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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1 17:06
중국 게임단들이 이적료 신경 안 쓰고 영입하는 걸 보면, 국내 게임단들도 차라리 선수들을 장기 계약으로 묶고 선수 팔아서 이적료 챙길 생각을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14/12/01 17:06
세이브는 저번 롤드컵에서 엄청나게 훼손(?)당했는데 IG에서 제대로 명예회복을 해줄지도 관건이네요 다데가 엑스페케한테 이를 갈고 있었듯이 세이브도..크크
14/12/01 17:07
역시 갱맘 선수의 컴백이 플라이 선수 중국 진출과 관계가 있었군요...허허
중국 리그가 롤챔스 같은 느낌이 납니다 어째 -_-
14/12/01 17:16
스타1 시절 이윤열이 3년 계약했는데 롤은 이제야 3년 계약 떳네요.. 흐흐
반년전만 하더라도 반년 계약도 기업에 부담된다고 하던 글들이 있었는데 중국에서는 바로 3년 떠버리는군요 -_-;; 뭐 3년 계약해서 롤드컵 우승하고 좋은 성적내면 류현진의 다저스 경우처럼 남는 장사 할수 있을것이고, 아니면 텍사스 시절 박찬호가 될수도,, 쿨럭 ;;
14/12/01 17:26
여전히 다년계약은 부담이라고 봅니다. 선수의 폼이 떨어지면 해당 선수를 활용할 건덕지가 거의 없었죠. 그리고 아직도 없구요.
여러명을 다년계약하면 그 중 폼이 떨어지는 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있겠고, 그렇지 않은 선수들을 믿고 갈 수 있는 규모가 되야 다년계약이 성립되는 거죠. 어차피 투자액은 한정되어 있다면, 아직 국내 수준은 짧게 계약해서 페이 자체를 높이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죠. 아직은 연봉이 쎄지 않으니까요. 중국의 경우는 투자액이 커졌는데 어차피 선수들에게 더 이상 연봉을 주는 것보다 계약기간을 늘려주는 쪽이 더 영입하는데 유리해지는 수준으로 이미 연봉이 최고수준에 올라왔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14/12/01 17:30
한국은 다년이 문제가 아니라 석달짜리 알바계약이 문제라 해본 말입니다.
이제야 1년 의무계약을 시행하는데 이거라도 제대로 지키면 다행인 시장이 한국 롤판이죠
14/12/01 17:32
그게 문제기는 한데, 그런 문제가 있는 이유가 돈이없어서... 라는게 제 결론이란 뜻이었습니다.
이게 프로에 대한 필요가 생기고서 프로가 형성된 것이 아니라 우선 프로부터 형성되어있다보니 돈을 끌어들일 수입구조가 부족한 상태죠. 언제까지고 선수들에게 열정페이를 요구할 수도 없고, 정말 문제입니다.
14/12/01 17:28
세이브 iG 간 사진입니다.
그건 그렇고 나진 대표님이 와치 각별하게 아끼신다는 건 사실인걸로..... 여기까지 데려가시다니....;; http://t2.qpic.cn/mblogpic/ed66269108cfccf4ff04/460
14/12/01 17:51
세이브가 IG 로 갔군요. 나진은 듀크가 주전 할거같았는데. 별차이 안날꺼 같고.
루키 카카오는 젤 먼저 나갔는데 소식이 없고... 갱맘이 오길래 뭐지 했는데. 플라이가 나갔네요. 썸머시즌 플라이 지분이 젤 크다고 보는데.... 진에어는 4강권이라 봤는데 너프라고 생각되네요
14/12/01 17:58
세이브는 폼이 그럭저럭인데 중국으로 가네요 커뮤니케이션 잘 안되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플라이가 같은 팀이었던 것도 아니구요 걱정입니다 -_-; 나진 대표님 재계약은 신의 한 수... 미래를 내다보신건가 이적료까지 챙기다니
14/12/01 18:03
씨제이는 대체 리빌딩이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요...
