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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0 15:20
그래서 제가 지금 거진 나이 서른 먹고 랭크 돌리고 있습니다.
롤은 만렙도 못찍은 친구들이 고작 실버따위가 이래저래 오더질하지 말라그래서요.
13/10/10 19:45
pgr채널에 같은 아이디는 맞는데 고수는 아니고 그냥 서포터충이고요 ㅠ_ㅠ
만렙도 못찍은 A가 있고 다른 친구들 B, C 얘들이 전부 골드 찍은 상태에서 같이 겜하다가 제가 오더 내리니까 그러더라고요 갑자기 제가 랭크 막 돌리는 이유기도 하고요.
13/10/10 15:21
게임실력에 불을키고 달려드는 습성이 있는 한국남자들이라...크크
저도 한가지 말하고 싶은게 왜 남들의 잘함을 인정하지 않는가 이게 참 궁금합니다;; 상대가 나보다 잘해서 내가 밀리면 아 상대가 잘하는구나 라고 인정하면 되는데 욕을하면서 운빨이다 이런소리 하는거보면 참 답답합니다.. 그냥 상대가 잘하는걸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ㅠㅠ 전 랭겜할때도 제가 좀 실력이 밀리는거 같으면 정글러한테 제가 상대보다 좀 못하는거 같으니 많이 봐주세요 라고 하거든요 ㅠㅠ
13/10/10 15:22
그래서 제가 언랭에서 놀고있습니다. 매칭은 골드~실버급에서 계속되고 있는데 혹시나 언랭으로 시비를 걸면 "지금 니가 나랑 같은 실력이니까 나랑 매치된거야"라고 하면 조용해지죠.
13/10/10 15:25
난 게임을 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의 특징이죠.
누가 나 못생겼다고 해도 참지만, 게임 못한다고 하면 못참는 것처럼...
13/10/10 15:27
오프라인 지인들도...님께서 말씀하시는.."주변의 반응"에 포함되나요??그게 아니라면 소위 말하는 멘탈을 추스리는 선에서 겜을 하셔도 될것같은데요..
13/10/10 15:34
멘탈이 깨지거나, 금이 가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롤보다 더한걸 많이 겪어서 그런지, 웬만해서는..
제목부터가 '불편함' 을 강조한 것은, 정말 불편해서입니다. 게임 랭크에 사람의 평가가 갈린다는것이 대단히 꺼림직스럽다는거죠. 롤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우월함' 을 강조하기 위해서 깍이는 계급(?!) 이라는것이 상당히.. 오프라인쪽에서는 랭크 관련해서는 이야기가 나오진 않습니다. 다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보는 유머글들이나 댓글들이 좀 그런 편이죠 저는..
13/10/10 15:28
저도 그 글에 댓글을 달았지만 유머 정도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ㅡㅜ
게임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잘못이 없죠. 그 것을 가지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한 것일뿐.
13/10/10 15:32
pgr엔 이상한 분들이 몇 없으시겠죠.. -_ㅠ 정말 괴상한 족속도 몇 있습니다만..
최근들어 이상하게 집단화적 성향이 많아진것 같긴 합니다. 개인이 아닌, 집단적 호칭으로 묶어서 비난하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했죠.
13/10/10 15:38
티어 상관없이 즐겜할 수 있는 곳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pgr채널 같은 곳에서도 랭부심 등쌀에 숨막히는데 다른 곳은 오죽하겠습니까.. 게임을 즐기는거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지금의 롤 문화는.........
13/10/10 15:39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롤 이외엔 할 게임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는거죠. 그래서 요즘 게임을 이거저거 손대보고 밀린 애니를 몇년단위로 보고있기는 합니다만..
