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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2 13:36:08
Name Sakia
Subject [LOL] 의도성의 경계에 대해서 - 추가 수정 (댓글 잠금)
첫 글을 게임게시판에 쓰게 되네요.

유게에 서유리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제가 평상시에 생각하는 바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에는 토론게시판이 있었던것 같은데 없어졌나봐요.

서유리씨가 올린 글의 핵심은 - 랭크게임에서, 리메이크이후 처음하는 캐릭을 골라, 나쁜 결과를 불러왔다는 것 - 으로
팀원에 의해 욕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의견의 대부분은 자칭 즐겜유저라는 분들은 그럴수도있는데 욕하는게 잘못이다의 포지션에서 말씀하시고
반대로 진지하게 게임을 하시는분들은 애초에 속칭 싸는것 자체가 문제다라는 것을 지적하시죠.
롤은 흔히 남탓이 심하다고들 합니다. 이 때, 정말 남을 탓하는 사람만이 문제인가 실제로 실수한 사람은 잘못이
없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일반화 하기전에 제 포지션을 말씀드리면 저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 못할 확률이 높은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었기에, 팀원에 대한 존중이 없다 - 라는 것을 기본으로
가지고 가기 때문이죠. 저는 즐겜유저는 아닙니다. 반대로 게임에 최대한 집중하고 게임 내에서의
플레이의 향상에서 재미를 느끼는 소위 말하는 각잡고하는 유저에 가깝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문제를 부분별로 나눠서 일반화 하겠습니다.
문제를 단순히 못하는것이 잘못인가? 라고 인식한다면 여기에는 더 이상의 의견이 나올 수가 없겠죠
하지만 좀더 구체화 해서, 내가 못할것을 아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었으나 못한것에는 고의성이 있는것이
아니니 잘못이 아닌가? 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복잡하니 나누어서 진행한다면
1. 게임 내에서 실수를 하거나 진행하는 것은 잘못인가?
2. 게임 내에 실수를 할 요인을 가진채로 하는 것은 잘못인가?
3.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존중해 주어야 하는가?
4. 상대에게 등급에 맞는 수준의 플레이를 기대하는 것은 옳은가?
입니다. 아 물론, 랭크게임에 한정해서 입니다.

1. 게임 내에서 실수를 하거나 진행하는 것은 잘못인가? 에 관해서 말하면,
제 기본 생각은 아니다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듯 잘되는 날도 안되는 날도 있을수 있죠.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와드안박고 푸쉬, 무리한 다이브 등이 있죠)한다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잘못을 고칠 생각이 없는거죠

2. 게임 내에 실수를 할 요인을 가진채로 하는 것은 잘못인가?
네 잘못입니다. 술 먹고 게임하면서 저 술마셔서 잘 못해요 - 당신의 사정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입니다.
처음하는 캐릭이니 양해해 주세요 - 처음한다면 연습을 하고 오는게 당연하겠죠 처음보는 사람이 양해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3.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존중해 주어야 하는가?
아니오. 상대가 나를 의식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데 나는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 상대에게 등급에 맞는 수준의 플레이를 기대하는 것은 옳은가?
네. 랭크게임은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를 묶어서 게임을 진행하게 해주는 플레이 방식입니다.
순서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방에 묶인 사람의 수준은 비슷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내가 내 랭크 수준에 맞는 플레이를 못하는 상황을 유도한다면 나에게는 잘못이 있습니다.

롤에서 남탓을 하게되는 이유는 위의 4가지에 대해서 개개인의 인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유저는 당연히 서유리씨같은 경우를 보면 2,3,4 에서의 문제를 보고 화를 냅니다. 그럼 그 유저는
1의 의견으로 역시 화를 내죠. 이러면 서로 논의가 되지않고 합의점은 찾지 못한 채 화만 내고 다음큐를 돌리겠죠.
Pgr에서만 해당하는 논의이긴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각각 어떤의견들을 가지시나요.

ps.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타인의 의견에 반할때는 구체적인 항목과 이유를 말해주세요.
쓸데없는 말싸움으로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타인의 감정을 함부로 추측하지 말아주세요.

3줄 요약 : 게임을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게임을 못할 것을 아는 픽과 상황에서 게임을 하는 것은
같은 팀원의 일반적인 기대치를 무너트리는 행위이며, 팀원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이니 죄가 있다.
라는 것이 제의견이고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추가
서유리씨 행동에 관해서 자꾸 중점을 두시는분 들이 계신데 그 건은 욕설은 다른플레이어의 잘못 서유리씨의 내적인
행동은 잘못에 불과합니다.

다른 예시를 들자면, 나는 미드라이너입니다. 그런데 오늘 새로나온 루시안이 하고싶어졌어요. 그래서 미드루시안을 픽하고
처음하는 루시안으로 게임을 돌립니다. 물론 랭겜이고, 우리팀원중 하나는 승급전이라는군요. 이때, 나는 루시안을 픽해서
상대미드에게 라인전을 졌을뿐 아니라, 로밍마저 허용해서 다른라인이 다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나는 게임내에서는 와드도 박고
미아콜도하면서 최대한 노력했죠. 자. 이때 '나'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잘못이 없는가 입니다.
미안한가 하지않은가는 너무 무른 판단이니 제외하도록 하고, 잘못인가 아닌가. 이 행동은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은가를 핵심으로
다루었으면 합니다.

하나더 하자면 쓸데없는 말싸움이나 말꼬리잡기 비아냥 등은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습니다.
대화는 소통의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것이지 아니면 무의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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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깡다구
13/08/02 13:42
수정 아이콘
3의 경우는 당연한 이야기이고...

1, 4의 경우는 자의적 해석이 크기에 답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누가 보기엔 반복되는 실수고, 랭크에 맞지 않는 플레이지만 누구의 입장에선 당연한 플레이고 그 상황에서 도출한 최고의 플레이였는데 호응이 안된 것일 수도 있죠. 같은 실수를 반복했으니깐 넌 잘못이야. 라고 하는 사람의 주장이 항상 들어맞을 만큼 시야의 격차가 크다면, 애초에 그 사람들이 랭에서 만날 확률이 그리 높진 않겠죠?

2의 경우는 좀 애매하네요. 망하면 잘못, 흥하면 노상관. 이라고 보겠습니다. 이 게임 자체가 도타처럼 각각의 영웅이 완전히 다른 역활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상위, 하위 호환을 거칠 수 있는 역활을 공유하는 캐릭터가 많아서... 이해만 잘하면 평타는 치거든요.]


ps.

2번을 다시 보니 실수할 요인을 가지고 하는 것을 용납이네요.... 흠. 저도 술먹고 하는건 좀 짜증나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꼭 폭풍 키배를 벌이는 경우가 많아서.
13/08/02 13:47
수정 아이콘
서유리씨 상황은 전체적인 상황을 모르니 일단 접어두고..
고의성을 판단하는 것은 거의 채팅에 근거한다고 생각합니다.
5명을 팀으로 묶어놓은 것은 팀플레이이기 때문에 대화의 필요성도 당연히 있는 것이고
실수를 한다면 그 실수를 커버 할 수 있게 팀과 연계를 하여 이겨나가는 것이 묘미라고 생각해요.
글쓴이 분께서 나눈 포인트 대로 답하자면..
1. 게임 내에서 실수를 하거나 진행하는 것은 잘못인가?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한다는 기준이 매우 애매하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실수하도록 유도 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대화를 통해 멘탈도 서로 다독여가며 이해하고 게임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실수를 안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어떤 방면에서 보면 실수도 실력차이로 생겨나는 것도 있으니까요. 그 실력 차이가 잘못은 아닙니다. 그걸 메꿔나가는게 팀플레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실력도 늘고 재미도 늘겠죠?
그런 입장에서 모든 비매너 행위는 좋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2. 게임 내에 실수를 할 요인을 가진채로 하는 것은 잘못인가? 이것 역시 애매하긴 합니다. 요인은 가지고 있으나 경험을 바탕으로 난 이것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근거할 수도 있고 잘 하지 못함에도 그렇게 해야되는 밴픽 상황이 있을 수도 있기도 하고요. 물론 일부러 트롤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당연히 문제입니다.
3.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존중해 주어야 하는가? 처음에는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중해주어도 똑같은 태도면 그 이후에 존중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차단 같은 것을 하거나 리폿을 합니다.
4. 상대에게 등급에 맞는 수준의 플레이를 기대하는 것은 옳은가? 기대 자체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변수에 대한(실수나 픽 상성등) 상황은 이해하고 배려해가며 게임해나가는게 이상적이죠.
13/08/02 13:50
수정 아이콘
서유리 처럼 하면 같은 팀 입장에서 짜증나고 빡치는건 사실이죠.
근데 그렇다고 욕할만한 일은 아니죠.
그래서 짜증이 증폭되고 더 빡이 치죠.
하지만 그래도 역시 욕을 하기는 힘든 일이죠.
그러면 더 짜증이 심해지고.....
{무한루프}
SNIPER-SOUND
13/08/02 13:51
수정 아이콘
쿤겐이 디아3 하드코어 에서 잠시 딴짓하다 캐릭이 사망하자 시청자들과 쿤겐 모두 멘붕 하다. 쿤겐이 그랬다죠. " 뭐 그냥 게임이자나?"

저는 LOL안에서 뭘하면 어떠한가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어때 게임인데. 이런판도 있고 저런판도 있지

자꾸 게임에서 민폐와 자질을 논하시는 분들보면 . 100판에서 단한판도 지면 안되는 강박증이라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로 남에게 너무 많은걸 강요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게임일 뿐인데.
13/08/02 13:56
수정 아이콘
그냥 게임일 뿐인데. 22
스치파이
13/08/02 13:57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는 솔로게임이죠.
타인이 몇 천번을 죽는다 해도 아무도 짜증낼 일 없는 게임의 예를 드는 건 핵심을 놓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스타2 래더에서 주구장창 9 프로브 러시를 한다고 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겠지만,
랜덤 2:2 매칭을 하고는 9 프로브 러시를 하면 같은 편이 "뭐 그냥 게임이잖아?"라고 씩 웃어넘길까요?
엘더스크롤
13/08/02 14:03
수정 아이콘
꼭 뭐 그냥 게임이잖아 씩 웃어 넘기라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이니 크게 의미를 두지말라는(목숨걸지 말라는) 얘기잖아요...;
13/08/02 14:06
수정 아이콘
서로 목숨걸고 하자는 것이 아닌 것은 이해하고는 있는데 각자 다른 문제점을 두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네요.
스치파이
13/08/02 14:07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 게 아니라, 공감이 가지 않는 예시를 드셔서요.
13/08/02 14: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쿨하게 '그냥 게임인데 뭐' 이러진 않았습니다. 일종의 자기합리화죠. 그냥 게임이었다면 처음에 멘붕을 왜 했겠습니까.
그냥 게임인데 뭐 어때 이러는 분들께는 이런 말로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게임을 이기려고 하지 질려고 하나'
닭치고내말들어
13/08/02 16:10
수정 아이콘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거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닥 공감도 안되고 말도 되는 반론이네요.
13/08/02 13:52
수정 아이콘
2 번은 이해 안갑니다.

랭겜을 각잡고 하건 안하건 자기 맘입니다. 자기가 처음해보는 영웅 할수도 있죠.
그럼 현실적으로 그럼 어디서 연습해야되나요? 노말은 랭점없으니 우리편한테 피해를 줘도 되는건가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아예 게임에 대해 '개념' 이 없는 (요컨데 30랩도 아닌것 같은)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뭘하더라도 평타는 칠수 있습니다. 이해력이 좀 부족하더라도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3:57
수정 아이콘
랭크는 점수가걸려있는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점수 올리기 위해 게임하고요. 그런데 거기서 내 점수를 떨어뜨릴 확률이 매우 높은 유저가 1픽이다 라면 이건 잘못된겁니다. 노멀게임에서 팀원 피해 입혀도 된다가 아니라 게임의 보상이 IP밖에 없는 노멀게임에서 연습을 하시라는거죠. 내 등급 정해지는 랭크게임에서 연습하지마시구요.
13/08/02 14:00
수정 아이콘
아니 우리나라 LOL을 제가 안하는 이유는 (북미섭만합니다.) 무슨 학창시절 시험보는 것처럼 Lol를 해요... 전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차이겠지만 게임은 게임인데... LOL처럼 하면 할수록 승률 50%에 근접하는 게임을 왜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하는건지.
그리고또한
13/08/02 14:00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싫어하는 논리네요...노말만 즐기는 유저는 그 연습하는 유저를 통해 피해받아도 상관없다는 이야기.
얼음불꽃애니
13/08/02 14:04
수정 아이콘
노말게임에서 피해주라는 말씀은 안드린것 같은데요. 숙달은 노말게임에서, 평가는 랭크게임에서 받으라는 말씀드린겁니다.

이길 자신 있는 챔프 뽑아서 하는게 랭크게임이에요. 할 줄 모르는 챔프 하면 우리팀 네명의 랭크가 왔다갔다합니다. 승급전에 떨어질 수도 있는거고, 강등당할 수도 있는 게임이에요.

수능시험으로 치자면 모의고사는 노멀에서 보시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랭크에서 보시라는 말씀이었지 모의고사라고 대충 3번으로 찍고 자라는 말씀 드린게 아닙니다
13/08/02 14:06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LOL게임 한판한판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입니까?

어차피 천상계도 승률 50%에 수렴할텐데요..

그런 스트레스를 받으시면서 왜 게임을 하시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걍 우리편이 욕안하고, 고의로 트롤안하면 전 저도 재미있게 할수 있습니다..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잇죠.. 게임인데 게다가 50% 수렴하는 게임..
얼음불꽃애니
13/08/02 14:08
수정 아이콘
랭크게임은 수능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듯이 점수의 획득을 통해 등급이 정해지는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에서 서유리씨는 트롤링을 시전하신거구요. 그런상황에서 재밌게 게임할 수 있는 유저가 많을까요?
13/08/02 14:12
수정 아이콘
트롤링 시전이라뇨? 못하는거 선택하면 다 트롤링인가요?

아니 내가 정글가야되는데 내가 잘하는건 아무무밖에 없는데 상대는 리신이다.

그래서 난 잘 못하지만 앨리스를 골랐다.

난 트롤이군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얼음불꽃애니
13/08/02 14:15
수정 아이콘
밑에도 설명드렸지만 단순 못하는거라면 어시스트가0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Psychedelic Moon
13/08/02 14:27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온갓패드립에 욕설 다먹고 싸운이후입니다. 그게 첫 퍼블떄 얘기고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31
수정 아이콘
온갓 패드립에 욕설을 다 먹었다고 해도 랭크게임에서 트롤링하는것은 제재대상입니다.
탑갱좀요
13/08/02 14:52
수정 아이콘
5인팟 돌릴 때 연습하는게 최선이죠.
코통코동
13/08/02 13:53
수정 아이콘
요즘 SNS에서 느끼는 피곤함이 롤에서도 많이 느껴져요.
아스트란맥
13/08/02 13:54
수정 아이콘
1번,2번,4번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데다가 그 이유도 비슷해서 뭐라 덧붙일 수가 없네요.
(2번의 경우 A.I전에서 굴려보지도 않고와서 '저 처음이에요' 라며 서로 힘들게 하는 거 정말 싫습니다...)

3번의 경우 제 대답은 '그래도 존중한다' 입니다. 아버지어머니 근황을 묻고, 강아지 등등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겠지만, '네가 그렇게 나오니 나도 그렇게 나간다' 라는 건 결국 동급이라는 걸 인정하는 격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효과적인 리폿을 위한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게임중에는 더 자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음불꽃애니
13/08/02 13:54
수정 아이콘
유게글에 전후사정 파악 안하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못하면 욕먹어도 되는 게임인가보네요'라던지, '서유리씨는 잘못한거 없고 욕한사람이 무조건 잘못했네', '저도 저런상황에서는 afk를 해요'
자신이 존중받고싶으면 타인을 존중해야됩니다. 생전처음해보는 마스터이 1픽이라고 고른 사람의 이전 언행이 '논타겟 못피하면 파랑이즈 하지마라', '왜 내 승급전에는 트롤만 걸리냐'라면 이건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팀 분열의 원인을 제공한겁니다
13/08/02 13:57
수정 아이콘
그걸 채팅으로 썻나요?

겜하면서 혼자 욕하는걸 막을 필요는 없고 필요성도 없고.

단, 그게 채팅으로 찍히는 순간 그게 분열 조장이죠.
얼음불꽃애니
13/08/02 13:59
수정 아이콘
해당게임의 채팅로그가 공개되지 않았으니 해당게임 내용의 채팅은 알 수 없습니다. 현재 확인되는것은 서유리씨의 SNS밖에 없고요.
SNS에서 1픽이 마이한게 무슨 죄가되나요?라고 하셨던분의 이전 트윗이 우리팀트롤짜증남 이라면 이해가 되시나요?
13/08/02 14:01
수정 아이콘
게임내에서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리고 트롤이 못하는건가요?

트롤은 고의적으로 못하는겁니다. 신발 6개 사거나 AFK나.. AD가 필요없는 AP템가거나.. 고의로 죽어준다거나..
얼음불꽃애니
13/08/02 14:06
수정 아이콘
해당게임 내용 가한 피해량 스탯을 보면
서유리씨팀
마스터이 3745
트위치 19692
누누 11411
말파이트 17359
자크 7086

상대팀
리신 12538
케넨 24901
쓰래시 6305
오리아나 29331
베인 26925

딜량 평균을 봤을때 같은편 서포터의 약 1/3, 정글러에 약 1/2했습니다 미드라이너가. 이거는 대부분의 교전에 참가 안했다는 뜻이구요.

대부분의 전투에 참가 안하고 0킬 8데스만 했다 이게 트롤이 아니면 뭔가요
13/08/02 14:08
수정 아이콘
이것만으로 트롤이 되는건가요?

프로게이머 경기에서 A선수가 초반에 말리고 퍼블주고 막혀서 다른 라이너나 서폿보다 딜 못하면 그 프로게이머도 트롤이네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09
수정 아이콘
딜량이 3745면 교전때 알파한번만 쓰고 죽었다고해도 저것보단 많이나옵니다 서유리씨 템 기준으로. 미드라이너가 딜이 저것밖에 안나오고 어시스트는 하나도없는 상태에서 8데스만 하였다. 라는 상황에서 서유리씨가 한 행동이라는것만 빼고 설문하면 트롤이라는 답변이 많을까요 그냥 못해서 죽었네 라는 답변이 많을까요
13/08/02 14:10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논리좀 그만하세요. 차라리 경기를 보고 이야기를 하셔야죠.

그럼 반대로 서유리씨가 있을때는 한타를 안열고 우리편이 고의적으로 서유리씨 없을때만 한타해서 죽어버렸따면 그럼 뭔가요?

많은 경우의 수가 잇는데 뭘 말하자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14
수정 아이콘
무엇이 말도 안되는 논리인가요?해당게임 서유리씨 스펠 텔레포트입니다. 싸움에 도움을 줄 마음이 있다면 늦게라도 교전참가해야죠 텔포타고.

그리고 게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서유리씨가 있을 때는 한타를 안열고 서유리씨 없을때만 한타한다 이게 가능하다고보세요? 팀 전체 킬이 14인데 어시스트가 0이다 이건 게임참가를 안한겁니다.

객관적인 수치도 보여드렸고 대부분 게임 정황으로 판단해 봤을때 무엇이 말도 안되는 논리인지 이해가안되는데요
13/08/02 14:16
수정 아이콘
그 게임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재단하지 말라는겁니다.

그게 끝입니다. 당사자들만 아는거니까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17
수정 아이콘
추측은 할 수 있겠죠. 마스터이빼고 [7/6/3] [1/9/9] [5/6/2] [1/2/4]면 누가봐도 마스터이는 게임을 대충한겁니다
13/08/02 14:19
수정 아이콘
네 추측은 추측인데 그것때문에 '트롤링 시전' 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지말라구요.
Smirnoff
13/08/02 14:20
수정 아이콘
afk가 맞긴 맞을 겁니다.

