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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3 16:37
SKT는 최연성 감독이 정명훈 선수를 다시 재조정(...) 한다면 구멍없는 최고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 종목별 에이스, 서브 카드들까지 확실합니다.
반대로 Prime은 조성주 선수 나가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1년전 정도 였으면 쌍현우의 힘이라도 보겠는데 두 선수는 근 1년간 활약이 미약해 졌고 변수는 김구현 선수 정도 밖에... 삼성도 멤버수에 비해서 실속은 없어보이구요.
13/12/13 16:40
프라임이 제일 걱정되네요-O- 진짜 연합하지 않고서는 공군 에이스보다 못하는 라운드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전력이라고 봅니다. 1승이나 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_- 2현우가 터져준다면 모르겠지만.. 비록 포텐 터지기 직전이었지만 마루가 있던 그스틀에서도 꼴찌했는데..
13/12/13 16:40
SKT는 선수 영입이 좀 있는데 이게 어떻게 융화가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최연성이 있으니까.. 라는 믿음이 있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SKT/CJ/IM이 상위권 진에어/MVP/KT 중위권 삼성/프라임 하위권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KT랑 CJ는 테란이 약점이긴 하지만 타 종족에서 괜찮은 성적을 내줄 것 같고, IM은 최상위권은 아니어도 중위권을 찍을만한 선수들이 보여서 이기는 게임을 하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진에어는 선수 두 명을 영입하긴 했지만 선수층이 얇아서 엔트리제에서 불리한 면이 있을 것 같고 MVP나 KT는 낼 카드는 있어보이는데 막상 또 강력해보이지 않아서 중위권 삼성이나 프라임은 실력자도 많지 않고 엔트리도 약한 편이라...
13/12/13 16:44
여담으로 아직 신빙성 없는 루머입니다만, 김영진 선수 이적 루머가 있더군요. 그리고 김영진 선수가 아니더라도 몇몇 팀은 시즌 시작하기 전에도 선수 보충이 있을 것 같습니다.
13/12/13 16:51
김영진 선수 정말 보고 싶습니다..
프로리그 말고는 따로 컨디션을 유지할만한 대회가 없다면 프로리그에서라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12/13 16:44
프로리그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방식으로 성적을 예상해 본다면 엔트리제에서는 SKT와 CJ의 강세, 승자연전방식에서는 SKT와 진에어와 KT의 강세를 점쳐봅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팀 중에서 MVP는 적어도 중위권이상을 차지할 것 같은데, 과거와 달리 많이 약해진 IM과 PRIME이 걱정됩니다. IM과 PRIME은 자날시절의 에이스들이 군심에서 워낙 부진하니...
13/12/13 16:45
오~ 기대되는군요...
택신 없어도, 연맹, 협회가 한참 으르렁 거리던 시기의 연맹 쪽 강자인 박수호 선수가 프로리그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걸 보니 참 새롭습니다.. 1. T1독주를 막을 팀은 어떤 팀인가? 2. 이영호의 프로리그 독주를 막을 선수는 누구인가? 3. 김구현 선수를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4. 박태민 이후 드디어 현존 최강의 저그를 다시 영입한 T1, 김민철이 T1저그의 오명을 씻어낼지.. 5. 전통의 명가 CJ, KT, 삼성은 전썬을 빼고는 거의 영입도 없었는데 과연 얼마나 성적을 유지할 지.. 6. legend 정종현, 임재덕은 얼마나 얼마나 다시 치고 올라가줄지.. 그 외의 모든 선수들 하나하나가 다 애틋하고 모두 관심이 가는군요.. 흐흐....스2판이 많이 축소되어서 아쉽긴 하지만...좋습니다.. 제동이만 돌아오면 딱인데....프로리그에 제동이가 없는게 참..암튼튼 제동이는 미쿡에서 잘해 주길 바랍니다. 조성주도 아쉽고 이신형, 장민철, 윤영서, 최성훈 등등 모두 못봐서 아쉽지만 역시 다른 곳에서 모두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 송병구 선수를 빼멌었네요.. 송병구 선수 모든 경기 챙겨보겠습니다. 구질라와 함께 올드 토스의 혼을 보여주시길....~~!!!!
