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9 15:20
유료 입장인데 운영 개판이면 한소리 해야죠
티켓 소지자 줄 따로, 입장권 구매자 줄 간격 좀 띄어서 따로 세우고 빠르게 입장 시키면 될 꺼 같은데 말입니다
14/10/19 15:24
4강전때는 좌석별로 입구도 지정해주고 재입장용 입구도 따로 두고 관리 잘 하는것 같았는데, 글을 봐서 오늘은 제대로 안되는 모양이네요.
14/10/19 15:24
준결 때에는 등급별 입장 정도로 금방 처리되던데(바깥에 이벤 참가한다고 분산 입장된 것도 있었으려나...) 숫자가 네 배 가까이 되니 통제가 전혀 안되나보네요;
14/10/19 15:26
겨우겨우 경기장 북문 입구는 통과 했는데 여기서부터 또 헬게이트 입니다 통제인원 제로 .. 줄 유도도 못합니다 병목현상처럼.. 2차 입구(티켓확인 및 상품교환소)앞에 대기중이며... 4만명 입장에 입구는 오직 북문 한!곳! 입니다..
14/10/19 15:29
외국 사람들 보기 창피하고 외국사람들 짜증내고 있고 방금 먼저온 사람들 뒤로 입구 문 추가 개방..하는데 여태 서있는 사람들 제외하고 뒷사람들 부터 입장입니다..슬슬 열이 오릅니다
14/10/19 15:37
20분내 입장 못하면.. 근냥 돌아가렵니다. 상품 다 필요 없고.. 롤도 걍 접을랍니다 줄선 사람들 짜증은 기본에 싸울 기미도 보입니다
14/10/19 15:38
지금 방금 들어왔는데 진짜 개판입니다 운영하는거
지금 챔피언쉽 스킨 코드랑 망또, 응원도구 이런거 주지도 못하고 시간다되서 막 입장시키고 들어와서도 동선 개판으로 짜놔서 사람들 헤매고 난리났네요 진짜 욕 한바가지 먹어야 겠네요 스킨 코드는 또 어떻게 배포할 생각인지 정말정말 한심한 운영입니다
14/10/19 16:24
사은품을 그냥 달라고만 하면 다 주던거 같던데요 제앞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이 그러더군요 그냥 달라고 하면 다 준다고
관리가 아예 안되서 그런거 같던데 지금 다 떨어졌답니다
14/10/19 15:53
겨우 입장 선물은 자리에 앉으면 자기네가 알아서 준답니다... 에휴.. 입장하고 좌석안내도 없고 경호 업체늠 피드백 받은게 없다며 모른답니다 관객한테 물어물어 겨우 앉았습니다 ... 아.
14/10/19 16:53
스1때 온겜의 막장 운영을 보면서 아직은 초기니까하면서 실드 쳐주니 끝까지 그 모양이었죠. 이를 답습하지 않으려면 라이엇은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이번에는 심지어 유료행사라 빠져나갈 구멍도 없습니다.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 또 이러죠.
14/10/19 16:59
오늘 행사는 정말... 엇그제 사고로 인해 여러가지 시설관리 쪽에서 요구하는게 엄청 늘기도 했고.
아무래도 역량 부족인거 같습니다.
14/10/19 17:09
오늘 수백명 사고났어도 당연하다고느껴질 운영이었습니다 줄통제인원하나도없어 터널끝까지 줄서는진풍경에 멋대로 줄하나더만들고는 터널줄선사람엿먹이기 세시20분경 도저히 4시전에입장시킬수없다싶었는지 펜스치우고 입장시작이때 누가넘어졌음 또어떻게될런지ㅡㅡ 우르르올라가는거 잠시기다리며한숨쉬고 올라갔네요 이거 퇴장할때도 실버석 경사가높아서 또우르르나오면 사고날지 걱정되네요 전 도망쳐나왔습니다 환불요구셈솟는날이네요
14/10/19 17:46
지하철역 올라오자마자 줄 엄청길길래 이거 무슨줄이에요 하고 운영요원한테 물어보니 "저희도 몰라요 이거 왜 줄서있는지" 라고 말하고
결승 사은품 나눠주는것도 막장 그자체 한국시리즈같은 큰 대회에도 여러번 가봤는데 이런 막장은 처음보네요 제 앞에 앉은 사람들은 어떻게 구했는지 챔피언십 스킨 꽁으로 얻었다고 서로 자랑중이고 크크
14/10/19 17:56
기념품 샵도 4만 인원대비 너무 적습니다 기념품이냐.. 경기냐.. 선택해야 할정도 .. 그냥 4강이나 볼걸 그랬습니다 ... 참그나마 상품 판매소에는 가이드 망 잘 되어 있습니다..