0킬 8데스 0어시, 포탑 0개 파괴, 43분 CS 116(분당CS 2.5정도), 43분 딜량 4천 내외, 14렙

한타 로밍 파밍 백도어 스플릿 정글RPG-_-;;; 중에 하나라도 했다면 저 중에 적어도 한 수치는 달랐겠죠
13/08/02 14:21
수정 아이콘
afk 라면 그건 잘못한게 맞죠. 앞뒤 채팅로그를 봐야 하긴하겠지만요..
13/08/02 14:18
수정 아이콘
롤안해보셨나요? 프로게이머 경기에서 서폿보다 딜량 못한 미드라이너 단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그냥 못한것도 아니고 1/3정도 밖에 못햇죠. 이건 그냥 게임 쉰겁니다. 스펠이 텔레포트인데요.
그리고 서유리씨 레벨이 14고 같은팀 서폿 레벨이 17입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그냥 게임 안한거죠. 상점에서 채팅만 한겁니다.
13/08/02 14:11
수정 아이콘
아마도 그 싸운 유저가 자크일것 같은 기분은 아마 맞겠지 싶군요 -_-;;
13/08/02 14:12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자크 / 말파가 한타 안열어주면 마이가 혼자가서 긁으면 그게 더 트롤인데요.
13/08/02 14:16
수정 아이콘
정글 자크가 미드갱 가서 오리아나+리신한테 2:2매치에서 2킬 내준거 아닌가 싶은데....

뭐 알수는 없군요;;
스치파이
13/08/02 14:03
수정 아이콘
대학교 조별과제를 생각해 보세요. 랭킹 게임과 굉장히 유사한 환경입니다.

원하지 않는 이들과 한 배를 타고, 누구는 게임을 던지고, 내 점수는 걸려 있고, 그렇죠?

랭킹 게임에서 처음 해보는 챔프를 하면서도 타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거면,
조별 과제에서 남 일이라는 듯 탱자탱자 거리는 학생들에게도 손가락질 해서는 안 되죠.
적어도 승리를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개깡다구
13/08/02 14:05
수정 아이콘
;; 이게 맞는 비교라고 생각하시나요?
스치파이
13/08/02 14:08
수정 아이콘
뭐가 다른지 알려주세요.
13/08/02 14:09
수정 아이콘
게임은 '놀자고' 하는거고 조별과제는 '놀자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스치파이
13/08/02 14:30
수정 아이콘
조별과제에도 딱히 의미 부여 안하는 사람 많습니다.
공부를 다른 것과 다르게 신성시할 필요는 없죠.
개깡다구
13/08/02 14:32
수정 아이콘
어쨌든 반문 형식으로 쓰신 글에 공감하는 사람은 없어보이는 데요? 혼자만의 공감이신듯?
스치파이
13/08/02 14:34
수정 아이콘
댓글 갯수로 의견의 당위성을 판단하시나 보군요.
그나저나, 뭐가 다른가요?
개깡다구
13/08/02 14:41
수정 아이콘
의견의 당위성을 판단하는 기저 근거로 작용할 수는 있겠죠?

공부를 신성시 할 수는 없지만, 게임 = 공부를 등치시키고 있다면 바보짓이죠. 그러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하세요. 전 말리진 않겠습니다.
스치파이
13/08/02 14:57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바보짓하는 사람이 더 생겼으니 제 의견은 충분한 당위성이 생겼나요?
개깡다구
13/08/02 14:58
수정 아이콘
댓글갯수로 의견의 당위성을 판단하시나 보군요?
스치파이
13/08/02 15:00
수정 아이콘
의견의 당위성을 판단하는 기저 근거로 작용하고 있나 봅니다.
애초에 비꼬지를 마셔야죠.
정중히 의견을 나누면 충분한 것을,
혼자만의 공감이네 뭐네 비꼬니까 논의는 뒷전이고 말따먹기나 하고 있잖습니까.
개깡다구
13/08/02 15:03
수정 아이콘
말따먹기를 지속하시는 분이 할말은 아니네요?
스치파이
13/08/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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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선생께서,
유치한 시비에는 굳이 머리 쓰지 말고 같이 유치하게 답해주면 된다 하시더군요.
개깡다구
13/08/02 15:10
수정 아이콘
제 리플이 시작된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치파이
13/08/02 15:18
수정 아이콘
저는 모르겠는데 직접 알려주시죠. 제 글 어떤 부분이 시비조로 들리셨나요?
개깡다구
13/08/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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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걸 알려주는게 의무는 아니에요. 진취적으로 알아보려는 태도를 가져보세요.
스치파이
13/08/02 15:40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밑의 "본인 의견만 열심히 내뱉고는"은 신고해 드렸습니다.
개깡다구
13/08/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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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많이 보던 '앙심을 품고 신고...' 가 요기있네요. 크크크.

ps.

제가 보기엔 아랫글은 제재 대상이 아닐걸요. 하지만 이정도로 파이어된 글은 관리자들의 관측이 있기 마련이고 따라서 다른데서 벌점이 터지겠네요.
13/08/02 14:37
수정 아이콘
네. 공감해드렸습니다. 저 포함되었으니 혼자까진 아니겠네요.
13/08/02 14:42
수정 아이콘
전 완전 공감되는데...
다레니안
13/08/02 14:46
수정 아이콘
조별과제 비유는 제가 유게에도 인용했던건데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은 취미인게 맞아요. 그러나 그 취미는 최소 20분, 최대 1시간 이상이 들어가는 취미입니다.
귀한 시간을 투자해서 하는 게임인데 나는 최선을 다하고 저사람은 대충하는걸 보고 기분이 좋을정도로 성인군자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뭐 저처럼 조별과제던 롤이던 즐기는 사람 있으면 같이 던지면서 즐기는 긍정적(?) 마인드 유저면 몰라도 대부분의 유저는 스트레스를 받곘죠. 으아아아 내가 최고 데스가 될거야!
개깡다구
13/08/02 14:49
수정 아이콘
대충 하는 것의 범위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되겠죠.

첫 플에 썼듯이 전 처음 하는 챔프를 하는 것을 그리 큰 잘못이라 보지 않습니다. 님께서는 대충 하면서 던지는 것을 이야기 했지만 던지는 것은 고의적인 행위고, 고의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행위는 별개의 논의 대상이겠죠.

처음하는 챔프를 하는 것 = 조별과제에서 탱자 탱자 노는 것이 등치되리라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다레니안
13/08/02 14:57
수정 아이콘
처음하는 챔프를 하는 것 = 본인의 능력을 100% 쓰지 않은 것 과 같습니다.
주포지션과 부포지션간의 실력격차도 극심한데 주챔프와 처음하는 챔프의 실력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처음하는 챔프를 조별과제에 비유하면 "저 이 주제 하나도 몰라요. 님들이 알아서 해주세요 전 님들하는거보고 배울께요" 라는 것과 다름없어요.
무임승차는 본인이 무임승차인걸 모릅니다.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죠. 조원들이 "님 너무하시는거 아니에요?" 하면 "제가 뭘요. 전 할 수 있는건 다했는데..." 라는 대답이 돌아오죠.
개깡다구
13/08/02 15:02
수정 아이콘
그 논리대로라면 랭크게임에서 주포지션 or 주 챔프를 하지 않는 모든 사람이 욕먹을 수 있다는 논리가 생긴다는걸 알고 계시죠?

알아서 해달라고 한다음에 떨어지는 역활을 맡아서 잘 수행한다면 크게 문제 없어요. 그 수업에 대해서 완벽히 파악하고 주제에 대해서 완전히 아는 사람만이 수업 조별과제에 참석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실 텐데요.
다레니안
13/08/02 15:07
수정 아이콘
주포지션을 못잡았을때를 대비해 다들 부포지션과 부챔프를 연습하는겁니다.
싸진 않더라도 최소 1인분은 하기 위해서니까요.
과연 서유리씨가 처음하는 챔프로 자신의 랭크에서 1인분이 가능했을까요?
조별과제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준비하나없는 사람이 과연 성공적으로 발표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억지로 밀려서 시킨것도 아니고 "내가 발표를 맡겠다!!"하고 먼저 나선 사람이 저렇게 되면 과연 팀원들이" 후후 그럴수도 있죠 재수강하면 되요!" 하고 넘어갈까요?
개깡다구
13/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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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예시가 확장되는지 모르겠는데 (처음 하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발표를 하겠다고 나선다는 둥...; 그리고 제가 말한건 서유리씨 경우도 아닌데 서유리씨 이야기도 갑자기 나오고요 :-) ) 논의를 축소시켜 봅시다.

처음하는 챔프로 1인분이 가능했을까? - >모르는 겁니다. 첫플에 썼듯이 LOL의 챔프는 역활이 상당수 공유되고 있고 하드캐리는 확률적으로 힘들지라도, 1인분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보는거죠. 그리고 서유리씨의 경우를 꺼내와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서유리씨는 미드 마이를 처음한 것도 아니고 이미 노말게임에서 다수 돌린 전적이 있으므로 부포지션으로 키울려는 의도라고 볼 수도 있을텐데요.

님이 드신 발표 예시는 게임을 시작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10분간 우물에서 잠수하다가 갑자기 '나 백도어함!' 이라고 소리치는 경우에나 적용되는 예시죠. 조별과제에서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준비없이 '시작'한 사람이 1인분, 혹은 평타 이상으로 진행해서 팀원들이 알만큼 아는 것 같은데 너가 목소리 좋고 인상좋으니깐 발표 해봐라. 라고 하는 경우는 있을텐데요 :-) 예시를 잘못 드신거 같아요. 모르는 캐릭을 처음 잡고 그 사람 성향이 맞아서 캐리라도 했으면 (장인어른에서 갱맘이 피즈를 처음하고도 쏭을 발라먹으면서 캐리한 것처럼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늘에서 계시라도 받아서 발표를 잘했다고 하실건가요?
다레니안
13/08/02 15:2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서유리씨가 "1픽"으로 "미드마이"를 "처음"해보면서 "게임을 패배로 이끌었기" 때문에 나온 글이기에 서유리씨의 사례를 든겁니다.

준비없이 발표하는 사람이 무난하게 잘 수행했다면? 문제 삼을게 있나요?
문제는 그 발표가 엉망이 되었을때가 발생하는거죠. 그 발표가 엉망이 되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할까요? 나머지 4명은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하죠? 팀원 잘못만난 자신 잘못인가요? 조원 바꿔달라고 말 안한 (닷지를 안한) 자신에게 책임이 잇는걸까요?
물론 저런 고문관이 있었다하더라도 면전에 대놓고 욕을하면 큰 문제가 되죠. 자칫 매장될 수도 있구요. 욕설을 한건 분명 잘못한게 맞아요.
그러나 그러한 고문관에게 책임이 없다고 난 죄가 없다고 하는건 인터넷에 흔히 회자되는 뻔뻔한 무임승차와 다를게 없습니다. 잘못을 한건데 난 잘못이 없다라고 하니까요. 팀을 패배로 이끈 행위가 잘못된게 아니라면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개깡다구
13/08/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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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상황을 겪은건 처음이 맞겠죠. 근데 미드 마이 자체는 그전에 많이 돌려봤다니깐요? 노말에서 돌려본 캐릭을 랭에서 돌리는데는 어느정도의 기준이 필요합니까? 프로게이머도 랭에서 주챔프로 052, 070 같은 스코어를 빈번히 찍는 5:5 게임에서 그걸 기준이라고 삼을 수 있나요?

발표가 엉망이 된데 책임이 혼자만 있으면 그렇겠지만 이 경우가 그렇나요? 위에서 끊임없이 논의되는 와중에 확증적인 사실로 자리잡은건 퍼블내주자 마자 욕설과 패드립이 쏟아졌고, 그 상황에서 제대로 게임을 하지 못했다는 거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발표하겠음! 이라는 예시와 맞나요?

제가 볼때는 조별과제로 잡힌 주제에 지식이 깊지 못한사람이 참여해서 '근데 이 내용은 무슨 뜻이에요? 잘 모르겠는데. 알려주세요.' 라고 하자마자 욕설과 인격모독이 난무했고, 그 상황에서 조별과제 안 함. 이라고 손 저어버린 상황이 더 합리적인 예시라고 보여지는데요?

조별과제를 지식이 깊지 못한 사람은 참여하면 안 된다! 라고 주장할거면 넌센스죠. 1픽은 무조건 주챔을 잡아야 한다! 라는 것도 넌센스구요. 페이커가 이석희 만나서 미드 양보하고 정글이라도 갔다가는 아주 죽일놈이 되겠네요.

ps.

논의를 모두 이해하지 못하시고 본인 의견만 열심히 내뱉고는 그냥 여기까지만 하겠다는건 '어쨌든 내말이 맞고, 넌 틀림' 수준의 논리를 벗어나지 못한 행위라 보여집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레니안
13/08/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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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이상 의견 나눠봐야 서로간의 차이가좁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개깡다구
13/08/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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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ps로 답변을 갈음합니다.
13/08/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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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조별과제할때 하시고 게임은 게임으로하세요..
엘더스크롤
13/08/02 14:16
수정 아이콘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세요..
참나 웃음밖에 안나오네요.이런걸 게임 중독이라고 하는겁니다.
스치파이
13/08/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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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님은 여기서도 말 참 편하게 하시는데, 게임에서도 만만치 않으시겠습니다 그려.
13/08/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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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행위는 현실입니다. 조별과제는 중대한 현실적 행위이고 게임은 하찮은 가상 행위가 아닙니다. 취미와 지식습득은 같은 선상에 위치한다고 보는데 엘더스크롤님은 그렇지 않은가 보군요. 혹은 대학교 생활을 '업무'로 보던가요.
13/08/02 14:48
수정 아이콘
우선 게임중독이란 단어의 정의부터 내려봅시다.
EsPoRTSZZang
13/08/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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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성적이 걸린 조별과제 = LOL랭크게임]

프로데뷔생각이 없으신데 진심이런 마인드로 임하신다면 게임 좀 자제하시길 권유합니다.
어니닷
13/08/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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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 무서워서 랭겜은 못하겠네요..
13/08/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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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의 개념은 사실 상당히 웃긴게

처음 해봤어도 '잘하면' 문제가 안되는거고
'아무리 노멀, AI에서 100판을 했어도' 랭겜에서 못하면 문제인거죠.

제가 이즈리얼을 연습해서. 실버 상대로 이기는 실력을 갖췄다고 칩시다.
상대를 실버를 만나면 이기겠지만 / 골드를 만나서는 지겠죠.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는건.. 롤은 구조상 천상계가 아니면 승률이 50% 근처가 나오게 되있고.
이기는 게임만큼 지고.
내가 흥하면 상대는 싸는거고 / 내가 싸면 상대는 흥하는거죠. 역지사지를 생각했으면 싶네요..

전 그래서 지인팟 아님 사실 요즘 롤 잘 안합니다.
13/08/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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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에라모르겠다 칼바람만 합니다.
차라리 모두가 잘 못하는(!?) 게 서로서로 나은 상태라고 보기 때문에 ;;
13/08/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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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게..... 평균 플레 이상급 만나면 꼭 그렇지도 않아요; 포킹 하나하나 겁나 살벌하죠
13/08/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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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랭겜은 시작조차 안한 성숙하지 않는 롤플레이어라 크크크크..

어차피 전부 같은 화면에서 싸우고 시작하고 못하면 랜덤빨이 안됐거니 생각하면 되고 응징대상은 끝나고 살포시 리포트 요청하면 되는거죠 뭐..

노멀겜 하는거보다 차라리 마음이 편합니다. =_=..
13/08/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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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겜이건 노말이건 그냥 게임일뿐이고 랭크게임도 즐겜하려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본인이 랭크점수에 목을 메고 있다고 다른사람에게까지 그래야 한다는건 무슨 논리인지..그리고 원래 랭크점수는 트롤 afk 못하는 유저들 멘탈 다독여가면서 올리는거구요. 이셋은 랭겜에 필수요소에요.
13/08/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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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덧붙이자면 저는 게임은 게임이니까 대충해라 라는 분들의 의견은 그럴거면 혼자하는 게임을 하세요 라고 말합니다.
조기축구회는 단순히 축구를 하지만 대충해라 라는 말은 아무도 하지않죠. 못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그사람의 실력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게임에 참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롤 랭크는 랜덤한 자신과 비슷한 레벨을 기대하고 플레이를 하는 팀플레이죠.
여기에 팀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것을 알면서 플레이를 하면서 고의성은 없었다라고 주장할수 있으시겠습니까.
엘더스크롤
13/08/02 14:20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니죠.
그러면 저같은 사람은 랭겜을 평생 못돌리겠군요??
정 하고싶으면 팀을 짜서하면 되는거죠.
왜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랭겜을 돌리지 못해야합니까?
Psychedelic Moon
13/08/02 14:21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걸 대놓고 욕하면 안되죠. 그리고 여기서 문제인게 우리편이 애초에 설렁설렁하는지 아니면 못해서 그러는건지 알 수 없다는겁니다.

정황상 미숙련된걸 모른다는게 확률이 높은이상 그냥 퍼블따이자 마자 다짜고짜 욕했다는겁니다. 그건 어떤걸로도 덮을 수 없습니다.

서유리씨에 관한거는 2차적인거고요.
개깡다구
13/08/02 14:21
수정 아이콘
논리전개가 이상한데요? 그 사람의 실력을 아는데 그거보다 못하면 오늘 왜 이래? 라고 말하고, 랜덤한 사람이 못하면 음. 잘 못하시나봐요. 힘내봐요. 라고 하는게 정상이죠.

어떻게 논리를 전개해야 실력을 아니깐 괜찮고 랜덤으로 잡히는 불확실한 상황은 뭐라뭐라 해도 된다는 논리가 나오나요;?
13/08/02 14:21
수정 아이콘
그런다고 욕설 패드립이 날라오는 상황이 정상은 아닌 것 같군요.
엘더스크롤
13/08/02 14:23
수정 아이콘
Sakia 님이 만약 스타2를 하십니다.
3:3큐를 돌려요 하지만 실력이 안되서 우리팀에세 민폐를 끼칩니다.
팀원들이 욕하기 시작합니다 야이#@$니네엄!#!@#!@ 친선게임이나 돌려 래더 쳐하지말고
이러면 기분이 좋으십니가??
게인이란건 못할수도있는겁니다. 욕한사람이 그냥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되는겁니다. 다른 핑계 만들 이유가 전혀없어요.
13/08/02 14:28
수정 아이콘
??
대충하라고 한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하지만 조기 축구회가 못하면 쌍욕하고 막 때리고 (오프라인이니까..) 그렇다면 누가 할까요?
손연재
13/08/02 14:19
수정 아이콘
랭점에 이렇게 목숨거는 분이 많으니 대리가 있을 수 밖에 없네요.
13/08/02 14:2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우리나라가 대리가 이슈가 되는 이유가 있어요... 진짜.
꼬깔콘
13/08/02 14:20
수정 아이콘
왜 대리가 성행하는지 이해가 가네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26
수정 아이콘
대리게임이랑 트롤링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논타겟 피할줄 모르면 파랑이즈 하지말아라. 내승급전에는 트롤만 걸린다 라는 언행을 하신 분이 트롤시전한겁니다. 같은팀원 점수걸고요
13/08/02 14:32
수정 아이콘
이해 안가는데..

저도 북미롤하지만 하면서 욕합니다. 미국애들 못해요... 제가 실론즈라 그런것도 잇는데 서폿하는데 원딜 CS 가 10분넘게 20~30하는거보면 빡쳐요.

하지만 거기서 욕안합니다. 물론 입으로는 욕하고 친구들이랑 있다면 말할수 있죠..(아 저XX XXX야.. 이러면서..)

그렇다고 제가 리폿되거나 혹은 비매너 플레이자가 되는건가요?

