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22 15:08:03
Name 삭제됨
Subject [LOL] 북미 다이아1 정글러의 대격변이후 새로운 롤에 대한 느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13/11/22 15:15
수정 아이콘
막상 적어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롤에 육식 정글러 삼대장, 리신 엘리스 바이 (자르반) 이 설친지도 꽤 오래됬네요... 그런면에서 이번패치는 상당히 옳은 것같지만, 육식정글러 위주로 한 사람들에겐 좀 괴로운 패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처럼..)
감자해커
13/11/22 15:18
수정 아이콘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그정도로 대격변이라니.. 시즌1부터 했는데 그땐 쩌리라 잘 몰랐고,
2->3 넘어갈 때도 적응하기 힘들어서 한 두달정도 쉬었던 기억이 있네요.(나이 먹으니 변화가 시르다..)
SuiteMan
13/11/22 15:19
수정 아이콘
아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많이 바라지도 않고 다른 챔프들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하쿠나마타타
13/11/22 15:21
수정 아이콘
이렇다면 다시 클템이??....
잘 읽었습니다.
랜슬롯
13/11/22 15:26
수정 아이콘
확실히 클템같은 피지컬이 부족하더라도 두뇌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할만한 판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그는.
화잇밀크러버
13/11/22 15:26
수정 아이콘
정글러의 왕룬에 이속이 지금보다 더 많이 쓰일지도 모르겠네요.
정육점쿠폰
13/11/22 15:34
수정 아이콘
부쉬와 상관없이 이속으로 갱킹하던 챔프들은 살맛나겠네요.
그리고 시즌4가 랜슬롯님 말대로 진행된다면 바이가 넘버1 정글러가 될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는군요.
13/11/22 15:44
수정 아이콘
이블린은 어떤가요? 핑와를 1개밖에 못박으면 엄청날거 같은데.. 무조건 필벤..
PDD에게전해
13/11/22 15:51
수정 아이콘
이블린도 정말 좋아요. 핑와 1개에다 이젠 보이기까지 하니까요. 근데 "핑와 꿀자리"라고 보이게 박아도 지나갈때 잘 안지나가게되는 부쉬들이 있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용과 미드 사이 엄청 짧은 부쉬라던지..
대경성
13/11/22 15:47
수정 아이콘
티모 또 너프 될까 두렵네
내가왜좋아?
13/11/22 15:50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인던 마이, 폐관수련 마이가 급부상 할 수도 있겠네요.
정글러가 점멸보다 텔포를 선호할 수도 있겠구요.
PDD에게전해
13/11/22 15:50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골드로 정글하는사람 입장에서 지금까지 정글을 네판 돌아봤습니다
첫판 바이 (21/9/0) 아이템: 고대 골렘의 영혼 + 탱템 + 노랑 trinklet.
미드보다 cs와 돈에서 앞서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5킬 4뎃 13어시
두번째판 쉬바나 (21/9/0) 아이템: 고대 골렘의 영혼 + 몰왕검 + 빨강 trinklet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물론 상대가 우디르였고 초반에 더블킬을 먹고 제 정글에서 설친게 크긴 했지만, 원래 쉬바나 자체가 갱이 좋은편이 아니고 해서 할 수 있는게 너무 제한적이었습니다. 0킬 4뎃 1어시
세번째판 쉬바나 (9/21/0) 아이템: 리글의 렌턴 + 몰왕검 + 썬파 + 노랑 trinklet
0킬 3뎃 10어시로 전형적인 "서포터형 정글"이었습니다. 한타때는 4~5인궁에 원딜에 몰왕쓰고 1:1하다 죽고 한타는 나머지 딜러들이 다 싹쓸이해주는 구도가 나왔습니다. 어시는 거의 대부분 한타에서 나온거지, 레이닝 페이즈에서는 역갱/카정 위주 플레이로 했습니다.
네번째판 카직스 (21/9/0) 아이템 : 도마뱀 장로의 영혼 + 브루탈 + 탱템 + 노랑 trinklet
이상하게 다이아+급에서 갑자기 많이 나타난 정글카직스를 한번 해봤습니다. 물론 갱은 그리 좋지 않지만 (레드가 없으면.. 슬로우는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특히 이번 부쉬패치때문에 랜슬롯님이 말씀하신대로 갱각이 너무 안나와요) 1:1은 단연 최고라 불리우고 Q선마 Q선진화하면 6~7렙에 솔용까지 가능해져서, 쉬바나와 비슷한방식으로 운영하니 상대 정글러가 할게 없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본걸 총평하자면, 쉬바나와 카직스처럼 1:1에 강하고 카정,역갱위주로 플레이하는 정글러들이 많이 흥하는거같습니다.

