으로 생각한적이 많답니다 ㅠㅠ
15/01/16 23:32
나르가 그정도로 잘컸는데 르블랑 데미지가 팍팍 박히는거 보고 또 그렇게 잘 큰 트리가 엄청 사리는걸 보고는 6000골 차이 벌어져도 안끄고 계속 보게 되더군요.
프리시즌땐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정도 차이나면 그냥 끄고 딴일했었거든요(...) 오늘은 다른것보다 1경기 호산이가 만든 명장면만 무한 반복하다가 자야겠어요. 4명 싹 잡고 바론때릴때의 그 감동은 정말 mig때부터 팬질해왔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감격스럽습니다. 오늘 제 맘속의 mvp는 호산이네요.. 정말 잘하는데 맨날 대회에서 밀리고 죽쑤고 욕먹고 하는게 언제나 안타까웠었거든요. 이기고 환하게 웃는데 진짜 눈물날뻔했어요.. 오늘 cj 선수들 다들 정말 잘해줬고 진심 명경기였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1위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ㅠㅠ
15/01/16 23:33
cj 일정이 sk-나진-kt-ge네요... 만약 cj가 프리시즌 그대로였으면 정말 끔찍했을뻔 했네요 이거 스케쥴짠사람은 대체 뭔 패기로 프리시즌 cj를 보고 저렇게 짰을까요 덜덜...
15/01/16 23:43
불판에서도 쓰긴 했지만 코코 르블랑에 성적에 대해 한마디 변명하자면... 대회에서 성적이 안좋기는 하지만, 항상 코코가 못했다기 보다 르블랑으로 잘크고 있었는데 다른쪽이 다 터졌고 르블랑이 먼가를 시도해보지도 못했던거 같습니다.
실제 그간 코코 선수가 보여줬던 잘크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도 여러번 나왔긴 합니다만 근데 현재 솔로랭크 데이타 보면 르블랑이 모스트고 본인도 방송에서 르블랑이 현재 모스트다라고 이야기했고요.. 130판을 넘게해서 승률이 60%에 KDA가 3.8에 가까워요. 솔랭 데이터가 이정도인데 못할 수가 없는거죠. 어쨌든 코코가 너무 든든합니다.. 아지르만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ㅠ
15/01/17 00:04
앰비션이 CJF의 퍼즐이 되었군요.
14 CJF는 피지컬은 여전히 나쁘지 않은데 판단력 면에서 많은 아쉬움을 보여줬던 팀으로 기억합니다. 프리시즌때까지는 손발이 꽤 안맞는 느낌이었는데 앰비션 체제가 정착되고 나니까 날아다니네요.. 팬으로써 응원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앰비션은 월챔 무대 꼭 한번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15/01/17 01:54
롤 하드유저였다가 작년 롤드컵끝나고 게임이랑 방송시청 다 접었습니다.
요즘 롤판은 누가 잘나가나 궁금해서 며칠전에 겜게에 올라온 롤챔 순위예상글을 봤는데 cj가 거의 밑에서 2,3등?정도로 써있고 혹평이 많아서 '이제 얘네도 안되는가보다'생각했는데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그 글에서 1,2위로 유력한 후보가 sk랑 나진이었던거 같은데... 딱 이 두팀을 잡아서 더 신기하네요. 역시 하루하루 재평가인가봅니다... 크크
15/01/17 02:14
마지막 경기만 이제 봤는데 이건 제파가 어떻게 할 수가 없죠
나르랑 자르반도 한대 맞고 피가 반피 밑으로 쭉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원딜이 그 상황에서 앞에서 딜을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원딜이 뒤에 있었기 때문에 르블랑이 원딜 안노리고 나르나 자르반한테 포킹 넣은거지 원딜이 앞에 있었으면 순삭되고 그냥 경기 끝났을겁니다. 제파가 아닌 오뀨였으면 저기까지 버티지도 못했어요
15/01/17 04:01
굉장히 불쾌하다는 댓글이 달렸길래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욕이라도 썼나 싶어서
다시 와서 봤더니 왜 마지막 문장이 굉장히 불쾌한건지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15/01/17 11:25
제파선수 팬이라면 발끈할수도 있는 상황이죠
뭐 물론 옳은 표현이란말은 아니지만 불판글에 오뀨였다면 이겼을거라는 댓글 여러개 있고 그런 댓글엔 불쾌하다는 댓글이 안달려있으니 이런댓글 쓸만도합니다
15/01/17 04:21
페이커 이전 엠비션의 시대...
이후 엠비션이 보통미드가 된 이후...솔랭에서 엠비션은 언제나 최상위권이었죠... 미드만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롤을잘하는걸로!!!!
15/01/17 13:17
르블랑에게 사거리긴 평타형 원딜은 큰 위협이 됩니다..
조합을 짤때 르블랑을 견제하는걸 트타에게 맡겻는데 그 역활을 못해준다면 게임이 힘들어지죠 제파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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