논타겟 파랑이즈나 승급전에는 트롤만 걸린다는 할수 있는 말이예요. 게임상에서 채팅으로 그렇게 말하고 욕햇따면 그건 잘못된거고, 그걸 쉴드치자는게 아니라 게임 밖에서 이야기 할수 없는건 아닌것 같아요..
13/08/02 14:34
수정 아이콘
손연재님의 논리는 트롤링과 대리의 상관 관계가 아니라 랭크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과 대리의 상관 관계입니다...
랭크에 목숨거는 사람이 많다 -> 대리가 성행한다 라는 논리지 트롤링을 한다 -> 대리가 성행한다가 아닙니다...
손연재
13/08/02 14:36
수정 아이콘
제 말은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랭겜에 집착한다는 분들이 많아서 쓴 말인데, 무슨 뜻으로 리플을 다신 건지 모르겠네요.
Lich_King
13/08/02 18:37
수정 아이콘
대리게임하고 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내 점수가 1800 이든 900점이든 상관없이 게임내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대리랭해서 올라간다고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13/08/02 14:20
수정 아이콘
둘다 잘못했습니다. 서유리씨도 잘못했어요.
서유리씨는 게임을 잘 못했고, 결과적으로는 상점에서 채팅하면서 게임을 쉬었죠. 이 시점에서는 서유리씨도 잘못한게 맞습니다.
물론 욕한사람이 훨씬 잘못했구요.
엘더스크롤
13/08/02 14:25
수정 아이콘
서유리는 강제적으로 게임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죠.
욕먹고 패드립 당했는데 게임을 정상적으로 할수있을까요?
저같으면 당장 접종후 롤 삭제합니다.
13/08/02 14:26
수정 아이콘
afk가 잘못된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거면 저도 할말이 없네요.
엘더스크롤
13/08/02 14:29
수정 아이콘
afk하게 만든놈들이 잘못한거죠.
13/08/02 14:29
수정 아이콘
전 둘다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할게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29
수정 아이콘
afk하게 만든놈 이전에 서유리씨는 본인이 평소에 아니꼬와하던 플레이를 본인이 직접시전한겁니다.
13/08/02 14:34
수정 아이콘
아니 이해 안가는게, 얼마나 게임을 잘하시는지 모르지만 혹시 겜하실때 (채팅창말고 생각이더라도) 우리편 탓 하시잖아요.

그런데 가끔 하다보면 내가 똥쌀때도 있는거죠. 그때마다 자책하고 '아 내가 실헝하던 플레이를 하다니 난 겉과 속이 달라' 하시나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48
수정 아이콘
저는 랭크게임에서 숙달되지 않은 챔프 해서 우리편 점수에 위험 가하는 플레이 안합니다.

가끔 똥싸는 정도로 뭐라하는게아닙니다 지금.
Smirnoff
13/08/02 14:30
수정 아이콘
욕에 대처하는 법이 afk뿐인 것도 아니고..
Smirnoff
13/08/02 14:26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사건이 2개이므로 '둘다 잘못'이란 말이 '쌍방과실'이란 말이 아니라는 건데 여기서 혼선이 생기니까 서유리 까면 다 욕설 옹호..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13/08/02 14: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욕설을 옹호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말이죠...
서유리도 잘못햇냐 안했냐가 문제이지 싶은데 흠
아트라스
13/08/02 14:34
수정 아이콘
둘다 잘못했다고 말을 하면 안되겠죠. 상대방의 욕설이 겜을 저렇게 만든 상황인데 똑같이 서유리도 욕을 했다면 쌍방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사과를 요구했죠. 그걸 둘다 잘못했다고 말을 하시면 안되죠
13/08/02 14:44
수정 아이콘
게임을 쉰행위 자체는 4명에게 잘못한게 맞죠. 욕안했다고 쌍방이 아니라는건 좀..
13/08/02 14:48
수정 아이콘
게임을 쉰건 잘못 맞습니다.
쇼미더머니
13/08/02 15:28
수정 아이콘
서유리씨에 해당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멘탈이 탈탈 털리고 가루가 되서 키보드 잡을 여력도 없는 afk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전부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감안은 해줄 필요가 있죠.
심심합니다
13/08/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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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해보는 챔프 할수도 있지 않나요. 아예 머 스킬이 먼지도 모르는 수준이라면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이런경우라면 노말 몇번 돌려봐야죠.
그거랑 술먹고 게임하는거랑은 또 좀 미묘하게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13/08/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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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게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질타받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pgr 유저분들이면 게임은 그냥 '놀이'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랭크게임은 말맞다나 실력을 평가받는 게임입니다. 중요시 여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축구를 놀이삼아 할수있고 진지하게 연습할수 있습니다. 어느 규모라 해도 축구평가전에서 전혀 연습안된, 상대를 무시하는 플레이를 구사하면서 "이건 그냥 축구잔아?, 노는 건데 왜그래?" 라고 하는 선수가 있으면 당연히 팀원들에게 민폐주는 거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욕을 한유저들은 확실한 잘못이 있지만 연습, 연구없이 평가전에 임한 서유리양의 잘못도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평소에 일어날수있는 실수와는 거리가 멀죠.
13/08/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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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아트라스
13/08/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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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남에게 강요하는거죠,,? 랭크도 그냥 놀이라고 생각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연구없이 평가전이라... 랭크겜 하나하나가 평가전이라고 생각하는건 shasty님 생각이죠.
13/08/02 14:40
수정 아이콘
랭크도 놀이라고 생각하면 노말겜은 왜 있는거죠? 랭크겜은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게임이고 그에 맞는 점수를 얻거다 잃는 거 아닌가요? 랭크겜에서 재미만을 원한다면 그거야말로 팀원들에게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아트라스
13/08/02 14:46
수정 아이콘
아니요? 랭크겜은 30되고 챔프도 좀 생기면 애들도 다하니까 그냥 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점수 얻고 잃고? 생각안하시고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재미 원해도 되는데요 그게 팀원에게 강요하는 거라니 논리가 참... 각잡고 해야되나요 뭐나요? 그냥 그렇게 앞으로 게임하세요 말해도 계속 안통하실 거 같은데.
13/08/02 14:56
수정 아이콘
음.. "재미만을 원한다면" 이라고 했는데? 제 처음 입장은 진지먹고 하는 게이머들도 많고 그들에게 랭크겜은 특히 민감하기때문에 그것도 이해해줘야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랭겜에서 재미만을 추구하는 유저들, 즉 트롤들에게 짜증안나는게 이상한거 아니가요? 욕은 안해도 게임이 재미없어지죠.
심심합니다
13/08/02 14:37
수정 아이콘
그게 축구 평가전일수도 있고 그냥 재미삼아 하는 식후땡 축구일수도 있고 한거죠..
애초에 랭겜이 전부 점수에 목숨건 사람들만 하는게 아닌이상 그런 태도를 강요하면 안되는거죠.
이런사람도 있고 덜 진지한 사람도 있고.. 그런거구나.. 하고 받아들이셔야죠.
EsPoRTSZZang
13/08/02 17:22
수정 아이콘
축구랑 비교를 하셨는데, LOL과 다른건 축구같은경우는 어느정도 상대의 실력을 알고 안면식이 있는, 그러니깐 성향,실력이 파악되는 인원이 합의하에 진행한다는 겁니다. 이 경우는 합의하에 팀을만들어 돌리는 팀랭크와 비슷하지 비슷한 MMR대의 유저를 랜덤으로 한팀 짜주는 솔랭(전혀 일면식없는 유저들의 모임)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노멀이건 랭겜이건 승리를 위해 눈에 불을켜고 게임하는 유저가 있는반면, 노멀,랭킹 상관없이 유저들간의 합의된 사항정도만 지키고 즐겜마인드로 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솔랭을 돌린다면 이 리스크는 당연 감수해야죠. 그게 싫으면 사람모아서 팀랭돌리는거구요.
AeroSpace
13/08/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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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나 조별과제랑 비교하니 좀 그런거 같은데.
그러면 스포츠에 비교해보겠습니다.
동네에서 농구 대회가 있어서 연습을 하는데.
연습때는 3점슛이 약하고 발이 느린 선수가 가드를 가도 되고, 리바운드가 잘 안되는 선수가 센터에 갈 수도 있는겁니다. 왜? 연습이니까요.
하지만 정작 대회 때 골격이 작은 사람이 나 대회에서 꼭 센터해보고 싶었어. 이러면서 센터를 가던가, 3점슛이나 패스정확도가 떨어지는 선수가 나 이번에는 가드 갈래. 이런태도로 나오는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노말은 말 그대로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물론 노말mmr도 존재합니다만,
랭크게임은 이와 다릅니다.
한판 한판에 점수가 결과로 반영되어 기록으로 남는데 최선을 다해야지요.
물론 즐기면서요.
게임에서 남에게 죽어주는걸 즐기는 사람은 아마 정상적인 사람 중에는 없겠죠. 다른 같은 팀 4명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요.
엘더스크롤
13/08/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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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다른문제죠.
사유리랑 같이 랭겜한 유저들이 아는 지인이라면 꾸짓고 그런게 가능하겠습니다만은.
랭겜에서 만난 유저들은 사유리랑 쌩판 모르는 사람인거 같더군요.
그사람들을 위해 사유리가 희생할 필요까지는 없죠.
개깡다구
13/08/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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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대회라는 데서 공감을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
AeroSpace
13/08/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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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를 즐겨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겠죠.
심심합니다
13/08/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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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대회라는 데서 공감을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 (2)
랭크 즐겨합니다만 전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13/08/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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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대회의 일환이 되죠 대회 참가할수있는 최저선이 걸려있으니까요. 완전히 별개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13/08/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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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심심합니다
13/08/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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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진지 빨고 각잡고 해야만 하는 게임 = 랭크.. 라고 동의할 사람이 많지 않을꺼라는겁니다.
그냥 가볍게 돌리는 분도 많아요. 그분들 다 니네 민폐니까 무조걱 각잡고 하던가 아니면 노말로 가세요.. 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13/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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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전부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게임한다고해서 그게 무슨 대단한 잘못인양 비아냥 댈수도 없는 문제죠.
이 문제는 게임이 존재하는한 어쩔수없습니다. 진지하게 게임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게임이랑 현실이랑 착각하지말라는 말도
좀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결국 개개인의 판단에 맏겨야 한다는게 제생각이고 먼저 욕하는쪽이 일단 잘못이 분명히 있고 그이후의 대응에따라 대응수준이 잘못된거라면 그것또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욕하는것은 기본으로 잘못 이후의 AFK나 트롤행위 하는것도 잘못이죠.
그냥 쌍방과실이라고 봅니다.
싸움에서도 선빵맞았다고 나도 치면 역시 나도 잘못이거든요. 뭐 이정도라고 봐요 전
13/08/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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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는 않지만 게임 내 문화가 그렇다는 걸 일단은 받아들여야죠. 그리고 팀플 게임에서 자기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해 팀원에게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그 정도가 문제일테고 사람마다 그 선이 다르지 않나 합니다.
아티팩터
13/08/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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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욕한 사람 당연히 잘못.
2. 욕먹었다고 afk 하는 모습도 그리 좋지 않아보이나 1번의 잘못과는 별개. 2번 잘못했으니 1번 잘못한걸 비난할 수 없다? 는 건 아닐듯.
3. 0/8/0 에는 크게 가치가 없다고 보는게, 퍼블따이고 욕먹기 시작했다는데 뭐 그러면 제대로 플레이가 될 것 같지는 않음.
0/1/0 시점에 상황은 이미 끝난게 아니었을까.

사담으로 퍼블한번 당하면 채팅으로 난리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진짜 얼마나 진상인지 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음.
노데스 게임으로 끝날게 아니면 어차피 누군가는 퍼블을 당함.
Smirnoff
13/08/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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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동의합니다
Psychedelic Moon
13/08/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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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애초에 서유리가 afk한것도 이미 퍼블따인 시점에서 패드립당한 뒤니까요.
Cazellnu
13/08/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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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1번과 2번이 서로 상호작용해서 당연하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랭크던 AI던 뭐던 게임 못한다고 해서욕하는것 자체도 웃기고
누가 나에게 욕을하는것과 내가 고의로 탈주한다던가 게임에서 손을 놓는다던가 타워돌진이라던지 이런것도 정당화 될 수 없는것입니다.
물론 멘탈이 남아날것 같지 않겠지만 그 렇다고해도 고의성이 들어간 트롤링은 하지 않아야죠
(다만 판단력등이 흐려져서 잘 안되는 플레이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더불어 어차피 게임 재미있게 하는게 재미있다. 무조건 이겨야한다. 뭐 이런 건 상관없다고 봅니다.
가치관의 차이니까요.
다만 자기 생각을 남에게 적용시키는것은 잘못된것이라고 봅니다.
아티팩터
13/08/02 14: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리메이크 마이픽이 트롤링이라는건 좀.
리메이크 된 당일인 어제 하루종일 랭크든 노멀이든 마이가 빠진판이 없을정도로 흘러넘쳤는데...
흥한 사람은 살인전차 된거고, 망한 사람은 망한거고
이건 마이든 아니든 다 마찬가지임.
얼음불꽃애니
13/08/02 14:32
수정 아이콘
마이픽이 트롤이 아니라 할줄모르는 챔프 골라놓고 게임 대충한게 트롤이라는겁니다.
부평의K
13/08/02 14:34
수정 아이콘
할 줄 아는 캐릭터였던게 리메이크 되어도 같은 숙련도로 님은 게임 하실 수 있으신지?

저도 좀전에 북미에서 마이 해 봤습니다만 라인전, 킬각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되던데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예 다른 캐릭이 된 걸 연습 한번 안해보고 왜 랭크게임에서 1픽이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하시는 건지를 따지는겁니다 저는. 본인의 과거 언사로 봐서는 그런 행위를 무척 싫어하시는 것 같아보였는데요
부평의K
13/08/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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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그 캐릭터를 리메이크 후 처음 해 봐서 죽는다고 욕 먹어야 할 이유가 있다는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롤 접으시는게 맞겠는데요? 그런 사람들 어제부터 서버에 흘러 내립니다.
아티팩터
13/08/02 14:35
수정 아이콘
리메이크 마이라고 아예 할줄 모른다는 법이 없죠. 어제 하루종일 리메이크 마이한사람 흘러넘쳤습니다.
롤 한두판 해본사람 아니면 기본적인건 알죠.

물론 그렇다고 무적은 아니고, 하다보면 당연히 퍼블당할 수 있습니다. 고의로 퍼블당했다고 나온게 있나요?
퍼블당하자마자 욕먹기 시작하고 욕 먹은 이후부터는 '욕을 먹었다는 이유로 대충해도 되는가' 가 문제가 되는거지
처음부터 대충하려고 모르는 챔프 픽했다는건 비약입니다. 질려고 게임시작을 왜해요.
부평의K
13/08/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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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라고 하시는 분들 있어서... 본인한테 물어봤습니다만.

안했어 ㅡㅡ;;
서렌 반대한것도아니고
서렌반대는 오히려 팀원들이
서유리랑 더 오래얘기할래 이러면서 안했다고
멘붕나서 손도안돌아가고
레벨은 낮고
물리면 그냥 죽는거지

라네요... 대충 접두사 접미사가 욕이었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 상황에서 멘탈잡고 게임 하실 수 있는 분?
얼음불꽃애니
13/08/02 14:34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멘탈이 나갔건 안나갔건 정상적으로 교전에 참가했으면 어시스트가 0에 딜이 3745가 나올 수가 없어요.
명백한 트롤링 한겁니다. 욕한사람 잘했다고 실드치는게 아니라 본인잘못 인정 안하는것을 지적하는거고요.

그리고 본인한테 물어보는게 가능하신것 같으니
논타겟 피할줄 모르면 이즈리얼 하지말아라. 왜 내승급전에는 트롤걸리냐 라고 말씀하신 분이 할줄모르는 챔프 하시는건 모순이 아니냐고 대신 물어봐 주실 수 있으신가요
13/08/02 14:36
수정 아이콘
꾸준히 주장하시는데 정말 이해안갑니다..
얼음불꽃애니
13/08/02 14:36
수정 아이콘
뭐가 이해안가는지 말씀해달라니까요. 위에 설명드렸잖아요 명백한 트롤이라고. 해당게임 자체를 놓고 봤을 때 마스터이는 정상적으로 게임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13/08/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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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아니라. '게임상에서 욕하는것' 과 '게임밖에서 한탄 + 욕' 하는게 왜 같은 취급을 당해야되죠?
얼음불꽃애니
13/08/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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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취급 하자는게 아닙니다. 이부분은 질게에 100플넘은 글이랑 유게에 500플 넘은 글에 제 리플 읽어보세요. 다시설명하려니 길어지네요.
13/08/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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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실관계만 간단히.

sns건 친구한테 말을하건 카톡을 보내건 pgr 게시판에 쓰건 '아 내승급전에는 트롤만 걸려요' '제발 논타겟 못 피하면 이즈리얼 좀 하지마세요' 라고 말하는 것과

퍼블따였다고 부모욕 날라오는것과

같은 등급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 궁금해서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42
수정 아이콘
같은등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확실히 밝혔습니다.

욕한사람이 무조건 잘못한것이라는 의견 피력했구요

근데 유게 500플 넘은 글에서 전후사정 파악안하시고 '못하면 욕먹어도 되는게임인가보네', '서유리 잘못한거 없네', '저도 저런상황에선 afk를 해요'라는 분들 많으셔서 다른분들 선입견 생길까봐 제 의견 말씀드리고 있는거구요.

서유리씨 본인 페이스북에 1픽걸려서 미드마이한게 그렇게 잘못인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잘못한거 없다는 듯이. 근데 본인 잘못한거 없나요? 게임 시작하기 전에 같은팀원 네명 점수 걸고 할줄모르는챔프한겁니다. 근데 본인만 피해자라는 말씀 하시는거구요
13/08/02 14:44
수정 아이콘
네 잘못한게 없어요.

1. 못하면 욕먹어도 되는 게임인건가요?
2. 다른사람의 점수를 걸고? 자신의 점수는 안거나요?

가해자가 어떤 의민지 모르세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46
수정 아이콘
못하면 욕먹어도 되는 게임이라는 말씀드리는것이 아닌데요. 그런 선입견 가지시는 분들 계시니깐 서유리씨가 무조건 잘한게 아니다라는걸 말씀드리는거구요.

상대가 나보다 잘해서 죽기만하다 졌다. 이건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질게에 100플넘은글이랑 유게에 500플넘은글에 제 리플 읽어보세요. 대부분의 답변이 됩니다 시츄님이 저에게 하시는 질문에.
Cazellnu
13/08/02 14:39
수정 아이콘
사실 두 관계는 본인의 이중잣대를 문제 삼을 수 있고 마땅히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봅니다.

하지만 그건 그것이고 그와는 별개로 이번 건에서는
서유리 본인주장을 신뢰하지 않는다 하여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리플레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상태에서 트롤링이나 AFK를 고의로 했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는것이죠.
부평의K
13/08/02 14:40
수정 아이콘
마이는 분명히 이 친구가 할 줄 아는 캐릭터였습니다만. 리메이크 마이는 플레이 해 보셨는지요?

아예 다른캐릭터던데요? AD기반으로 바뀌면서 템셋팅부터 라인전, 킬각에 들어가고 나오는 타이밍까지 완전히.
대체 리메이크 된 캐릭터를 얼마나 잘 해야 하려는지요.

또한, 아까부터 아래있는거 이야기 하시는데 게임에서 저런 표현 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게임후에 나와서 한 이야기와
게임상에서 면전에 대놓고 이야기하는건 아예 틀리죠?

누가 얼음불꽃애니님에게 대놓고 면전에서 뭐라고 하는것과 자기 혼자 뭐라고 하는걸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얼음불꽃애니
13/08/02 14:44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SNS 공개글이 자기 혼자 뭐라고 하는거였나요?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겜 알지도 못하는것들아 니들이 와서 해볼래가 자기 혼자 뭐라고 하는 발언인가요.

서유리씨 본인 트윗을 참고하면 랭겜에서 종종1픽이 걸리면 미드마이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마이가 첫판이셨습니다.
그리고 리메이크 되었다길래 한번해봄 이라고 말씀하셨죠. 아얘 다른 챔프가 된 걸 이전에 했던 가락으로 플레이 하신거라는 말씀을 트위터에서 하셨습니다.
부평의K
13/08/02 14:58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자기 혼자 씨부려 싼 글 맞죠. 겜알못이나 답니뛰나.

