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02 05:22:26
Name 리산드라
Subject [LOL] 시즌4 바텀라인의 변화 예상
시즌4에는 여러 가지 변경점이 있습니다만 가장 굵직한 것으로 뽑아보자면

1. 서포터의 부유화

2. 클래식한 서포터의 약세

3. 정글캠프의 추가

세가지정도가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변화가 의도하는 방향성이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1,2 번은 흔희 말하는 EU 스타일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로 생각됩니다.

기존의 eu스타일은 ‘와드 셔틀을 하면서 돈을 전혀 벌지않아도 1인분의 역할을 해낼수있는 지원챔프를 이용하여 중반이후 최강의 캐리력을 가진 원거리 공격수에게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골드를 몰아준다’ 인데요 eu의 문제점은 성장을 포기한 한명의 희생이 필요하고 게임의 양상이 고착화 된다는 점이거든요.
eu가 이미 자리 잡아버린 LOL의 변화를 위해 시즌3에 오면서 원거리 딜러의 힘을 약화시키는 패치를 감행하였으나......결국은 ‘그래도 원딜 캐리가 최고지!’로 가버리고 말았죠.

이번패치는 와드의 개수제한을 두어 강제로 서포터를 성장시키고 다른 포지션에게 와드를 강요하여 실질적인 성장치를 낮추었고,
억지로 모으게 만든 골드의 효율을 올리되 솔로라이너가 아닌 지원형이라는 챔프의 역할에 맞게 공격적인 계수는 낮추되
지원스킬의 계수를 올리고, 보조 효과를 주문력으로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왜 구지 기본 성능까지 약화 시키냐! 라는 의견이 많죠. 실제로 소나와 룰루의 기본대미지는 약해졌으며, 오라나 힐량 역시 기본수치는 감소하였습니다.
이 패치는 결국 eu를 하고싶으면 하되 대신 다른 방식의 조합을 상대할 때 어려움을 극복해야한다 라는 방향성을 제시한거라고 봅니다.
기존 원딜 + 서포터 조합이 여전히 라인전을 중간이상 가져갈수있다면, 사실 중후반 캐리력을 보장받는 원딜조합을 계속 사용 안할 리가 없죠. 심지어 서포터의 보조효과 까지도 아이템으로 더욱 강력해지니 원딜을 지키기 더욱 용이해져 캐리력의 향상은 더욱 강해질테니 말이죠.
대신 중반이후 원딜 캐리를 하고싶으면 라인전 페이즈에서 원딜이 와드에 꼬박꼬박돈 쓰며 기존보다 초반이 약해진 서포터를 데리고 라인전을 버텨야한다는 조건을 달아둔거라고 봅니다. 이 약점을 노리고 봇파괴나, 아니면 템이 덜나왔을때 상대적으로 강력한 ap캐리를 동반한 조합을 상대로요.

아무튼 원딜 + 일반서폿 or 원딜 + ap서폿 or 봇파괴
세가지 정도의 조합중에 골라서 가봐 라는 식으로 의도하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일반서폿의 보조효과계수를 좀더 올려주면 재밌는 그림이 꽤나 연출되지않을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2 05:36
수정 아이콘
보니깐 기존서포터들계수를엄충줄이던데. .
이러면 자이라나애니 혹 피들 같은 미드케서폿 위주로 갈거 같던데. . .
돈많이버니깐 스킬계수 줄입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던데 이러면 미드캐로서폿하지 느가 기존서포터로 겜을할지. . .
리산드라
13/11/02 06:38
수정 아이콘

