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5 16:25
게임 게시판으로 옮겨졌네요.
처음에는 이 게임을 하게 된 제 얘기를 적는다고 자유 게시판에 적었었는데.. 쓰다보니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아졌네요..
13/11/05 16:46
음 드래곤 플라이트의 역사를 보는듯 합니다. -_-).....
저는 갤럭시K에서 이 게임한다고 카톡 빼고 어플 다지웠던 기억이 나네요.
13/11/05 23:19
드래곤 플라이트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아 지난 추억들을 끄집어 적어놓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드래곤 플라이트의 역사를 보는 듯 하다니.. 왠지 어감이 멋지네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게임을 한 보람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13/11/05 23:22
쿠키런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제 핸드폰이 스마트폰 초창기 구형 중의 구형이라 드래곤 플라이트 설치하니 다른 건 설치도 못하겠더군요.
(16기가 메모리카드도 넣어봤지만, 스마트폰 자체 메모리가 부족해서 한동안 드래곤 플라이트만 계속 했었지요...) 지금은 구글 맵 같은 거 싹 정리하고 겨우겨우 메모리 끌어모아 드래곤 플라이트와 스피릿 캐처를 하고 있지만, 아예 처음부터 다른 게임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었던 상황이라 유명한 쿠키런을 경험해보지는 못했네요.
13/11/05 19:32
한동안 업데이트 없다가 폭격맞은 기분이랄까..
최근들어 드플하면서 느끼는 점입니다. 엘리트용을 못 잡고 있어서 동동 발구르는 심정도 자주 겪구요. 드플은 단순하면서 시간때우기 좋다라는 점에서 종종 합니다만.. 업데이트 따라가기 벅차다라는 느끼고 있습니다..
13/11/05 22:13
저는 정반대였었습니다. 매번 출석을 위해 드래곤 플라이트를 켜보면서 '업데이트는 안 하나? 이제 망한 건가?'
생각하며 넥스트 플로우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피릿 캡처도 앵벌을 하고 있었는데 이 게임은 넥스트 플로우의 자금사정이 어려운지 아예 작정하고 중요 컨텐츠는 수정이 필요하고, 출석체크를 해도 수정을 안 주더군요. 겨우겨우 이벤트로 얻은 수정으로 고코스트 카드 조합을 사용할 수 있게 카드 코스트를 늘리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드래곤 플라이트가 업데이트 되길래 많은 기대를 가졌었어요. '진작 좀 업데이트하지..', '아무리 해봐야 스피릿 캡처는 한계가 있지 않나~' 등등 드래곤 플라이트 업데이트를 굉장히 기다렸었지요. 저는 드래곤 플라이트가 업데이트 될 때가 제일 좋더군요. 대부분 버그 수정 패치지만...
13/11/05 23:22
저도 게임을 하는 게 점점 뜸해졌었는데, 최근들어 드래곤 플라이트를 살리기로 마음 먹었는지(그만큼 스피릿 캐처가 장사가 잘 안 된 듯...)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네요.
13/11/05 21:43
저도 삭제만 안했지 방치해둔지 오래였는게 최근에 업데이트된 엘리트용 한번 잡아보겠다고 바둥바둥 키우고있긴한데 너무 쌔네요.. 흑흑
그리고 한판에 5000골드라니! 빈부격차가 느껴지네요 ㅠㅠ
13/11/05 22:09
제가 프린세스로 앵벌할 때 한 판에 1500~2000 골드 정도 얻었었지요.
그런데 친구녀석이 생산형 희귀 새끼용과 연금술사로 3000~4000 골드 얻는다고 저한테 자랑하더군요. 속으로 부럽기도 하고 샘이 났지만 '니가 1판하고 쉴 때 나는 2판해서 나도 생산형 희귀 새끼용 뽑고 만다~' 며 이를 갈고 게임을 했었죠.. 지금이야 한 판에 5천 골드지만, 거의 수십만 미터까지 갔을 때 얘기고 단순 앵벌로는 1만미터까지만 가서 죽은 후 다시 하는 게 골드 획득 효율이 가장 좋더군요. 1만 미터라면 보통 800~1500골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록 내려는 마음이 없다면 적당히 하다 죽고 또 시작하고 반복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13/11/05 22:53
엘리트용을 잘 잡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아이템때문이 아니라 마녀로 하다가 엘리트용과 할로윈 호박 콤보로 죽고나서, 엘리트용을 꼭 잡겠다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유도희귀종 푸룽이 있으니 이제 독 새끼용만 있으면 나오면 저도 잡을 수 있겠군요. 근데 저는 앙드레가 10번 나올동안 얼음희귀종이 한 번도 안 나와서..독 새끼용도 그렇게 될까 두렵네요. 크크
13/11/05 23:13
너무 단순해서 문제였죠.