13/10/10 15:38
본인이 흔히 회자되는 갓론즈, 갓버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상처받을 이유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들이 까는건 갓론즈, 갓버지 브론즈, 실버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평범한 브론즈, 실버한테 실력으로 욕하고 시비거는 사람을 금빛심해, 골론즈, 플론즈라고 하는거죠. 결국 잘못된 건 그들입니다. 자기가 떳떳하다면 궁시렁대는 소리는 신경쓰지 마세요. 그들이 못나서 그렇게 노는 겁니다. 저도 랭겜 3000판 가까이 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혐오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다다른 결론은 위와 같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난 잘났고 멋지고 짱이야! 나 자신에게 떳떳하다면 그걸로 충분해. 나한테 뭐라하는건 멍멍야옹야옹.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되 그걸 다른 사람에 대한 우월감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후론 멘탈이 안 깨집니다.
13/10/10 15:38
어느 게임이나 부심 부리는 맛에 하는 사람들 있어요. 카오스 한창 인기 좋던 시절에도 소위 명문클랜 딱지 달고 엣헴엣헴 하는 사람들 엄청 많이 봣죠.
그냥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13/10/10 15:40
유머글이랑 이 글 보고 문득 드는 생각이 왜 다른건 안그런데 게임갖고는 그렇게 지기가 싫은건지 문득 의문점이 생기네요 한국 남자들의 패시브 특성인데 이게 이런 인식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서..
13/10/10 15:41
실제로 현실에서는 80%가 실버,브론즈인데 넷상에서는 어찌나 고수가 그리 많은지 -_-;;
대다수의 언랭(30랩 이하)이 자기들이 배치보면 무조건 실버 이상으로 갈줄아는데 개풀뜯어먹는 생각이죠 크크 제가 이제 막 골드고 여자친구가 브론즈1인데, 같이 노멀뛰던 놈들이 여자친구한테(주로서폿) 브론즈 클라스 운운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랩이 24 -_-;;;; 뭣도 아닌놈들한테 이런걸로 부당하게 욕먹나 싶어서(객관성은 떨어지겠지만 제생각에 실버 서폿정도는 된다 생각합니다) 그날이후로 듀오로 분노의 실버를 달성했죠 글쓴분께서 서폿이기때문에 실력이 되도 쉽게 못올라가는 부분이 있을껍니다. 캐리형 챔프는 아니기 때문에요. 랭겜하다가 서폿하는데 원딜이 삽질하는것만큼 암세포 증식하는것도 없죠.. 근데 문제는 판수가 계속 늘어나는데 브론즈에 계시면 위와같은 사례가 빈번할꺼라는거에요. 00판을 하고도 브론즈냐, 내가너처럼 게임하면 00는 됐겠다(이런말하는 새x끼들은 단언컨데 그것도 못답니다) 어느정도는 결정을 내리셔야 할거 같네요, 스트레스에서 초연해지실수 없다면 아예 즐겜 노멀유저가 되시거나, 서폿이 챙겨야할 요소(메카닉적 요소라기보다는 버프타이밍,용젠 바론젠,스팰확인 와드확인유무)를 좀더 갈고 닦으셔서 버닝랭 @_@ 을 돌리셔야 할거 같습니다.
13/10/10 15:43
그 저렙들의 80%가 커서 브론즈 실버가 되는건데 참 정말 한 명도 빠찜없이 '나는 다를거야' 생각을 하더라구요.
물론 10명에 2명은 골드 이상을 간다는 이야기겠습니다만 ..후.......
13/10/10 15:49
제 개인적으로는 부캐가 아닌이상 기존의 실버,브론즈 중 일부를 위로 밀어올려줄뿐 배치보고 골드갈 확률은 10% 미만으로 보고있습니다 흐흐..
13/10/10 16:25
서폿은 전문 서폿유저랑 5픽서폿이랑 실력차이가 어마어마해서 6전에 봇을 파괴한다는 마인드로 해야합니다
잔나같은거로 올라가려면 원딜 의존이 커서 고통받고 블리츠나 쓰레시가 올라가기 엄청 편합니다 땅겨주면 잘하든 못하든 때리니까요
13/10/10 15:44
저는 지금 골드인데도 무서워서 랭을 못돌립니다
같이 게임하는 친구들이 접속하기 전까지는 아예 pvp를 플레이하지 못하고 애꿎은 컴퓨터만 깝니다 혼자 하다가 욕먹고 멘붕하고 그럴까봐 사람이 이렇게 사나운 동물인지 롤을 시작하기 전까진 미처 몰랐습니다.............