그런 초반에 힘을 준 챔프들을 상대로 보통의 서포터가 후반에 받는 기대치가 높아져야하는데
그것을 서포터 본연의 포지션인, 팀을(원딜을) 강하게하거나 잘 보조하는 것에 좀더 이점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슬로우율의 계수나 힐량의 계수를 더 올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철컹철컹
13/11/02 08:2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서포터의 부유화 패치 봤을때 당연히 딜이 가능한 미드 챔프들이 서폿으로 오려고 할테니 서폿 챔프의 버프가 이뤄지겠구나? 했는데 정반대더군요. 칼바람 op야 칼바람이니 그런거고 아무리 서폿이 부유해봐야 뽑을수 있는 템이 얼마나 좋다고 너프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13/11/02 06:09
수정 아이콘
탑솔로 서기에 약간 아쉬운 챔프들이 정글에 가듯이 미드 서기엔 약간 아쉬운 챔프들이 서폿으로 가게 되겠네요.
너프폭이 너무 커서 클래식 서포터들이 아예 사장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KrystalJung
13/11/02 06:1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미드에서 경쟁력을 잃은 챔프들이 서폿으로 가고, 기존 서폿챔프들은 자리를 잃어갈것같네요.
13/11/02 08:56
수정 아이콘
리산드라 서포터는 어떨까요?
리산드라
13/11/02 08:59
수정 아이콘
유틸성덩어리긴한데....미드를가도 한타 역할을하기위해선 템이 많이 필요한 챔프라 ㅠㅠ
LenaParkLove
13/11/02 09:04
수정 아이콘
좀 써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서포터로 쓰이기는 다 애매합니다.
q는 견제기로 살짝 미묘하고(그나마 쓸 만하지만)
w는 근접 상태여야 하는 거라 사실상 라인전에서 쓸 일이 거의 없고,
e 역시 도주기나 갱킹 호응 목적이 아니면.... 리산드라가 먼저 들어가는 용도로 쓰기도 힘들죠.

미드에서도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해 보면... 봇에선 정말 힘듭니다.
할 게 없어요. -_-
13/11/02 13:08
수정 아이콘
Q는 미니언을 맞춰야 견제할만한 사거리가 나오고, W는 너무 범위가 좁죠. 조금 애매한거 같아요.
김치남
13/11/02 09:01
수정 아이콘
탑에서 힘잃으면 정글로 가고 미드에서 힘잃으면 서폿으로 가고 안타깝네요 ㅠㅠ
kongkaka
13/11/02 16:37
수정 아이콘
탑에서 힘을 잃어서 정글러가 된 케이스가 있나요?
13/11/02 16:59
수정 아이콘
모쿠자가 그랬죠. 탑에선 못버티면서 갱킹 될 것 같으면 정글로 쓰인다고.
김치남
13/11/02 17:18
수정 아이콘
엘리스 바이 아트록스 볼리베어 뭐 대충 껴맞추면 많죠
kongkaka
13/11/03 21:30
수정 아이콘
반대경우가 많지않나요?
엘리스도 탑라인에서 라인전만큼은 갑 에 위치에 있고 리신도 라인전만하면 엄청 강한편이죠.
다만 정글러로써 더 좋으니까 쓰는것일뿐,
탑으로 쓰기는 아까워서 정글로 쓰는경우가 더 많지않나요?
정글챔프로 탑서는건 자주봤어도 탑챔프가 정글서는건 거의 못본것같습니다.
바이 아트록스 볼리베어 모두 정글러로 애초에 제작을 한건데 초기에 정착안됬을때 유저들이 탑으로 써본거죠.
13/11/03 00:31
수정 아이콘
대표적으로 나서스 생각나네요.
LenaParkLove
13/11/02 09:02
수정 아이콘
2. 클래식한 서포터의 약세가 EU 스타일 탈피에 목적을 뒀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이미 여러 지표상으로도 클래식한 서포터는 잘 활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소나 정도를 제외하면 소라카, 잔나, 타릭 같은 서포터는 사실상 고인이 되었고,
블리츠 크랭크도 쓰레쉬 등장 이후 픽률이 많이 낮아졌죠.
'부유해졌으니까 서포터도 AP 템을 갖출 거고, 그러니까 실질 계수는 낮출게.'라는 의도인 건데...
많은 분들이 이미 지적해주신 것처럼 그러면 미드 챔프들의 봇으로 내려오는 현상을 낳을 뿐이죠.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현재까지는.
리산드라
13/11/02 09:19
수정 아이콘
1. 클래식한 서포터의 비활용이 이루어지는 최근의 현상은 차후 와드셔틀러를 강제하는 현재의 조건에서 나타나는 형태이고
제가 말하고자 하던것은 원딜+@의 봇조합을 탈피하기 위한 조치로 생각합니다.
봇듀오의 골드를 한명에게 몰아주기 어려움 -> 원딜캐리가 나오는 시점이 늦어지는데 클래식 서포터의 초반성능도 하락 -> 신규 봇조합을 상대하기 힘들어 지니까 대신 후반 기대치는 향상시키기 위해 서포터 cc에 계수를 달아줌
이라는 느낌인데 이유가 공격 계수는 낮아져도 보조계는 버프를 먹은 경우가 많고 서포터에게 주문력 서포팅이라는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봅니다.

