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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2 03:08
온겜에서 하게되면 다시 원래대로 아이디 쓰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은 그냥 롤 아이디로 하는 상황이라.. 대회서버로 돌리면 원래대로 돌릴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대회서버를 항상 사용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13/10/12 03:12
그게 각자 팀명+닉넴을 가진 아이디가 있긴 있다고 압니다. 제닉스팀은 잘 모르겠는데 CJ양팀들은 확실히 있어요. 근데 이게 계정의 챔피언/룬특성 이랑 대회 규정같은거때문에 부캐아이디를 쓰는걸로 압니다.
13/10/12 03:31
아쉽지만 선수탓만 하긴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아무것도 지원이 안되는 온라인대회 형식이기때문에 계정내 챔피언 소유나 룬페이지등도
다 선수가 알아서 해야되서요 본인 닉네임 박은걸로 쭉 쓰는 선수도 있는반면에 다른닉네임 부계정으로만 오래쓴선수도 있고... 본계정 사용시 연습시에도 챔피언 사용이 다 보이기때문에 이런부분을 이유로 본계정을 잘 안쓰는선수도 많고해서 애매한 문제네요
13/10/12 03:35
오프라인대회는 따로 계정을 지급해주는 걸로 알고 있고 온라인대회같은 경우엔 여러가지 제약이 있을겁니다..본인계정이라던지(데프트였나요? 본인계정이 아니라 출전을 못했죠) 챔피언 숫자라던지..확실히 아이디 통일 시켜주면 좋을텐데요. 거기다 대회서버는 온라인대회에선 쓰기 힘들지 않나요?
13/10/12 06:49
데프트 이야기하니까 생각나는데 전 이게 왜 화제가 안됐는지 살짝 궁금하기도 합니다.
챔스 예선 참가 기준이 골드 이상의 계정을 가진 소환사로 알고 있는데 시드 받고 있다가 탈락해서 떨어졌더니 자기 계정이 없다니.. 그럼 챔스 본선 시드는 골드 이상 계정을 가진 소환사가 아니어도 팀이 시드만 있으면 된다는 뜻인데 이게 뭐.. 뭔지 모르겠군요. 결국 자기 계정 아니면 개인정보 도용, 대리계정이나 다름 없는데 말이죠. 라이엇에 관련해서 질문도 넣어봤었는데 확인해보겠습니다가 끝이었죠.. 대회서버 쓸 수 있는데 전에 쓴 적도 있어요. 프로팀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 듯 하던데.. 아마팀까지 들어와서 다 같이 할 땐 쓰기가 어려운가 보더군요.. 결국 챔스 하위리그면 전 다 대회서버 쓰는게 맞다고 보는 편입니다. 예전에 이야기한 적도 있지만, 챔스 버전에선 A챔프가 쌘데, 라이브서버에선 고인이 되버릴수도 있고.. 좀 이상한 느낌이에요 크크
13/10/12 12:37
NLB서 대회서버를 못쓰는건 방송문제도 있어요.
온라인 진행이다보니 방플을 대비해서 일부러 게임 서버를 쓰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13/10/12 04:10
오늘 게임 대기시간중에 선수들 룬세팅 보여줄때 보니까 제닉스스톰에 storm arrow 선수는 팀랭명이 팀홍어 더군요. 과민반응 일까요? 보는데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13/10/12 04:37
뭐 선수가 프로의식이없어서 그렇다 뭐 이렇게 말하기는 좀그렇지 않나싶은데...
프로라면 자기아이디로된계정에 전챔프와 자기가쓸 룬페이지정도는 다갖춰야한다? 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거같아요... 대회에서 슈퍼계정을 주는게 아니라면 뭐... 거기다가 wcg예선 챙겨볼정도면 꽤나 롤에 관심이 많은 팬일텐데 크게 문제될건없다고봅니다
13/10/12 04:40
글쎄요... 대회 주관측에서 협조를 해주는데도 안했으면 모를까. 그거 닉넴바꾸고 챔프사고 룬페사서 룬맞추고, 다 자기돈이고 자기 시간인데요...
13/10/12 06:47
전 아이디보다 롤챔스랑 나겜의 대회 운영 방식이 다른 게 좀..
정말 사소한 걸 수도 있는데, 롤챔은 방 입장 순서를 정해놓고 탑-정글-미드-원딜-서폿 순으로 들어와서 게임 관전 시에 좌우 순서를 다 맞춰놓고 해서.. 예를 들어 미드에서 2:2 교전을 하면 어 누가 스펠이 있나 없나!? 보기 매우 좋은데.. 나겜은 그냥 마음대로 들어오니까 스펠 보기가 너무 불편하더군요. 이런 거나 통일 해주면 좋겠네요..
13/10/12 06:52
롤챔은 선수들 챔프숫자를 생각안해도 되는데 나겜은 본섭 그대로 해야해서 선수들 챔프 숫자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들었네요
저번시즌 nlb 복한규팀이였나 어느팀에 xxx가 스왑해줄 탑챔프를 블라디밖에 없어서 블라디를 사용했다 라고 인터뷰에서 말할정도로라 롤챔처럼 하기엔 무리가있죠.