은교등에서 요즘 플래임이 다시 잘해졌다고 계속 말이 나오는거 보니 뭔가 내부정리가 끝나서 동기부여가 된거 같은데... 기사한줄 없네요
14/12/01 18:15
도인비 CJ입단썰이 있습니다. 도인비가 얼마전에 인벤에 사과문을 올렸는데 프로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도인비 친구창에 CJ 코치 아이디가 있어서 썰이 나오고 있긴 하네요. 과연 크크
PS 그런데 방금 도인비 방송에서 진에어 테스트 했다고 하네요. CJ 는 아닌걸로..
14/12/01 19:16
근데 도인비는 미드라이너로 간건가요?
인성과 멘탈은 별개로.. 도인비가 갱맘보다 라인전은 잘할꺼 같긴해요.. 라인전 이후 팀게임에 얼마나 적응을 잘할지는 봐야알겠지만... 갱맘님 힘내요~!!
14/12/01 20:02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플레임으로 간다는 소스가 있었나요? CJ연습실이 방 2개에 5명씩 한방에 앉는 구조인데, CJ선수들 스트림할때 자리보면 일단 샤이-엠비션-코코-매라-스페이스가 한방에 앉아있어요 플레임은 따로 다른방에 연습생들과 함께 앉아있고요.
14/12/01 20:15
아... 그냥 현재 폼이 플레임>샤이 같아서 추측해본 겁니다
스트림할 때 자리가 진짜 저러면 엠비션 정글일 확률이 높다는 소리인데... 진짜 궁금하네요
14/12/01 21:35
크크 플레임은 솔랭에서 굉장히 실험적으로 하죠...
최근에 기억남는건...상대뽀삐가 라인전에서 털렸지만 한타를 파개하는게임이 나오자... 상대 룬마스터리 확인하고 생각하다가...상점으로 가서 뽀삐를 사고 스킨도 사고 해버리죠 크크 친추도 넣었던걸로 기억하는데...아무튼 솔랭플레임은 굉장히 아군으로 위험하죠 크크 주챔을 하는경우에도 라인전을 실험적으로 합니다...안정성은 내다버리고... 이타이밍에 이렇게 딜교하면 이득을 볼지 손해를볼지 계속해서 실험하는 느낌... 그래도 워낙 순간 판단이 좋아서...고레이팅을 유지하는거겠죠...가장 놀라웠던건 적 쓰레쉬가 갑툭튀로 와서 피할각이 안나오는 사형선고를 던졌는데...날아올때 s를 눌러서 순간 멈춰버리는...앞무빙하면 사형선고에 맞고...백무빙을 하면 상대라이너한테 죽는거였는데... 저도 감동을 받아서 해봤는데...저 있는구간은 본체보고 날려서 안피해지더군요 크크크
14/12/01 18:20
본문이 조금 헷갈리는게 있는데... 마타에게 접촉 했더니 댄디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한건가요?
아니면 댄디에게 접촉했는데 마타를 데리고 간건지?
14/12/01 19:05
조세형은 VG와의 협상 과정에서 최인규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VG가 최인규의 영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조세형과 함께 영입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라고 기사에 나옵니다. 마타를 원했고 마타가 댄디와 함께가길 원해서 댄디도 함께 영입했다 라는 거 같네요
14/12/01 18:26
한국 탑솔러가 중국으로 간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래도 두 탑솔러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CJ 얘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세이브 선수였군요... 샤이 선수 같은 경우는 중앙대 입학도 했겠다 당분간 해외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고, 플레임 선수는 꽤 오랜 기간동안 솔랭 쉬엄쉬엄 하더니 요즘 열심히 하는 것 같더군요. 요 며칠 샤이 선수 아주부 방송 이름이 '감사의 솔랭'이어서 불안불안해 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아직 그건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도인비는 진에어에 붙었다고 방송 중에 말했다는 글을 본 것 같아요. 그래도 당장 수요일부터 프리시즌이니 슬슬 팀별 엔트리가 명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4/12/01 19:04
1. 카카오/루키는?
