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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23:51
저도 달리고 싶은데... 정말 달리고 싶은데... 진입장벽이 너무 높네요 하아...
이제는 올해 안에 할 수 있을지도 감이 안올지경이네요. 전 매주 고통을 주는 블쟈한테 복수하고 싶습니다 이 썅노무 자슥들 ㅠㅠ
14/11/21 23:53
대체로 공감합니다. 호흡에 관한 부분은 특히 더 강하게 공감합니다 크크
리리는 뭔가 이상해요 리필패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는;; 데이터 상 게임 기여도가 되게 높은데도 이상하게 게임 흐름은 불리해지고 지는 그런... 저도 피쟐 채널에서 파티 구해서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제가 대전팟 찾을 때만 돌아가는 팟이 없더라구요;; 협동전 한겜 하고 오면 그 사이에 대전팟 모집한 흔적(?)만 우수수.....
14/11/21 23:57
그리고 mmr과 레벨이 어느정도 높아지니 레벨4 미만 특성잠금이 너무 큽니다. 도저히 할수가 없어요. 협동전으로 조금씩 올리려니 안그래도 노잼인 협동전때문에 짜증만나고 맨날 하는 영웅만 하려니 지겹고 대전에 렙1~3으로 들어가자니 눈치부터 보이고;
14/11/22 00:13
솔직히 매번 친구 5명이서 겜할수없는데
솔큐가 재미가 없으면 끝일듯.. 저도 협동전만해서 8렙까진 찍었는데 롤보다 어떤건 더 좋은거 같지만 전체적인건 롤이 제 취향좀더 맞는거같네요.
14/11/22 00:21
노잼
롤은 솔랭전사 vs 5인팟 게임해도 어느정도 개인기량에 따라서 게임을 역전할 수 있는 구도도 나오고 운영에 대한 답답함이 없는데 히오스에서 솔랭전사 vs 5인팟 만나면 답이 안나옵니다. 이건 반강제적으로 팀워크를 요하는 게임인데 이게 과연 솔랭집단에서 팀워크가 맞을지,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랭겜에서 솔큐와 다인팟이 같이 큐가 잡히게 한다는건지.. 롤에서도 솔랭과 듀오만나는것도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게 과연 팀워크가 더 중요한 히오스에서 솔랭과 다인팟이 같이 큐에 잡혀서 나오는 간극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합니다. 또한 팀단위 가수나 스포츠팀들 보면 그 팀 안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팀의 에이스가 있어서 어느정도 팀의 인기에 기여를 하고 그런 스타들이 팬들이 열광하게 하는 원동력인데, 이 히오스라는 게임은 마치 팀단위 바둑을 두는데 그 바둑에서 한수 한수를 팀원 5명이서 돌아가면서 한수씩 두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결국 누구 하나 부각되는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라고 봅니다. 저런 시스템으로 과연 얼마나 많은 팬들을 끌어들일지 궁금합니다. 결론은 블리자드가 추구하는 팀워크를 강조하고 케쥬얼함을 추구하는 시스템이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진입장벽으로 다가올겁니다. 단적으로 롤로 따지면 기본적으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점들, 예를들면 CS잘 먹고 라인전에서 킬 잘 따면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 늘고 있다는게 수치적으로 다가오지만, 히오스는 게임 시작할때부터 그런 가시적인 점들을 삭제하고 그냥 팀워크와 운영으로 하는 게임이라 내가 실력이 늘었는지 안늘었는지 잘 파악도 안될뿐더러 내가 뭘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겁니다. 좋게 말하면 롤보다 버스타긴 쉽지만 롤보단 버스태우기 힘들다는점. 마치 실버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세한 운영법이나 오더문제에 직면해서 점수 못올리고 나는 잘하는데 팀이문제야 하면서 팀탓하는 모습을 히오스에선 진입하는 그 시점부터 보여준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런 좌절감이 솔랭과 다인팟과 만나면 더 심해질것이고 아마 이 진입장벽에 사람들이 히오스를 떠나게 하고 그냥 롤로 돌아오게 하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쁜 사람들이 언제 다인팟 잡고 게임할려고 합니까. 그냥 퇴근해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솔큐 눌러놓고 맘편히 돌리는 맛이 없다는겁니다. 팀 짜는것부터 헤비하면 솔랭좋아하거나 그럴수 밖에 없는 여건의 사람들에겐 그 자체로도 진입장벽이니 참 뭐랄까 블리자드에서 가장 큰 점을 놓치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도타2가 자신들이 추구하던것을 버리고 왜 솔로큐를 도입했는지 지금 베타할때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도입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게임 흥행이고 나발이고 유저들 다 도망갑니다.