13/10/12 06:55
그래서 대회 서버 썼으면 하는데..
개인 솔랭용 계정에 챔프가 다 있을 수 없다는 건 당연한것인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결국 110여개의 챔프를 다 활용해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는 게 가장 대회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없어서 스왑을 못한다면 결국 그것도 경기력을 최대한 못보여주는거다보니.. 픽밴도 경기력이니까요.. 워낙 잔버그가 많은 게임이다보니 나겜 입장에서도 쉽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론 그렇게 바꿔주면 좋겠네요.
13/10/12 06:57
대회섭 할수없는게 클라이언트 배포문제가 있어서 라고 알고 있어요. 대회섭 클라가 스타 lan모드라서 이거 배포 되면 맵핵뜨는건 금방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나겜에서는 프로분들만 나오는게 아니라 아마추어분들 때문에라도 못바꿀듯..
13/10/12 07:32
온라인 대회라서 그렇죠. 이건 선수나 대회의 문제라기보다 어떤 면에서는 팀의 센스가 부족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계약을 할 때 소환사명을 바꿀것을 명시하고, 팀에서 바꿔줘야죠. 선수 개인에게 바랄 부분은 아닌 것 같구요.
입장할 때의 순서는 아쉬운 부분인데, 나겜의 진행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지 않는한 팀의 협조를 부탁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죠. 불편하기는 한데 그런거 신경쓰느라 경기진행이 더 느려진다면 그게 더 불편할 것 같아요. 뭘하든 성장통 드립 쓰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실드치기 위한 말이 아니라 아직 역량이 부족한 부분이니까요. LOL리그 진행한지 2년만에 성장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구요.
13/10/12 08:42
아이디를 그냥 쓰거나 들어오는 순서 제한을 안 하는 것은 온라인 대회에서 주최측이 선택한 선수 배려 제도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nlb4강까지 계속 이런 배려를 하고 있는데 완전 프로화로 전환하지 않는한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3/10/12 09:47
개인적으로 닉네임 변경권 정도는 방송사에서 어떻게 지원을 해줘서 바꿀수 있게 하던지, 회사측과 논의해서 바꿀수 있게 해주던지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담스러우려나요?
픽순서야 선수의 챔프폭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만....
13/10/12 10:09
사실 이런건 보통 방송사(나이스게임TV,온게임넷 만약 리그를 한다면 곰TV등도 포함)에서 책임지고 선수들의 닉네임과 명칭을 표시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배려해서 비방용 닉네임을 계속 쓴다고 보면 말입죠
13/10/12 10:20
이게 좀 애매한게
막눈선수만해도 CJ ENTUS 막눈은 일반유저가쓰고있어서못씁니다 마파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프로선수들 중에 자기 아이디를 뺏긴 선수도 많죠.. 이건 주최측에서 해결해주지 않으면 사실 해결법이 없습니다. 대회서버에선 자기 아이디와 스폰서명을 쓰는데 본섭은.. 특히 '이적' 한 선수들은 뺏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뷔를 SKT에서 한 페이커 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서 괜찮은데 막눈선수처럼 '이적'한 선수들은.. 대뷔 이후에 이적시에는 이미 다 선점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소드 막눈이 있다면.. 유저들이 SKT 막눈 / KT 막눈 .. 같은걸 다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이런 부분은 선수보다도 라이엇에서 생각을 해봐야 되는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엇과 이야기가 된 스폰서 명은 따로 붙일 수 있게 해서 사칭/도용 방지를 해준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13/10/12 10:58
저는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공식대회도 큰 상관은 없다고 보구요.. 여태 보셨던 wcg같은경우 온라인 한국 예선전이라 중요도도 많이 떨어지는것도 있고.. 모든걸 완벽하게 맞추려고 힘쓰는것보다 오히려 원활하고 공정한 대회진행에 더 신경쓰는게 좋아보이구요..
13/10/12 13:34
전부터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데,
글쓴이가 쓴 불밤이니 얼밤이니 하는 것도 똑같이 느껴집니다. 첨에 도대체 뭔 소린가 했어요. 초창기 롤을 보기 시작했을 때 그들만의 언어 때문에 어떠한 벽을 똑같이 느꼈습니다. 프로들에게만 뭐라할 게 아니라 팬들도 좀 정상적인 이름을 쓰도록 노력 좀 했으면 하네요.
13/10/12 17:30
대회섭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줄 알면서... 답답한 건 동의합니다.
프로의식까지는 좀 멀리가지 않나 싶으면서도요. 개인적으로 각 팀명 소환사명을 못 쓰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CJ ENTUS' 가 들어간 닉네임을 일반 유저는 못 만들게 하고, 라이엇 허가가 떨어져야만 가능하게요. (팀에서 일괄적으로 하나의 공식적인 이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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