마이가 첫판인건 시즌3 들어와서고 일반게임에서 마이 많이 했던건 확인되지 않았나요?
리메이크 되었다길래 한번 해 봄이 맞고, 더불어서 평소에 저친구 랭겜에서 거의 원딜 서폿쪽 많이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리 큰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 그럼 랭겜에서 리메이크 전에 카르마 골라서 쌌던 유저들은
전부 욕 먹어도 되나보군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5:16
수정 아이콘
한번도 안해본 챔프 1픽이라고 뽑아서 게임이 질 확률을 높게 만들었는데 그 게임이 랭크게임이라서 지면 팀원점수가 떨어진다. 이러면 꼴픽한사람이 잘못입니다. 리메이크 전에 카르마 골라서 쌌던 유저들도 진지하게 할 생각 없었으면트롤이고요.
그리고 SNS가 개인공간이라서 자기 혼잣말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서유리씨 페이스북은 영향력이 큽니다.
페이스북에 잔나 코스프레 합니다 라고 하면 영향력 엄청나다는걸 아시는 분이 단지 하소연 하는 글 올렸다고 해서 혼잣말이라는 해석이 되나요? 진정 혼잣말 하실꺼면 일기장에쓰셔야죠 뭐하러 수만명이 보는 페이스북에올리나요
13/08/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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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딜량의 1/3, 그리고 서폿보다 레벨도 3이나 낮음.
미드 cs차이 200개 가량. 이건 그냥 afk만 안했지 게임을 쉰거같은데요?
왜 미드레벨이 3이나 차이나는지 물어봐주실 수 있나요.
이건 그냥 트롤링같은데...흠
부평의K
13/08/02 14:44
수정 아이콘
게임하다 상대한테 말려서 물리기 시작하면 레벨 3차이는 충분히 나고도 남지 않았나요?

제 기억에도 저도 몇번 말리고 난 다음에 험한꼴 많이 당했을때에는 충분히 저 차이 났었습니다만.
13/08/02 14:47
수정 아이콘
서폿과 3레벨차이는 절대 날 수 없습니다. 미드똥이 양쪽으로 퍼져나가거든요.
다같이 못클 순 있어도 서폿이 미드라이너보다 3레벨이상 높을 순 없습니다.

가끔 정말 심하게 말렸을 경우에는 정글정도만 서폿보다 레벨이 뒤쳐질 수 있지 나머지 라이너들은 뒤쳐질 수가 없어요.
13/08/02 16:29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게임플레이를 했으면 8데스한 미드라이너가 9데스한 우리편 서포터보다 레벨이 3이나 뒤쳐지는 상황은 나오기가 정말 힘듭니다.
13/08/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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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몹쓸짓을 하는 사람들이고 욕은 해서도 안되는 악에 가깝습니다.(혹시나 오해할까봐 계속 말 붙입니다.)
그 전제 조건으로 이야기 합니다.
진지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목숨 걸고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승부욕에 불타는 사람) 재미로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은 당연하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진지한 사람은 재미로 하는 사람에게 입장을 강요하고 재미로 하는 사람들은 진지한 사람들에게 질타만 하는 상황처럼 보여집니다.
다들 진정할 기미가 안보이네요. 댓글을 전부 잠근 다음 진정한 후에 다시 이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Psychedelic Moon
13/08/02 14:33
수정 아이콘
근데 차라리 지금기회에 한번 입장을 정리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롤에서 곪앗던 고름이 이번사건으로 터진 격이니까요.

다들 욕과 패드립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잖아요?
13/08/02 14:38
수정 아이콘
입장 정리를 하는 것은 백번 동의하지만 흐름이 감정적으로만 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네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요. 제가 pgr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Psychedelic Moon
13/08/02 14:41
수정 아이콘
예 그러신것 같아요. pgr도 결국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인벤에서 욕하던사람도 디씨나 오유에서 놀 던 사람도 pgr인 일수 있거든요.

더군다나 곪았던 고름이 터진마당이니 진화가 싶지는 않을 겁니다.

더군다나 양편의 주장이 너무나도 어긋 나있는 상태여서 어쩔수 없이 감정적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엘더스크롤
13/08/02 14:34
수정 아이콘
스타2 팀플로 예를 들어보면

4:4 래더 돌리는데 상대방이 야이@#$@ 테란을 왜하냐 조합이 안좋잖아 저그해라
이건 미친인간입니다. 모르는사람을 위해 내가 희생할 필요가 전혀없어요. 하고싶은거 하면됩니다.
하지만 아는 지인들과하면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1.랭겜돌릴때는 아무거나 해도 된다 못해도 된다. 모르는사람을 위해 내가 희생할 필요는없다.
2.단 아는 지인들과 게임할때는 잘 조율해서 하라
13/08/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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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가 맞지 않군요. 서유리양은 4:4 래더 돌리는데 "난 연구안해봤지만 스카웃만 뽑을래"를 시전한거죠.
엘더스크롤
13/08/02 14:4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뽑고 싶다면 스카웃뽑으면 되는거죠.
본인이 스카웃뽑는다는데 제가 무슨권한으로 뽑지말라 할수있나요?? 그런법이있나요??
못하면 하나하나 알려주면되지 욕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13/08/02 14:44
수정 아이콘
전 욕을 옹호한적 없습니다. 그저 그런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진지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할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댓글중에서 게임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이 계속 질타받는게 아쉬운것 뿐이죠
구구구구구
13/08/02 14:44
수정 아이콘
엘더스크롤님의 그런 생각이 자칫 잘못하면 고의 트롤로 연결될수도 있습니다.

'내가 재밌자고 게임하는건데 니가 무슨 권한으로 하지 말라고 함? 난 내맘대로 할거다.' --->고의 트롤로 연결되는 경우가 꽤 있죠.

팀플레이 게임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본인의 재미를 조금 희생해서라도 말입니다.
밀가리
13/08/02 14:52
수정 아이콘
스카웃과 별개로,
리메이크된 마이로 미드에서 퍼블 따이고, 갱당해서 2킬 따인게. 온갖 쌍욕을 들을 정도로 상대방에 배려가 없는지는 생각할 문제죠.
수호르
13/08/02 15:20
수정 아이콘
만약 그 경우에 정상적이라면,
스카웃은 이래이래 해서 안좋으니깐 다른걸 뽑는게 좋을꺼에요 라고 같은 팀원이 말해야죠.

스카웃 뽑는다니깐 쌍욕에 패드립이 난무하는 건데요.. 이건..-_-;;
13/08/02 14:37
수정 아이콘
경험상 저그가 12앞이나 12드론 혹은 4드론 하면 화낼지도.
별지기
13/08/02 14:36
수정 아이콘
둘다 잘못한건 맞습니다,
그래서 서유리는 라이엇상의 제재나 경고를 받고
욕한 유저는 경찰서에서 콩밥 좀 드시면 되겠네요,
이게 젤 깔끔할것 같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3/08/02 14:49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서유리씨가 왜 라이엇상의 제제나 경고를 먹어야하나요?;
별지기
13/08/02 14:54
수정 아이콘
리폿 사유 중 고의적으로 적에게 죽음이란 항목으로요
쇼미더머니
13/08/02 15:30
수정 아이콘
욕은 증거가 있는데
고의적으로 적에게 죽음이라는 증거는 있나요...
13/08/02 14:42
수정 아이콘
욕설에 관해서 자꾸 핵심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논의에서 욕설은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욕설을 하는것은 당연히 잘못된 것이고 여기에 동의하지 않을 분은 적습니다.
욕설이 문제가아니라 과연 - 잘못될 상황이 아주 높은 환경을 조성해 두고 막상 벌어진 이후에는 무고함을 주장하는것이
정당한가 - 가 핵심입니다.
욕설에 관해서 가부를 논하는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엘더스크롤
13/08/02 14:43
수정 아이콘
그냥 욕설한놈이 잘못한거에요. 더이상 따질것이없어요.
살인한놈에게 살인한 이유를 듣고 우리가 아 그랬구나 해줄필요가있을까요?
무슨일이 있었든 살인은 잘못된겁니다.
게임에서는 욕설은 무조건 잘못된거구요. 더이상 다른건 필요없죠.
AeroSpace
13/08/02 15:28
수정 아이콘
욕설이랑 살인이랑 비교하시다뇨.
위에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세요. 라고 쓰셨는데...
욕설과 살인이 비교가 되나요?
엘더스크롤
13/08/02 18:22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욕설과 현실에서 살인은 비교적 동급이라고 얘기한겁니다.
죄질이 아니라 가장 큰죄를 비교한거에요.
게임에서 모욕죄보다 더 심한게 있나요??
개깡다구
13/08/02 14:45
수정 아이콘
욕설이 그 상황을 조성하는데 일조하였는지, 자극하였는지, 촉발시키는데 어느만큼 기여하였는지가 공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제를 확정시킬 수 있나요;;?
엘더스크롤
13/08/02 14:47
수정 아이콘
네 욕설을 했다는건 어떠한 상황이건 무조건 잘못한거에요.
개깡다구
13/08/02 14:53
수정 아이콘
어...댓글을 잘못 다신거 같은데...
Smirnoff
13/08/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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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3자 입장에서는 남의 싸움에 말려든 격이니까요..
PaleJustice
13/08/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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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는 문제가 안된다고 보는게.. 롤 하는 어떤 사람도 자신의 최적의 챔프, 최적의 몸상태를 갖고 겜하진 않거든요. 랭겜에서 열내는 사람들도 항상 최적의 컨디션이 아니고요. 예를 들어 5연패쯤 해서 멘붕한 사람이 랭크 또 돌리면 이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일까요? 술취한 것보다 더 못할 수 있는데요. 챔프도 마찬가지죠. 본인이 300판쯤 해본 주력챔이 따로 있는데 새로 나온 OP챔프를 하고 싶어서 노말에서 한 5판 연습해보고 랭겜에서 픽한다면? 분명히 자신의 주력챔급 실력은 안 나올 거지만 이런 걸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진 않죠. 게임에서 자신은 항상 이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대단한 착각이에요. 그럴려면 대회급 OP챔프만 노말에서 수백판씩 죽어라 연습한담에 랭전에서 그거만 픽해야겠죠. 조합도 봐가면서.

4번도 마찬가지구요. '이판은 이길 수도 있었는데 저 사람이 즐겜해서 졌다'? 즐겜까지 포함해서 그 사람은 거기 맞는 점수대인겁니다. 즉 자기 즐겜하던 대로 해도 딱히 피해주는 게 아닌 거죠. 즐겜해도 다른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실력이도록 매칭이 잡힌 거니까요. 열심히 했으면 이길 수 있었다? 열심히 했으면 그 점수대에 안 있었겠죠.
13/08/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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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욕설만 한거 아닌가요? 패드립은 안한거같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패드립>>>>>>>>>>>>>>>>>>>>>>>>>>>>>>>욕설 정도의 차이라고 봐서...
13/08/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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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겜은 점수를 올려야 하는겜이다.
근데 다른 한사람이 잘 못하는 캐러로 퍼블을 당했다.
난 랭겜 점수 올려야하는데 퍼블당한애가 못해서 짜증나서 욕을한다?

웃기는 소리죠. 랭점 올리고 싶은사람이 욕을 합니까? 진짜로 랭점 올리고 싶은사람은 욕을 하는게 아니라 다독입니다. 잘해보자고. 괜찮다고 잘하면 이긴다고 그러면 퍼블 당한사람도 못해도 열심히는 합니다. 그게 이길수 있는 확률이 더 높고요. 계속 그러면 랭점은 올라가게 되있습니다. 욕하면 랭겜 한판을 버린거에요.

랭점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못하는 캐러했다고 짜증나서 욕한다고요? 그건 자기 점수가 거기 있는거에 대한 반증입니다. 욕하는거 자체가 자기 멘탈 안좋다고 광고할 뿐이죠. 욕한다는것은 자기 멘탈도 떨어뜨리고 퍼블 당한 같은편 멘탈도 떨어뜨리는 미친짓입니다. 롤에서 계급 올리고 싶은사람은 욕부터 하지마세요.

대부분의 서유리도 잘못했다는 사람이 랭겜에서 점수가 걸려있기 때문에 서유리도 잘못했다고 하는데 그런 중요한 게임에서 욕하면서 자기 멘탈도 떨어뜨리고 서유리 멘탈도 떨어뜨리나요? 모순이네요. 점수 올리고 싶으면 욕부터 하지마세요.
EsPoRTSZZang
13/08/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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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거죠. 똥싸는 플레이어한테 욕하면 뭐 버프라도 받아서 더 잘할줄 아나본데 정반대죠. 계속 더 싸거나, 아니면 던지거나. 어떤 경우에도 욕설하는 유저가 잘못한건데, 많은분들이 욕한사람보다 AFK한 사람을 더 잘못했다고 하고있으니...;;
오줌똥토
13/08/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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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고도 멘탈잡고 게임을 책임지고 열심히 했어야 한다 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이 계시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참...
13/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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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뷰널상 욕 먹어서 열심히 안하면 유죄 대상입니다.
레지엔
13/08/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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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둘다 존중받아야 마땅하고요.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진지하게 할 것을 요구되는게 우선되는게 아니라 각자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우선시되고, 진지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별도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고려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의 랭겜은 시스템만 놓고 보면 그 보호가 불충분합니다(보호는 진입장벽을 통해서 진지한 사람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가장 타당하다는 전제 하에 그러합니다). 라이엇이 랭겜을 돌릴 조건으로 내건 것은 굉장히 낮습니다. 그러면 그 조건을 통과해서 돌릴 수 있는 사람은, 게임 내외적으로 금지되지 않은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게임 즐기기를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리폿, 제재 사유에 '진지하지 않음'은 없습니다. '꼴픽'도 원칙적으로 없고요. 피딩 등의 트롤링은 있지요. 이게 결국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최소선일 것입니다.
13/08/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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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경우는 잘못이 될 수 없다 봅니다...
실수 할 요인이라는 것이 너무 광범위해요... 그렇기 때문에 실수 할 요인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하고요....
13/08/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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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dn.pgr21.com/?b=6&n=51835&c=2603825

이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AFK는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서렌투표 때 반대도 안했는데 다른사람들이 서유리랑 놀래 .. 이러면서 반대했대고 합니다.

쩝....
13/08/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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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만 안했지 게임을 쉰거죠. 상점에서.
부평의K
13/08/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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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어요? 쉬셨는지?

본인은 안쉬었다는데... 게임 하신것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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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어요?정상적인 게임 하셨는지? 직접관전한 것 아니시면 데이터가 말해주는대로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평의K
13/08/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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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AFK했으면 같은 팀이 디스한글에도 AFK했다고 나왔겠죠?

그 점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 없었는데요?

언제부터 롤이 데이터로 AFK 판정이 가능 한 게임인지?
얼음불꽃애니
13/08/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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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딜량 3745
2. 0/8/0
3. 서머너 스펠 텔레포트
4. 다른 팀원의 KDA

이 네가지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는것을
레지엔
13/08/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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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게임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어서 실질적 서렌 상태이나 플레이 타임만 길어졌을 가능성은 어떻게 배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얼음불꽃애니
13/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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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게임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어서 실질적 서렌상태면 다른팀원 딜량이랑 KDA와 서포터와의 렙차가 설명이안되죠
부평의K
13/08/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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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렌 나왔을때 서렌을 팀원들이 반대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게임 진행하는지요? 시간이 갈 수록 스노우볼은 굴러서 격차는 커지는데?
또한 서머너 스펠이야 어떻게 들던 개인의 취향에도 있는거지 '이거 안들면 너 트롤' 이게 있나요?

말도 안되는 이유 좀 늘어놓지 않으셨으면 싶습니다만?
얼음불꽃애니
13/08/02 15:11
수정 아이콘
텔포를 들었는데 40분넘는 게임동안 교전에 한번도 참가를 안했다? 이건 게임하고싶은 의지가 없는겁니다. 텔포들어서 트롤이라는 소리가 아니라요.

그리고 시츄님도 그러시던데 도대체 뭐가 말도 안되는 이유라는거죠? 말도 안되는 이유라는 소리 안들으려고 서유리씨 본인 언급이랑 해당 게임데이터 내용으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만 이래도 말이 안되는 이유면 뭐가 말이 되는 이유인가요? 서유리씨 본인이 AFK안했다는 말을 믿는게 말되는 이유인가요?
부평의K
13/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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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는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CS양이 이쪽 말파랑 비교해서 40개 정도 차이인데, 그럼 말파도 게임 쉰게 됩니까?
얼음불꽃애니
13/08/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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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파이트는 꾸준히 교전에 참가했죠. 5/6/2의 스코어와 17359의 딜량이 설명해줍니다.
부평의K
13/08/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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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AFK 헀다고 하실라면 CS를 설명하시라고요.

말파 CS가 저정도인데, 마이 CS가 100개도 안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얼음불꽃애니
13/08/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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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반까지 정상적으로 진행해서 말파이트와 비슷한 CS를 먹었다고 치면 레벨도 말파이트랑 비슷해야됩니다. 말파이트는 18렙인데 마스터이는 14렙이면 마스터이는 별 의미없이 정글CS를 먹으면서 교전에 참가 안한게됩니다. 비슷한 CS를 먹었다 치더라도 교전에 한번도 참가 안했다 라는건 게임을 할 의지가 없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나요? 애초에 정상적인 미드라이너라면 서포터와 렙차가 3이 나는 상황이 안나옵니다. 말씀하시는것 보니 LOL이 어떤 게임인 지 잘 아시는 것 같은데 미드라이너의 14레벨이 어떤 상황에 나오는지 잘 모르시나요?
교전때마다 참가는 했지만 8데스만 해서 경험치를 못먹었다 라는건 딜량과 어시스트로 설명이 안되는것은 아시겠지요
부평의K
13/08/02 15:33
수정 아이콘
자, 20분 서렌에서 찬성표 눌렀는데 반대가 나와서 서렌도 못하는 상황.

그럼 그 상태에서 '대체 왜?' 열심히 해야죠? 다수의 뜻과는 반대로 소수의 뜻으로 게임을
그만두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욕설은 계속 나오고 비아냥을 계속 받으면서 왜 게임을 해야 할런지?

또한 AFK란 보통 Away From Keyboard로 아예 게임에서 빠지는거겠죠?
얼음불꽃애니
13/08/02 15:36
수정 아이콘
우물잠수해서 의미없는 채팅만 하는것도 보통 AFK라고 하지않나요. 꼭 자리 떠야 afk라고하나요.

그리고 서렌 반대표나오면 게임열심히 하면 안되나요? 그렇다면 역전승은 한번도 나오지 않아야 정상인데요.

실제게임하면서 항복투표 부결됐지만 역전해봤던 게임이 없으신가요? 항복투표 부결됐다고 해서 게임을 열심

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소리는 저에게 하신 말씀을 빌리자면 말도 안되는 이유 아닌가요
부평의K
13/08/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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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항복투표 부결도 두가지 상황이 있죠. 상대 도발용과 진짜 항복투표.

그 상황에서 후자의 경우에 게임을 더 못하겠으면 고의트롤해서라도 어서 져버려야죠.
그 게임 더 할 이유 없습니다. 게임에서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죠?

재미있자고 하는게 게임입니다, 유일한 예외는 프로게이머만이 될 수 있죠.
살려고 하는게 게임이라서요 그 친구들은.
얼음불꽃애니
13/08/02 15:47
수정 아이콘
진짜 불리할것 같아서 항복투표 해도 부결되고나서 역전승 나오는 경기 종종 있습니다.
없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단순 실드치시기만 하시는건가요.
롤을 진지하게 노멀게임으로 30렙까지 찍어보신 유저 대부분이 경험하는 상황입니다. 항복투표 부결됐지만 끝까지 해서 역전하는상황. 근데 이 상황을 없는걸로 가정하시고 부결됐으면 고의트롤해서 져야된다라?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작 저에게 말이 안되는 이유로 단지 내가 아는 서유리를 까고 있다고 말씀하신 분이 반박하시는 논리가 항복투표 부결됐으면 고의트롤해서 져야된다입니까?

그리고 재밌자고 게임을 하는것도 사람마다 기준이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이겨야 재밌는게임이에요. 항복투표 부결됐다고 고의트롤하는게 재밌는게임이아니라
부평의K
13/08/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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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야기를 하실때 한가지 전제만 깔고 하시는데.

'서렌하고자 하는 팀원들이 게임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을때'에 역전 나오나요?
본인이 그러시던 말던 사실 남이야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은데요.

또한, 제가 유리를 실드치려고 했으면 말도 안되는걸 억지로 잡아서라도 실드쳤겠죠?
오히려 님이야 말로 까고 싶어서 뭐라도 이유를 잡아서 까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요.

