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2/04 04:16:41
Name 저퀴
Subject [스타2] 밸런스 테스트가 예정되었습니다.
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15522792124
- 북미 배틀넷 홈페이지의 공지입니다.

현재 2015 시즌1 맵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 개발진 쪽에서 밸런스 테스트를 예고했습니다. 일단 현재 고려 중인 패치는 딱 하나로 땅거미 지뢰의 하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향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땅거미 지뢰
- 방사 피해가 보호막 40에서 보호막 20으로 줄어듭니다.


다시 말해서 이번 패치는 테란 대 프로토스전만을 고려한 패치네요. 이렇게 패치한다면, 방사 피해 기준으로 광전사는 땅거미 지뢰에게 4번을 맞아야, 고위기사나 파수기는 2번을 맞아야 제거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란 대 프로토스전이 여러 대회에서 테란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패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맵 또한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2015시즌이 시작되면 교체될테니 이루어질 부분이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킨과맥너겟
14/12/04 08:24
수정 아이콘
데미지를 줄이는것보다 가격을 올리는게 좋아보이는데...데미지를 줄였다가는 과거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14/12/04 08:32
수정 아이콘
가격을 올리면 저그전까지 골치아파져서 일단은 프로토스전만 고려하는거 같네요

유령가격좀 조절해주면 좋을텐뎅
14/12/04 09:13
수정 아이콘
테프가 가장 큰 문제지만 저프도 많이 무너졌다고 보는데.. 히드라 상향좀 시켜주지 ㅠ
14/12/04 10:43
수정 아이콘
7월말 패치이후 8~11월 저 vs 프전 전체 전적이 토스기준 6529전 3117승 3412패입니다 (http://aligulac.com/misc/balance/)
프리미어급대회만 뽑아서봐도 큰차이없구요

저그입장에서 무너졌다는 말이 공감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히드라 상향해서 토스는 멸뽕과 돌광공허가 죽은 전략이 되었는데 뭘 더 하시려고
14/12/04 10:4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다만 11월 이후 알수 없는 이유로 저프전 분위기 자체가 토스에게 급격히 기울고 있는건 맞는거같습니다. 맵이 바뀌면 해결되겠죠.
14/12/04 10:57
수정 아이콘
45% 찍던 프로토스가 승률 51% 찍으니 급격하게 기운건 맞긴 맞는데 이게 정상으로 돌아온거죠
14/12/04 11:02
수정 아이콘
51%찍은게 홈스토리컵 이후 프리미어 단위로 저프 승률이 저그가 50% 넘는 리그가 없어요.. 물론 지금 하는중인 IEM 새너제이를 지켜보고 말하는게 합당하겠죠. 다만 심상치는 않다고 봅니다
14/12/04 11:04
수정 아이콘
표본 얼마나 된다고...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14/12/04 11:06
수정 아이콘
사실 테프가 워낙 존재감이 크긴 큽니다. 표본수도 압도적으로 많구요. 그렇다고는 해도 왜이렇게 테란쪽으로 기울게 된건지
14/12/04 11:18
수정 아이콘
전적이 테프가 제일 적고 저프가 제일 많습니다...
14/12/04 11:26
수정 아이콘
음 최근 프래그바이트, 핫식스컵을 주로 봐서 제가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Marionette
14/12/04 09:22
수정 아이콘
패치와 맵이 같이 조정이 되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밸런스 팀은 따로 노는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스1 처럼 더이상의 밸런스 패치가 없다라고 못 박는것도 문제가 있으니..
놓치고나니사랑
14/12/04 10:19
수정 아이콘
왜 테란이 토스보다 쎄다는데 난 이기질 못하는건가...
14/12/04 10:33
수정 아이콘
저도.... 토스가 한참 강할때 이겨본적이.....
14/12/04 10:28
수정 아이콘
정확히 필요한 패칩니다. 테저전은 건드릴 필요가 없거든요
하후돈
14/12/04 13: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맵을 바꾸고 나서 좀 더 지켜본다음에 하는게 더 나을텐데 말이죠..지금 테프전에서 테란이 유리한건 많은 토스선수들도 인터뷰때 얘기하듯이 맵이 큰 이유를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토스들이 테란에게 다 묵사발 당하고 있는것도 아니고(핫식스컵 4강 2토스나 원이삭의 홈스토리컵 우승등) 최근에는 어느정도 극복하고 있는중인데 또 선수들한테 안맡기고 패치로 할려고 하네요.
14/12/04 14:09
수정 아이콘
김유진혼자 극복해내긴했지만 주성욱은 테란한테 터지고 토스 저그 잡고 올라온거라 핫식스컵 4강2토스는 의미없구요

