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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4 00:32
뭐.. 보통의 대회는 서로에게 안보여주고 하긴 하는데..
일부 대회는 보여주고 하기도 합니다.. 보여주는 경우의 장점은 '부정경기가 없다?' 정도인데. 그거 때문에 보여주는 경우가 있죠. (기본적으로 주최측에는 덱을 제출하는데 주최측이 덱 정보를 특정 참가자에게만 알려주는게 보통 부정경기로 쓰이는데..... 서로 보고하면 부정경기 가능성 자체는 없어집니다... ) 물론 저도 아쉽긴 하네요.. 오프라인 대회는 덱 검증이나 공정성 이슈가 아니면 실덱을 보고 하는 대회가 없긴 하거든요.. (사실 그래서 정말 큰 규모의 대회는 실덱 검증을 상대편이 하는 룰이 있는 대회들이 있습니다...)
13/11/04 00:30
인터페이스에 2번째 부분은 소스가 잘못공개돼버리면 큰일날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옵저빙상에서만 서로 카드가 보이면 좋은데 잘못 해킹이라도 돼서 일반 게임에서 보이게 된다면;;;게임 망하는건 한순간이 될듯하네요. lol처럼 오프라인 대회 클라를 완전 다르게 만들면 크게 상관 없겠지만 노하우의 블리자드이니 만큼 충분히 잘해줄꺼 같긴한데 암튼 오늘 인벤 대회는 4강전까지만 봤지만 보는 잼도 있더라구요
13/11/04 00:31
랭겜을 왜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마스터 달기도 너무 쉽고, 강등도 없고.. 스타2 시절처럼 해주지.. 모바일이랑 pc버전을 완전히 똑같게 만드려고 의도적으로 인터페이스를 굉장히 단순화해서 불편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그런 강박을 버리고 pc버전에서는 많은 것들을 구현해 줬으면 좋겠네요.
13/11/04 00:39
상대의 전적은 일부러 안보여주는거라고 했으니... 그마들 전정실 정도 아니면 아마 앞으로도 추가 안될거 같고요.
(상대의 전적을 알수 있다는게.. 서로 전적을 볼수있다는거고. 그거때문에 롤 랭겜 스트레스나 이런저런게 생긴다고 생각해서.. 가볍게 겜 할 수 있도록 본인만 전적 볼 수 있게 하는게 의도라고 합니다) 자신의 전적은 직업별 승수 같은 정도까진 곧 확장해주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클랜 시스템은.. 설마 오픈전엔 추가해주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블리자드의 베틀넷 하는걸 보면.. 불길함이..
13/11/04 00:40
새는 이야기지만 베틀넷 2.0 연계지원되는 블리자드 게임이 꽤 많습니다.
(스2 디3 하스 와우 , AOS장르로 차후출시예정인 게임도 있죠) 나름 채팅연계도 되죠. 헌데 날로 유저들의 피드백은 많아져 가는데 거기에 못쫓아간다는게 문제점 같습니다. 인게임 내에서도 원할한 채팅 인터페이스 지원, 채널, 길드(요즘은 길드보상이 무조껀 필요합니다), 관전, 리플레이 등등.. 제대로 시스템만 구축하면 도장홈파서 찍어내듯이 차기작에 고대로 적용하면서 수정만 해아가면 되니 유저, 회사 둘다 편할텐데 지금은 만들다 만거 같아요
13/11/04 00:42
사실 하스스톤의 채팅 시스템은.. 다 베틀넷 2.0이 문제다로 연결되는.....
길드 채팅, 체널 채팅.. 이런건 기본적으로 만들어야 되는건데 아직도 안만들어놔서.. 블리자드 게임 통합 친추 + 다른겜 하고 있는 사람하고도 채팅 가능. 빼고 뭐가 장점인지 알수 없는 2.0
13/11/04 01:18
1. 개풀덱은 명실공히 현 사기가 맞다.