2. 도인비 프로는 진짜 역대급이다...하.. 3. 진에어의 핵심이 플라이라고 생각했는데, 4강급이라도 봤던 전력이 좀 내려간 느낌이고 4. 세이브 선수는 잘 간 것 같네요
14/12/01 19:10
세이브 아주부 방송할때마다 듀크하고 듀오돌렸었는데
언젠가부터 듀크 혼자 방송하는거 보고 이적을 예감하긴 했었는데 중국으로 가는군요
14/12/01 20:00
네 아프리카 하면서 지코와 듀오, 압도 디스 등으로 많이 HOT했었던 BJ입니다
추가적으로, 이제 프로 간다고 안 볼 사이라 그런지 이번 아프리카 BJ멸망전 하는데 자기랑 친한 친구들까지 엮어서는 말장난 살살 하며 지코 뒷통수 치는 것 보고 인성에 다시 한 번 감탄...
14/12/01 22:36
한창 같이 듀오하면서 도인비 인지도도 올라가고 서로 사이도 돈독해지고 그랬었는데, 시청자들이 하도 듀오버스라고 디스(틀린 말도 아니지만)하니 언젠가부터 지코가 랭크게임은 솔랭으로만 하고 가끔 있는 멸망전에는 항상 도인비를 호출했습니다
도인비가 호출받아 오면 평소에는 연락 없다 이럴 때에만 찾는다면서 지코에게 살짝 툴툴대긴 했지만, 결국 연습도 열심히 하고(이런 멸망전 잡히면 가장 많이 연습게임하는게 지코팀) 멸망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었죠 원래 이런 멸망전에서는 지코팀 미드정글이 도인비&팔딱새우였는데, 이번 멸망전 준비기간에 지코가 팀원구하면서 당연히 도인비도 섭외하는 과정에서 지코가 미리 구해둔 정글이 있었는지 팔딱새우와 같이 하기는 어렵겠다 말을 하니 도인비가 살짝 발을 빼면서 무슨 프로 운운하며 프로 되면 못할 것 같다고 애매하게 말했었는데 결국 철구팀으로 갔죠 어쨌든 지코에게 프로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말은 하고 kfo에게 귓말해서는 지코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도인비&kfo&팔딱새우 3통수를 치자 이렇게 말했는데 귓말대화창 캡쳐본이 지코방송국에 올라오고 지코에게 알려지며 결국 다른 팀원을 구하게 됐죠 이와중에 kfo는 도인비 때문에 자기가 짤린 것도 모르고 지코에게 자기 참가하는거 맞냐고 물어봤다가 대답도 못듣고 친구삭제도 아닌 차단숙청당했다는...
14/12/01 22:52
아 그렇군요 흐흐... 감사합니다. 그냥 팔딱새우랑 같이 하지 않으면 힘들겠다고만 말했어도 됐을 텐데 굳이 통수 모의(?)를 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흐흐
14/12/02 00:34
네. 고릴라 선수가 넘어갈때 말이 많았다고 하죠. 이적료를 지불안해서 그랬나 암튼. 계약관계가 남아있었는데 가버려서.
결국 풀었다곤 합니다
14/12/01 22:04
과연 중국으로 인해 강제세대교체가 된 한국 롤계와
한국 스타 롤 플레이어로 채워진 중국 롤계중에 어느쪽이 롤계를 선도할지도 흥미진진하네요.
14/12/02 00:34
14/12/02 11:25
나진은 두 선수를 넘기고 이적료를 엄청나게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넘기는 팀과 향후 협력관계를 쌓느니하는 기사도 내고 이적료도 챙기면서 사과문도 받는 등 언플도 잘하고 있어요. 프론트가 일을 잘하나 봅니다.
14/12/02 17:18
선수들이야 좋은대우 받고 가는게 당연하고 맞는거지만 다음시즌 롤챔스 기다리는 입장으로선 어느정도 김빠지는것도 사실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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