홈스토리컵 원이삭은 8강4강 저그만나고 테란은 이영호이긴게 전부라 글쎄요

GF - 드림핵 - 핫식스컵 다합쳐도 테프전 토스승률 20%초반대인데 예전 테란처럼 한번에 여러개패치 안하고 지뢰만 건드리고 맵 수정하는게 옳아보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뭔가 다른걸 손대야겠지만요
하후돈
14/12/04 14:32
수정 아이콘
이번 핫식스컵 4강을 보면 그 2토스가 정말 의미가 없는거였는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주성욱이 정우용 선수와의 경기에선 정우용 선수의 미칠듯한 견제가 통했기 때문에 주성욱을 잡았던거지 단순히 지뢰빨로 이긴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홈스토리컵도 홈스토리지만, 이번 핫식스컵 와일드 카드전에서 테란 둘을 결국 때려잡고 올라온 것도 원이삭이었죠.
그리고 다합쳐서 20퍼센트도 아닙니다. 그랜드 파이널만 봐도 테프전 정확히 50퍼센트 나옵니다. 드림핵은 20%가 나왔지만, 한국에서 활동하는 토스선수들이 모두 빠진 대회인데 이것만 보고 테란이 강하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합리적이지 못한 판단입니다.
맵수정만 해도 일단 충분해요. 그래도 안된다면 그때 지뢰를 건드려야죠. 좀더 기다리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14/12/04 14:44
수정 아이콘
드림핵만해도 wcs포인트 5,6,8위에 김준호선수까지나왔습니다. 토스 인재풀에 모자람은 없어요.

토스 수준이 낮아서 그렇게 되었다 하실거면 원이삭이 이영호 전태양 이긴것도 상대수준이 낮아서 그렇게 되었다는 주장역시 가능합니다. 이영호나 전태양이나 GSL16강이 최대인 선수니까요

모든 프로게임 전적을 통계내었을때 지금 테프전 테란승률은 55%근처까지 올라왔고 이는 무감타때 저프전이나 2011년 테저전 승률수준입니다.

뭐 어찌되었건 저건 실험에 불과하고 진짜패치안이 나오지 않은 이상 무의미하지만요
우주모함
14/12/04 16:36
수정 아이콘
IEM+핫식스컵 테프전 44:14라고 하더군요.(어제경기제외) 55보다도 훨씬 심한 수준입니다.
14/12/04 16:39
수정 아이콘
전체게임 55%정도면 최상위권에서 파탄나는거랑 비슷합니다

올초 GSL프테전 20%나올때 모든 대회 전적 다 핮친 프테전 토스승률이 55% 57% 정도였으니까요
검은별
14/12/04 10:59
수정 아이콘
이번 새 시즌에 여러 변화가 있기를 원했는데 단 하나만의 조정만 있겠네요.
그만큼 밸런스가 잘 맞는 상황이라 생각해야겠죠?
14/12/04 11:03
수정 아이콘
간단하지만 강력한 테란 버프와 맵 버프로 토스가 나락으로 떨어졌었죠
탈리스만
14/12/04 11:1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지뢰는 몇번을 건드는건지; 버프와 너프를 반복..
14/12/04 11:33
수정 아이콘
일꾼 터는건 문제가 없어서 여전히 쎄긴할듯
바람모리
14/12/04 12:02
수정 아이콘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들이 건들기 힘들죠.
한때 맹독충이 너무 똘똘 뭉쳐서 들이받는게 비효율적이다 싶어서..
맹독충끼리만 충돌범위를 약간 늘리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었는데 요샌 스2를 안해서..
그외에도 패치효과가 유닛별로 다르게 나타나게 하면 밸런스 맞추기 쉽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들어 저격상향하면 고위기사 다죽는다.
그럼 저격댐지 올리고 고위기사만 70%댐지받게..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굳이 실드유닛이나 대형소형 크기별로만 대미지를 구별할필요가 있나..
그게 뭐 스타에서 바뀔수 없는 대전제인가요.
가루맨
14/12/04 12:19
수정 아이콘
적절한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추세를 보면 테저전은 공식 맵으로 저그가 할 만한 맵을 쓰면 황밸에 다가갈 것 같거든요.
리듬파워근성
14/12/04 13:2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딱 좋네요
우주모함
14/12/04 13: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뢰의 실드추뎀 자체가 잘못된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뺄려면 아예 다 빼든가..20은 남겨두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4/12/04 14:24
수정 아이콘
다레기로서 저그전이든 토스전이든 오직 메카닉만 하는 테란유저로서는 안습이네요 ㅠ.ㅠ 그나마 대 저그전에 영향이 없다는걸 위안삼아야 할지...
토르와 전차를 완전 배제하고(쓰면 쓸수록 저 두 유닛은 타게팅이 너무 쉽게 되고, 기동성에 심각한 약점이 있음이 느껴져서 제 스스로는 토필패, 공필패라고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전차는 초중반에 오직 수비할때나 극히 한정적으로 쓰고 토르는 토스전이든 저그전이든 아예 안뽑습니다.) 메카닉을 쓰는데, 이런 운영에 부담이 되는 집정관이나 불사조 운영에 좋은 상성을 보였는데 말이죠.
쓰다보면 지뢰의 의외성이 저그전보다도 토스전에 더 강력하다고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가끔씩 뭉쳐가던 불사조가 지뢰 서너기의 방사피해에 몰살당한다든가, 고위기사도 잘 잡고.. 또 결정적일때 관측선도 무더기로 잘잡죠. 그런 희열은 이제 못느끼겠네요..
하후돈
14/12/04 14:26
수정 아이콘
맵만 바꿔도 테프전의 밸런스를 잡을 수 있다고 보는데 좀 성급한 패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2멀티가 광활하고 의료선 견제가 용이한 맵들이 많아서 그렇지, 맵만 시즌1 같았어도 토스가 더 유리했을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지금의 강세는 테란들이 예전과는 다른게 유령, 바이킹을 동반한 200싸움에서 토스에게 맥없이 지지 않는다는 점이 크죠. 예전에는 거의 윤영서만 가능했던 토스 상대 장기전 200운영이 이제는 다른 테란들도 곧잘 해내니까요. 장기전을 가도 겁나지 않기에 초,중반에 더 대담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크죠. 그렇기에 지금은 맵만 바꿔보고 조금만 더 기다려야 된다고 봅니다. 토스가 대응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맵을 바꾸기도 전에 이렇게 밸런스 패치를 가하는 걸까요.