14/11/23 04:43
현재는 랭겜이 없고 앞으로 나올 예정인데, 솔랭과 다인큐를 구분할 계획이라고(같이 안 만나도록) 공식 발표했고, 곧 드리프트 시스템이 나오면 조합문제는 솔랭도 해결 됩니다.
14/11/22 00:26
리리같은 경우 모든 스킬이 조건부 스킬인게 문제죠. 와우나 기타 게임 힐러 잡으신 분들은 알겁니다. 딸피를 치료해야 하는게 아니라 물려서 극딜 당하는 챔프를 치료해야 하는데 항상 극딜당하는 챔프 = 딸피 인건 아니죠. 리리는 극딜 당하는 챔프에게 힐 넣어주고 싶어도 못넣는 챔프입니다.
그렇다고 궁을 광역힐로 넣으면 이 광역힐 조차 말퓨같은 광역힐이 아닌 그냥 이동 가능한 메리트만 있는 집중 스킬이라 리리 생존을 위협 받으면서도 힐 효율은 그닥인 암울한 궁을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는거죠. 비슷한 시기에 나온 빛나래는 힐이 광역으로라도 들어가고 패시브에 힐이 있는만큼 생존기와 유틸기, 공격기가 존재해서 여러모로 쓸만해서 차라리 리리 쓸 바엔 빛나래 쓰고말죠. 디아블로는 좀 재평가가 되어야 할 히어로(?)라고 봅니다. 디아블로의 피통은 수준급인데다가 패시브로 인해 이 피통을 늘릴 수 있다는게 장점이에요. 보통 패시브에 달려있는 부활옵션이 폭풍의 재림과 비슷해 부활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그런거 없고, 스택쌓고 최대한 죽지 않으면서 1렙과 7렙 특성 시너지로 150스택의 깡 체력을 보유한 뒤에 알리처럼 적 하나를 짤라주던가 아니면 들어가서 번개 숨결을 쓰면 한타에서 나름 존재감을 보입니다. 디아 특성은 이거 그대로만 따라가시면 되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7&l=193 이러면 적어도 1인분 이상은 합니다.
14/11/22 01:32
그러니깐 그 딜이 심하게 안나오는것을 높은 피통으로 극복하자라는 것이죠. 링크 건 글에서도 나오지만 높은 피통은 궁과 16렙 특성으로 인해 폭딜은 아니지만 지속딜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딜이 etc수준으로 낮게 나오진 않아요.
14/11/22 12:33
16렙에 딜 특성을 찍으면 그때부턴 딜이 잘 나오는데..
문제는 그 16렙까지는 라인이든 용병 캠프든 정리가 처절하게 느려서 혼자선 뭘 할 수가 없다는 게...
14/11/22 00:27
개인적으로 솔큐는 정말 노답인것같습니다. 제가 2주차때 뽑혀서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전술도 좀 적고 다들 고만고만했었는데 이제 전술이나 팀플레이의 중요성이 다 밝혀진 와중에 솔큐돌려서 팀플레이가 안맞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무작정 밀리는 수밖에 없어요.
14/11/22 00:28
아직 70판정도 밖에 안해보긴했는데 히오스는 조합이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그것도 한타조합이요.
모든 맵이 점령전 형식이라서 강제 한타를 강요하게 만들어서 솔큐 돌릴 때 한타 조합에 안좋은 영웅들 만나면 그판은 진다고 보면 편하더군요. 그렇다고 중요한 점령요소를 포기하고 다른걸 취하자니 기껏해야 캠프 정도 정리하는거 밖에 없는데 캠프 수 자체가 적고 점령지역몹과 능력치가 비슷해서 점령지역에서 이긴팀이 캠프도 비슷하게 나눠먹는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게임 자체도 팀워크 중심이라서 한명이 잠깐 딴짓하면 돌이킬수없이 멀리 가버리는 일도 많구요.... 혼자 뭘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팀원의 실수,실력을 커버하기가 힘드네요. 김성회 개발자가 롤에 비교해서 스트레스는 팍 줄이고 재미는 조금 줄였다고 했는데 판수가 늘어날수록 스트레스보다 게임의 재미를 너무 줄인거 같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14/11/22 00:35
솔로큐인데 우리편 호흡이 안맞는다... 이러면 정말 극도의 노잼이 됩니다. 이건 정말 문제예요.