13/12/13 16:45
프라임은 올해 초 GSTL에서 호서와 함께 최악의 모습만 보여줬는데,
이제는 조성주마저 보내고 대체 저 로스터로 1승은 할려나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저도 1강/6중/1약으로 예상합니다. 중에 위치한 기존 4팀이 짬밥을 보여줄테고 전 연맹 2팀은 꽤나 호된 신고식을 치루겠지만, 워낙 1강과 1약이 두드러지네요.
13/12/13 16:47
개인적으로는 IM-TL 연합의 경우 윤영서선수의 성적 여부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윤영서선수의 경우 비록 존재감에서 밀려서 PGR 어워드에서는 밀려났지만 올 시즌 최고의 테란중 하나라 봐도 될정도고 프로리그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니까요
13/12/13 16:49
TL의 송현덕 선수가 연합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TL은 그냥 송현덕 선수가 IM 숙소에서 생활할 겸해서 혼자 참가하는 것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13/12/13 16:48
IM은 감독님 인터뷰를 보니 프로리그 참가에 대해 선수들간의 약간의 충돌이 있었다 하던데..
이거만 잘 조율이 되었다면.. 왠지 우승도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라고.. 제가 순위를 예상하자면.. 진에어-CJ-SKT1-IM-MVP-KT-삼성-프라임.. 그리고 이렇게 포스트시즌이 결정되면.. 우승은 CJ 준우승 진에어 3위 SKT1 4위 IM
13/12/13 16:48
그냥 프라임은 롤팀 만들고 싶어서 협회 간 것 같네요. 선수들 계속 보내기만 하고 투자는 하기 힘든 상황이니 전력 보강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
13/12/13 17:00
전 IM이 이번시즌 돌풍의 핵이 될것 같은데..
두명의 올드 선수 의 부활과 박현우 선수가 잘해주고.. 그리고 최병현 선수가 군심 초창기 때의 전성기 적 실력이 돌아오고.. 황강호 선수는 워낙 잘했으니.. 그리고 최용화 선수도 잘해주고.. 게다가 송현덕 선수는 프로리그 막판에 용산에서의 적응도 끝냈고.. 송현덕 선수의 유일한 천적이었던 정윤종 선수도 극복해서.. 왠지.. 이번시즌 우승할것 같습니다.
13/12/13 17:10
IM의 주력 멤버는 아무래도 최병현 - 박현우 - 강현우 - 최용화 - 황강호일 겁니다. 송현덕, 임재덕, 정종현 선수는 북미, 유럽의 프리미어리거이기 때문에 비시즌에만 프로리그에 나올 수 있죠.
13/12/13 17:06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프라임은 소울과 연합해서 참가했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프라임만으로 출전하기에는 전력이 약해도 너무 약해요. 삼성도 허영무의 공백이 너무 커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바란다면 이제동 선수가 송현덕 선수처럼 용병 개념으로 종종 출전했으면 하는 게 팬으로서의 바램이지만, 이건 사실상 어려워 보이니 아쉽지만 접어두고요. 만약 소울 선수들과 이제동 선수까지 볼 수 있게 된다면 정말 기대 만빵의 프로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13/12/13 17:08
이제동이야 어차피 해외에 머물면서 북미 WCS 할 생각이라서 한국 리그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고..
소울 선수들이라도 어떻게든 봤으면 좋겠네요.
13/12/13 17:13
국내에 있는 기간만이라도 볼 수 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 적어봤는데, 이건 팬으로서 지나친 욕심이겠죠.
무엇보다도 이제동 선수가 올해는 WCS 북미에서 반드시 우승해야죠. 충분히 우승할 만한 실력도 있구요.
13/12/13 22:43
들리는 루머로는 김민기 감독님이 연합 형식으로라도 프로리그에 진출하고 싶어했는데 연맹이라서 거절당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되면 IM,MVP,Prime을 받아들인 사실과 상충하기 때문에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다시 보고싶었는데 못한다고 하니 많이 아쉽죠...