그리고 다들 테사기 테사기 하지만..7월 패치 이후에 [한국의 모든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한 대회]는 WECG 한국대표 선발전, 케스파컵, 핫식스컵 이렇게 딱 3 대회였는데(IEM 토론토와 IEM 산호세 예선도 있지만 이 예선은 최종적으로 딱 2명만 뽑는 대회라 이대회로 밸런스를 논하기는 애매하고 그마저도 두 대회 모두 토스가 예선을 뚫어냈죠) 이 대회의 16강 종족별 분포를 살펴보면 [WECG 16강 8토스, 케스파컵 16강 9토스, 핫식스컵 16강 8토스] 였습니다.. 테사기임에도 종족별 분포가 이 모양인데, 만약에 이번에 지뢰 실드데미지 너프되고 맵도 토스에게 좀더 유리하게 바뀌면...하아..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16강 14토스도 꿈은 아니겠네요. 하하하.
그나마 테란이 토스를 어느정도 때려잡으니까 요즘 각 대회 종족밸런스가 얼추 맞아지는거지, 테란이 안잡아주면 토스를 누가 잡나요? 설마 저그? 자기 한몸 가누기도 벅찬 저그는 아니겠죠? 크크크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이번 테란 너프는 좀 더 신중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고, 이 쉴드 너프보다는 오히려 저그 버프안을 여러모로 밸런스팀이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12/04 14:52
수정 아이콘
숫자세는거야 프로게이머 숫자가 각 종족별로 동일할때 의미가 있는거죠. 지금처럼 프로토스 프로게이머가 많아버리면 별의미없습니다

진출 비율을 계산하면 또 몰라도요
하후돈
14/12/04 15:44
수정 아이콘
아니죠. 케스파컵, 핫식스컵 예선 참가자들 한번 볼까요. 아시다시피 요즘 예선은 안타깝게도 아마추어 참가자가 거의 없습니다. 이 사실을 감안하고 데이터를 봅시다. 토스 프로 게이머가 많다고 하셨는데, 이 케스파컵 예선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숫자를 종족별로 보면, [테란 51명, 토스 35명, 저그 42명]입니다. 공교롭게도 토스가 제일 적네요? 저도 당연히 토스 게이머들이 제일 많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 데이터를 보니 우리 생각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진출비율은 당연히 토스가 제일 높은거 보이시죠? 35명중에 8명이 진출했으니까요. 핫식스컵은 [테란 30명, 토스 32명, 저그 27명] 이라 토스가 제일 많긴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죠. 그리고 역시 진출비율도 세 종족 중에서 제일 높군요. 따라서 제가 제시한 데이터는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14/12/04 16:32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조별예선표 보고 하시는말씀인지는 모르겠는데... 한조에 19명있고 조마다 아마추어가 5-8명씩 있습니다
하후돈
14/12/04 17:0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빼더라도 어차피 진출 비율은 토스가 제일 높습니다.
우주모함
14/12/04 18:03
수정 아이콘
진출을 많이하면 뭐해요. 우승을 못하는데. 아니 우승은 커녕..
無識論者
14/12/04 14:37
수정 아이콘
원이삭이 이정훈 잡았다면 4강 3토스라니...그런식으로 따지면 이신형이 김유진 잡았으면 4강 3테란이죠.

