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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5 19:33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게 카드 팩을 까서 나오는 희귀/영웅 카드가 없는 기본 덱 상태에서는 법사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양변과 화염구로 고 코스트 단일 대상의 하수인에게 대처 가능, 신폭으로 광역 낮은 데미지 가능, 불기둥으로 광역 높은 데미지 가능. 기본 덱으로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더군요.
13/10/15 18:46
전사의 방어력과 일부 카드에 있는 [방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쉴드 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웅에게만 방어가 적용되는데, 회복 기술과의 차이점은 중첩되어 쌓아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냥꾼, 마법사, 사제, 성기사 등등 몇몇 특정 직업은 비밀스러운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데, 현재 하스스톤은 그 비밀을 알고 있어도 마땅히 이득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역이용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서 살짝 불만스러운 오버파워입니다. 전설카드. 굉장히 탐나고 강력한 게 분명하지만, 하스스톤의 카드들은 성능만큼 핸디캡이 있습니다. (핸디캡이 적은 몇몇 카드는 op!! 특히 사제 op..!!) 앞으로 더 업데이트 되면 전설급 주문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전설 카드는 하수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수인 카드는 사제의 정신지배로 빼앗길 수도, 복사로 복제될 수도, 마법사의 양변(양으로 폴리모프)으로 약해질 수도, 주술사의 주술로 개구리가 될 수도, 도적에게 암살될 수도 있지요. 변수가 꽤 많아서 전설카드라고 무조건적이진 않습니다. 잘 이용하면 물론 막강하지요!!
13/10/15 18:48
처음 공략은 이대로 하면 될거 같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l=49
13/10/15 18:49
신비한 가루라니.. 본캐 법사에 재봉 마부를 그대로 이어 가겠네요 흐흐흐흐.;;
와우의 본캐인 법사와 부캐 주술사 둘 중에 하나를 고민 중인데 법사로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13/10/15 18:50
요즘 방송도보고 인벤도 보면서 어느정도 룰은 숙지.. 친구 아이디로 1~2판해본 결과... 더 하고 싶어졌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한국 온라인 tcg를 많이 즐겨보셨던 분이라면 '카르테'와 룰과 방식이 많이 흡사하더라구요. 카르테를 해보신분들이라면 쉽게 적응 가능할것 같아요. 친구넘도 그 때 하던식으로 덱 구성을 해보려고 하더군요 흐흐
13/10/15 19:11
방식에 있어서는 MTG를 시작으로 비슷한 방식의 카드 게임과 많이 유사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성격에 있어서는 오히려 MTG보다 유희왕과도 유사한 면이 있고요.
13/10/15 19:45
롤에서 원딜을 하는 로코는 사냥꾼으로 나왔습니다.
http://www.twitch.tv/curseentertainment/b/454446431
13/10/15 19:13
참고로 베타 결제 보상은 겔빈 멕카토크는 전설이긴 한데, 성능 면에서는 좀 취향이 많이 탑니다. 특히 카드 자체가 운적 요소가 큰 카드라서요.
13/10/15 19:40
하루 3승은 꼭 하실 필요는 없는데, 최소 40골드를 주는 퀘스트는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3승은 날짜에 상관 없이 누적되서 적용됩니다.
13/10/15 19:40
어제 퀘스트가 도적 or 전사로 2승하기라 도적을 해봤는데..
와... 진심 소환물 써야되는 대결 상대한테 소멸은 갑 of 갑이더군요 으하하하하하 (....) 사실상 그냥 턴 하나 밀어버리는데다 돌진이나 스펠로 데미지 줄거 아닌이상에야 소환물 죽 깔아놓은거 다 집어넣어버릴때 그 공포란.. 하수인들 순삭도 그렇고 이게 어느정도 밸런스화 된거라는데 되기전엔 어느정도였을지.. (...) 일단 팁이랄건 없지만 다른건 필요없고 효과가 어떻게 발동되는지만 알아도 조금 더 승률이 오르지 않나 싶습니다. 법사 양변 / 도적 암살(이거 맞던가..) 두가지를 조심하면서 혹은 빠르게 소모시킨 이후에 카드를 내놓는게 상대할때의 팁이라면 팁이겠네요..