추가) 리글의 랜턴 꿀이에요 꿀! 40% 골드 더주는거 정말 큽니다!
13/11/22 16:01
수정 아이콘
오늘 해보고 느끼건
엘리스와 리신이 무조건 밴될꺼같은것과 정글링이 정말 힘들어져서 21/9 방식의 정글링은 이제 힘들꺼같습니다
Faker Senpai
13/11/22 16:02
수정 아이콘
부쉬가 그렇게 멀면 결국 트위치, 이블린, 녹턴정글이 날라다닐거 같은데요.
양념반자르반
13/11/22 16:19
수정 아이콘
잭스 정글도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
갑자기 트포를 걸친 잭스가 e를 돌면서 오는데...
JISOOBOY
13/11/22 16:23
수정 아이콘
Lte 무무는 어떨까요???
모모리
13/11/23 02:22
수정 아이콘
유틸 경험치 특성이 변경되어서 이제 lte는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Legend0fProToss
13/11/22 16:30
수정 아이콘
고스트들고 정글도는거 좋아라하는데...노틸,세주아니,헤카림 등등 얘네들은 부쉬에서 퍽 나타나는것보다는
그냥 고스트키고 뛰거나 모빌빨로 타워 뒤에서 부터 뛰는걸로 갱킹하는데 얘네들이 좀 흥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be manner player
13/11/22 16:31
수정 아이콘
리 신만 보면 심해 시절 대리기사한테 털리던 트라우마가 생각났는데 잘됐군요
확실히 부시변경때문에 땅굴파기가 쉽지않아졌네요.
13/11/22 17:03
수정 아이콘
부쉬를 줄인 이유가 도데체 뭘까요..?
13/11/22 17:13
수정 아이콘
아마 와드를 박고 밝혀지는 시야 관련해서 부쉬의 길이를 줄인다고 했던거 같은데...확실치 않군요.
13/11/22 17:21
수정 아이콘
일부 길이가 긴 부쉬들의 경우 와드 1개를 부쉬 안 한쪽 끝에 박았을 경우 부쉬 전체가 밝혀지지 않는데 와드 1개로 부쉬 속 전체가 밝혀지도록 패치했다고 하네요.
이지스
13/11/22 17:24
수정 아이콘
1인당 보유할 수 있는 와드 개수를 줄이면서 나타난 변화입니다. 1개의 와드로 다 밝혀지지 않는 부시가 많아서요.
13/11/22 23:17
수정 아이콘
이게 웃기는 소리인겁니다. 와드를 다같이 밖게 하겠다면서 서포터가할수 있는 와드수가 줄었으니 부쉬를 줄이다뇨
더군다나 탑부쉬는 언제부터 서포터가 와딩 해줬다고 그렇게 바꾸는지..

라이엇은 변수가 주는 재미를 몰라요.. 회피도 없애고 부쉬도 줄이고.. 아주 치명타도 없애버리지..?
슈퍼프라임피자
13/11/23 05:54
수정 아이콘
와드 변경과 관련 지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핑와가 은신 상태가 아닌 이상, 핑와 하나로 부쉬 하나를 완벽히 점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새롭게 바뀐 와드싸움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라 봅니다. 길이는 너무 자른감이 없진 않지만요. 부쉬 변경이 악영향을 준다면, 피드백 받겠죠.
13/11/22 17:32
수정 아이콘
쉬바나 님이 이글을 좋아합니다
남자라면외길
13/11/22 17:37
수정 아이콘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라인전 강캐들이 더욱 득세할것 같네요
COPPELION
13/11/22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녹턴생각이 일단 떠올랐네요. 준수한 정글속도에 랜턴정글러이면서 캐리력도 있고
6렙전까지 정글링 위주로 플레이..
하카세
13/11/22 18:34
수정 아이콘
사막화된 협곡에서 기존 육식정글러가 힘들어지겠네요. 빠른정글링 + 후반 캐리력 좋은 몇몇 챔프가 득세할거같아요. 트포바이 하고싶네요 크크
Jaime Lerner
13/11/22 19:30
수정 아이콘
이젠 정글바이도 트포가 괜찮을 것 같아요.
13/11/22 19:33
수정 아이콘
북미골드 친구는 차라리 정글없이 212가는게 나은거 같다라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육식이 예전보다 힘을 못쓸거같고 정글링빠른 정글캐가 득세할거같다고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패치되서 리신엘리스가 좀 적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리신 짜증나네요. 우리편이라도 짜증나고 상대라도 짜증나고.
아무무나 마오카이같은 애들이 보고싶네요.
하카세
13/11/22 19:40
수정 아이콘
마오카이는 여전히 힘들거 같지 않나요?? 정글링이 빠른것도 아니고.. 성장기대치가 영 아니여서요.
13/11/22 19:44
수정 아이콘
요즘 잘 안나오는 애들을 보고싶단 이야기였습니다. 크크
친구말로는 몹들이 쌔져서 파밍할때 스킬쿨을 2번은 돌려야한다는 말을 들으니 제 생각에는 리븐, 바이, 아무무, 녹턴과 같은 정글러가 흥할거같네요.
집정관
13/11/22 19:43
수정 아이콘
다음꿀은 정글 카직스 예상해봅니다
PDD에게전해
13/11/23 00:18
수정 아이콘
네, 천상계에서 자주 나오더라구요
13/11/22 20:08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애무무가 다시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쓰기에따라 매우 강려크하지만요