모두가 님같이 게임을 해야 할 이유 전혀 없고요. 게임이 불리해졌을때 판단하는것도
본인의 자유입니다, 님이야 으쌰으쌰 이길수 있어를 만나셨는지 몰라도 저같은 경우는
서렌 안한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요.

랭크가 좀 높으신 천상계신가요? 참 희안합니다. 그런분들만 만나기도 진짜 쉽지 않은데 말이죠.
얼음불꽃애니
13/08/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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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이 언급하신 항복투표 부결되면 고의트롤 해야된다 라는것에 대한 해명이 없네요.

팀원들이 의지가 없다는 것은 또 서유리씨의 설명으로만 판단하신거 아닌가요? 게임 내용으로 보기에는 트위치 누누 말파이트는 끝까지 열심히 했던것 같은데요. 의지가 없다는것은 자기가 재미없으면 그냥 서렌치고 안되면 피딩하고 그러는겁니까? 하기싫으면 서렌투표해놓고 부결되면 고의트롤하면되겠네요그럼.
부평의K
13/08/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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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랑 누누가 그 욕설러인데 누누가 뭘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군요.

아, 욕은 열심히 했던걸로.

또한, 서렌상태에서 고집부리는 애들 둘때문에 문제 있다면 당연히 세명이 고의트롤을하던 어쩌던
게임은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걔들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더 받을 이유 없어요. 세명은 하기 싫은데 둘때문에 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뭐가 있죠?
얼음불꽃애니
13/08/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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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을 듣기싫으면 차단을 하시라고 좀 전해주실래요. 게임 진행은 정상적으로 하셔야죠 고소와는 별개로. 왜 일부러 트롤링하셔가지고 트위치랑 말파이트한테 피해를 주시냐는 말씀인데 이거 알아듣기가 참 힘든모양이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미드라이너가 서포터보다 3레벨이 낮다는 상황인데 말파이트랑 cs비슷하니깐 겜제대로한거임. 이게 말이된다고생각하십니까. 님 말씀하시는 논지대로라면 1000플 넘어도 똑같은 소리 서로 반복할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만 그 명언은 잊지 않을게요 항복투표 부결되면 고의트롤하라는
13/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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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쉬고 채팅했겟죠.
서폿보다 3이나 레벨이 적음. 미드라이너 cs200개차이. 딜량 1/3.
이정도면 쉬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는것 같은데요?

채팅하면서 쉬다가 가끔 한타 참여. 낮은 레벨로 인한 순삭. 0/8/0은 그렇게 나온것 같구요.
부평의K
13/08/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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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 말리면 프로들 게임에서도 CS차이 무시무시하게 나는거 방송에서도 본 거 같은데요?

욕 싸대는 애들이랑 입씨름 하면서 게임하면서 제대로 게임이 되는지? 그 상황에서 제대로 하려면
피지컬 좀 되어야 할건데 말입니다
13/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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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차이와 딜량은 설명이 안됩니다. 3레벨 차이는 답이없어요. 그냥 쉰겁니다 게임을.
욕싸대는 애들은 피지컬이 되어서 그정도 딜량에 레벨인가요?
부평의K
13/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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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정도 된거 같은데요?

또한, 그렇게 AFK 할거 같으면 CS가 문제가 있어야죠. CS는 그렇게까지 문제 없는 양인거 같은데요.
이쪽 말파이트 CS랑 비교했을때 CS가 헬은 아닌 스코어인데 그게 게임을 쉬면 그렇게 나옵니까?
천진희
13/08/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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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물론 1. 욕한 사람 잘못. 2. 서유리씨가 트롤을 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afk도 잘못(afk 안했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정도의 입장이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게임을 그냥 즐기려고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죠. 그게 잘못된 건 아니에요.
근데 왜 이해를 못하시나요? 이겨야 재밌는 사람들이 있다니까요? 게임 진지하게 하면 안됩니까? 전 지는 게임이 뭐가 재밌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50분동안 농락하다가 1분 잘못해서 지면 그 게임은 그냥 짜증나요. 전혀 즐겁지도 않고.
Psychedelic Moon
13/08/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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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자면 왜 이길려고만하냐 겜 하느것 자차로도 즐겁니다. 져도 즐겜했으면 만족이다 하는사람도 잇죠.
님만의 생각이 옳은건 아닙니다.
천진희
13/08/02 14: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양쪽이 다 상대방을 용납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위처럼 썼어요.
내가 이겨야 재밌는 타입인것처럼, 그냥 승패엔 연연하지 않고 즐겜만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둘이 다를 뿐, 틀린건 아니니까요.
Psychedelic Moon
13/08/02 15:05
수정 아이콘
결국 남은건 라이엇을 죽입시다!?

농담이고요 흐흐 애초에 랭겜에서의 즐겜유저와 열겜유저의 구분이 희박합니다. 애초에 꼴픽 자체도 제제 대상이 아니고요.

쩝 참 애매하긴하네요.

사족으로 일단 욕하는놈들은 교육이라도 시켜야합니다!!!
천진희
13/08/02 15: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랭겜을 안합니다...멘탈 소모가 너무 커요.
13/08/02 14:49
수정 아이콘
위에 제가 적었지만 이기고 싶어서 욕한다구요? 이기고 싶으면 욕을 하면 안됩니다. 그런 욕하는 사람이라면 현재 상황이 짜증나서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인 만큼 다혈질인거 같군요. 실제라면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진 않네요.
천진희
13/08/02 14:54
수정 아이콘
욕한 건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고 싶어서 욕한다? 그건 제 생각과는 다르네요. 전 입으로는 욕해도 이기고 싶으면 채팅으론 다독이면서 하거든요.
이것도 잘못인가요? 뭘 어떻게 보셔야 제 리플이 그렇게 읽히는지 저야말로 모르겠군요.
13/08/02 14:5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랭크겜은 특히 민감한건데 왜 랭크겜에서 진지한 자세가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재미는 노말과 아람에서 찾아도 충분할텐데요.
13/08/02 14:53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지만 너무 진지해서 욕하면 안되죠. 그냥 입으로 말합시다. 손으로 말하지말구요.
PaleJustice
13/08/02 14:5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안 해서 진 것 같아 보이겠지만 그사람은 그냥 진지하지 않은 것까지 해서 거기 있을 실력입니다. 누구 탓할 때 아 집중해서 인섹급으로 했으면 이겼을텐데 라고는 안 하시잖아요? 진지하지 않게 하는 것 자체가 실력이니까 같이 매칭된 거지 진지하게 안해서 졌다 진지하게 했음 이겼다라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천진희
13/08/02 15:00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마지막 줄때문에 하신 말씀이면...
주로 칼바람에서 나오는데 넥서스 치면 이기는데 꼭 앞에 가서 우물다이브하거나 춤추는 애들 있습니다.
어지간해선 안 그러는데 간혹 그런짓 당하다 역전당해 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 화가 난다는 뜻이었습니다.
PaleJustice
13/08/02 15:06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기 때문에 천진희님과 만날 mmr 대로 내려왔다는 얘깁니다. 컨잘하고 전략 잘 짜는 게 실력이듯이 게임에 집중 안 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좀 더 집중했으면 이겼다' 는 '좀 더 라인전 잘했으면 이겼다.' '니가 한 티어 높은 급의 실력이었으면 이겼다.' 같은 의미없는 불평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천진희
13/08/02 15:2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해했던게 크게 틀리지 않았군요.
근데 지금 하신 말씀이 제가 맨 처음에 달았던 리플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PaleJustice
13/08/02 15:36
수정 아이콘
게임 진지하게 하면 안됩니까? 를 진지하게 해라 로 읽었네요; 50분하다 1분 못해서 지면 짜증난다. 왜 1분 때 집중하지 않았냐 로요. 제 오독이군요.

대부분 즐겜유저와 정색유저의 싸움은 정색유저가 즐겜유저를 비난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건도 그렇구요(서유리씨가 즐겜유저인가는 차치하고). 그도 그럴게 즐겜유저는 손해볼 것 없이 즐겜하고 있으니까요. 천진희님도 즐겜 유저를 싫어하는 그런 경우인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아니라면 일상 생활에서 즐겜유저랑 마찰 생길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13/08/02 14: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기는 게 좋으시면 못한다고 짜증나는 것도 참고 다독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겁니다...
지는 게임이 재미 없다고 짜증내면 이길 확률이 더 줄어드니까요...
천진희
13/08/02 14:56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전 입으로는 욕해도 채팅으론 패배가 뜰 때까지 달랩니다.
아직 모른다고 이길 수 있다고 50분 경기 가보자고. 그 자리에서 바로 키보드배틀 하면 무조건 지니까요.
집정관
13/08/02 14:48
수정 아이콘
'욕이 나쁘다' 이게 잘못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있나요 -_-?

그런데 서유리씨는 정상적인 게임을했다면 가질수없는 기록을 가지고있어요 그럼 제재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카톡하다가, 술먹어서 등등 여러가지 사유로인해 겜 재대로 못하고 미드라이너가 서폿보다 딜이 적고 킬관여는0에 상대미드라이너와 cs차이는 200개.
나머지 팀원 4명입장에선 그냥 트롤 맞는데요?

트위터에 욕하는 거 상대하느라 재대로 겜 못했다고 하는데 뭐가 트롤이 아니라는건지 모르겠네요
13/08/02 14:50
수정 아이콘
레벨도 서폿보다 무려 3이나 적죠.
13/08/02 14:52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b=6&n=51835&c=2603825

이 글 보면 2데스 이후 상황보면 대충 사이즈 나오지 않나요? 실제로 서유리씨 아는 분인거 같은데 욕먹다보니 의욕저하인거죠. AFK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AFK라면 템도 다팔고 와드 도배하고.. 나죽여라.. 솔직히 하려면 30데스는 나왔으면 이런말도 안했습니다.
집정관
13/08/02 14:58
수정 아이콘
멘탈이 파괴되든 의욕저하이든 겜 재대로안했으면 그냥 제재대상이에요
쉴드칠 건덕지가 안됩니다
13/08/02 15:00
수정 아이콘
아 게임을 열심히 안하면 제재를 해야하는군요.

공부도 최선을 다해서 안하면 제재하야겠네요?
13/08/02 15:02
수정 아이콘
겜 제대로 했는지 안했는지가 저 글에서 어디에 나와있는지 모르겠군요. 단지 0/8/0이라는 이유로 하는 말들이죠.
한타 합류 안한다? AFK? 미드 한타하는데 다른데서 백도어? AFK?
템팔고 일부러 상대에게 죽은것도 아니고요? 0/20/0 이면 말도 안했겠네요.

항복하자고도 했는데도 항복안하고 그 상황에서도 욕을 먹고 있었는데 나는 너에게 욕을 하지만 너는 그래도 AFK하지말고 게임을 열심히 해라? 웃기는 소리죠. 쉴드칠 건덕지 되는거 같은데요?
집정관
13/08/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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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뷰널에 올라왔으면 둘다 백프로 유죄입니다

트위터 내용을보면

0/8/0 인건 퍼블주고 갱으로 한번 죽고 0/2/0 일때 그때부터 욕하는거 상대하느라 겜을 제대로 못해서 저리된거... 저 마이 그래도 꾸준히 했었거든요.. ㅠㅠㅠ

자기가 재대로 겜을 못했다고 말합니다
13/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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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뷰널에 올라오면 당연 둘다 유죄겠죠.
욕-> 유죄 찍음, AFK 스탯 -> 유죄 찍음. 트리뷰널 시스템에서 채팅 정말 찬찬히 다 읽어보시나요?
근데 만약 저같으면 AFK 스탯이라도 아이템이 정말 형편없지 않거나 채팅에 욕이 없으면 유죄 안찍습니다. 어떻게 스탯 만으로 AFK인지 판단할수 있죠? 트리뷰트에 딜링데미지도 나오던가요? 정말 못한건지 AFK 한지 판단 되십니까?

대부분의 AFK 유저면 채팅에 이렇게 나와있죠. 같은편이 전체말로 상대에게 아 저 XX AFK한다. 트롤링한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말하죠. 욕먹고 못하겠네 XX 나 AFK한다.
집정관
13/08/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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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챔피언중 가장 레벨이 낮아야할 서폿보다 낮으면 그게 정상적인 게임을했는지 안했는지 알수있구요
한타에서 마이가 q스킬 긁고 사망만해도 우리팀원이 죽이는 순간 어시를 얻는데 단 1킬관여도 하지 않았어요

전 판단이 되는데요?
13/08/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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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의 기준이 다르니 더 이상 말해도 결론은 안나오겠습니다.
13/08/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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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없는 시점에 게임을 보지 않은 입장에서 게임 내용에 대해선 누구라도 쉽게 얘기 못할것 같습니다.
트롤링이라고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선 그렇다고 보기엔 상대에게 가한 피해량이 너무 심하게 낮고 어시도 제로에요.
AFK가 아니라고 하기엔 어떤 형태건 게임에 거의 참여하지 않은것도 AFK니까요.
트롤링이라고 단정짓기도, 아니라고 단정짓기에도 논란이 있을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13/08/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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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한사람들이나 서유리나 둘다 리폿당하면 제재당할 사유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픽한거랑 욕한거, 욕한거랑 게임 던진건 다르게 봐야죠.
레지엔
13/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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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꼴픽'은 제재사유가 못됩니다. 티모충이니 베인충이니 하지만 그거 골랐다고 리폿해봐야 제재없다는 건 꽤 여러번 라이엇쪽에서 답변이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13/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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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욕을 먹었든 다른사람이 트롤을 했든 게임 던진건 제재사유 맞죠
심심합니다
13/08/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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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던졌다는게 딱히 기준이 없어서 제제당할 사유가 안되죠. 템다 판것도 아니고 우물에서 대기만 한것도 아니라고 하니... 게임에대한 이해부족 이정도로 mmr 감소는 되려나요...
레지엔
13/08/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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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플에서 '말도 안되는 픽 한 거'에 대한 리플입니다. 게임 던진 거에 대해서는 제재사유인데, 이 경우가 던졌는지 확신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이 다른 글에서 언급하신 상황대로라면, 진작에 서렌 칠 상황에서 팀원들이 서유리랑 더 얘기하고 싶다고 끌고간 것으로 보입니다.
13/08/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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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한쪽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구요 별개로
요즘 사태를 보면 일반게임에 만족 못하는 유저를 위해 솔로랭크를 만들었더니
이것마저도 부족해보이네요. 진지한솔로랭크라도 만들어야할듯
아트라스
13/08/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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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네요. 꼴픽 제한 템트리 정해진 이내에서 상점에서 3분이상 쉬면 계정정지 규칙을 명확히해야겠네요
다레니안
13/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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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을 한다고 본인이 기분이 나아지는 사람 없습니다.
상대가 사과를 하던, 맞대응을 하던 욕설을 한 사람도 기분이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지지가 않아요.
뻔한 사실이지만 인내력이 부족해서 욕을 하게 되고 자연스레 게임을 지게되며 "아 진짜 xxx티어는 노답이다" 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살게되고 지박령으로 남게 됩니다. 진짜 뻔한건데 말로는 쉬워도 대부분의 유저가 이렇게 되죠.

이걸 참아내고 깨달음을 얻으면 티어가 올라가는거고, 못참고 내뱉어야만 직성이 풀리면 영원히 거기 있는거고 그런거죠.
욕 자주하는 사람을 전적검색하면 본인이 캐리능력가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본인은 0.5~1인분만 하면서 팀운에 기대야만 이길 수 있는 능력밖에 안되는데 팀이 말리니까 이길 수 없음을 느끼고 (자신이 캐리가 안되니까) 자연스레 욱하는거죠. 다만 그걸 착각해서 "난 1인분이상 하는데 팀이 xx야" 라고 생각하는게 큰 문제구요.
Euphoria
13/08/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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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수 인섹님?
다레니안
13/08/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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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가 세탁을 위해 입을 다물자 솔랭1위 찍었죠. 그리고 정체를 들키고 입을 터니까 바로 1위에서 추락했구요. -_-;;
도수 입다물면 솔랭1위 탈환도 문제없다고 봐요.
13/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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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자기손보다 낮은티어에서 아군이 똥싸는거? 솔직히 기분 안나빠요. 그정도 디스어드밴티지 가져도 승률 충분히 나오거든요.
13/08/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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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런데 욕때문에 롤을 안하셔서 뭔가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상의없는 픽 ; 실질적 afk가 문제인거에요
080이 결과물이구요. 여기 있는 댓글 모두 못해도 욕 먹어도 됨! 이게 아니고 팀게임임을 무시히는 데에 화가 나는거죠.

물론 욕 먹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논점이 흐려지는 거 같아서..
레지엔
13/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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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없는 픽, 소위 '꼴픽' 그 자체는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게 라이엇의 공식적인 입장일 겁니다. 미드에는 이런 챔프만 가야 한다라는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니 뭐라 할 문제가 못됩니다.
실질적 afk는 지금 다른 분의 이야기로 상황이 바뀌었는데, 이미 서렌은 예전에 치자고 얘기 나왔고 팀원들이 서유리랑 더 얘기하고 싶다고 끌고 가서 실질적으로 서렌이나 마찬가지인 게임이 길어졌고, 결국 0-8-0 스코어를 기준으로 트롤링을 논하기는 어려워집니다. 또한 정말로 못하면, 저런 스코어에 데미지 나올 수도 있죠. 그건 게임 리플을 통해 확인할 문제로 생각됩니다.
13/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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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님은 랭겜에서 1픽걸리시면 미드 갈게요~ 하고 마이 해도 되나요? 하고 픽하시나요.
그냥 미드 갈게요~ 하고 끝 아닌가요? 그리고 1픽은 상의 안해고 픽해도 뭐라 하는사람은 그닥없죠. 2~4픽이 중복되는 픽하면 상의 안하고 픽했다고 뭐라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제가 여기서 서유리씨를 옹호하는 입장인건 AFK라고 보여지기 않기 때문이죠. 욕먹었기 때문에 멘탈 저하 스탯 저하 이게 더 크게 보여지거든요.
13/08/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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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 챔프는 양해를 구하고 고릅니다. 반대하면 픽하지 않습니다. 이정도?
13/08/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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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서유리도 잘못이 있다" 를 "서유리는 욕먹을만 했다" 라고 해석하셔서 힘드네요.
13/08/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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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게임을 즐기려고 하는거다라고 댓글 다신분들이 많으신데.

서유리씨도 게임 하면서 혼잣말(SNS가 과연 혼잣말의 공간인가)로 다른 플레이어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내 승급전엔 왜 트롤만 나오냐는 등의 이야기 말입니다.

서유리씨도 그러면 게임을 즐기려고 한게 아니라 랭크 점수에 어느정도는 목적성을 가지고 게임한거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aleJustice
13/08/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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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또한 게임을 즐기는 거죠. 게임을 즐긴다고 꼴픽하고 이상한템 가면서 라인전 대충 던지면 브론즈5 쯤에 있을 겁니다. 적당한 선에서 제대로 하는 걸 즐기는 거죠. 근데 롤커뮤니티에서 싸우다보면 전신전력을 다해서 게임해야 진지하게 하는 거고, 그냥 힘들지 않은 선까지만 집중해서 하면 아예 게임을 제대로 할 사람이 없는 유저로 보니까.. 좀 문제가 있죠.
13/08/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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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이야기는 서유리씨도 랭겜하다 승급전에서 문제생기면 스트레스 받는 게이머라는 부분이죠. 즐겜유저라고 보기엔 뭔가 모순인데...
PaleJustice
13/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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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 유저라고 항상 즐겁지는 않아요. 딜교하다 아깝게 죽었다, 팀이 졌다 이런 상황에서 마냥 즐거운 사람은 없으니까요. 혼자하는 리듬 게임같은 걸 하더라도 점수가 낮으면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고 점수가 높으면 기분 좋듯이 즐겜하는 과정에서 즐거운 일도 있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을 수 있어요. 무슨 행동을 하든 즐거워하는 건 아닙니다.
피장파장의 오류를 얘기하시는 거라면 그점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즐겜유저더라도 픽이나 템트리까진 정상픽하길 원하는 경우가 보통이죠..5미드가자!라는 상황에서 즐겜할 순 없을테니까요. 파랑이즈가 정상픽이 아니란 건 아닙니다만.
얼음불꽃애니
13/08/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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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링을 즐겜으로 포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같은팀원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게임을 즐겨야 그게 즐겜입니다. 나만 즐겁다고 즐겜이아니에요
13/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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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과관계를 따져보자면

못함 → 욕 → AFK 내지는 태업으로 시위

이건데..