13/10/10 15:44
이건 어떤 티어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플레기여도 니가 그러니깐 플레기지 ㅡㅡ 니가 그러니깐 골드지 꼭 나와요. 크킄
제가 브론즈~플레 까지 다 경험해본 결과, 브론즈 : 멘탈 최악, 퍼블 당하면 나감. 솔킬당하면 나감.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남. 실론즈 : 브론즈랑 다를바 없으나 새벽 실론즈면 욕설은 안함. 그러나 20분전 포기하는게 대부분. 골 상위티어에서 플레쯤 가야 5픽서폿 고정이 아니고 양보도 나오더라고요.
13/10/10 15:56
전 골2인데 킬따이고 따면 온갖욕과 비난 도발 ...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덕분에.멘탈은 강화됐지만요.
도데체 어디까지올라가야 욕 비난 없는곳을 만날까요? ㅜㅜ
13/10/10 15:56
플레티넘 동생이 군대가고는 티어 유지 위해서 몇판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 아이디로 돌려봤는데 똑같더라구요..
아마 다이아를 가도 실력은 나아질지언정 유저 매너는 똑같지않나 그리 생각합니다
13/10/10 16:05
근데 정도의 차이가 브론즈는 다르더라고요.
실력문제가 아니라 어린애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그런지 패드립과 포기속도가 장난아닙니다.
13/10/10 15:51
노말할때 티어 낮다고 선입견가져서 욕하거나, 자기보다 높은 티어 유저 이기면 전챗으로 놀리는 건 이제 일상이죠.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그냥 상종 안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차단이 짱짱이죠.
13/10/10 15:53
저는 일반 게임의 교차 선택(드래프트)이 좀 활성화되면 좋겠더군요. 예전에 자주 이야기되던 역할 지정 시스템은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간편한 랭크 팀 만들기 시스템은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13/10/10 15:54
동감합니다
요즘도 일반교차를 때때로 즐기는데 확실히 마음 편하고 좋아요 다만 확실히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실력차가 좀 확 나는 사람들끼리 큐가 잡히더군요
13/10/10 16:07
근데 실제로 유머란에 올라온 짤방처럼 생각하는 실론즈 유저들도 많기에 저런 유머가 통하는 거긴 합니다. 그것 때문에 애꿎은 다른 유저들이 피해를 본다면 보는 거겠지만..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티어가 높을수록 오히려 게임상에서 티어 운운하는 경우가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서 실론즈를 가장 많이 탓하고 낮게 보는 건 같은 실론즈더군요.
13/10/10 16:11
개인적으로 노멀 교차가 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선픽에 대한 부담도 없고 룬이나 마스터리도 상대에 맞춰서 가고 싶고요. 미러전도 없고....랭크점수에 대한 부담도 덜면서 게임 하고 싶고요. 시즌4 정도만 노말 블라인드픽을 막아보고 돌려보는건 어떨까도 싶네요. 그러면 사람들이 랭겜안하면 노멀 드래프트픽을 할꺼고 한시즌정도 지속되면 시즌5 때 다시 풀어도 드래프트픽이 많이 살지 않을까요?
13/10/10 16:12
네, 노말 블라인드픽이 활성화 되어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ㅠㅠ 빠른대전 노말 블라인드픽을 없애고 블라인드는 사용자게임 가서 하는걸로만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13/10/10 16:18
최근에 롤을 이것저것 공부 때문에 못하다가 시간이 좀 생겨서 아예 새로하는 친구랑 처음부터 새 캐릭으로 시작하는 것처럼
피시방에서 저레벨로 돌리고 있는데, 참 웃기더군요. 감놔라 배놔라는 기본이고.. 안타깝습니다.