그 상황에서는 내가 혼자 할수 있는건 딱히 없더군요. 그냥 하루종일 수비하고 오브젝트 털리고 또 수비하고 또 털리고 ... 질때까지 이거 반복하는 수밖에... 게다가 그 과정은 괴롭기만 할뿐 재미가 정말 없습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죄다 솔큐인지 호흡이 안맞는다 그럼 일방적으로 신나게 두들기긴 합니다. 하면서도 머 이건 너무 쉽네... 이런 느낌으로... 나중에 비슷한 사람들끼리 붙여주면 이런건 덜할지 몰라도 솔큐 문제는 해결해야 성공할듯 싶습니다.
14/11/22 01:20
광산맵에서 3/2로 갈려서 행동하다가 해골 밀리면서 기사단까지 같이 밀리면 팀원들 간에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구요.
또 노바, 제라툴에 한 명씩 줄줄이 사탕처럼 죽다가 미드오픈하죠라는 채팅이 나오는 순간. 조합도 필요없이 게임이 죽어버립니다. 앞으로 게임이 진행되어서 비슷한 수준에 사람하고 만난다고 해도 과연 호흡이 맞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오히려 자기가 오더하다가 한번 실패하면 포기하자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운영은 빡빡해질테니 ps. 서렌서렌 노래 부르는 사람이 많긴 많더군요.
14/11/22 00:39
30까지 찍었고 하고있지만 의사소통 안되는 대만사람 만나면 힘듭니다.
스타2, 디아3 때부터 블자 정책상 서버를 한국 대만을 묶는거 같은데 알파라서가 아니라 진심 팀 게임인 히어로즈도 서버를 묶을꺼 같은 삘이 오는데 블자의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진짜 노답입니다. 공홈에도 서버문제에 글이 올라오던데 답변이 하나도 없더군요.
14/11/22 00:54
처음 하는 분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폭풍의 재림이 20레벨 특성에 있으면 무조건 찍어라! 오더 내리는 걸 즐기는 사람 입장으로선 솔큐에서 명령 내리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크크 아, 사람이 나가면 AI 전환보다는 그냥 우물에 있도록 패치되면 좋겠습니다 핑 찍어봤자 그냥 경험치셔틀일 뿐.....그냥 4명이면 이길 경기도 AI 들어오면 집니다
14/11/22 01:15
재림이 좋은건 맞지만 무조건 찍으면 안되는게 '나 재림 찍었음' 하면서 한타를 딸피로 시작해 순삭당하고 부활해서 한타지점까지 걸어와서 또 죽는.... 경우를 솔큐에선 많이 봐와서 말이죠.
이럴바엔 그냥 한타 이긴다는 생각 하에 한타를 짤때 2차 궁이 유용하면 그냥 2차궁을 찍는게 났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우서 궁 같은경우 2차 궁 찍으면 그 범위가 사기일 정도로 넓어져서 고속이동 키고 들어가 쓰면 적 대다수가 스턴이 걸리거든요. 그럼 아무리 답이 없는 솔큐라도 괜찮은 한타가 만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티리엘이 2차 궁을 찍으면 궁 쿨이 50초가 되서 궁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누더기 같은 경우 재림 대신 폭풍 찍으면 확실하게 적 하나를 끊을 수 있고, 2차 궁을 찍으면 상황에 맞게 몇명이든 고립시킬 수 있기에 좋고요. 다만 꼭 재림을 찍어야 할 영웅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눕과 ETC죠. 아눕은 2차궁 찍어봤자 나오는게 고작 날파리 한기 뿐이고, ETC는 다이브를 찍든 광란을 찍든 1차궁 자체로 이미 완벽한 궁이기 때문에 재림이 2차궁보다 무조건 좋은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14/11/22 01:32
전 etc 점멸을 보진 못해서... 그거 좋은데요? 보통 슬라이드 써서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입기 두개면 확실히 물 수 있겠군요.
14/11/22 01:09
솔큐는 전에도 이야기 했으니 됐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왜 이리 재접속 메세지가 많을까? 입니다.
매 경기마다 누가 나갔고 바로 다시 들어오고.... 제 기억 속에는 한 번도 그런 메세지를 안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사람이 하기 싫어서 나간 것도 있지만 대부분 접속 불량으로 보이는데 대처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4/11/22 01:34
개인적으로는 비싸다고 생각은 하는데 영웅이 추가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 봅니다.
본문에서 제기한 문제도 비싸서 문제가 아니라 로테챔들끼리(지난 주에는 게임만 하면 나오는 우리편 제라툴 상대편 제라툴) 계속 만나니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일 것 같은데 지금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살짝 불만이긴 하네요.