14/10/19 18:09
저도 다녀온 기념으로 간단한 소감정도인데 일단 통제인원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될정도로. 12시에 도착해서 이벤트도하고 스토어가서 물건도 사고 해야지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일단 들어가보자고 줄서있었던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일찍들어가서 스토어가서 물건사고 아래쪽보니까 3시반넘어서까지 입장만 하고 있더라고요.
1차 관문은 경기장 입구, 2차 관문은 짐있는줄 검색대 3차 관문이 스킨, 망토 받는곳이었는데 입장하는데 딱 1시간 40분정도 걸렸구요. 스킨 망토 받을때 구멍뚫긴했는데 지나가는 말로는 마지막쪽에 들어오신분들은 나중에 주기로 하고 일단 입장부터 시키더라고요. 나오는길에 보니 못받은 사람들한테 다시 나눠주던데 표 확인을 잘 안하는 듯 싶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2개 3개도 받을수 있을듯 싶습니다. 물론 전 짐이 너무 많아 집에 왔는데 여러개 받으실분들 꽤 되실듯 싶습니다. 문제는 아직 스킨 망토 못받으신분들은 경기끝나고 뭘 어떻게 제공할건지 정말 노답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제주위의 분들은 정말 경기가 보고싶다 어느팀을 응원한다 보다는 그냥 스킨이랑 아리 사러 오신분들입니다. 다들 스킨 얼마에 팔거다 이런말밖에 안들리더라고요 그렇게 되다 보니 당연히 경기자체에는 큰 흥미가 안가는 분위기 정도였습니다. 이매진드래곤 오프닝 공연은 직관자체는 괜찮았지만 경기자체의 음향이 개판입니다. 특히 전용준 캐스터님은 무슨말씀이신지 하나도 알아들을수가 없구요 경기중계 또한 김동준 캐스터님 중계 말고는 그냥 웅얼웅얼 거리는정도 물론 최근 사고로 인한 시설측의 요구가 많았겠지만 최소한 금일 있었던 통제인원의 3배이상은 있었어야 스무스한 운영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어쨋건 전 살건 다 사고 받을거 다사고와서 기분은 좋습니다.
14/10/19 18:48
음.... 3경기 보는거 포기하고 운동장을 돌고돌아.. 잠바 와이프꺼랑 두개 사고.. 기념품 받아 왔습니다 3층에 가면 나눠주네요.. 저야 티킷 뒷장 끊지 않아서 그냥 받았지만 분실등을 이유로 이름만 용지에적고 나눠주는 경우도 있군요.. 수량은 충분할지.. 걱정입니다..
14/10/19 19:01
결국 나중에 게이트 개방해서 들어갔는데 코드못받음..
2경기 끝나고 나눠준다 했는데 이것도 줄 길어서 3경기 날리고 하핳 입장하는데 그나마 2시간정도 짧게 걸렸는데 그동안 통제 스태프 한명도 못봄.. 롤도 현실도 다이아가 짱 다이아는 쉽게 들어가고 스토어 구매도 쉬움.
14/10/19 20:41
12시에 입장해서 이런건 잘 모르고있었는데
역시 이런 경기나 공연은 입장 시작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서 시간 보내는게 기다리는거보다는 이득이겠군요.
