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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3 01:16
런칭작은.. 원래 스포츠/레이싱 류들이 보통 평타 이상 치고. 나머지는 양기종 다 그닥인 상태죠.
이번엔 FIFA14, 니드포, 포르자, NBA2k14 의 스포츠/레이싱 라인업은 평이 다 괜찮습니다.
13/11/23 01:28
그 포르자가 평균 점수 90점이 넘던 전작들에 비하면 평작 수준 점수로 떨어졌죠;
NBA2k14는 꽤나 평이 좋지만; 킬존은 뭐....... 전적이 있으니 기대하지도 않았고 그래도 라이즈는 기대했는데 이건 뭐 -_-
13/11/23 01:30
포르자가 평이 떨어진건.. DLC 장난질 때문이라서...
순수하게 달리는거 자체는 전작하고 동급 퀄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볼륨을 줄이고 DLC 장난질을 한거.......에서 점수를 다 날려먹었죠..
13/11/23 01:36
그 DLC 장난질과 볼륨이 중요한 문제니까요;
레이싱 게임 하는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현실에서 못 타는 자동차들을 대리만족해서 즐기는게 상당한 비중일텐데 그걸 DLC 장난질을 치다니;;
13/11/23 01:49
뭐 최소한 겜 자체가 망인 다른 런칭작들하곤 다른 문제라서.....
라이즈같은건 공짜로 줘도 안한다 수준의 런칭작이 되버리다보니..
13/11/23 10:07
킬존 쉐도우폴 점수 나왔을 때 이게 바로 런칭대작의 점수! 역시 헤일로 킬러! 이런 식으로 비꼬는 글들이 많았는데 라이즈가 그 이상을 보여주며 제대로 역공을 당했죠 크크크
13/11/23 01:19
사실 진작에 차세대 게임기에서 보여줬어야할 기술들이나 그래픽들을 현세대기에서 무리하게 해상도 텍스쳐 낮춰가며 보여줬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딱히 놀라운 부분이 없죠. 그냥 사양올라간만큼 앞으로 만들어지는 게임이 현 고사양 pc기반으로 만드는 게임정도로 올라왔다 이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게임이 아닌이상 콘솔기반으로 만들어지는게 당연하고 그래서 정체되어있는 게임 수준에 불만을 터트렸던 pc 유저도 많았으니까요.
13/11/23 01:31
머.. 이제 PC랑 콘솔로 모두 나오는 게임들이.. PC 성능을 이제 좀 제대로 쓴다고 봐도 되겠죠..
기존엔 다 플3/엑박360 기반으로 만들다보니 지금 PC 성능 자체가 오버스펙이긴 해서..
13/11/23 01:56
ps4나 엑원 모두 셋톱박스 대용으로 사용은 가능할겁니다 아마 ps3도 그런상품이있었던걸로. 근데 정책상 그런 연계를 하냐 안하냐의 문제죠.
아마 엑원 단독으로 iptv 서비스를 하지는 못할겁니다. 일단 예정이 없고. 한국은 워낙 기존 케이블쪽이 너무 많고 iptv도 굳건하니까요.
13/11/23 01:49
그래도 3DS는 그래도 잘나가는것 같고
Wii U도 그나마 이번에 나온 마리오가 또 엄청 잘 만들어진거 같으니 지켜봐야겠죠; 뭐 하드 판매량이 판매량이니만큼 될까? 싶지만요. 일본에서조차 망했으니;
13/11/23 01:52
플스4가 '발매 첫날 팔린 판매량' >>>>>>>>>>> Wii U가 발매 1년간 팔린 판매량.. 수준입니다.. (북미 기준)
이건 거의 답이 없는 수준이죠..
13/11/23 01:50
Wii U는 계속 닌텐도 독점작 평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게임기 보급률 자체가 처참한 수준이라 멀 해도 안팔리죠.. 3DS는 상당히 잘나가고 있어서(DS만큼이라고 하면 묘하지만.. 어찌됫던 잘 나가고 있죠) 다행이긴 한데 Wii U가 다 까먹고 있어서 닌텐도 자체는 적자로 가고 있는중이죠
13/11/23 01:48
그거때문에 '보급률이 확 벌어지면' 그게 승부와 직결되죠...
그리고 성능이 승부와 직결된 Wii U라는 사례도 있는지라... 이번에 이슈가 큰건 '더 비싼 게임기가 성능이 더 좋으면'. 납득을 하는데 지금은 '100달러나 더 비싼 게임기가 성능이 더 안좋아서'.. 문제가 된거라서..