14/11/22 04:51
KDA 정도는 개인별로 구별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에 따른 강화(죽으면 사라지는 류?) 같은걸 주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캐쥬얼을 원해도 그렇지 기본적으로 캐리하는 맛이 조금은 있어야 하거든요. 경험치 공유는 라인전이 길어지게 하는 원인이 될테니까 좀 생각을 해봐야겠지만요.
14/11/22 06:12
솔로큐에서 한 팀에게 최대로 배정될 수 있는 지원가 및 전문가 숫자를 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은 척 봐도 흉폭해보이는 싸움캐릭터들로만 구성되고 아군은 지원가 전문가 득시글하면 처음부터 의욕이 떨어지더군요. 저는 빛나래로 솔큐를 돌리는데 그냥 뭐랄까요. 힐러는 나 혼자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나 말고는 지원가 겹치지 않았으면!' 이런 느낌? 2전문가 2지원가 1암살자 이러면 그냥 머어엉.
14/11/22 12:11
전에 개발자 인터뷰에서 직업별 비율을 고려한다고 했던 거 같긴 한데..
확실히 솔큐시 특히 지원가, 암살자 비율만 엇비슷하게 맞게 해주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최소한 조합때문에 한타자체가 안되면 노답이긴 하더라구요
14/11/22 08:17
히오스에 맵에디터가 들어갈 예정인진 모르겠지만, 맵에디터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가 흥행여부에 큰 변수가 될 거 같아요. 지금의 기획은.. 차별화를 두려다가 재미의 근본적인 부분을 너무 건드린 느낌입니다. 맵에디터로 유저들이 뭔가 만들어준다면 장르적인 진화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14/11/22 11:05
전 히어로즈하고나서 롤은 접속도 안하고있습니다. 확연히 스트레스가 덜해요. 롤은 하다가 초반에 게임망가지면 20분버리는 기분인데 히어로즈는 초반에 다른사람이 좀 던져도 성장차이는 크게 벌어지지않아서 겜하는 맛이 있어요.
그리고 솔큐는 5인큐랑 거의 안만납니다. 300겜을 95%이상 1~2인으로했는데 솔큐돌릴땐 짜증나는건 동접수가 작다보니 실력편차큰 아군을 만나거나 망조합이 맞춰지는게 짜증나지 상대방은 5인큐인데 난 솔큐라니! 이런경우는 웬만하면 일어나지않아요. 만약 자신이 솔큐인데 상대방은 파티인것같다면 나머지 아군이 파티인거죠. 더해서 롤도 aos중 개인의 캐리력이 정말 낮은 게임인데도 대세가 된 경우인데 개인의 캐리력이 낮은게 그리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성장력을 팀과 같이할뿐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빛이납니다.
14/11/22 12:03
그렇죠.. 다들 캐리캐리 하시는데,
동렙이나거 엇비슷한 렙이라곤 해도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빛이 납니다. (2) 그 캐리력이 단순히 렙, 아이템빨이 아닌 순간의 판단력, 컨트롤에서만 나오는거구요
14/11/22 11:16
저는 다른 것보다 영웅 추가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점 노잼 영웅이 너무 많다는거 이게 문제 같네요. 제라툴 노바 티리엘 발라 이런 영웅은 재미가 정말 있죠 근데 etc 리리 디아블로 이런 캐릭은 전반적으로 성능을 떠나서 좀 심심한 캐릭이죠. 할게 없다고 해야하나
14/11/22 12:08
리리는 노잼인거 인정하지만.. 디아는 재밌어요
나름 뒤로 넘겨서 우리팀으로 밀어서 킬 따는 재미라든지, 궁도 상황에 따라 다 괜찮은 궁이구요. OP는 아니지만, 노잼이거나 성능이 구린 챔프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11/22 12:14
디아 성능이 그렇게 후졌다고 생각은 하지않지만 탱커라지만 너무 딜이 소녀딜이라 그게 참 아쉽더군요. 좀더 딜 상향해줘서 위엄을 보여줬으면 크크
리리는 진짜 북미 알파떄 사기시절 있었는데 그때도 노잼이었죠. 리리는 설계부터가 노답
14/11/22 12:33
그래도 번개숨결 찍어서 잘 쓰면 한타에서는 딜 기여도 꽤 됩니다. 어리숙한 딜러보단 낫죠
뭐 평소에는 그냥 W-Q 연계로 아군에게 택배보내는 재미로 하는거구요~
14/11/22 12:33
사실 딜은 etc가 더 안나오는데 etc는 고인소리 안듣는걸 보면 디아블로의 문제는 뚜벅이+생존기 부재+ 미묘한 궁의 3박자가 아닐까 합니다.