13/10/15 19:45
사실 이런 류의 카드 게임은 상대가 뭘 낼지 예상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뭘 내도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전략을 짜는거죠. 그러려면 모든 직업의 카드와 마나 비용까지 다 알고 있어야 하고요.
13/10/15 19:47
... 그래서 9개 직업 10레벨을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WOW시절에 PVP에 대해 잘 하려면 모든 직업을 이해 할수록 훨씬 잘했던것 처럼 말이죠.. 으하하하하..... 하지만 멀록덱을 아직도 잘 모르는 저는 오늘도 털립니다.
13/10/15 19:50
멀록끼리 서로 상호보완이랄까요.. +1/+1 하기도 하고.. 멀록수만큼 공격력이 올라가기도 하고...
멀록이 죽죽죽 나오는데 어느순간 멀록 4마리가 ........ 죽죽 몰아치는데 정신차려보니 죽기 직전이더라구요 크크크크.. 뭐랄까 나올때는 멀린인데, 정신차리고 보면 5배수로 누가 바꿔놓은 느낌(!?)
13/10/15 19:56
대충 6코스트쯤 오는 턴에 띄우는 족족 해치우지를 않으면 2-3마리의 멀록이 남아있는데 그 모든 하수인 +1 카드같은게 깔리는 순간 지옥이 펼쳐집니다. 거기다 계속 카드를 깔아대는데..
문제는 1/1이면 그냥 때리면 그만인데 2/2가 되면 단순하게 잡는것도 어렵더라구요 ㅠ.ㅠ 내 하수인은 내놓는 족족 털리니까 한명을 상대로 하는 직업군은 지옥을 봅니다. ....... 드루 / 사제 / 성기사 / 주술사가 멀록들고 등장하면 쿨GG 쳐볼까 고민도 하게 된다는 문제가.... 흐흐흐흐..
13/10/15 19:51
아직 공통 카드로는 덱을 맞출만한 테마가 적어서 멀록 덱만큼 완성도 높은 덱이 별로 없어요. 높은 등급의 카드도 별로 요구하지 않아서 맞추기도 싶고요. 거의 마법사 정도가 천적이고, 특히 광역 처리가 안 되는 직업 상대로 위협적입니다.
13/10/15 19:54
맞소환으로 승부하려고 보면 손실이 너무 심해서 뽑는 족족 돌진이나 주문/기술로 족족 삭제하는 수밖에 없는데..
대신 승부수에서 방어에만 성공하면 핸드가 말라서 망하기 쉬운게 멀록덱.. 흐흐.. 하지만 방어를 못해서 맨날 털리죠.. ㅠ.ㅠ
13/10/15 20:04
사실 멀록덱은 필드 상황보다도 양쪽의 패가 마르느냐의 승부라고 봐야 합니다. 저비용 속공은 언제나 중반만 되도 패가 말라요. 그래서 같은 하수인으로 소모전을 하면 똑같이 패가 마르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습니다.
13/10/15 20:19
데스윙을 들고있다보니 10코 타이밍에 데미지 얼마 안입고 하수인들이 죽 깔리면 해볼만 한데..
그 타이밍이 참 멉니다... 멀록이 보이면 하.. 이거 어쩔 ㅜ.ㅜ
13/10/15 19:59
2턴에 흑마가 1짜리 하수인들이라고 개무시하고 핸드를 더받는데...... 저러다가 가는겁니다 크크크크..
멀록은 진짜 모이면 모일수록 와.. 임뫄들 뭐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13/10/15 20:00
0/1/2/3쪽을 20장 정도..
그 이후 카드가 10장정도..? 로 하는 편인데, 고코스트 카드가 너무 많으면 어차피 한턴에 쓰는게 제한적이다보니 요렇게 써보고 있습니다.
13/10/16 03:40
일단 하수인:마법 비율은 마법이 중심이 되게 짜도 1:1을 안 넘게 해주시고요 (2:1이 가까울 수 록 좋음) 3코이하: 4코이상 비율이 2:1에 가깝게 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4코이상이 10장 넘어가면 광역카드가 충분하지 않은 이상 속공덱한테 말릴 가능성이 큽니다.