단순한 게 장점이었는데, 비슷한 게임도 늘어나고,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젠 매니아들을 위한 컨텐츠 증가가 필요하게 되어버려서...
13/11/05 23:25
저와 비슷하시네요. 물론 전 처음에 5만원 결제로 프린세스와 어쌔신을 구입했었지만...
그 후로 출석과 이벤트만으로 모든 케릭터를 다 구입하고, 속성도 다 부여해놓았는데... 정작 하는 케릭터는 앵벌의 연금술사와 기록 갱신으로 조련사와 어쌔신. 추가되는 아이템 중에 [마녀의 마법사용 요구치 -5] 감소하는 아이템이 몇 개 얻어지네요. 마녀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력 100에 발동되던 마법들이 75로 줄어들었는데, 이런 아이템 몇 개 얻어 강화하면 궁극적으로 마력 50에 마법이 발동될 수도 있을 거 같아 기대중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마녀 + 조련사 조합으로 새로운 기록 갱신에 도전해볼만 한 거 같아서요...
13/11/05 23:45
저도 드플유저로서 정말반갑구요
엘리트용잡는법은 새끼용은 필요없고 원소술사로 듀얼샷먹은 상태에서 걍 갈기시면 잡아요 단 파워샷을 적절하게사용해서 엘리트용잡는데 방해요소만제거하면 충분하더라구요
13/11/05 23:57
음.. 원소술사에 생산형 희귀를 써 본적도 있는데, 저는 잘 안 되더라구요.
실제 게임에서 엘리트 용이 등장했을 때 듀얼샷 먹은 적도 거의 없었고.... 운빨이 강하긴 하지만, 원소술사가 있는 유저분은 듀얼샷을 노리고 생산형을 사용해보셔도 괜찮을 듯 하군요..
13/11/06 00:26
일단 엘리트용이 초반에 나와줘야 쉽고
새끼용은 일단 생산형은 무조건 갖고가니 듀얼샷은 대부분 유지상태라서 괜찮은듯하네요 근데 엘리트용이 10000미터 넘어가서 나오면 노답이더라구요 ㅜ.ㅜ
13/11/06 00:56
하핫.. 대단하시네요. 전 친구들 사이에서 랭킹 1위 할 정도 되면 의욕이 사라져서 쉬곤 했었는데...
혼자 너무 점수 올리면 친구들하고 같이 즐기질 못 할 거 같아서요... 꽤 시간이 흘러 친구들도 출석이나 이벤트로 수정을 모아 여러 케릭을 구입하고 편대비행을 시작했지만, 그 전까지는 저 혼자 캐쉬로 케릭 사놓고 편대비행까지 하면 경쟁이 안 될 거 같아서 막상 어쌔신 사놓고도 항상 프린세스 1개 케릭으로만 게임을 했었지요. 버릇인지 지금도 특별한 일 없으면 편대비행을 잘 사용 안 합니다. 이제서야 글로벌 랭킹 같은 게 생기고,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 드래곤 플라이트를 안 해서 별다른 제약없이 총력전 비슷하게 개인 기록 갱신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장황하게 글을 적었지만, 대부분 앵벌로 케릭터 육성하는 재미로 게임을 했던터라 제 최고 기록은 180만 점수입니다. 제 주변에는 보지는 못했지만 1000만점 돌파를 한 사람들도 있다더군요. 일단 저는 엘리트 용이 선물로 준 전설용을 얻었는데, 아이템과 함께 잘 사용하면 당장은 300만점까지 해볼만 하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계속 업데이트가 된다면 저도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서 1천만점 돌파를 해보고 싶어요..
13/11/12 22:30
굇수들이 정말 많지요. 듣자하니 1000만점까지 가본 유저도 있다고 하는데...덜덜...
양쪽에 생산형 새끼용 달고 본체만으로 6, 7만미터면 저도 정말 컨디션 살아있을 때 아주 가끔 되던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