13/11/23 02:42
근데 따지고 보면 다 전 기종이 흥하면 자만해서 망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ps3 나올때 소니 오만한건 지금 엑원에 비할바도 아니었고(뭐 그만큼 ps2가 장난이 아니었긴 했지만) 위유도 도대체 패드에 화면달려서 무선으로 겨우 2시간 할수 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군요. 개인적으론 아주 똥멍청한 게임기라고 생각합니다.(....) 3ds도 비슷하게 무리수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초기엔 좀 부진했는데 3d기능을 내세우지 않고 가격 내려서 살아난 경우고요. 그거에 비하면 엑원은 그나마...근데 얘는 엑박이 북미시장에서 좀 잘나간거 빼고는 ps2나 위나 ds에 비해 한참 클라스가 후달리는데 뭔 자신감이었는지.
13/11/23 03:04
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다니...마소가 어쩌다가...
+화려하고 컴팩트한 디자인 +놀라운 컨트롤러 +깊이있는 소셜 통합 -기능이 부족한 소프트웨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하드웨어 8.2/10 IGN 평점도 상당히 좋네요
13/11/23 03:46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Xbox One이 좀 더 가격이 내려가거나, 독점작의 수준이 매우 휼륭하게 출시되는 것 정도죠. 그런데 그것도 전자는 가능성이 매우 적어보이고, 후자는 기기 성능부터가 PS4에 밀리는데, 앞으로 보급률에서 큰 차이를 내면 파괴력이 있는 대형 개발사들도 PS4에 중점을 두겠죠. 이러면 악순환의 반복이고요.
13/11/23 08:46
시스템 체계 자체가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하드웨어는 몇세대 정도나 차이가 나니까요. 쉽게 설명하면 32비트와 64비트의 차이랄까요. 결국 호환하려면 전 세대의 게임을 돌아가게 만드는 부품을 따로 넣어야 하는데(구 ps3처럼), 그럼 가격경쟁력에서 밀리게되죠.
13/11/23 09:26
PS3는 IBM CELL 기반인데 PS4는 Intel X64 기반이라 호환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에뮬레이션으로 커버하기에는 성능 이슈가 있고요.
13/11/23 10:26
뭐 엑박도 발매국가(13개국) 합쳐서 하루만에 백만대를 넘겼다고 하니 이제부터 진검승부죠.
전 세대처럼 플삼하고 엑박이 그냥 비슷한 구도로 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월드와이드에서는 플4가 압도적일테지만... 엑박은 아시아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거 같아요 크크..
13/11/23 10:33
사실 백만대면 엑박이 생각보다선전했다지
시작부터진거죠 플4는 북미만팔아서 100만대 엑박은 북미포함13개국팔아서 100만대고 전세대에서 북미는 원래엑박이 이긴지역인데 이걸 플스가잡은거고 아시아권은 노답상태라서. . . .
13/11/23 10:42
MS였다면 무슨일이 있더라도 플4보다 먼저 런칭을 했을텐데 MS는 왜 본진부터 털리고 시작했을지 모르겠네요...
발매한지 한달도 안되었으니 아직은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엑박도 플스도 런칭타이틀로는 진가를 발휘 하지 못한거 같은 느낌이죠. 내년 E3가 기대 됩니다.
13/11/23 10:48
그게 가장 궁금한점이긴 하죠
소니는 북미만 이기면 된다! 하고 다른나라 발매 12월로 다 미루고 북미 첫 발매에 올인해서 100만을 찍었는데 엑박도 그러면 13개국 동발 그런거 접고 일단 북미 선발매로 날짜를 당겼어야 했던거 같은데 지금 마소가 실수가 너무 많긴 하죠
13/11/23 12:55
플3 대작들은 플4버전으로 리마스터링 해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사실 플3은 망해가다 중반기 이후 나온 대작들(특히 너티독)이 완전부활시킨 경우라 버리고 가기에는 3이 아직까지도 충분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보니..
13/11/23 13:11
갖고 있는건 힘드실듯.........PS1/2의 경우도 PSN에서 에뮬레이팅 해서 다운로드버전으로 내주는 수준이라.......
PS2게임은 psvita로 많이 리마스터링 해서 나올거같아요. 메기솔도 그랬고 파판10도 올말에 나오고 내년에는 갓오브워1,2도 나온다고하더라구요
13/11/23 23:11
소니입장에서는 꽤 위험한 도박을 했고 그게 제대로 통했죠.
닌텐도는 사실 먼저 냈다는 점에서 유리한 면이 있었습니다. 플4나 엑원이 나오기 전에 보급률을 늘려버리면 질 수가 없으니까요. 문제는 그 기회를 전혀 못살렸다는 거겠죠.(워낙 급했다는 인상이 듭니다. 닌텐도가 자랑하는 퍼스트 파티 게임도 잘 안 나왔으니 말이죠. Wii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서드 파티의 저조한 참가도 여전했구요.) MS는 공개 전에 삽질 좀 했고..(deal with it사건) 공개때도 논란이었지만(TVTVTV스뽈츠스뽈츠스뽈츠) E3 가격에서 제대로 말아먹었죠.(유럽의 49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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