- 개풀덱을 너프하려면 개풀카드가 아니라 냥꾼의 공격마법을 너프해야해요. 7턴까지 고정사격 + 공격카드만 쓰고 손빨고있어도 어중간한 손패하수인으로는 필드장악은 커녕 도발캐릭 하나도 못내려놓습니다. 일제사격 / 폭덫 / 살상 / 폭샷 / 치사 / 신사 등등 너무 사기적인 저코스트 공격스킬이 많아요. 7턴까지 카드하나 안내고 필드장악을 안당한다니 2. 사제는 사기는 커녕 평타도 못치는 캐릭이다. - 이미 일주일전부터 마3에선 사제가 약체로 내려갔지만 이번 대회로 쐐기를 박네요 여러분 사제는 돈없는 무과금유저가 하는 캐릭이지 절대 좋은 캐릭이 아니에요...
13/11/04 02:22
어차피 지금 냥꾼은 개풀냥꾼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개풀을 너프안하면서 있는 냥꾼 보존해주려면 스킬을 너프해야죠 용매너프도 좋은데 1/1 + 질풍 + 1코를 너프하려면 코스트너프밖에없는데 그럼 아무도 안쓰는 고인카드되죠
13/11/04 01:22
랭크 게임을 대회처럼 3덱룰로 걸로 하면 확실히 재밌을 것 같네요. 게임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겠지만 속기바둑처럼 시간제한을 줄여서 한게임에 10분 안으로 조절하면 롤과 비교해도 큰 차이 없는 수준일 것 같고요. 거기에 전투정보실 추가+랭크 티어별 보상 추가+적절한 관전모드 정도 추가해주면 참 좋겠는데... 요즘 스타 디아 돌아가는 꼴 보면 해줄지 모르겠네요.
13/11/04 02:00
게임이 아닌 대회주최측의 문제인데, 스타1시절부터 이미 옵저빙화면에 선수들 개인화면의 미네랄 가스부분 잘라서 붙여넣기하는 식으로 선수들의 자원과 인구상황을 알수있었죠. 굳이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줄 필요없이 A선수 화면을 옵저빙하면서 B선수의 핸드부분만 잘라서 옵저빙화면위쪽에 놔두면 되는 문제였다고 봅니다. 이런 기본적인걸 왜 준비 안하고 쓸데없이 시점교차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13/11/04 11:28
그런 작업은 현 상황에선 소프트웨어상에서 처리가 어렵고 별도의 처리가되는 하드웨어가 필요합니다.
크로핑 기능이 있는 스위처(영상믹서)가 있으면 할 수 있긴 한데, 크로핑하면서 다른 화면으로의 전환까지 할 수 있는 고급 스위처가 아니라면 2대의 기기가 필요하지요. 방송국에서야 그런 연출은 얼마든지 하지만, 인벤에선 그런 정도의 장비는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13/11/04 09:23
블리자드도 베타가 이렇게 뜨거운줄 몰랐던것이죠.
애시당초 하스스톤의 모토가 오프닝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니 뭐 이런거 다 잊어 버리고, 그냥 재밌게 놀아보자고!" 라서 게임 클라이언트도 인게임만 살려두고 담백하게 만들었는데 (게다가 모바일 이식 건도 있고요) 유저들의 강한 피드백이 있으니 블리자드의 대응을 봐도 좋을꺼 같습니다. 요새 블리자드 자체가 예전보다는 자존심을 많이 굽혀서 피드백도 많이 좋아졌으니깐요. 저도 관전모드나 추가적인 대전모드가 있으면...하는 생각이 항상 들거든요.
13/11/04 10:18
개풀을 너프 해야죠.
- 광역 주문에서 단일 타겟 주문으로 바꾸던지,(공1+돌진) - 공격력1을 빼고 돌진만 남기던지, - 아니면 코스트를 3코 정도로 올리던지.. 개풀 너프 대비해서 황금카드 들고 있습니다. 너프되면 뽀개고.. 아 뭘 만들까.. 크크
13/11/04 14:03
LOL은 친구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데,
이건 1:1 밖에 안 되다 보니 관전모드가 더 절실합니다. 턴제라 관전 모드 만드는 건 순식간일 것 같은데, 빨리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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