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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3 21:42
고생하셨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팀 위해서 열심히 뛰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3/08/03 21:46
이재균 감독님도 그렇고 김민기 감독님도 그렇고
참 마음 고생 많이하셨을것 같아요 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한빛이 프로리그 우승했을때 축하글 남긴게 2004년이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하시길!!
13/08/03 21:55
우승한 STX SouL 김민기 감독님, 코칭 스탭, 선수들 우승 축하드리고~!
비록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여기까지 달려와준 웅진 Stars 이재균 감독님, 코칭 스탭,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13-14 시즌에는 더욱 더 재미있는 프로리그를 기대하겠습니다~! ~_~
13/08/03 21:59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급작스럽게 배탈이 나서 어쩔수없이 집에서 시청했는데 경기도 재밌었고 감동도 느껴진 멋진 결승전이였습니다. 다음시즌에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3/08/03 22:00
역대 프로리그 결승중 최고령 감독들의 대결이었는데 오늘 두팀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습니다. 두팀 선수,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3/08/03 22:38
스타 관련글이 이 응원글 (!) 밖에 없어서 다른 얘기를 하자면 스2 인기가 많이 죽긴 죽었더군요.
오늘 결승전 하는지도 몰랐다가 우연찮게 봤는데 처음으로 스2를 2시간 이상 봤습니다. 마인이 무슨 뮤탈도 잡질 않나, 저그 건물이 공짜유닛을 생산해내질 않나 신기하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2층은 텅텅 비어있다싶이 하고, 1층도 군데군데 빈틈이 많이 보여서 안쓰러웠습니다. 지금은 롤을 즐겨보고 하지만, 태생이 블리자드 빠돌이라서 워크-디아-스타 테크트리를 타고 스타 프로게이머 지금 당장 50명 이름 대라고 해도 막힘없이 말할 정도로 좋아했었는데 안타깝네요. 스2 완전 초기 빼면 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았는데 , 보는 맛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어떻게만 좀 가다듬으면 스1의 위상을 찾을 수 있을것 같은데 공허의유산이 엄청난 초대작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13/08/03 22:53
1층과 2층은 거의 꽉 찼죠.
많이 빈 곳은 3층입니다. 관중은 2천명 정도 왔다고 하더군요. 스타1이나 롤과 비교하면 아담한 숫자지만, 스타2로 이 정도 숫자면 상당히 선방한 겁니다. 그리고 온라인 시청자 수와 오프라인 관중 수는 조금씩이나마 증가 추세죠.
13/08/03 22:59
대진과 날씨를 고려하면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 결승은 날씨만 좋다면 오늘 이상의 관중도 가능해 보입니다.
13/08/04 00:19
3경기 당시에 잠실 학생 체육관 현장 사진입니다.
https://twitter.com/kimbillly/status/363605925824708610 프로리그 결승, 2천여 명 이상 관객 현장 찾아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1617&iskin=esports
13/08/03 23:06
스타2는 하나도 모르는 롤유저인데, 온게임넷 보면서 손에 땀을 쥐었네요. 해설이 처음보는 사람인데도 상황을 대충은 알수있을정도로 친절해서 엔딩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크
13/08/03 23:14
오늘 해설은 스1부터 유명했던 해설들인데.... 확실히 군심은 모르고 봐도 재밌죠. 특히 온게임넷이 제대로 HD를 도입하면서 가독성이 높아졌습니다.
13/08/04 00:51
확실히 가독성이 높아지니 보는 맛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이제 19세만 어떻게 하면 최고일것 같은데...ㅠㅠ
석유말고 피를 보고 싶어요...진짜 군심의 효과를 국내대회에서도 제대로 보고 싶습니다!
13/08/03 23:40
수고하셨습니다. 한빛 주력 선수들이 KT로 간 후 응원팀을 바꿨지만 그래도 Stars게임팀을 10여년 이끄신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13/08/04 00:37
결승전 내내 누구를 응원하긴 해야 하는데 도저히 마음을 잡지 못한 결승전 이었네요.
축제의 두 주인공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미다.
13/08/04 00:54
억 온게임넷에 한 두시간 뒤 쯤에 재방송될꺼라 생각했는데 편성표 보니까 없네요. 내일쯤 재방송 되려나요?
2:2까지 보고 사정이 생겨서 못 봤는데 5경기에 대박 경기가 나왔다니 못 본게 아쉽고 빨리 보고 싶네요 흐흐.
13/08/04 00:58
아 에결까지 가서 웅진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바랬었는데..ㅠㅠ 하지만 워낙 절실한 두팀이어서 그런지 STX가 우승을 차지한 순간에도 뭔가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두팀 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경기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역시 군심은 예스잼이었어요!
오늘 직관가서 저는 스2의 발전 가능성을 조금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스2 현실을 감안했을 때, 이 찌는듯한 더위에도 2000명 이상의 관중이 왔다는 것도 대박이었고, 관객의 나이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꼬마, 청소년, 대학생에, 중년 아저씨에,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바로 옆 야구장에서 야구보다 중간에 온 커플(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도 있었습니다..아마 방송으로 보신분들도 느꼈겠지만 현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구요! STX 선수들 세레머니가 없었다는 것 빼놓고는 만족스런 결승전이었습니다. STX 선수들 다음에는 세레모니도 좀 화끈하게 하고 감정표현도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우승해도 뭔가 멍한 표정이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흐흐
13/08/04 09:20
감독님 고생하셧습니다... 1경기 거의 못보고 2경기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흙...
고생많이 하셧다고 말씀드릴게없네요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봅니다. 또 잘준비 하셔서 다음시즌에도 좋은 경기 보여주셧으면 좋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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