13/10/10 16:26
계급이 뚜렷하게 나눠져있어그런지 유난히 계급부심도 많은것같아요. 점수제였을땐 이정돈 아니었던것같은데 하위1티어 90몇점이어도 상위 5티어에 집착하게되고말이죠ㅠ.ㅠ
13/10/10 16:28
저는 레이팅 신분 보다는 레벨 신분이 더 엄하다는걸 느껴서..
쪼렙방에 들갔더니 점멸 없다고 경멸,렙 좀 올렸더니 룬 없다고 경멸,룬 달았더니 만렙 아니라고 경멸 제가 브론즈도 다 거치면서 다이아 찍어봤지만 레벨 부심이 가장 심했던거 같습니다 크크
13/10/10 16:30
전 북미시절을 포함하면 고래까와가 살던 극심해를 제외한 모든 점수대를 경험해봤는데, (챌린저는 못 찍었지만 그 점수대에서 4달 가량 있었으니)
각 점수별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뭔가 발언을 할 때의 사람들의 반응이 차이가 있다는 건 실감이 나더군요. 저는 현실에서 제가 롤한다는 걸 밝히지 않고 살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반응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인터넷과 크게 다르진 않을 겁니다. 요즘은 남자들끼리 모이면 롤 잘하면 대접받는 건 맞는거 같아요. 차별까지는 모르겠고..
13/10/10 16:37
티어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그런쪽으로 더 민감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전에 37연패 할 때 해저탐사 하듯이 경험을 한게 내려가면 갈수록 전적 검색해서 오는 사람, 티어가지고 시비거는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한 30연패쯤 되니까 픽밴 때 부터 전적 검색해서 와서는 대리받았으면 랭크 쳐 돌리지 말라는 인간들 덕분에 픽밴창부터 멘탈 터져서 게임하고... 크크크 다시 올라가니까 또 조금 나아지더군요. 트롤이야 어디에나 있지만요 크크
13/10/10 16:45
롤하면서 깨달은건 똥싼다고 머라하지 말자 네요.
이게 무슨 직장도 아니고 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인데... 그리고 여러분은 똥 안쌉니까? (정말 명대사입니다 이거)
13/10/10 17:05
간혹 게임하다보면 보다보면 게임못하는게 죄인것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하는데 못하면 욕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는사람들도있습니다. 정말 인간 본성이 의심됩니다. 고작 게임가지고도 이렇게 차별에, 우월감과시에, 멸시를 해대는데 나중에 사회에서 어떤짓을할지요.
13/10/10 17:07
랭크를 안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죠. 랭크 올리려면 그에 맞게 배울 것도 스트레스 받을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이 칼바람처럼 부담없이 즐겜할 방법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롤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13/10/10 17:20
전 2012년 6월쯤에 시작해서 시즌1은 브론즈로 종료하고 시즌2는 실버로 종료 하고 시즌3은 골드까지 올라왔는데요. 2승1패 꾸준하게 하면 올라오더라고요(도망친다). 골드 올라와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클라 삭제하고 접었는데요 (문젠 이게 세번째 삭제하는거). 연승을 많이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 밖엔 답이 없네요. 저는 서폿으로 실1까지는 올라가서요. 이게 잘될때는 잘되고 안될때는 안돼더라구요. 브론즈->실버 올리는건 아무래도 와드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 밖에 없더라고요. 1:1 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고...
13/10/10 17:21
티어비하는 장난수준이지 진심으로 사회적지위수준으로 비하하거나 하는거같지는 않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그런다면 정신이상을 생각해봐야 겟지만 온라인은 요즘 가볍고 너무나 가벼운 세태니 그냥 그렇게 같이 피식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좋지않나생각해요
13/10/10 17:23
문득 득 생각인데 레오나/자이라를 하신다면 밴픽창에서 "원딜하실분 코르키나 트위치 그브 미포 중에 부탁드릴게요" 하고 먼저 요구하시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순간폭딜 원딜과 궁합이 잘맞으실텐데.. 봇을 아주 그냥 씹어먹어버리는겁니다?!