못한다고 무슨x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욕먹는데 AFK좀 하면 안됩니까? 욕먹어가면서 멘탈 깨져가면서 굳이 해야 합니까?


서유리씨가 잘못한거 (소위 말하는 랭겜에서 트롤픽, AFK)도 분명히 맞지만 이렇게 욕먹는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집정관
13/08/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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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욕먹어서 afk하면 그게 제재대상이에요
13/08/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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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게임하던 사람들이 라이엇에 신고해서 제재 받으면 그만이지 이렇게 사람들이 우장창 나서서 다구리 칠 사안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애초에 이길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쌍욕해가면서 같은 팀 멘탈 박살 냈겠습니까? 보니까 별로 이길 생각도 없었네요 뭐. 서렌치자니까 서유리랑 놀래 하고 욕이나 하고..
Smirnoff
13/08/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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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안한 나머지 2명은 억울하게 고통받은거죠
13/08/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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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터져도 해야되는데요
둘 다 트리뷰널 올라왔으면 둘 다 유죄 줬을듯
13/08/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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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함 -> 욕 -> AFK시전으로 그냥 끝냈으면 그냥 끝날 문제를 페북으로 가져와서 내 잘못아님 징징징 시전했는데
과거에 자신도 SNS에서 트롤픽 내지 꼴픽으로 징징징 했으니까 니도 잘못이라고 하는거죠.. 물론 욕하는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은 게임이면 왜 굳이 페북으로 가져와서 징징징 했냐는거죠 그냥 거기서 끝냈으면 됬을걸...
결국 논란자체를 서유리씨가 만든거라서..
13/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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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페북에서 징징징은 심한 잘못이긴 합니다.
도로헤도로
13/08/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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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욕먹어가면서 왜 계속 해야되죠?
13/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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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객관적이지 않은 저의 솔직한 심정은 '랭크를 놀이로 생각하며 즐겜하는 사람은 그냥 노말로 전부 가버렸으면 좋겠다' 입니다. 남은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데 '게임인데 뭐 어때' 이러면서 사람 의욕없게 만드는게 불쾌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랭크에 대한 기준은 정해진 게 없으며 사람마다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단걸 이해합니다. 게임을 진지하게 하면 비웃음과 한심한 인간 취급받는 댓글들을 보고 적어봤습니다. 언제부터 즐기는 게임이 AFK와 트롤짓과 피딩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는 게임, 적에게 데스헌납하는 게임, 무력하게 X실신당하는 게임이 즐기는건가요.
'게임인데 뭐 어때'라고 하시는 분들께 저는 이렇게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을 이기려고 하지 지려고 하나'
심심합니다
13/08/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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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진지하게 하면 비웃음과 한심한 인간 취급하는게 아닙니다.. 진지하게 하시는 분은 진지하게 하시라는거죠. 가볍게 하는 사람은 가볍게 하는거고..
랭겜 왓으니 다들 닥치고 진지하게 해... 이런건 좀 어렵죠.
Psychedelic Moon
13/08/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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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려고 하는게 맞긴하지만 문제는 너무 맹목적으로 매달린다는거죠. 이게 뭐길래 뭐하나 잘못하면 욕날라오고 시작했을때 화이팅 한마디 했는데
입다물라고(좋은표현으로 얘기하는겁니다.)하면서 온갓욕 다날라오고 이건 아니죠. 애초에 게임인데. 게임인데 이렇게 목매달고 해야하나요?
단지 게임일 뿐인데...

그리고 애초에 지금의 랭겜은 장벽이 넘 낮아서 즐겜 유저와 이름하여 열겜유저의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게임인데...
13/08/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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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하고 트롤은 동의 하는데 피딩은 그냥 못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진지하게 해도 피딩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레지엔
13/08/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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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극단적으로 가신 것 같습니다. 랭겜을 진지하게 하는 분들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문제는 현재의 랭겜의 진입장벽을 볼 때 모든 게이머가 다 진지하게 할 수도 없고, 내가 진지하게 한다고 남도 진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위 즐겜 유저가 afk와 트롤링과 피딩을 일삼는 유저도 아니고요. 진지하게 하다가 멘붕하신 분들이 오히려 이러는 경우가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럼블리프트
13/08/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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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를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하면서 일반과 칼바람은 가볍게 즐기는 사람이 있으면 일반과 칼바람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도 있겠죠.
각자에게 있어 용납할 수 있는 영역과 그렇지 못한 영역이 서로 다르고 그 때문에 충돌하는 게 근본적인 원인인데... 참 어렵네요.
13/08/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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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3~4명이랑 할 때가 많아서 노말을 많이 하는 제 입장에서는
게임을 놀이로 생각하고 즐겜하는 사람은 그냥 AI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면 이게 말이 되려나요?

저도 게임 승패에 꽤나 연연하는 타입이고 대충대충 던져놓고 즐겜핑계대며 낄낄대고 게임에 목숨거네 쯔쯔쯔
이런 타입 정말 혐오하긴 합니다만
랭크에선 안되고 노말에서나 하라는 건 오바죠. 노말에서도 진지하게 하는 사람 많습니다.
어디선 되고 어디선 안되는 것 다 이중적이죠. 그냥 랭크나 노말에서나 자기 하는데로 하는겁니다.
우리는 그냥 그런 사람들 속으로, 뒤에서 욕하고 넘어가는거구요.
아티팩터
13/08/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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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중간부터 설렁설렁한건 맞겠지만
픽부터 그러려고 했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어제 마이픽은 차고 넘쳤고 잘된 마이도 많았습니다.
어제 출시된 리메이크마이인데 다들 열심히 연습하고 시도한거라고 말한다면 그건 틀렸습니다.
마이픽부터 잘못되어있다는 점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게임 내에서 킬데스나 레벨등이 별로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고의성이 보인다. 이건 사람들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겠지만 맞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 이야기해야 될건 '욕을 먹으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하느냐' 정도겠죠.
알려진 사실로는 처음으로 죽어서 0/1/0 이 된 순간부터 욕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리메이크 마이를 픽했고, 퍼블을 당했다. 이 시점, 이것만으로 게임을 대충하려고 시작했다는 건 억측입니다.

욕에 항변하는 채팅하며 기분도 나쁜데 좋은 플레이 나오기 힘들겠죠.
욕은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합니다. 그걸 그냥 흘려 넘기는 사람도 있지만 제친구는 그것때문에 3번이나 게임을 지웠습니다.
같이하자고 다시 깔라고 설득한 제가 무안할정도로요. 걔가 엄청 못해서 욕먹는것도 아니죠. 흥할때는 게임을 캐리하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욕을 먹으면서도 게임에서 활약하는게 당연하다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도저히 못참고
채팅으로 '더이상 나를 욕하면 고소하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채팅하는데 게임플레이는 힘들겠지요.
지금 고소하냐 마느냐 생각하고있는데 게임플레이에 눈이 얼마나 돌아갈까요.
13/08/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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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동감합니다.

저는 롤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욕하는거 보이면 차단부터 하는 걸 제일먼저 가르쳐줘도 무슨 심리인지 꼭 끝까지 글을 보고 멘붕을 겪더군요
Smirnoff
13/08/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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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게임이 좀 미스테리하긴 합니다.

0/8/0이야 흔한 스코어이고, 딜량이야 한타참여 안했다는 근거는 되지만 한타참여 안하고도 게임할 수 있죠. 팀원들이야 싫어하겠습니다만...

그런데 게임시간 cs랑 정글cs가 조합되니까 의아해진 거죠. 한타 피하고 파밍만 했다든지 정글 알피지를 돌았다든지다고 보기엔 43분 장기전 게임 치곤너무 데이터가 빈약하니;;
레지엔
13/08/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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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다른 글에서 서유리씨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이미 서렌 얘기가 전에 나왔고, 서유리와 더 얘기하고 싶다는 이유로 팀원들이 게임을 끌고 갔다고 합니다. 실질적 서렌 상태에서 플레이 타임만 길어졌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13/08/02 15:07
수정 아이콘
실질적 서렌상태라고 하더라도 게임 플레이는 해야됩니다 서렌이 안되는거면 그 판이 계속 이어진거라고 봐야죠.
서유리씨 본인에게는 아주 고역같은 상황이겠지만 어쨋든 게임내적으로는 플레이를 어떻게든 하고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봐요.
레지엔
13/08/02 15:09
수정 아이콘
다른 팀원이 어떻게 받아들였는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개깡다구
13/08/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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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가 서렌 반대하면서 욕하고 분탕질 놓는 것에는 모든 유저가 트롤링이며 악질 행위이고 제재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플레이는 최선을 다해 전부다 하고 있어야 된다고 하는 거군요...?

의도는 이해가지만 전 납득하기 어렵네요.
13/08/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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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해야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렌반대하고 욕하고 분탕질하는거는 잘못됬고 제제 받아야죠.
그렇다고 해서 나도 AFK하고 플레이 제대로 안하는거면 나도 잘못이잔아요. 남은 2명은 뭐가 되나요...
5명전부 우리모두 던진다 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고있는 유저가 있으면 트롤유저 제외하곤 해야죠..
전 그게 맞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멘탈은 남아나지 않겠죠. 전 그렇게 플레이 했었구요..
13/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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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렵네요.
13/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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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찍고 43분게임했는데 서폿보다 딜량적고 렙도 낮다고 하면 AFK안했다고 하면 이상하죠. 도대체 뭘하면 43분에 미드 솔로라인인데 딜량적고 서폿보다 렙도낮은데 cs도 이상하다...
서유리씨 본인은 진짜 AFK아니고 그냥 키보드 앞에있는데 우물앞에 세워놓고 스샷찍고있고 이러면 4명의 입장에서 AFK가 맞죠..
이건 AFK가 아니다 라고 판단할라면 결국 리플이 있어야 하는 걸로 보여서....
13/08/02 15:09
수정 아이콘
20분 서렌도 서유리랑 이야기하고싶다 하고 무시한게 문제죠.
욕하려고 서렌까지 반대하면서 욕을 하는데 AFK 안하는 사람은 그 사람 멘탈 참 대단하다 싶네요.
13/08/02 15:12
수정 아이콘
문제는 4명다 그렇게 시전했느냐 아니면 욕한 사람이 지금 2명인것 같은데 그 2명만 그렇게 진행했느냐죠.
그냥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2명에겐 서유리든 그 욕시전한 2명이든 전부 잘못입니다. 그러니까 서유리씨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지않는분들이 있는거죠.
서유리씨는 잘못없다라고 하는분은 지극히 서유리씨 입장에서만 보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분명히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유저가 있다면
그 유저에게 서유리에게 욕한 유저 and 서유리씨는 분명히 잘못된 행위를 한거죠.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유저는 서유리씨랑 플레이할수있는 기회가 없으니 더 해보고싶다고 생각할수있구요.
13/08/02 15:21
수정 아이콘
물론 둘다 잘못이죠.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유저에겐 서유리씨도 짜증날 대상일 뿐이겠죠.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 욕먹고 20분 서렌하자는데 반대 하면서도 욕먹는데 침착하게 같이 하려는 사람이 없겠죠.
법에서도 자신에게 피해가 올상황을 방어하기 위한 행동은 정당방위로 인정되죠. 그렇다면 저기서 더 잘못한사람은 누굴까요? 먼저 시작한 사람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말한겁니다. 물론 롤에서의 정지 사유에서는 둘다 들어가겠습니다만..

그리고 사실 정상적으로 플레이 한 유저가 서유리씨랑 플레이할 기회.. 는 좀 많이 나간거 같아요. 그럴리는 없겠죠. 인터넷 공간에서 서유리씨라고 판단될 근거도 없고. 의심부터 하니..
부평의K
13/08/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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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야 있죠; 유리 소환사명 카카링인거 어지간한 커뮤니티에는 다 알려져 있으니; 잠시만 검색해도 바로 나옵니다.
수호르
13/08/02 15:33
수정 아이콘
근데..
1명은 이미 멘탈붕괴되서 20분 서렌 치기를 원했지만.
2명은 계속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게임을 계속 이어가면서 욕드립을 하길 원해서 서렌 반대를 칩니다.
남은 2명은 욕을 하지 않았고, 게임은 진행했지만 서렌 치기를 원했습니다.

이 경우 남은 2명은 누구 때문에 피해를 본건가요??
멘탈 붕괴되서 게임 포기하고 서렌을 치기 위한 1번 사람?
아님 욕드립, 패드립 계속 하면서 서렌을 치는걸 반대한 2명?

제가 보기에는 욕을 하지 않았던 나머지 2명의 팀원은 욕을 한 2명의 팀원으로부터 피해를 받은거지
멘붕 되서 서렌치기를 원한 사람으로부터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13/08/02 15:48
수정 아이콘
욕을한 2명의 팀원으로 부터도 피해를 받은거죠 일단 욕을한 2명의 팀원은 3명에게 피해를 준겁니다.
게임이 정상적이든 비정상적이든 일단 게임은 계속 진행은 되고있고 욕을한 2명의 비매너 유저는 남아있죠.
2명의 비매너 유저에게 공격을 받은 한명의 유저는 게임을 끝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어렵죠. 그렇다고해서 정상적인 게임진행을 하지않은게 정당한 행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해는 할수있죠.
아무런 문제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하고있는 2명의 유저가 있습니다. 이들이 피해자죠. 위의 3명으로 부터요
2명의 팀원은 여지없이 가해자 임에 틀림없고 정상적으로 플레이하지않은 플레이어 1도 문제가있습니다.
팀원 1이 피해자가 되려면 결국 본인 자신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야죠 멘탈이 남아나지않아도 어쩌겠습니까 이미 시작된 게임인것을.
1이 정상참작 될수있는건 2명에게 공격받아서 멘탈이 남아 나지 않았으니 이해는 간다인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그냥 끝나면될걸 페북으로 옮겨와서 지난일까지 붙으면서 퐈이어 붙은거죠. 자신도 트롤픽을 싫어하거든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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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씨의 언급이랑, 해당 게임의 데이터랑 뭐가 더 객관적인 정보인가요?
본인이 게임 제대로 했다는 것은 본인판단일뿐입니다.
탱구와댄스
13/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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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쭉 봤는데 그냥 서유리씨 까고 싶으신 것 같네요. 별로 논리적이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퍼블 당하고 그 다음 갱으로 죽었는데 바로 패드립 날라오고 쌍욕 날라오면서 욕먹고 20분 되서 서렌 치자고 서렌 쳤는데 님이랑 계속 이야기하고 싶다고 서렌 안치고 욕 러쉬 이어지면 님은 계속 열심히 잘하실 수 있으세요? 진짜로? 저 상황에서 멘탈 승천해서 계속 정글몹만 죽이고 다녔던 백도어 하러 가다 죽었던 걸수도 있고 서유리씨 까는 글 올라왔을 떄도 afk한다고 깐 사람은 없던데 님은 지금 그냥 딜이랑 렙만 보고 afk했다고 주장하는거 아닌가요?
얼음불꽃애니
13/08/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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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퍼블 내주고 같은팀원한테 욕먹어도 게임 열심히 합니다. 진짜 그런지 안그런지 판단하고싶으시면 쪽지로 소환사명 보내주세요. 제꺼 친추해서 관전하시면 되겠네요 진짜 그러나 안그러나.

이 글에서는 서유리씨가 afk했다고 까는게 주가 됐지만 유게 500플넘은 글에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할줄 모르는 챔프 골라서 게임 했는데 그게 평소 서유리씨 본인이 매우 싫어하는 행동이었다. 그런데 자신은 잘못한것 없다는 양 페이스북에 동정표를 구했다. 라는 점입니다

욕한사람이 잘못한거지만 서유리씨 아무 잘못도없다는 식의 코스프레가 거슬린거고요
PaleJustice
13/08/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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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게임 하라고 했는데도 안 하고 상점에서 사진 찍었으면 afk.. 팀원들이 그래 어차피 진겜 너는 거기 있어라 우린 우리대로 놀 생각이다 라고 허락했으면 똥쌌다 정도로 볼 수 있겠죠..
13/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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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못했다로 그냥 결론지을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왜 AFK였는지 아니었는지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욕때문에 소위 말하는 "빡종" 했다고 한들 이게 둘다 똑같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13/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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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Smirnoff
13/08/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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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2명이 만약 서유리에게 서운한 감정을 피력한다면 그건 서유리가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한 놈들 문제인 거야 당연하고요
13/08/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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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잡고 플레이 못한 서유리씨한테 서운할 수야 있겠지만... 서유리씨가 아니라 욕한 애들한테 서운해야겠죠;;
Smirnoff
13/08/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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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겠죠. 서유리 역시 afk 외의 선택지를 가지고 있었고 본인의 멘탈을 위해 afk를 선택한 거니까요. 욕쟁이가 더 문제인 건 동의합니다.
엘더스크롤
13/08/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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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무슨 상관있나요.
이게 범죄랑 관련이있나요?
Smirnoff
13/08/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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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신지; 설마 제가 욕쟁이 쉴드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욕이랑 afk는 전혀 별개의 일입니다.
13/08/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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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을 쉰겁니다.
0/8/0이야 뭐 말리면 나오는 매우 흔한 스코어죠.
딜량은 마이니까 한타참여 안하고 백도어했다면 충분히 이해할...수는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레벨은 게임을 쉬지않고는 나올수가 없는 수치입니다.
40분 경기에 14레벨이라뇨. 같은팀 서폿이 17레벨인데요.

미드가 말리면 상대 미드라이너와 레벨차이는 벌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탑과 봇도 상대 라이너와 레벨차이가 벌어져요. 상대미드 로밍때문에.
롤이라는 게임은 절대 미드라이너가 서폿보다 레벨이 3이나 낮을수가 없습니다. 같이 못클 순 있어도 레벨이 3이나 딸릴수가 없어요.
스치파이
13/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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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차선을 선택한 것과,
애초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 없었던 것과는 천양지차죠.
보통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픽을 한 건지 모르니까
이상한 챔프를 꼴픽해도 "뭐, 나름 자신이 있으니까 하는 거 아니려나..." 하고 넘어가지만,
저렇게 대놓고 "저 랭겜에서 꼴픽했어요."라고 인증하면 좋은 소리가 나올 리 없죠.

ps. 물론, 욕에 관련해서는 내뱉은 쪽이 백 번 잘못입니다.
아티팩터
13/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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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씨의 플레이는 충분히 게임 내적으로 신고대상이 되겠죠. 게임에 대한 이해부족이든 적에게 고의로 죽음이든.
하지만 게임 외적으로 고소장을 작성할만한 욕을 당해서 고소준비하느라 게임에 소홀해졌다면 뭐 그것도 하나의 선택이겠죠.

가족이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랭겜이라 못가요' 할 사람은 없겠죠. 게임 한판 못하면 게임 한판 못한데에 맞는 처벌을 당하면 그만이고
욕을 한 사람은 욕을 한 만큼의 처벌을 당하면 될겁니다. 어느쪽이 더 중하고 클지는 뭐...

제 친구가 고소하고싶을정도로 패드립 당했을때 옆에 있다면 그깟 신고 당하든 말든 그냥 스샷찍고 실명알려줘서 고소나 준비하라 하겠습니다.
무슨 게임 하다가 말면 경찰 오나요, 한판 안한만큼의 대가를 치루면 그만이지.. 왜이렇게 타사이트 포함에서 엄청나게 몰려들어 까는지.
13/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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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냥 트롤 한거죠.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기반 지식도 부족하고 자신감도 없는 챔프를 랭에서 그냥 골랐다는건.

너네한텐 중요한 랭점이 나한텐 안중요하니까 난 니네들 점수가 까이든 말든 내멋대로 하겠다. 딱 이 마인드네요.

솔직히 이거 보고 나니 비호감으로 바뀌네요.

그리고 위의 흔한 댓글들. 겜에 뭔 목숨을 거냐는 사람들.