2. 미드챔프가 봇으로 내려오는 현상에대해선 분명히 대처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다만 시즌3시작할때 원딜이 지나치게 너프를 먹어 보통의 봇듀오가 안쓰이는게 아닌가 라는 전망도 꽤있었는데
현실은 원딜 서폿체제를 고수했듯 까봐야 알긴할거같아요.
LenaParkLove
13/11/02 09: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방향성은 다를지언정 결과물은 같다는 얘기입니다.
지원형 챔프를 만들어두고 그 챔프들은 쓰이지 않게 된다는 거니까요.
이미 쓰이지 않고 있었지만 라이엇이 관짝에 못을 박아버리는 거죠. 공식적인 시스템 변화로.
리산드라
13/11/02 09:41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다들 예상하고있는 결과이기에 대안이 준비 아에 안될거라곤 생각 안하고있긴한데...
..................있겟죠 대안책이?
ClearType
13/11/02 09:24
수정 아이콘
전통 서포터는 고인행 기존 피들, 카시, 애니 서폿이 주류화되고 르블랑, 신드라, 브랜드, 딩거 같은 누커 유닛들이 서포터로 합류하겠죠.
COPPELION
13/11/02 09:3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의도대로라면 계수에 따라 크레센도 스턴시간 증가나
잔나 회오리 차지속도 증가 룰루 헥스 지속시간 증가 이런식으로
성장에 따른 딜의 기댓값을 확 낮추더라도 유틸성에 대한 기댓값을 높여서
자이라,애니,피들 등의 딜서폿을 고를지 유틸서폿을 고를지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리산드라
13/11/02 09:43
수정 아이콘
저역시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봅니다.
지금 있는 보조스킬 계수라고 해봐야 꼴랑 슬로우율 증가, 쿠션힐량 감소량 이정도거든요
그마저도 계수가 미비한데, 아에 하드한 cc를 강력하게 해줘야한다고봅니다
솔직히 소나 q계수도 줄었는데 주문력 300찍으면 크레센도 1초정도 더 돌아도되는거 아닙니까? ㅠㅠ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02 09:39
수정 아이콘
1미드에 2원딜 2서폿 조합으로 가고, 대신 2서폿이 CC기를 동반한 탱커 챔프들로 선택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미드는 고대골렘의 영혼정도 선택해서 강력하게 더티파밍을 하고, 서폿들은 미드의 더티파밍을 돕구요.
리산드라
13/11/02 09:46
수정 아이콘
본문엔 적지않았지만 새로생긴 정글캠프가 상당히 강력하고 보상이 짭짤하다고 합니다.
전 마이나 쉬바나같이 정글몹과 맞다이가 강력하여 강한 캠핑위주로 돌고
극성장을 도모하는 미드 ap가 딜링을 책임지고 다른라인이 뭐 부수적인 포지션을 담당한다던가

퍼플의 봇듀오가 브루저조합같은걸가서
강하게 압박하고 신캠프를 마구마구 먹고 미드 다이브를 한다던가
그런 꿈을 꾸고있습니다.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02 09:59
수정 아이콘
신규캠프가 블루의 코 앞이고, 전체적으로 정글이 강화되었다면 정글링 없이 라이너들이 이동해서 먹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기에,
블루진영을 기준으로, 골렘쪽 정글은 미드라이너가 탑 서폿의 도움을 받아 가져가고, 유령을 제외한 도마뱀 쪽 정글은 봇듀오가 가져가는 형태도 생각해 볼만하다고 봐서요.

EU스타일을 깬다면 정글도 강화되었겠다 2정글형태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타워가 근처 미니언을 점점 강하게 공격한다는 패치가 있어서 2대1에서 타워끼고 버틸 경우 CS는 더 챙기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탑과 바텀이 둘 다 듀오로 가고, 두 서폿이 미드나 원딜의 정글링을 돕는 형태 쪽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어찌되었건 나와봐야 알게 되겠죠.
Frezzato
13/11/02 09:41
수정 아이콘
까보기전엔 모를일이지만 일단 틀을깨고자 하는방향은 재밌어 보입니다
리산드라
13/11/02 09: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부분에 가장 큰점수를 줍니다.
시즌3로 넘어올때는 너무 소극적인 변화였거든요.
좋은돈템(시야석)달아주고 원딜이 쓸템이나 너프하고 끝났었어서.

과감한 패치는 분명 위험성이 크지만
안주하면 게임의 발전이 멈춰버리죠.
아스미타
13/11/02 10:10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보니 메라선수가 딩거서폿을 하더군요..