13/10/10 18:23
다이아가도 똑같아요. 다이아 상위티어는 모르겠지만 다이아4~5에서 제일많이 나오는 레파토리가 "넌 어떻게 다이아 올라옴?", "저XX 대리네" .. 사실 골드부터 다이아까지 실력차가 그렇게 나는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동기들한테는 우상 취급 받지만요 크크
13/10/10 18:27
게임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합니다. 즐겁자고 하는거자나요?
전 전체 체팅 끄고 게임 들어가서 우리편이 욕부터 하는 사람 있으면 차단 부터 하고 시작하거든요. 체팅 없어도 게임은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욕하거나 무슨 상대를 깔보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말을 할 필요가 없어요.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 무시 하세요. 커뮤티니에서 랭크가 어떻게 저쩌네 하는 글들은 게임안에서 욕하고 하는 사람과 같다고 봐요. 무시하세요. 신경 안쓰면 되요.
13/10/10 19:20
랭부심 부리는 사람들 참 많죠. 무시하고 이상한 놈 취급하고. 예전 회사 사람 중에는 대리로 플레까지 올려놓고서
면전에서 랭부심 부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13/10/10 19:49
전 주위에 랭부심 부리는 애들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게임은 안하지만 롤 안지 오래된대다 예전에 해외대회 다 챙겨본걸 알아서 그런지 의견내면 다 끄덕여주더군요. 가끔 한다리 건너 친구들 보면 다이아애들은 조용히 하는데 실버 골드애들이 아랫티어 무시하는건 많이 보이던.. 뭐 케바케지만요 흐흐
13/10/10 22:32
그놈에 실론즈 소리 듣기 싫어서 골드 찍고 얼마나 기쁘던지요ㅜㅜ. 전 혼자선 겜 잘 안돌립니다. 혼자 이상한놈들 여럿 만나서 욕먹으면 멘탈이 성치 못해요..
13/10/10 23:07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
엊그제 어떤 부케 키우는 사람이 다이아345플12 큐 잡힌 솔랭이었는데 어휴 다이아 수준 진짜 개십노답 이게 사람 새끼들인가 이라고 왠종일 쌍욕을 하면서 레알 혼자서 초 하드캐리 역전을 하더군요 어딜가나 부심 부리는 사람 있고 욕 하는 사람있고 미친년놈들 있는거죠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십쇼 사람끼리 하는 온라인 게임에서 그 정도 마찰은 당연한거잖아요 롤은 유저가 좀 많다보니 이놈저놈 전부 다 인성 쓰레기 같아 보이는 것일 뿐이지 않나 싶습니다
13/10/12 17:19
전 이게 가장웃긴게 실버1에서 빌빌기는 친구는 저에게 너랑 나랑 차이는 없고 매일 팀탓이래요
왜냐면 라인전 하면 비슷하거든요 -- 미드 라인전 가끔하면 주캐릭이 친구가 카운터인 경우가 많아서요, 플레나 실버나 차이 없다고 하는데, 그녀석은 실버1에서 100판을 해도 못벗어 나오고 있고 전 플5-4로 승급을 하는 상태 입니다 그래도 인정을 안해요 그래서 가끔 브론즈 아이디로 5픽 걸려 미드잡고 캐리 해주거나, 저랑 듀오를 하면 그래도 아무래도 승률이 70프로는 나오면.. 팀운이 좋네 이런소리만 하더군요 꼭 kda 를 따집니다 겜보는 눈이 낮다고 할까 kda 를 벗어 나더라도, 게임 내적으로 라인전에서 어그로를 끌어 상대 정글이 나한테만 오게 한다거나 한타 방향을 원하는 각으로 잡거나, 라인 관리부터 보이지 않는게 녹아 들어서 kda 가 낮더라도 이기는 방법이 아무래도 실버랑 다를텐데요.. 그걸 팀운이 좋았다라고 돌리는 모습보면서.. 아 이래서 실버1 에서 만년 해매는 구나 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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