맨날 토스 물고 늘어지고 밸런 징징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무리수는 두지 말았으면 하네요.
하후돈
14/12/04 14:51
수정 아이콘
하긴 마지막 말은 무리수였네요..죄송합니다. 글 수정하였습니다.
그렇지만..맨날 토스 물고 늘어지고라뇨....;;좀 과한 글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아무 근거없이 토스가 무조건 세다고 한적도 없어요. 윗 댓글은 저런 근거들이 있으니 바로 테란을 너프시키는건 조금 무리가 있다는거죠. 프사기! 프사기!를 외친것도 아니고, 저그 버프가 살짝 더 필요해 보이는데 테란을 너프할려고 하니 우선순위가 바뀐게 아닌가 싶어 글을 쓴거지 무슨 제가 맨날 토스를 물고 늘어집니까. 말씀이 좀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오히려 토스들이야말로 최근에 보면 테란 물고 늘어지며 징징거리던데..
우주모함
14/12/04 16:32
수정 아이콘
토스가 테란물고 늘어질만 하죠. 그럼 저그를 물고늘어질까요?

IEM+핫식스컵 테프전 전적 44:14입니다.
어제 김유진의 승리 미포함입니다.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맵으로 바로잡는 밸런스에도 정도가 있는거죠. 이건 심하잖아요.
14/12/04 16:35
수정 아이콘
최근 저프밸런스는 위의 자료를 봐도 토스쪽으로 기운추세라는게 사실인데 저그를 물고늘어지면 음..
아무튼 테프 밸런스가 테란쪽으로 급격히 기운건 맞다고 봅니다
우주모함
14/12/04 16: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토스는 항상 저프전에서는 웃어왔었죠.
저그를 물고늘어질 이유가없죠.
지금 토스가 줄줄이탈락하는건 테란에게 뚜까맞아서지 저그한테 맞아서 그런게 아니거늘.
우주모함
14/12/04 16:38
수정 아이콘
테징징분들 하는짓보면 가관입니다. 예전에 토스가 잘나갈때는 무조건 패치해달라고 아우성이더니
요새 테란이 테사기가 되니깐 패치는 하지말고 맵부터 바꿔보재요. 크크크
14/12/04 16:40
수정 아이콘
테:프도 2:8 시절때 토스 칼너프로 패치했으니까 반대상황인 현재도 테란을 너프하는게 바람직하죠. 토스를 버프하면 저그가 죽어날테고..
우주모함
14/12/04 16:43
수정 아이콘
토스 잘나갈때 가해진 패치들입니다.

"지뢰 데미지 버프, 쉴추뎀 스플래쉬 적용, 유령 버프, 기갑병 버프, 공방업 통합
모선핵 시야너프, 시간왜곡 마나증가, 지속시간 너프 "

테란버프 5개, 토스너프 3개.


이래놓고 겨우 지뢰 실드추뎀 20뺴는거가지고 이렇게 아우성이니 참..
그간 테란버프 토스 너프된거에 비하면 저건 간지러운 수준이건만.
하후돈
14/12/04 17:12
수정 아이콘
두 대회만 갖고 판단하시면 안되죠. 제 기억으론 시즌1때도 테란 힘들다고 객관적인 자료를 보여줘도 프로토스 팬들이 한,두 대회갖고 판단하지 마라, 기다려봐라고 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왜 자기들이 불리할때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걸까요? 김유진의 승리를 왜 빼시는건지도 이해가 안되고. 게다가 핫식스가 유독 테프전이 심하게 기울어진 것 뿐이지, 말씀하신 IEM 토론토는 프테전 53.3%로 토스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설마 이번 IEM 산호세 오픈브라켓 가지고 판단하시는건 아니겠죠?
우주모함
14/12/04 17:58
수정 아이콘
지금 추세를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갈수록 더 힘들면 힘들어졌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데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122700&search=2&search_pos=&q= 여기 있습니다.

아니 예전 토스잘나갈때 징징대던건 까먹고 지금 이러는건 뭔가요?