13/10/15 20:17
지갑전사 흑마는 정말 강합니다 제가 상대해본 덱중에서 손꼽을정도로.. 초반은 멀록으로 버티고 고코스트는 자락서스, 라그나로스, 이세라 딱 이렇게 넣고하는데 초반은 초반대로 엄청쌔고 어찌저찌 후반가도 암울할정도로요..
13/10/15 20:16
사제 정신 지배가 너무 강력한것 아닌가요? 후반전에 6이상의 카드가 정신지배로 상대편에게 넘어가고 그 카드가 도발 기능이 있다면 거의 그때 승패가 뒤집어지더군요
13/10/15 20:24
신폭,정배,빛샘,정신조작 이 네가지가 좀 어이없이 좋아보이는 경향이 있고
가장 사기는 북녘골 성직자죠 -_-; 이거 상대방이 선공잡고 1턴에 뜨면 거의 졌다고 봐야 됩니다. tcg에서 변수중에 가장중요한게 덱말리는건데 성직자 1턴에 뜨고 덱말리는경우는 거의 없어지기 때문이죠.
13/10/15 22:27
북녁골성직자는 카드자체는 그러러니 했는데..
생각해보니 사제스킬이랑 연동되면 좀 심하게 사기급이네요 게다가 빛샘도 2코스트 인데 체력5는 언벨이구요
13/10/15 21:14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데 룰은 간단하고 쉬운데 컴터가 여러 방법으로 공격하니 머리도 써야하고 재밌네요 크크
그리고 시작부터 1성? 카드가 안나와서 물량으로 압살 당하니깐 높기만 하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닌거 같고요 크크
13/10/15 22:02
아 방금 또 멍청하게 코스트 낮은거 빨리 나오려고 1~3성으로 반을 채우니깐
초반엔 물량도 많아지면서 쭉쭉 미는데 정작 카드 다 소모하고 한장씩 계속 뽑는데 2성 3성만 나오니깐 역전 당하네요 크크
13/10/15 22:16
낮은 마나 비용 카드는 그만큼 많이 뽑아낼 수 있지만, 그만큼 소모가 심합니다. 단순히 능력치를 합산하면 1짜리 카드 2장과 3짜리 카드 1장이 비슷하고, 3짜리 카드 2장보다 짜리6 카드 1장의 능력치가 높아요. 그래서 저비용의 카드만을 쓴다는 것은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나 10으로는 낼 수 있는 1~4짜리 카드 몇 장이 7~10짜리 카드 한 장을 못 이기거든요.
13/10/15 22:08
30장 같은 카드 2장이면 60장 같은 카드 4장인 MTG의 딱 반이네요.
한때 MTG 폐인이고, 지금도 MTG신봉자라서 그런지 게임을 이해하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문제는 베타키 얻을 확률이네요 ㅠ 나름 덱도 짜보고 하지만 왜 내껀 없니.. 그렇게 기다렸건만...
13/10/15 22:09
거기다가 MTG와 달리 대다수의 하수인은 방어 능력이 없고, 대지 카드가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30장을 다 쓰는 게임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습니다. 진행 속도 면에서는 MTG가 아니라 유희왕보다 더 빠른 수준이에요.
13/10/15 22:12
맞아요. 게임 속도가 참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MTG는 방어자가 공격 생물을 어떻게 막을지 결정하는데
하스스톤은 그 반대라 적응이 좀 필요하겠더라구요.
13/10/15 22:13
그래서 하스스톤이 미묘한게, MTG는 일단 필드를 장악하면 그게 그대로 공격과 방어 모두 이어지는데 비해서, 하스스톤은 내가 아무리 필드를 장악하고 있어도 방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정말 역전의 빈도가 높더라고요.
13/10/15 22:11
지금 pgr에 하스스톤 베타키 이벤트 하셨으니깐 기다리시면 받겠네요.
도타2때도 선착순으로 뿌렸었으니깐 300댓글 이내면 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3/10/15 22:13
친구들 아무도 베타 테스터가 되지 못해서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 다 MTG하고 즐거워했던 놈들인데..
저라도 어여 당첨되서 그넘들 약올려(?)줬으면 좋겠네요..흐;
13/10/15 23:01
팁 하나 추가.
전체공격으로 같이 죽을경우 자폭공격을 한 쪽이 지더군요. (랜덤일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폭공격은 지양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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