그딴 멘트로 자기 트롤링 피딩을 합리화 하려 드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그네들은 그냥 랭 안했으면 하네요. 자기들 같은 사람이 많은 노말 놔두고 왜 자기들이랑 달리 점수에 목숨거는 사람이 많은 랭에 놔서 깽판을 치는건가요? 누가 자신들에게 겜에 목숨거는거 이해해달라고 한적도 없고 랭에 오라고 초대한 적도 없는데 왜 랭에 와서 깽판 쳐놓고 이해 못하겠다는 드립은 도대체 왜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걍 피딩했으면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면 될 것을...

랭 돌리는 사람들 상당수가 승패에 목숨거는 걸 알면 그걸 존중해주는게, 최소한 거기다 트롤링 하면서 초치지는 않는게 제대로 되먹은 인간 아닙니까?
밀가리
13/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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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에 목숨 거냐는 말은 겜하는데 이 자식, 저 자식, 남의 부모 안부 묻고, 그렇게 욕할 정도로 목숨거냐는 말이죠. 트롤을 합리화 하라는게 아니라.
레지엔
13/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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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가 목숨건다고 하기에는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너무 많고, 트롤링과 덜 진지함을 싸잡아서 말씀하시는 것도 상당히 불편하네요. 그냥 못하면 하지마라와 이 리플이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13/08/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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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서 피딩하면 무조건 죄송하다고 해야 되나요. 트롤링의 기준이 뭔가요?
13/08/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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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당수가 정확히 몇 퍼센트죠?
그리고또한
13/08/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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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에 제대로 되먹은 인간까지 나오고
참 세기의 명작게임 나왔네요. 롤 지우러 갑니다...
탱구와댄스
13/08/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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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 당하고 그 다음 갱와서 죽으면서 말린 경험 없으신 분들 몇분이나 계실지 궁금하네요. 그렇다고 쌍욕에 패드립 먹는데 멘탈 남아납니까? 아니면 초반 퍼블에 그 다음 죽은건 피딩이니까 욕먹어도 싼건가요???
아티팩터
13/08/02 15:19
수정 아이콘
랭크는 뭐 100전 100승 나오나요. 100판하면 50판은 질꺼고
50판중에 30판은 한명의 구멍이 커서 질껍니다.

그 한명이 맨날 일부러 고의로 죽어주는게 아닙니다. 전적보면 다른경기에서는 캐리도 하고 그러죠.
상대적인 게임인데 맨날 잘할 순 없습니다.

즐겜유저든 목숨유저든 비슷한 MMR에서 만나는 겁니다. 목숨 걸든 게임을 즐기든 결과적으로 나오는 실력은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이 팀이 되죠.
PaleJustice
13/08/02 15:22
수정 아이콘
같이 만난 사람과 비교해서 기반 지식이나 실력이 부족하면 같은 점수대에서 만나지 않죠. 승패에 목숨거는 것과 실력은 다른 개념입니다. 제가 OP 픽하고 승패에 목숨건다고 하이머딩거 골라서 완전 장난치듯이 하는 프로게이머를 이길 수 없듯이요.
포프의대모험
13/08/02 17:05
수정 아이콘
트롤한거 맞음
글로리
13/08/02 15: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서유리씨가 AFK안했다고 주장 하는게 거짓말같습니다. 아무리 말려도 미드가 자기팀 서폿보다 3렙이나 낮다는건 우물에 있지 않고서는 설명이 안됩니다. 0/8/0 이라서 그렇지 않냐? 라고 하신다면 17레벨인 누누는 9데쓰입니다. 한번더 죽었죠. 그런데도 3렙이나 낮다? 이걸 AFK를 제외하고서는 어떻게 설명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탱구와댄스
13/08/02 15:22
수정 아이콘
의미없이 방황했을 수도 있죠.
레지엔
13/08/02 15:22
수정 아이콘
afk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일단 본인의 반대 주장이 나왔고, afk인지 아닌지를 확증하려면 그 게임에 참여한 다른 팀원이 있거나 채팅 로그가 공개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초반에 킬 쭉 내주고 실질적 서렌 상태에서 다른 팀원들은 RPG 뛰었을 수도 있습니다.
밀가리
13/08/02 15:25
수정 아이콘
afk는 아니죠. afk면 레벨이 더 낮아야 합니다. 아니면 0/2/0 으로 우물 잠수거나 혹은 화끈하게 0/30/0 나와야 트롤 좀 했다 라고 말하는거죠.
뭔가 움직이기는 했는데, 채팅하랴 스샷 찍느냐, 정상적인 플레이를 안한건 맞습니다만, afk라고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afk 자체 뜻이 away from keyboard입니다. 자리비움이죠.
글로리
13/08/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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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가 아니면 고의트롤이죠. 키보드만 잡고있다고 afk가 아닌건 아니죠. 보통 게임상에서 어떠한 행동을 하지않을때 쓰죠.
부평의K
13/08/02 15:36
수정 아이콘
고의트롤이라 치죠.

퍼블당하고 갱와서 2킬 당했다고 부모님 안부묻고 쌍욕하는 애들은 괜찮은가요? 그 이후에 고의트롤 했다고 하면 누구라 하더라도
그 행동이 잘했다고 할 수는 없어도 그게 욕한 애들보다 못하다고는 못할거 같습니다.
글로리
13/08/02 15:39
수정 아이콘
전 욕한사람이 잘못한거 아니라고 한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와 별개로 서유리씨가 afk를 했든 고의트롤을 했든 그것도 같은팀원에게 피해를 준 행동이라는거죠.
Smirnoff
13/08/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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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는 욕쟁이 범죄자고 트롤러는 트롤러죠. 그리고 트롤링 지적은 욕 옹호가 아니고요..
밀가리
13/08/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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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고의로 트롤 하는 경우는 우리편 x되바라하고, 계속 죽거나, 전체 말로 우리편 위치 말해주거나 이런 수준이죠.

정상적인 플레이를 안한 것은 확실합니다만, 고의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고, 각종 욕설에 대해 반응을 하다보니 그런거라서, 고의트롤이라고 보기 애매 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리폿사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으면 리폿까지는 안할 듯 싶네요. 욕설에 대응하다가 그런거니
탱구와댄스
13/08/02 15:20
수정 아이콘
롤이란 게임 하면서 퍼블-라인 복귀후 다시 킬 당함. 이런 판 겪어본 경험이 없는 분들. 몇분이나 계실지 궁금한데요. 그때 저렇게 패드립에 욕설난무 받고 서렌하자고 해도 서렌 안하면서 계속 끄는 판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고 평타는 치는 분들이시겠죠? 데이터로 서유리씨 고의적 afk라고 까는 분들은. 전 저 상황이면 멘탈 승천해서 우물에 있거나 정글몹만 죽이고 다닐거 같은데.....
Smirnoff
13/08/02 15:22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게임 고의로 던지거나 탈주 afk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자랑할 것도 아니죠. 남에게 피해주는 일 안 했을 뿐..
탱구와댄스
13/08/02 15:23
수정 아이콘
저게 afk라고 확정 됐습니까? 딜 못 넣었고 렙 낮은거 아닌가요? 그러면 afk?
Smirnoff
13/08/02 15:24
수정 아이콘
그때 저렇게 패드립에 욕설난무 받고 서렌하자고 해도 서렌 안하면서 계속 끄는 판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고 평타는 치는 분들이시겠죠?

묻는 말씀에 대답해드렸을 뿐입니다.
탱구와댄스
13/08/02 15:27
수정 아이콘
남보다 딜 못넣고 렙 낮은걸 afk의 범주로 여기시는 것 같은데 롤 하면서 정말 그런판이 한번도 없으시다고요? 존경스럽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요. 대단하시네요......그런 분이라면 서유리씨 afk 했다고 충분히 여기실만 합니다. 반박할 수도 없고요.
Smirnoff
13/08/02 15:29
수정 아이콘
한타 참여도 안하고 파밍도 안하고 경험치 먹으려고 팀원들이랑 모여서 돌아다니지조차 않고 백도어도 안하고

뭘 하나라도 했으면 나올 수 없는 데이터가 있는데 이건 AFK죠 본진 한바퀴 돌면서 춤만 췄거나

남의 의견 멋대로 왜곡하지 마세요. 모두가 님처럼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거 아닙니다.
탱구와댄스
13/08/02 15:31
수정 아이콘
욕먹은 시점이 퍼블 부터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afk했으면 렙 14는 커녕 6도 못찍었어야죠. 최소한 할건 했다고 볼 수 없지만 afk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afk 범주를 굉장히 넓게 잡으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뭐 afk일수도 있겠죠.
Smirnoff
13/08/02 15:32
수정 아이콘
모든 AFK와 탈주가 싸우자마자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당장 어제도 40분에 상대원딜 탈주해서 꽁승 먹었네요.
탱구와댄스
13/08/02 15:36
수정 아이콘
그건 적어도 30분 정도는 가고 욕이 오갔었나 보죠. 아니면 어제 하신 게임에서 탈자훈 상대원딜이 2,3렙부터 욕하면서 서로 싸우다가 40분쯤 되니까 도저히 못견뎌서 탈주했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누가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용. 더 답할 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님이 진짜 아무리 패드립 먹고 욕먹고 말리고 팀원들이 고의로 서렌안치는 판에서도 렙이던 딜이던 심각하게 뒤쳐지지 않고 베스트 플레이 하시는 분이라면 서유리씨 afk라고 여기시는게 틀린게 아니니까요.
Smirnoff
13/08/02 15:40
수정 아이콘
그니까 초반부터 욕이 오갔으면 afk 해도 된다는 건가요?

논점을 계속 조금씩 바꾸시니까 맞춰드리기 넘 힘드네요. 더 얘기할 마음도 없으신 듯 합니다만
밀가리
13/08/02 15:31
수정 아이콘
서유리씨가 afk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저도 1000판 넘게 하면서 afk한적은 없는데요.. 대단한 건 아니에요...
탱구와댄스
13/08/02 15:32
수정 아이콘
서유리씨 정도의 판을 afk라고 친다면 과연 afk 한번도 안한 사람이 몇번이나 될까라고 한 겁니다. 저도 afk를 한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서유리씨가 한게 afk면 저도 한두판 afk 했네요.
글로리
13/08/02 15:34
수정 아이콘
afk안하고 미드가 우리편 서폿보다 3렙낮은 판있으면 한번좀 보여주세요. 저 북미때부터 LOL했는데 그런판 못봤습니다.
중복입니다
13/08/02 15:35
수정 아이콘
20서렌이나 미드오픈판도 아닌이상 미드가 적에게가한 피해량이 3745면 충분히 겜 안했다고 할만한 수치입니다. 롤해보셨으면 아실텐데요. 그냥 닥돌해서 알파만 그어도 저거보단 더나와요.
.Fantasystar.
13/08/02 15:38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탱구님이 어떻게든 쉴드 치려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무슨 짓을 해도 미드라이너가 탈주 하지 않는한 서폿보다 레벨이 낮을수는 없습니다..-_-;그런 판 본적도 없고요. 아무리 말려서 동레벨이 되더라도 금새 따라잡고 역전하면 역전하지 3레벨이상 차이날수가 없어요.
Smirnoff
13/08/02 15:38
수정 아이콘
1. 서포터는 CS를 먹지 않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라인전 끝나고부터 겜 끝날때까지 CS 안먹고 팀원들만 따라다녔으면 한타에서 항상 제일 먼저 죽었어도 저 렙은 안 나옵니다.

2. 한타 참여 안하고 파밍 백도어 정글링을 했다면 43분 CS 116 정글CS 30 타워파괴 0 중에 하나라도 깨졌을 겁니다.
블루 워커
13/08/02 15:24
수정 아이콘
싼적은 많아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했지 한번도 남들이 쌍욕을 하는것때문에 게임을 안하고 탈주한적은 없습니다...
물론 욕이 정당화 될수는 없겠지만 서유리씨가 만약 최선을 다하고 성의있게 한다음 저런 글을 올렸어도 이렇게 파이어 될일은 없었을겁니다...
욕한놈이 백번 잘못한건 맞는데 권리를 주장할거였으면 조금더 최선을 다한다음에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탱구와댄스
13/08/02 15:26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패드립 먹고 고소까지 생각하고 있던 판이고 자기랑 더 얘기하고 싶다고 서렌도 안치고 있는데 저런게 바로 트롤링이지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베스트 플레이 안한게 afk나 트롤링이라고 간주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같이 했던 사람들이 서유리 마이가 우물에만 박혀서 채팅만 하고 겜은 안했다는 증언이 나오면 모르겠습니다만
Liberalkj
13/08/02 15: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랭겜에서 승패에 목숨까진 아니더라도 승패에 상당히 민감한사람들이 대다수 아닌가요?
공식적 통계는 없지만서도..
13/08/02 15: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서유리씨도 그런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13/08/02 15:29
수정 아이콘
논의를 다른곳으로 흘리는 분들은 글을 못읽는 것인지 안 읽으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주제의 핵심은 서유리가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가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랭크 게임에서 팀원에게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만드는 것이 정당한가 아닌가 입니다.
욕설 및 패드립 서유리씨의 개인환경은 큰 의미가없습니다. 욕설이 잘못됬다는 것은 모두가 공유하는 사실이고,
패드립은 말할것도 없죠. 서유리씨의 사정은 말그대로 개인사정이니 전체와는 무관합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의도적으로 안좋은 환경을 조성했지만 게임내에서는 고의적 트롤링이 아니라면 이 플레이어는
의도성이 없었는가 라는것이 대상이고 이에 대해 고려할 요인으로는 "얼마나 진지하게 게임에 임해야 하는가",
"랭크게임에서의 팀원의 기대치를 만족해야하는가","팀게임과 개인게임에서의 행동은 달라야 하는가" 등이있겠죠.
아티팩터
13/08/02 15:31
수정 아이콘
'고소를 고려할 정도의 욕을 먹어도 게임에 계속 최선을 다해야 하는가' 도 한 포인트겠죠.
그래야 한다라는 분들도 계신거고 아니라는 분들도 있는거겠고.
13/08/02 15:39
수정 아이콘
정당한가 아닌가 보다는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냐, 즐겜이냐라고 봅니다.

남은 고의라고 판단해도 나는 진지했을 수 있고
남은 실수라고 판단해도 나는 고의일 수 있습니다.

단지 진지하게 게임하던 사람이 즐겜으로 이중잣대를 적용하며 나에게는 관대한 부분은 좀 웃기다고 보구요.

진지하게 랭점에 대해 고려하는 사람은 실수를 해도 고의같고 고의를 해도 고의같아 보이고
즐겜으로 랭점은 그냥 뭐 점수지 뭐 하는 사람은 고의를 저질러도 실수 같고 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13/08/02 15:30
수정 아이콘
픽밴창 채팅상황을 봐야된다고 생각하는게,

서유리씨가 픽밴에서 '1픽이니까 미드마이갈께요'라는 발언을 했는지,
또 했다면 그 발언에
'미드마이 랭겜에선 별로 안해봤는데 리메이크 됐다니까, 내가 1픽이니까 해봄'
이라는 (느낌의) 말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이=충' 생각에다가
서유리씨가 퍼블을 줬을 때,
그 이전부터 퍼블까지의 서유리씨 채팅 기록에 다른 네 명이
'1픽이라고 미드에 평소에 잘 하지도 않던거 리메이크 됐다고 마이픽하고 저꼴나네 트롤이네 저거'
라는 생각이 들 만한 요소가 있었는가 궁금하네요.

물론 두명의 욕은 정당화되지 않지만,
만약에 저런 채팅이 있었다면 서유리씨가 페북에 쓴 글은 자가쉴드+징징으로밖에 안보이겠네요.
레지엔
13/08/02 15:33
수정 아이콘
평소에 안해본, 그러니까 '숙련되지 않은 챔피언'을 선택하는 행위가 트롤링인가부터 좀 따져봐야 할 겁니다. 저건 말하자면 못하면 트롤이라는 건데, 라이엇의 답변을 봐도 피딩과 트롤링은 구분되어 있습니다. 고의 피딩만이 트롤링에 들어가죠.
물론 그와 별개로 파랑이즈 운운해놓고 자기는 잘 못하는 미드 마이 골라서 간 건 매우 실망입니다만.
얼음불꽃애니
13/08/02 15:39
수정 아이콘
숙련되지 않은 챔프를 하는건 평소 서유리씨가 싫어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본인은 하셨으면서요
레지엔
13/08/02 15: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별개로라는 문장을 붙였죠. 즉 서유리씨가 아니라 불특정한 누군가가 미드 마이, 파랑 이즈를 했다면 잘못이냐에 대해 아니다라는 일반론을 밝힌게 처음 두 줄, 서유리씨의 상황에 대한 각론이 맨 마지막줄입니다.
13/08/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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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저 ' ' 부분은 네 명이 느꼈을지도 모르는 생각을 그냥 댓글로 쓴겁니다.
그런데
서유리씨를 포함한 저 다섯명이 다들 지는 걸 싫어하는 입장에서,

1픽이랍시고 숙련도가 낮은 챔피언을 주포지션도 아닌데 픽한다는건
절대적으로 패배할 확률을 높이는 행위고,(트롤이든 아니든)
그리고 그 사실을 스스로 채팅으로 노출시키기까지 했다면(제 추측입니다만)
욕 먹을 수도 있죠. 욕 하느냐 아니냐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저도 주포가 서폿인데 서폿할때는 안정적 안정적을 외치다가
탑미드가면 탑신병자 미드관심종자로 변합니다. 2렙 타워다이브라던지..
그래서 서유리씨의 1픽미드마이픽이 2%정도 이해되긴 하네요.
.Fantasystar.
13/08/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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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 이 논란이 일어난건 이전 서유리씨의 말과 행동이 지금과 다른 이중적인 태도때문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게임내용까지 번지면서 이렇게 논란이 증폭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랭겜이란 거 자체가 점수라는게 존재하기떄문에 일반 노멀게임이나 다른거에 비해 좀 더 집착?할수밖에 없죠. 거기에 0킬8데스 이러고 있으면 복장터지는 건 당연하고요. 욕하는 건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지만 AFK 역시 정당화 될수는 없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서유리씨 글의 내용만 보면 게임상의 내용이 어떠했는지 알수도 없죠. 같은 편 입장에서 서유리씨가 진짜 완전 트롤러였을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서유리씨 입장에선 억울하게 욕먹는 걸수도 있는거고요. 어떤 한쪽의 내용만 보고 판단하기엔 애매한거 같습니다.