그때 토스가 무슨 3년 4년을 해먹길했습니까 뭘 했습니까?
그논리대로면 진작에 패치하지말고 그냥 두고봤어야죠?

그렇게 테프전이 높아서 토스가 우승 얼마나했나요?
패치이후로 주요대회 우승은 거의 테란이 다 가져가고 토스는 뭐 우승한게 거의 손에 꼽죠.

지금 테란이 득세한지 벌써 반년이 되어갑니다만?
우주모함
14/12/04 18:05
수정 아이콘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123493&search=2&search_pos=&q=

대회 한두개가지고 말하는것도 아니군요.
우주모함
14/12/04 16: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뢰패치 자체가 하지 말아야할 패치였어요.
그냥 실드추뎀 자체를 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된 이유는 지뢰에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겨우 실드추뎀 20깐다고 갑자기 밸런스가 토스한테 넘어올거라고 생각지도 않아요.


지뢰 데미지 버프, 쉴추뎀 스플래쉬 적용, 유령 버프, 기갑병 버프, 공방업 통합
모선핵 시야너프, 시간왜곡 마나증가, 지속시간 너프

패치를 이따위로해놓고 밸런스가 맞을리가?
14/12/04 17:45
수정 아이콘
그냥 공유 나올때 까지 저그는 안하려구요..
플라멜
14/12/04 18:07
수정 아이콘
블자님 여왕 자동 펌핑 좀 넣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783 [하스스톤] 하스스톤 확장팩, 기존카드 변경사항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25] Leeka6975 14/12/04 6975 0
55782 [스타2] 밸런스 테스트가 예정되었습니다. [50] 저퀴7359 14/12/04 7359 0
55781 [기타] [포켓몬] 6세대 돌아보기 [39] 말랑15705 14/12/04 15705 2
55780 [기타] [WOW] WOD. 내일풀리는 레이드 대비. 템렙 635를 맞춰보자. [30] 세이젤8634 14/12/03 8634 0
55777 [히어로즈] 손이 느려터진 게이머, 히어로즈를 잡다 [49] 글곰10768 14/12/03 10768 3
55776 [기타] [스타1] 여세를 몰아 프로리그까지 온게임넷을 통해서 중계 및 개최가 가능할까요? [51] 영웅과몽상가7932 14/12/03 7932 4
55775 [히어로즈] 북미에 제이나 추가 및 벨런스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35] Leeka6749 14/12/03 6749 0
55774 [하스스톤] (12/3) 직업별/하수인별 고블린vs노움 신카드 총정리 [23] burma10449 14/12/03 10449 0
55772 [하스스톤] 12월 8일 출시 확정 + 확장팩 카드 대량 공개 #2 [21] 저퀴11448 14/12/03 11448 0
55771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 확장팩 카드 대량 공개 #1 [22] 저퀴11152 14/12/03 11152 0
55770 [기타] [WOW] 드레노어 전쟁군주 소장판 개봉기. [13] V.serum5585 14/12/02 5585 0
55769 [히어로즈] 노바 로테이션의 효과는 뛰어났다! [16] 길갈7091 14/12/02 7091 0
55768 [기타] WECG USF4 일본대표 선발전 [5] 라덱5683 14/12/02 5683 2
55767 [LOL] 레딧발 방송에서 밝힌 Curse 피글렛 근황 [23] Lustboy18623 14/12/02 18623 4
55766 [하스스톤] 12월 2일자 신규 카드 [55] 저퀴8419 14/12/02 8419 2
55765 [LOL] 세이브&플라이 IG, 다데 WE, 댄디&마타 VG, 임프 LGD 입단. [70] Leeka12912 14/12/01 12912 0
55763 [LOL] 천상계of천상계 LMQ Rush 1위 수성전 [17] JoyLuck10020 14/12/01 10020 2
55761 [스타2] 2014년 11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4.11.30) - 드림핵 윈터 결과 반영! [3] Davi4ever5125 14/12/01 5125 0
55760 [기타] [스타1] 김택용 vs 박준오의 다전제 리뷰 [32] 영웅과몽상가8692 14/11/30 8692 1
55759 [스타1] 왜 그깟 게임에 열광했을까 [63] 저글링앞다리11267 14/11/30 11267 1
55757 [기타] 파크라이4 엔딩봤습니다 -강스포주의- [11] 수지느15920 14/11/30 15920 0
55755 [히어로즈] 제이나 주간이 곧 찾아옵니다! [26] Leeka7121 14/11/30 7121 0
55754 [스타2] 스타1 우승자 출신 티어1 우승자 탄생! [20] azurespace10864 14/11/30 1086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