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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3 20:07
가장 희귀한 탈것이 천상의 칠흑의 운룡이라고 적혀있는데 , 검은 퀴라지 전차가 아닌가요? .. 스카라베 군주만이 가지고 있다는..
14/11/23 21:13
국내서비스가 수능 일주일전쯤해서 열린거로 기억합니다.
당시 재수학원 다녔는데 친구랑 피방가서 와우 첨해보고 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능이 일주일 남았다는건 친구도 저도 신경쓰지 않았죠(..) 수능전날에도 하고 수능끝나고도 달렸었네요;
14/11/23 22:00
줄곧 대학 1학년 2학기를 와우 때문에 망쳤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11월 23일이면 사실 그렇게 큰 영향은 없었겠네요... 그럼 1학년 2학기는 왜 성적이 그 모양이었을까요?
14/11/23 23:32
오베가 11월초에 시작한거라.. 아마 기말고사를 통으로 날려서 2학기를 날린거라고 각인된게 아닐까요?
그리고 전 레이드 뛰느라 두 학기를 말아먹었습니다 ㅠㅠ
14/11/23 22:23
20대 중반이후의 추억을 함께했던 게임. 사람도 많이 만나고, 별일 다 겪고, 재미도 있었고, 슬픔도 있었고, 화도 나고..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게임.
그런데 막상 훼인 처럼 했던건 오베때랑 불성때 정도 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라이트 유저처럼 지냈고.. 오베때 죽폐, 울다만 7시간 레이드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인던을 5명이서 들어간다는 것도 모르고 무려 울다만을 두명이서 들어가서 7시간 삽질.. 당연히 못깼죠. 크크.. 죽폐는 그당시 그냥 퀘있으니까 들어갔다가 레벨이 평균렙 14렙이었나.. 완전 개고생... 그래도 그건 어떻게 깨긴 깼었어요. 와우 안하면 어떻게 사냐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삶이 그걸 막내요. 와우 생각하면 마냥 아련합니다. 추억들 헤아리다가 밤도 꼴딱 샌 적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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