14/10/19 20:46
저는 4강도 다녀오고 오늘경기도 다녀왔습니다만 4강때와 다르게 정말 진행 개판이었습니다. 아침에 10시쯤가서 코카콜라 컵받고 코스프레팀 구경하고 밥먹고오니 대략 1시 20분. 이제 슬슬 들어가볼까 하니 줄이 끝도없네요?? 월드컵 경기장밖을돌아 터널까지 갑니다. 중간에는 이게 입장줄이라고 알려주는 사람도, 통제하는 사람도, 가이드 라인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3시쯤 슬슬 똥줄이 타기시작하는데 아직 표 검사하는 입구에도 도착못했어요. 갑자기 게이트를 오픈합디다?? 줄선 건 개무시하고 사람들 뛰어올라가네요. 올라가보니 개인짐소지자 라는 천막이 보입니다. 이미 들어간 지인들이 가방검사한다고 오래걸린다더니 이건가봅니다. 사람들은 뒤에서 밀고 난리가났는데 역시 아무도 없어요. 낑겨서 천막 겨우 도착하니 이제 시간없으니까 스킨코드도 기념품이고 막 줍니다. 나니? 제 앞에서 똑 끊기고 외국인 스탭들이 상을 치웁니다. 일단 들어가라네요. 그래도 지금 안받으면 언제받을까싶어 돌아다니는데 기념품으로 보이는 박스가 쌓여있고 한국인 스탭들 이십여명이 앉아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3시 40분인데...??? 주위에서 뛰어가는 외국인스탭을 붙잡고 물어봅니다. 나 이거 못받았는데 어디서 받을수있냐니까 쌓여있는 박스를 뜯어주고 주위에 사람들이 몰리네요. 일단 그렇게 지옥에서 탈출하고 경기장에 올라가는데 구역에 따라 안내하는 사람이 눈을씻고봐도 안보입니다. 사람들은 WN이 어디야?? MN이 어디야?? 혼란에 빠지고 지 자리라며 싸웁니다. 진행요원? 없습니다. 겨우 자리에 앉았지만 스토어는 꿈도 못꾸고 음향은 개구려서 하나도 안들리고 화면은 그나마 보여도... 1경기를 기진맥진해서 보다가 이건 아닌것같아 짐을 챙겨 집에옵니다.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보는게 훨 쾌적했어요. 진행 너무너무 실망입니다. 오늘 그냥 스킨코드 받은거 말고는 화만나네요
14/10/19 21:02
나겜 오프라인 대회 치룰때 마이너 방송은 어떻다더니 그러던데 오늘보니 메이저 방송사도 별거 없네요 크크크
2년전에 북미에서 롤드컵할때 EU 대 WE할때 한국에서 롤드컵열리면 온겜경험상 어마어마한 오프행사를 보여줄것같다고 말했었는데 이건 뭐....
14/10/19 21:04
이거 욕먹어야 합니다. 월드컵 터널에서도 한참 더 있는데서 줄서다가 빡쳐서 항의하려고 줄에서 나와서 앞으로 가는데 스태프 명찰을 한 사람이 있어서 항의하니깐 이 줄 선 것이 자기들이 세운 것이 아니고 앞에 가면 여러줄이 있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걸어서 입장하는 계단 밑 부근까지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어떤식으로 입장시키는 지는 못봤는데 긴 줄과 상관없이 큰 폭의 대기열에 설 수가 있더군요. 그러더니 3시가 조금 넘으니까 그냥 표만 들어보이게 하고 펜스를 넓게 개방해서 들어보내더군요. 내가 그 긴 줄을 계속 서 있었다면 언제 들어왔을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들어가서도 기념품 받는 긴줄을 통과해서 좌석을 찾아 앉았는데 제 좌석 시야가 진짜 안좋더군요. 출구 위쪽이라 난간이 있었느데 그게 딱 눈높이라 앞을 보는데 지장이 있고 출구 난간에 줄을 묶은 현수막 때문에 사이드 화면을 보는 방향도 일부 가려서 정말 이좌석을 돈받고 팔아도 되는가 싶었네요. 그리고 정말 음향이 엉망이었습니다. 막 행사 시작할 때 많은 북들이 등장했는데 이 둥둥소리가 너무 귀에 거슬리는 음향으로 나서 즐길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중계 소리도 제대로 들리지가 않고 띄엄띄엄 들려서 거의 화면만 봤네요. 또 한가지 좌석표기에도 문제가 많았어요. 제 좌석은 w-w 구역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 그나마 헷갈리지 않았는데 w-p라고 되어있는 표를 가지고 온 사람들과 w-w 표를 가진 사람과 좌석 타툼을 하는 경우를 여러번 봤습니다. 경기장 안내판 어디에도 알파벳 하나로 표기가 되어있고 알파벳 2개로 표시된 곳은 안내판과 의자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표에는 왜 그런식으로 표기가 되어 사람들 헷갈리게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3경기까지만 관전하고 나왔는데 중계를 거의 들을 수가 없어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고 결승전 후 공연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음향이라 큰 망설임 없이 나머지 관전을 포기했습니다. 한가지 더 그 결정에 도움이 된 것이 매우 나쁜 공기입니다. 주변 도로에서 오는 매연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불쾌한 냄새를 계속 맡아서 관전하고 싶은 맘이 사라지더군요.
14/10/19 21:22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 많은 사람이 들어가야하는데 폭이 3,4명 들어갈정도의 좁은통로 하나에서 받고 있다니요. 스태프라는 사람의 말이 가관입니다. 여러분 선물줄테니까 좀만 참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