시즌4는 뭔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뒷짐진강아지
13/11/02 11:23
수정 아이콘
기존 서폿은 아웃
유틸성있는 미드가 서폿으로 올거 같은 느낌..
Legend0fProToss
13/11/02 13:35
수정 아이콘
저도 유틸성을 준다기에... 에이피를 올리면
잔나 회오리가 더 높이뜬다거나 황홀한 강타 기절시간이 는다거나 할줄알았는데
저 코딱지만한 슬로우 증가가 뭔 의미가있나싶네요
라방백
13/11/02 15:06
수정 아이콘
다들 클래식 서폿이 몹시 약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템이 누구나 잘나오는 증명등에서 서폿의 유틸성과 템이 합해지면 나오는 시너지가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포킹이 서로없다는 가정하에 같은템이면 미드ap조합이 서폿ap조합보다 유리하다고 말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리산드라
13/11/02 22:12
수정 아이콘
그만큼의 후반 기대치를 올리려면 cc나 보조스킬의 강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계수뿐이아니라 기본깡스킬 수치가 낮아진게 커서 말이죠.
기존의 미드 ap에 비해 라인전이 힘들어졌으면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리턴이 있어야하는데 낮다는게 문제라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679 [스타2] 2013년 11월 첫째주 WP 랭킹 (2013.11.3 기준) - 글로벌 파이널을 앞두고 [4] Davi4ever6095 13/11/06 6095 0
52678 [LOL] 원거리 딜러에 대한 소소한 잡담 [34] 세월8733 13/11/06 8733 2
52676 [LOL] 지인의 게임을 관전하다 둘째날 [60] Cavatina9682 13/11/06 9682 5
52675 [하스스톤] 4번째 투기장 9승 달성한 뒤 적어보는 추가 팁들.. [12] Leeka8746 13/11/06 8746 1
52674 [기타] [컴프매] 덱을 맞춰나가는 방법 [59] Lightkwang17396 13/11/05 17396 0
52673 [기타] 드래곤 플라이트 2.2.0 패치 기념 - 나의 드래곤 플라이트 이야기 [27] 마음속의빛11966 13/11/05 11966 1
52672 [기타] [컴프매] 스마트폰 야구게임 같이 하실래요? [79] Lightkwang11300 13/11/05 11300 0
52671 [하스스톤] 투기장을 색다르게 이용해봤습니다. [10] 에스터8662 13/11/05 8662 1
52670 [LOL] 지인의 게임을 4시간동안 관전하면서.. [95] Cavatina12587 13/11/05 12587 1
52669 [도타2] 초보의 공략(2) 분신 캐릭들 단순한 공략. [11] 세이젤11245 13/11/04 11245 2
52668 [하스스톤] 투기장을 임하는 플레이어의 자세 [22] Nybbas10777 13/11/04 10777 3
52667 [하스스톤] 하스스톤 대회들을 보고 느낀점. [30] Leeka10478 13/11/04 10478 0
52666 [도타2] 접근하기 - 2 [8] Quelzaram9415 13/11/03 9415 3
52665 [하스스톤] 저도 드디어 투기장 9승을 달성했습니다.(추가) [65] 저 신경쓰여요8864 13/11/03 8864 0
52664 [LOL] 골론즈까지만 통할 꿀챔들 및 잡설 [66] 소나기가내려온다14044 13/11/03 14044 0
52663 [기타] 매출의 5%를 가져간다는건... 그냥 죽으라는 소리... [44] 마르키아르8576 13/11/03 8576 0
52662 [LOL] 골드 승급은 정녕... 대리를 맡기고 싶은 하루 [71] 국제공무원11134 13/11/02 11134 0
52661 [LOL] 프로리그와 현 온게임넷 롤챔스 방식 [137] 그시기13300 13/11/02 13300 0
52660 [LOL] 시즌4 바텀라인의 변화 예상 [32] 리산드라9963 13/11/02 9963 1
52659 [LOL] 앞으로 열릴 프로리그 방식은? [79] Lustboy12021 13/11/01 12021 0
52658 [하스스톤] 60 레벨이 만렙인가 보네요. [5] 이사무16003 13/11/01 16003 0
52657 [LOL] 드디어 프리시즌 대격변이 PBE에 적용되었습니다. [97] Leeka13137 13/11/01 13137 0
52656 [스타2] 차기 시즌 공식맵 선정 및 2.1 패치 예고 [12] 저퀴9901 13/11/01 99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