13/12/13 17:11
삼성은 선수들이 많긴 한데 모르는 선수들이 많이 보이네요... 2군에 있던 선수들이 다 로스터에 포함된 건가요?
허영무 선수가 너무 아쉽네요 ㅜㅜ
13/12/13 17:29
삼성이 왜 이리 허영무 선수를 홀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팀의 에이스였을 뿐 아니라 발전 가능성까지 엄청났거든요. 막판에는 무려 래더 1위를 하던 선수였고, 래더 1위를 하는 선수는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백동준 선수도 그랬구요. 그래서인지 허영무 선수도 아프리카 개인 방송에서 말하길 본인의 스타2 실력을 굉장히 아까워하더군요. 스타1보다 스타2에 더 재능을 느꼈고 우승할 자신이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선수인 택신의 은퇴는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본인과 스타1 팬들을 위해서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1 이상으로 스타2에 흥미를 보이고 엄청한 포텐까지 가지고 있었던 허영무 선수의 은퇴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습니다.
13/12/13 18:25
개인적인 팬심으로는 지금이라도 유학같은걸로 허영무 전 선수가 해외로 진출했으면 합니다..흐흐
김택용 전 선수도 같이가면 더 좋구요
13/12/13 17:34
아 빨리 프로리그가 시작이 됬으면 좋겠어요^^
여전한 강팀 두 통신사의 부활이냐? 아님.. 선수층 두터운 CJ MVP IM의 포시 진출이냐.. 아님.. 두 선수의 영입으로.. 강해진.. 진에어의 첫 우승 이냐?? 아님 모든 팬분들이 약팀이라고 평한.. 삼성 프라임팀의 기적같은 우승이냐?? 엄청 기대되네요^^
13/12/13 18:28
프라임은 너무 선수들이 많이 빠졌네요... 이정훈 선수가 왜 없지 했다가 생각해보니 롤로 변경했었다는걸 깨달았네요;;
팬심으로 3강(SKT.IM-TL.KT) - 3중(진에어.CJ.MVP) - 2약(프라임. 삼성) 정도로 봅니다.
13/12/13 19:33
kt가 아주 약세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보이진 않아요. 이영호 김대엽 더블병기는 개인리그는 죽쒀도 프로리그는 1인분 이상의 몫을 해주었으니까. 말씀대로 전태양 선수의 부활이 큰 변수로 보입니다. 부활 여부에 따라 중상까진 치고 올라갈 만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감히 부정할 수 없는 건 티원이겠군요. 세상에 택뱅리쌍 때도 없었던 s급 라인의 한 팀 중복배치라니요. 공공의 적이 탄생한 느낌입니다 크크크크 진에어는...그냥 상무님 사랑해요 엉엉ㅜㅜ 대격변의 아픔을 버텨낸 선수들이니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퇴근후 컨텐츠가 생기는군요.
13/12/13 21:14
헐.......김구현.
김구현이라면 뭔가를 보여줄것 같아서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고 양희수 선수도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서 응원하구 싶구요. 프로리그에 팀들이 대거 변화를 이뤄서 뭔가 흥미롭네요.
13/12/13 21:16
그러고 보니, 정말 스타1 시절의 그 팀들이 대기업팀빼고는 다 사라졌네요.
이러한 점에 있어서는 대기업팀이 정말 고맙네요. 그리고 퇴보가 아닌 변화의 시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이스포츠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고 싶네요. 추가로 진에어 그린윙스와 프라임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13/12/13 22:39
KT는 워낙 프로리그에서만 두각을 드러내는(소위 회사원이라 부르는) 선수들이 많은지라 예측하기가 힘들긴 하네요.
저번 시즌도 하위권일 것이라 예측했지만 정규시즌 2위를 거둔것처럼 워낙 알 수 없는 팀이기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 봅니다.
13/12/14 11:53
kt는 개개인의 페이스는 부진해도 프로리그에선 날아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예측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이영호선수는 여전히 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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