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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5 22:55
직접 다른사람들 돌리는걸 관전한것과 다른 사람 말을 들어보면 대략 전설은 1%정도의 확률이에요.
즉 40팩은 총 200장이니 2개정도는 나온다는 소리죠. ㅠㅠ 어제 풍월량 아저씨는 5만원에 전설 네개인가 나오시던데.. 카드게임은 거의 대부분 손패가 많은게 유리하죠. 그래서 직업별 필수카드가 대머리독수리, 북녘골 성직자 등등...
13/10/15 22:56
아~~ 게임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정말 하고 싶어지네요.
매일 하루 12번도 넘게 메일함을 뒤척이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흑흑
13/10/15 22:59
언제 이런글을 실전을 통해 이해할수 있게 될까요? 흑흑
이번 gsl결승 참관자에게 하스스톤 베타키 나눠준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13/10/15 23:09
'신비한 가루'라고...와우하시던 분들이라면 익숙한 이름이죠
획득처는 바이님 댓글처럼 투기장에서 얻거나 남아도는 카드를 분해해서 얻구요.
13/10/15 23:09
전설은 5만원에 평균 2장이 맞는거 같아요.
카드 까는 방송 있으면 보곤 했는데 2장 나오는걸 제일 많이 봤고 가끔 3장 뽑는 사람도 봤습니다. 1장 나오는 사람은 못봤는데 PGR에 오니 있군요.
13/10/15 23:17
풍월령님이 4개 띄웠죠.. 흐흐
2개가 표준 확률이 맞을껍니다. 2개를 표준으로 잡은게.. 아마 저처럼 운이 없어도 1개는 나오게 하려고 한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3/10/15 23:53
전 그 풍월랑님 아프리카tv는 사람이 꽉 차서 못 봤어요.
같은 시간에 다음팟 Lash님 방송 보고 있었는데, 그 분도 전설 4개 뜨더군요.
13/10/15 23:12
저는 아직 한정판 보상에 욕심이 안 나서, 배틀코인은 쓰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어차피 지를거라면 40팩 이상을 질러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저 대전 등급이 마스터인가요? 저는 처음에 그냥 일반 대전으로 돌렸는데, 나중에 보니 래더가 경험치를 더 많이 주더군요. 거기다가 드루이드를 주 직업으로 삼고 달렸는데, 초반에는 꽤 해매면서 이제 겨우 플래티넘입니다.
당장은 흑마법사가 군주 자락서스의 영향이 너무 커서, 기본 덱으로는 못 굴리겠더군요. 굳이 그 카드가 아니더라도, 상당히 좋은 '악마' 카드는 기본에 없고요. 그 다음은 높은 등급의 카드는 없는데, 필요한 카드의 수가 많은 도적도 조금 답답하고, 전사는 전투 격노 정도만 있어도 굉장히 달라집니다. 전사가 덱을 조금만 완성해도 패 보충이 이렇게 쉬울 수가 없더군요. 하스스톤은 패 싸움이라고 봅니다. 저비용 덱은 패가 마르기 전에 끝내야 하고, 고비용 덱은 최소한의 패로 막아야 하고요. 그리고 꼭 덱에 넣을만한 카드를 뽑자면 '무쇠부리 올빼미'인거 같아요. 두 장 넣어도 아깝지가 않더군요. P.S : 전설 카드 중에서는 일단 이세라가 제일 끌리더군요.
13/10/15 23:15
저게 다이아 2에욤..
이게 영웅 9종 벨런스 자체는 아직까지 소감은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더 파고 들면 모르겠지만) 영웅마다 기본카드로도 먹고살만한 영웅과.. 과금 안하곤 먹고 살기 힘든 영웅이 극명히 나뉘긴 하죠.. 흐흐.. 무쇠부리 올빼미는 저도 뽑아서 2장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밥값 합니다. 2코로 침묵 걸수 있다는게 정말..
13/10/15 23:19
저는 아예 '젊은 양조사'까지 두 장 넣고 돌립니다. 연속 3침묵까지 돌려봤네요. 그리고 '태양길잡이'하고 '무쇠부리 올빼미'가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카드라고 봐요.
13/10/16 08:51
흑마 자락서스를 비롯한 전문가 세트 카드들 없이 돌리려면 후반이 좀 힘든 편이라 속공덱이나 자살덱 위주로 가야해요. 기본 카드들 중에 피의 임프와 같이 초반에 도움이 되는 카드들이 많아서.. 물론 현질 좀 하고 좋은 카드들 얻으면 후반짱짱덱이 되는 거고요.
13/10/15 23:33
궁금한게 있는데 어떤 일반A카드 두장이랑 A황금카드 두장이 있으면 덱하나에 두가지 총 네장 다 넣을수 있나요?
베타키가 없어서 실험해볼수가 없네요;
13/10/15 23:45
디아블로3는 현금 경매장까지 갖춘 게임이 컨텐츠 추가는 커녕, PvP조차 제대로 넣는데 한참 걸린 게임인데 비해서, 하스스톤은 시작부터가 온라인 게임이니 컨텐츠 추가만 적절히 이루어지면 지금 수준의 인기는 무리더라도, 카드 게임 장르에선 선두에 설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디아블로3에 비해서 교환이 없다 보니까, 개개인이 직접 노력해야만 컨텐츠가 소모되는 게임이고요. 그리고 고작 15명이서 만든 게임인데다가, 장르가 장르인만큼 컨텐츠 추가가 어렵지도 않고요.
13/10/15 23:58
그렇군요. 암튼 저는 TCG게임이 복잡해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별관심없었는데..
하스스톤은 뭔가 적절해보이는게...왠지 엄청 하고 싶긴 하네요;;
13/10/15 23:58
1~2개월 후면 분명 눈에 띄게 사그라들 수도 있겠죠.
다만, 남은 컨텐츠가 [직업별 카드 추가], [중립 카드 추가], [죽음의 기사 같은 직업 추가], [동일 직업별 다른 영웅 추가] 등등으로 아직 할 게 많이 남아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붙잡아두기만 한다면, 한 게임당 10분~20분인 게임이라 매니아들이 많이 양성될 거 같네요.
13/10/16 08:20
TCG 특성상 카드의 파워인플레이션이 일어나긴 할겁니다...새로운 카드가 나올수록 기존 카드보다강해지고 성능이 좋아질수밖에 없기때문에...
13/10/15 23:41
하 저는 첫날부터 하고 있기는 한데 TCG경험이 전무해서 그런가 덱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모든 직업 10렙까지 만들어놓고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어렵네요 흐흐
13/10/16 09:40
제가 좀 찾아보니깐 황금카드는 예전 국민학교시절(초등학교아닙니다) 프리즘 카드 처럼
그냥 번쩍이는 배경만을 가진 거 같더군요. 어제 티리온 폴드링 경이 황금색 갑옷을 입고서 파멸의 인도자를 드시고 강림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박휘덱을 하려고 합니다. 최소 1팩중에는 휘귀이상이 꼭 있더군요. 이상 흔한 진성 블리자드 호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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