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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5 00:32
마카 프라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즐겜유저로 보였었는데 스타2 계속하려나요? 한때 정말 인기있는 선수였죠.
마카류가 군심에서 재등장하다니 재미있습니다 흐흐
13/10/15 00:45
스타일리쉬한 자날 초창기 테란 게이머라는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태훈 선수는 APM도 스2 기준으로 300이 넘을 정도로 빨랐는데 이상하게 기본기가 부족했죠 하지만 그 손속도로 화려한 저격 컨트롤을 선보였었죠
13/10/15 01:01
여기에 올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상대 본진 근처에 몰래 군수공장 지어서 날린 뒤에 지뢰를 한기씩 생산하여 탐사정 주변에서 괴롭히는 것도 좋습니다.
(빠듯하게 지으면 자원이 딱 맞습니다. 5해병 1불곰 타이밍에 진출하면서 군수공장이 토스 본진 구석에 내려집니다.) 군심 초기에는 통했는데 이후에 안 되면서 접은 빌드지만 가끔 심각하게 연패를 겪으면 한번쯤 꺼내는 빌드입니다 크크크
13/10/15 01:03
상대 토스의 대처가 이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네요... 여튼 역장만 칠 줄 알면 광자과충전때문에 막히는지라 군심에서는 참 힘든 빌드일 듯...
13/10/15 01:06
자날 때부터 마카류에서 다이렉트 우주공항으로 이어지는 빌드를 좋아했어서, 군심에서도 30게임은 한 것은 같은데 '상대방이 모선핵으로 정찰을 떠날 때' 통하더라고요. 이게 되면 보통 첫 진출에 많은 데미지 줄 수 있습니다.
파면 팔 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크크크
13/10/15 01:08
제 생각엔 사신더블 후에 2병영에서 충격탄 찍고 가는 것보다 조금 더 세게 찔러보고 운영가는 식이 제일 좋은 활용법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두번째 병영을 전진병영으로 해서 아예 올인하는 것도 방법이지만요
13/10/15 09:49
그 금속 도시에서 아마 거의 정확하게 24기 였던것 같은데...
광물이 그냥 2천인가 3천까지 한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죠 크크크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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