아 그리고 서폿으로는 질리언도 괜찮아 질 것 같아요.
13/11/22 20:10
수정 아이콘
아니라면 아예 정글러를 없애버리고 탑에 또다른 서폿을 붙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 서폿은 스마를 들고 라인밀고 우리쪽 두개 빼먹고 이런식이요. 특히 블루는 새로운 정글몹과 늑대가 있어서 그거 빼먹고 블루타이밍만 도와주고 이런식도 나쁘지 않을듯.. 견제력좋고 한타력 준수한 케넨같은거요..
Fanatic[Jin]
13/11/22 22:21
수정 아이콘
크오오오
혼돈의 카오스가 벌어지는군요.

이정도라면 고인과 op가 뒤섞일 수도 있겠네요.

이럴때 꿀을 잘 빨아야 점수가 쭉쭉 오르는데요 흫흫
13/11/22 22:49
수정 아이콘
정글렝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844 [LOL] PGR클랜은 살아있다! 12월 대회신청 이야기 [3] 노틸러스6513 13/11/24 6513 3
52843 [도타2] 재미있는 영웅 공략(2) [8] 세이젤8077 13/11/24 8077 0
52842 [하스스톤] 방금전에 투기장 9승 했습니다.! [15] 오즈s8490 13/11/24 8490 0
52841 [LOL] 대격변이후, 현 북미 정세에 대해. [50] 삭제됨10517 13/11/24 10517 1
52840 [도타2] 치트키를 알아봅시다. [4] 빛의프렐류드18251 13/11/24 18251 0
52839 [LOL] 야스오 나오기전 써보는 소개 글. [37] 소나기가내려온다8999 13/11/24 8999 1
52838 [스타2] 스타크래프트2 완전 어렵습니다 ..;;; [36] 음양9444 13/11/24 9444 0
52836 [LOL] 내가 기억해온 양심에 대하여 [22] sonmal10531 13/11/24 10531 37
52835 [도타2] 1. 오프레인에서 살아남는 법 [26] Infinity9251 13/11/24 9251 0
52834 [기타] 나는 왜 e-sports를 보는가? [32] YounHa9515 13/11/23 9515 9
52833 [LOL] 우리가 보고 있는건 E스포츠입니다. [225] 태랑ap13266 13/11/23 13266 6
52832 [도타2] 알지도 못하는 놈이 보는 도타2 [79] Holy shit !9716 13/11/23 9716 0
52831 [하스스톤] 하스스톤 주력 컨텐츠는 무엇이 되어야하는가? [44] 정용현8967 13/11/23 8967 1
52830 [기타] [우영전] 우주영웅전 신규가이드(new ver,이벤트 기념) [12] 내일8680 13/11/23 8680 3
52829 [하스스톤] 하스스톤 최고의 덱. 흐름의 변화들.. [24] Leeka11021 13/11/23 11021 2
52828 [기타] 북미 매체가 뽑은 역대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 10 [19] 김치찌개10622 13/11/23 10622 0
52827 [하스스톤] 사냥꾼만 600판한 이야기... [12] 바이브10522 13/11/23 10522 0
52826 [기타] 차세대 기종. PS4와 XBOX ONE이 해외에 모두 발매되었습니다. [46] Leeka7716 13/11/23 7716 0
52825 [LOL] 인증 - 따끈따끈하게 방금 이벤트로 받은 마녀니달리 인증해요 [9] 방과후티타임7782 13/11/22 7782 5
52824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5일차 프리뷰 [56] 노틸러스7576 13/11/22 7576 3
52823 [스타2] 프로토스 도전기 [8] azurespace7056 13/11/22 7056 2
52822 [히어로즈] (스압) 5시간 동안 플레이한 히어로즈 후기 [39] 배너티16101 13/11/22 16101 19
52821 [LOL] 북미 다이아1 정글러의 대격변이후 새로운 롤에 대한 느낌. [39] 삭제됨8702 13/11/22 870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