14/11/22 18:21
영웅 추가야... 아직 커뮤니티 기능조차 제대로 못 만든 게임이니 우선 순위가 밀리고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저도 몇몇 영웅은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보는 편이고요. 전 아바투르 궁극기가 하나 뿐인 것도 별로더군요.
14/11/22 11:41
롤이 더 재미있으면 롤을 하면 되는거죠.
저는 롤은 너무 질려서.. 히어로즈를하는데 딱 안좋은점하나가 롤하면서 하스스톤 하던거처럼 히어로즈하면서 하스스톤하는게 안되는거네요 크크
14/11/22 12:20
히어로즈하면서 동시에 하스스톤 안되나요?
저도 해보진 않았지만 듣기로는 와우도 로긴하고, 히어로즈도 로긴하고 할수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다른 컴에서는 되고 한컴에서는 안되는걸까요?
14/11/22 12:22
전 오히려 솔큐가 승률이 높고 파티플이 승률이 낮는 굉장히 웃긴 상황 입니다 .크크크
여태까지 하면서 느낀건 솔큐를 해도 항만 맵이 아닌이상 묵묵히 열심히 하다보면 결국 역전 하는게 많구나 입니다. 이게 레벨 시스템 덕분인데 많이 밀리고 있어도 레벨이 같다면 결국 기회는 온다 라는거라서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어제도 계속 밀리고 있었지만 묵묵히 라인을 밀고 후반 회심의 백도어 를 하신 아즈모단 덕분에 대박 역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팀원들도 와 이걸 이기네 라면서 어이없어 했구요. 개인적인 성취감을 원하신다면 전문가 캐릭을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재미있습니다. 히어로즈 아직 진입 장벽(초대권) 이 높지만 1/13 클베가 나오면 더 많은 캐릭 맵이 나올것이며 충분히 재미 있게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14/11/22 12:31
저도 솔큐승률이 높고 파티플 승률이 낮은데 은근히 그런 분이 많더군요.
확실히 전문가가 캐리하기 좋아요. 저도 3렙차이를 가즈로가 미친듯이 용병들 먹어가며 백도어로 역전시키는거 보기도 했고 광산싸움 3연패했음에도 아바투르가 머리채잡아가며 역전시키는거 보면서 개인 역할이 낮다 어쩐다해도 정말 잘하는 사람은 빛이 나더군요.
14/11/22 12:27
솔큐가 문제가 되는건 조합이 망가지기 쉬운게 크디는거 외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쪽은 0탱커인데 상대는 2탱커 이러면 암걸리는거죠.
사람이 적어서 큐잡기 급급해서 그러는건지 시스템자체의 허점때문에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한쪽에 탱커가 없으면 다른쪽도 없는 식으로라도 맞춰주면 좋겠습니다.
14/11/22 14:36
뭐랄까 며칠전에 당첨되서 히오스 열심히 하고있는데, 뭔가 성취감이 없어요. 롤은 한타 잘해서 이길때 짜릿한 맛이 있는데, 히오스는 뭐랄까..
14/11/22 14:48
개인적으로는 전문가 영웅(특히나 가즈로나 아즈모단)가 lol과는 다른 의미에서 캐리를 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솔큐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듯. 엄청난 속도로 용병 쓸어 담고 각 라인에 신출 귀몰로 팍팍 밀어나가면서 레벨 유지하면 한타 꾸준히 털리다가도 한번 극적으로 잡아내면서 결국엔 이기더군요. 물론 끝까지 계속 털리기만 하면 그 판은 좀 힘들지만...
14/11/22 19:14
아싸 됐다아아아아!!!
방금 확인해보니 베타...아니 알파. 당첨됐습니다 크크크. 당장 접속해봅니다. 피쟐분들 같이해줘요 ㅠ_ㅠ. 아디는 KelMorian 입니다. 배틀태그는 #3323 이네요. 친추 부탁드립니다.
14/11/22 20:06
저도 이번에 되서 해보는데 롤보다 훨씬 낫네요. 한두판 깔끔하게 하고 딱 끄기 좋습니다.
롤은 괜히 하다보면 스트레스만 받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건 게임 진행 휙휙 지나가고 금방 끝나서
14/11/24 07:12
롤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불쾌한 느낌도 별로 없고 그냥 게임 자체를 즐기면 되요. 궁 연계만 잘되어도 언제나 역전이 나오니 긴장감 넘치고 오브젝트 싸움도 자주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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