(갑자기 이거 보니깐 예전 채널논란과 관련된 일이 하나 생각나네요. 렝가로 블라디한테 라인전 0킬4데스하고도 방템안가고 브루탈가길래 방템 가시는게 낫지 않아요?하니깐 바로 탈주하고 게시판에 와서는 피해자코스프레 하다가 나중에 들통나니깐 자기 멘탈이 한지라고 생각하시던가요?하면서 적반하장 하던 사람이 있었죠)
13/08/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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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중잣대로 나에게는 관대한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욕설은 100% 잘못된게 맞고, 그로 인해 AFK가 터진 부분은 뭐 그 게임내의 트리뷰널로 생각해야죠..
13/08/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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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상황보니 고소준비 하신 것 같은데 꼭 고소 하셨으면 좋겠고 시스템상으로 afk가 된게 맞으면 afk 제재가 욕먹었다고 정상참작 되는 것도 아니고 유명인이라고 제재 안하는 것도 아닐텐데 알아서 제재 받겠죠 뭐. 일부러 죽어주거나 일부러 한타 참여안하고 이런건 신고 안하면 끝인걸로 아는데 신고 안했으면 처벌 받지도 않을테니 그쪽도 할말 없을테고요. 전에 SNS에서 했던 발언들과 묘하게 매치되는 것들은 뭐... 크크크
.Fantasystar.
13/08/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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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유리씨의 대응도 약간 아쉽기도 했고요.
이전에 파랑이즈 하지말라면서 트롤취급 했었는데 이제와서 마이 처음 한게 죄냐?라는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였죠
차라리 좀 스므스하게 넘어가서 마이 처음 해서 미안한데 그렇다고 그렇게 욕하는 건 너무하지 않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면 반응이 완전 달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AeroSpace
13/08/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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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13/08/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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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내 승급전에 트롤러가 다른 사람에게 내 승급전의 트롤러가 본인이 될 수 있다는 고려는 안해봤는지....
13/08/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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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지인들이랑 하는 페북도 아니고 팬페이지였죠.
그러다 보니 '팬들아 나 억울해 얘 공격해줘' 라는 뉘앙스도 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있었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 한건가요?' 라고 하는게 훨씬 나았을텐데요.
저번 잔나사태(?) 로 보듯 초창기처럼 일이백명 보는 페이지가 아닌데 좀 더 신중했으면 하네요
영원한초보
13/08/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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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논쟁될 수 있는 점을 이야기하자면 롤하다가 어떠한 악조건이 발생해도 AFK는 하면 되느냐 안되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서로 현피뜨자느니 이런 상태로 설전이 오래 갔다면 그 게임은 이미 아웃 오브 게임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상태에서 AFK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3/08/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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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악조건이 발생해도 게임은 정상적으로 해야 된다는 건 프로게이머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유저에게 프로 정신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13/08/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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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뜨자니 이런상태로 설전이 오래갔다면은 결국 욕을한 유저와 욕을 먹은 유저간의 문제죠. 남아있는 유저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다른유저는 그럼 그 2명때문에 전부 게임을 날려야 하나요... AFK는 피해를 준 대상만이 아니라 선량히 즐기던 유저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무조껀 문제라고 봅니다.
영원한초보
13/08/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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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자친구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실수 좀 했다고 같은 팀 한명이 온갖 성희롱을 합니다.
여자친구가 게임하기 싫다고 알트탭하고 인터넷 보고 있는데
그래도 게임은 계속해야되 남은 두명은 그러면 뭐가 되냐?강요하실 건가요?
13/08/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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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윤리 행위에선 남은 두명은 뭐가되냐 라고 해야죠. 이건 강요가 아니라 게임내 윤리가 그렇게 되어있잔아요.
성희롱당한것과 별개의 문제죠..
성희롱당한게 그 2명때문인가요? 아니죠? 다른 한명때문이잔아요.
행위의 결정 주체는 플레이어입니다. 플레이어가 난 AFK하겠어 아니면 빡종하겠어하면 그 플레이어의 선택이니까 뭐라 할생각은 없는데 그게 잘못된 행위가 아닌건 아니죠.
물론 빡종하는행위를 이해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별개로 봐야죠.
야 욕먹어서 짜증나는데 옆에 멀쩡히 지나가는 사람한테 너도 욕먹어라 하고 하는거나 다름이 없잔아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게임하기 싫다고 알탭하고 인터넷 보고 있고 설득 하는것도 본인의 몫이죠. 그거 못하는것도 본인의 선택이구요.
영원한초보
13/08/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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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그걸 강요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너의 행위가 다른 두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먼저 이야기하지 않고
일단 여자친구 마음부터 달래주겠습니다.
13/08/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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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는 하지않죠 하지만 잘못이 아닌건 아니죠. 잘못입니다. 여자친구의 마음부터 달래는거야 당연하겠죠.
가리어진 인터넷의 인맥보다 바로옆에 있는 여친님이 저도 훨씬 중요한데요.
행위는 잘못이 맞습니다. 그래서 서유리씨도 극딜맞는거죠. AFK가 별로 중요하지않다는건 피해를 당한 유저입장에서만이라는겁니다.

그 AFK로 피해를 당한 입장의 유저입장에선 3놈다 XXX죠..
영원한초보
13/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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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당 행동으로 남은 두사람이 피해를 받은게 맞습니다.
서유리씨가 다른 두 사람한테 죄송합니다. 저런 말 들으면서 게임을 계속하기가 힘드네요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합니다.
3명다 피해준건 맞는 말이지만 욕을 직접한건 이해해줄 수 없는 일이지만
끊임 없이 심한 욕설로 상처를 받아서 게임을 더 지속할 수 없는 건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남은 두 사람이 게임을 지속 못했다는 피해를 받은 건 똑같지만 이 점있어서 구분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Smirnoff
13/08/02 16:19
수정 아이콘
서유리 남자친구가 서유리 커버쳐준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레몬커피
13/08/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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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랭크게임에서 대충+즐겜하는게 욕먹을일이냐에 대해서는 분분한 의견이 있겠지만
평소에 자기가 게임하면서 남들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트롤 하지말라고 지적하다가 본인이 그 짓을 한 '서유리'는 욕먹을만하죠
밀가리
13/08/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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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그 욕이라는게 비판이나 비난의 정도를 말씀하시는거겠죠? 지금 여기서 쓰이는 "병x년, 장xx"의 욕이 아니라요.
영원한초보
13/08/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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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욕'이 엄청난 화제어인데 표현을 좀 더 정확히 해주셔야
밀가리
13/08/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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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불판 갈린 듯.. 자게 종교글로.. 덜덜....
샨티엔아메이
13/08/02 15:55
수정 아이콘
게임은 게임이에요.

게임을 못하거나 트롤은 게임내의 문제이지만
욕설은 게임외 문제로 불거질수 있다는점이 차이죠.

아무리 맞을짓을하고 도발을 했다 하더라도 때린놈이 잘못이듯 말이죠.
집정관
13/08/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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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는데 팀원a가 팀원b보고 패드립을 날리며 b의 멘탈을 긁었습니다
b는 화가나서 녹음기를 가져와 a의 목소리를 녹음하느라 축구를 재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붕뜬 팀원의 입장을 생각해 b를 비판 하려고합니다 (a는 당연히 비판받아야하구요)

뭐가 잘못됬나요?
13/08/02 15:59
수정 아이콘
다 잘못이죠
아티팩터
13/08/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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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경기면 벤클이 일어나야겠네요. 동네 풋살장이면 멱살잡고 싸움부터 하겠죠 계속 축구하겠어요.
마사초
13/08/02 16:00
수정 아이콘
마테라찌가요
영원한초보
13/08/02 16: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단이 머리로 들이 박았고 규정상 지단이 벌금 물은건 맞지만
심정은 지단 편입니다.
닭치고내말들어
13/08/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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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무시한 조악한 비유군요. 서유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니고, 저 판은 기업팀의 운명이 걸린 일전도 아니지요.
집정관
13/08/02 16:22
수정 아이콘
프로경기이든 재미로하는 동네 풋살장이든 문제 될게없어보입니다
프로게이머니 기업팀이니 그게 왜 나오는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13/08/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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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에 대한 중요도가 달라지겠죠.
아티팩터
13/08/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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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부터 틀렸다고 생각해요.. 동네 풋살장에서 수비실수로 골먹혔다고 고소생각나는 욕먹으면
당장 싸움이나죠 '그래도 경기니 끝까지 해야해' 이러나요?

프로경기에서도 싸움나면 팀원전체 달려들어서 말리느라 경기가 중지되는데
그래도 정리하고 게임 계속하는건 프로니까 그러죠. 동네풋살장에서 싸움나서 경기 못해먹겠다 이러고 짐싸서 집가면
상대팀은 그냥 따른팀이랑 하면 됩니다. 좋은 풋살장에는 기다리는 팀 많거든요.
13/08/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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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다면 못해먹겠다 하고 집에 간 사람(b)은 상대팀은 물론 같은 팀의 팀원에게 굉장히 미안해해야하죠. 그 사람 때문에 인원이 부족해져서 게임이 파토나면 더더욱 그렇구요. 물론 기분나빠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따라서 남 생각안하고 맘대로 행동하네'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프로든 아마츄어든 조기축구회 회원이든 상관없이요.
13/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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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지 않습니다. 욕 때문에 멘탈이 박살난 상황에서 참고 해야되느냐에 대한 문제인데, 프로냐 조기축구냐에 따라 용인되는 정도의 차이가 있죠. 조기축구회라면 이해해줄만한 사안이라고 전 생각하는데요.
아티팩터
13/08/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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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따라서가 아니라 지금 욕나와서 고소장 쓰러 간다는데 '일단 게임이나 해' 이러겠습니까?
친구들끼리 팀짜도 서로 싸우면 더이상 못해서 일단 풋살 관두고 헤어집니다.

적당히 싸운거면 우리 참고 축구하자 이렇게 화해라도 시켜보겠죠
친구끼리 치고박고 싸워서 그냥 그날 쫑내고 헤어진적 있습니다.

니네가 싸웠든 말든 우리를 위해서 끝까지 해야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13/08/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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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님 아티팩터님 같이 답변 드릴께요.

댓글에 썼다시피 누구든 자기 기분 박살나면 갈 수 있습니다. 이건 프로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경기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싸운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이유로 경기가 제대로 전개가 안된겁니다. 그 부분은 미안해야 할 부분이라는 이야기고 그에 따른 비판도 감수해야한다고 한겁니다.
당사자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과 그 때문에 경기를 못하게 된 것, 혹은 이상해진 것은 제 3자의 입장에선 엄연히 다른 겁니다.
13/08/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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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회 비유로 계속 말씀드리자면, 같이 경기 뛴 조기축구회 사람들한테는 미안할 수 있겠죠. 근데 이게 비난/비판까지 받을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원인 제공을 한 욕한 사람을 비난해야죠. 나간 사람에 대해서는 전 조기축구회니까 이해해줄 수 있다고 한 겁니다.
13/08/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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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일이 생기면 비판 받는게 당연하죠. 아닌 게 더 이상한데요.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에 비판을 덜 하느냐 더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그리고 원 댓글에 원인 제공자도 당연히 비판받는다고 되어 있어서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굳이 누가 더 잘못한 것 같느냐라고 묻는다면 전 경기를 포기하게 만든 혹은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게 만든 B(가버린 사람)를 택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의 가치관 차이니 제가 말하고자하는 요점과 별개입니다.
13/08/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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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게 행동한 원인이 있고 (A)
2. 조기축구회이기에 일원들에게 피해는 있으나 이해해줄만 하다.
3. 조기축구회 일원이 아닌 제 3자가 나서서 (A가 아닌 B를) 비판할 정도의 일인가?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댓글 흐름이 A 대한 비판보단 B의 잘잘못을 더 따지는 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집정관
13/08/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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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든 아마든 그 둘의 개인적인 문제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비유를 했는데..
3자입장에서 쫑나면 피해가 없어지는것처럼 얘기하셔서 좀 난감하네요
게임이 지속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명백한건 3자입장에서는 외부요인으로 원하던걸 하지 못하게 됬기 때문에 크던 작던 피해가 발생한거죠

본문에서 같은팀 나머지3명의 유저(CDF)가 욕을 안했다고 가정하고
C: 승급전인데 또 이러고있네 진짜 짜증난다 아오 -_-
D: 뭐 겜인데 ~_~
F: 헤헤 또 싸우네 싸우는걸 보면 난 기분이 좋아 ^_^

서유리씨의 행동이 잘못됬다고 하는 이유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승급전이 꼭 아니더라도 C같은 분들때문에
비판을 할수있다는겁니다
Smirnoff
13/08/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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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경기를 멈출 수 있다는 데에서 롤보다 사정이 좋죠
13/08/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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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에 패드립을 치면 그 사람에 대해 경고나 퇴장으로 끝이죠.

아마추어의 경우에는 그냥 그 자리에서 경기 중단 되고 싸움 나거나 할 것이고요.

프로같은 경우는 수아레즈의 경우처럼 징계 사유까지 갑니다.
13/08/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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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씨랑은 별개 이야깁니다.

예전에 도토리빵 하던 시절에 별로 안 친한 사람과 같이 2/2헌터를 한 적이 있는데, 4연속 5드론을 하더군요. 저는 테란... 5시가 나와도 굴하지 않고 5드론을 하던 그 장인정신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걍 오기가 생겨서 그랬다던데... 역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란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 화내지 않았습니다. 전 매판 두 100 도토리에도 웃을 수 있는 즐겜유저니까요(...)
13/08/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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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랭겜을 진지하게 안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게임내에서 욕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랭겜을 할때는 이왕이면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팀원한테 욕을 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댓글에 보면 무슨 게임을 진지하게 하냐, 랭겜이라고 즐기면서 해도 되지 않냐는 생각을 하시는 유저분들이
간혹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저같은 경우 직장에서 일을 끝내고 집에 와서 식사를 하고 대충 이것저것 정리 하고나면 9시가 넘습니다.
제가하는 롤은 바쁜 생활에서 저한테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제가 즐길수 있는 겨우 3시간정도의
여가 시간을 투자하는 게임입니다. 한게임이 길면 40분전후로 걸리는 롤을 하면서 다른 4명과 최대한 협력을 해서
팀플레이 게임의 즐거움을 찾는게 진정한 즐겜유저인거지 게임따위 걍 시간때우기 위해서 하는건데 뭘 진지하게 할려고
하냐 하면서 비아냥거리고 대충대충 하는건 솔직히 온라인 팀게임을 하는 기본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 진지하게 랭겜할려면 팀랭하라고 하시는데 오히려 이길 생각없이 져도 되고 이런저런 실험픽 실험템을 해보고 싶으면
그걸 이해해 줄수 있는 친구들하고 같이 팀을 만들어서 랭겜을 하셨으면 좋지 않을까요?
미드 마이를 골라도 되고 탑티모를 해도 됩니다. 랭전에서 미드마이와 탑티모 혹은 심지어 베이가 서폿을 고르더라도 최소한
그 챔을 고른게 겜을 이기기 위해 고른 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져도 상관없으니까 즐기기 위해서 플레이를 하면
나머지 4명중에 없는 시간을 쪼개서 랭점을 조금이라도 올려볼려고 하는 유저들한테 미안하지 않습니까?
최소한 랭전을 돌리실때는 조금은 다른 유저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8/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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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유저의 입장은 "게임 랭점에 뭐하러 집착하느냐"죠. 그냥 평행선이예요.
아티팩터
13/08/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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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유저가 점수가 어느정도 안정된 이후라면
결국 하고싶은거 픽해서 그 점수대 사람들이랑 비슷한 실력을 낸다는 거죠.
즐겜유저들도 '져야지~' 이렇게 플레이는 안합니다. 그건 '트롤러' 라고 다른 분류고
하던거만 계속 열심히 하는 유저도 상대라이너 실력이나 기타 상황에 의해 얼마든지 피더스러운 스코어가 나올수도 있는거고요.
모든 사람이 '랭크니까 제일 자신있는걸로 해야지' 라고 생각해달라는건 힘들 듯 합니다.
13/08/02 16:58
수정 아이콘
가치관 차이라서 평행선을 달릴거 같습니다.
13/08/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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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명하지 않은 하나의 포인트가 들어있네요
롤은 꽤나 긴시간을 소모하는 게임이고 게임인데 대충하지라는 사람들은
다른사람의 사정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이게 잘못된 것이다 아니다라는 판단은 제각각이라서 결론이 나지 않는듯 한데
즐겜유저분들의 명확한 근거와 반론의 이유를 듣고자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답변잉벗군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이쪽에 동의합니다.
13/08/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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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 != 트롤러라는 가정 하에서는 즐겜유저에게 잘못이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빠이
13/08/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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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전환겸 뻘글 하나 남겨보자면

유게글과 겜게글까지 합치면 서유리사태? 관련글로 1200플이 나오네요
간만에 엄청난 댓글 화력입니다. 크크
13/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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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한 500플되고... 여기 한 400플에 밑에 한 300플 질게에도 한 200플있으니 1400플 정도..
마빠이
13/08/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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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질게까지 ;;
확전이 엄청나군요 -_-;
스치파이
13/08/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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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LOL은 분쟁의 씨앗입니다. 어디서 이런 악마같은 게임이 나왔는지 크크크
포프의대모험
13/08/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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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님이랑 꼭 게임 같이 해보고싶네요
13/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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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아있는건 두가지네요.

1. 서유리씨의 이중적 태도(숙련되지 않은 챔프는 하지마라 라고 했으면서 본인은 숙련되지 않은 챔프를 함)
2. 서유리씨가 43분간 진행한 게임에서 트롤링(afk)을 했는가

1번의 경우 트위터에 이미 기록이 되있으니 확실한거 같고...

2번의 경우에도 데이터가 남아있지만 개인적으로 리플레이&채팅과 함께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AFK로 우물잠수타고 채팅만 한건지
아니면 cs먹으면서 와드깔면서 게임하다가 죽은건지 등등이요.

솔직히 위에 나온 서유리씨 데이터로 AFK냐 아니냐를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한번 말리면 레벨 3차이 cs 150~200차이 우습죠. 특히나 낮은랭크대의 게임이라면요. 예를들어 서유리씨가 와드를 못박아서 한번 끊기고, 그뒤에 4:5 한타가 계속 이뤄졌다면요 ? 그래도 트롤링이라고 하실건지요.
이상하게 위에 몇몇분들중엔 확인되지 않은것으로 "명백한 트롤링" 이라는 단어로 비난하시는 분이 계신거 같네요.
13/08/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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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욕먹고 트롤링해도 트롤링은 트롤링입니다. 비난받아 마땅한거에요. 라이엇에서는 욕먹고 탈주,AFK 혹은 맞욕을 할시 둘다 처벌을 합니다. 트리뷰날에 올라오면 둘다 유죄나와요. 덧글중에 간혹 패드립먹어서 빡치는게 게임이 되나 ? 우물 잠수 당연하다 라고 말하시는 분이 있는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13/08/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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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3분게임에서 와드 못박에서 지속적으로 끈겨서 렙업이 안됬다라고할라면 못해도 저기에다 5뎃 이상은 더 했어야 했을겁니다.
정상적인 게임플레이했으면 저 cs상황에 저 렙 상황 저데스 상황이 안나왔을꺼에요. 단정 짓기는 힘든데 보통 폭망하는 게임도 저것보다는 더 잘큰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요..
13/08/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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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씨의 cs를 정글이나 다른 라이너가 욕하면서 뺏어 먹었을 가능성도 있고
그것때문에 라인을 옮기다가 끊겨서 죽었다. 라고 생각한다면 cs부족한것과 레벨딸리는거 모두 말이되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서유리씨의 쉴드가 아니라 저 상황만으로 트롤링을 '단정' 할 수는 없다라는것 입니다.
위에 얼음불꽃애니님같이 트롤링으로 단정짓고 비난하는 모습이 보여서 말씀드린거에요.
13/08/02 17:19
수정 아이콘
전 단정하기는 힘든데 높은확률로 AFK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아니뭐 왔다갔다 한다고해도 기본적으로 cs수급을 못해도 그냥 라인에 있으면서 먹는 경험치가 있고 서유리 없이 한타를 했다고 하더라도(먼저 물려서 죽든 아니면 딴라인에서 혼자있든) 먼저 물려서 죽는 입장이면 어시 하나도 없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않고 (8뎃 할동안) 아니면 딴라인에서 혼자 있던거면 레벨링이 이해가 안가는거죠.
13/08/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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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님의 생각까지 교정 할 권리는 저에게 없지요. 충분히 정황상 의심간다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 추측이긴 하지만, 미드에서 퍼블따이고 욕먹은 이후로도 계속 라인에서 킬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3~5킬정도는 내줬을거에요. 오리아나가 9/1/9 인걸 보면 ...
그러면 끝날때까지 0어시 유지하는것도 어려운일은 아니죠. 한타때 마이가 한번 CC걸리면 바로 즉산데요 뭐 크크
글로리
13/08/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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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벨차이가 적 미드랑 3레벨이 아니고 우리편 서폿보다 3레벨낮습니다. AFK비슷한 행위를 하지않고 어떻게 이렇게 될수있을까요?
이런게임있으면 한번 보여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AFK도 안했는데 우리편 서폿보다 3레벨이 낮다? 그것도 43분이나되는 게임시간에?
제 생각으로는 AFK이거나 그에 준하는 행위가 반드시 있어야 이런결과가 나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13/08/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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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으로 단정하기 힘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마스터이의 특성상 물론 한타때 알파한번 쓰면 어시야 먹겠지만 , 위에 말했다싶이 줄곧 적에게 물려서 먼저끊겼다면 말이되지요.

즉 저 데이터만으로는 AFK를 했는지 그에 준한 행위를 했는지 아니면 정말 너무 못해서 저런건지 단정짓지 못한다는거에요.
집정관
13/08/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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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계산만 해봐도 1분에 cs3~4개 먹는 꼴입니다 당장에 커스텀전 켜고 1분에 cs 저렇게 드시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해보시면 압니다
13/08/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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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론가서 혼자 때리다 자살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농담입니다)

사실 좀 의아한 스탯이긴 해요 시간대비..
13/08/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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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정도야 할 수 있지요. 정황상 이상하긴 하니까
다만 단정지을 수 없다는것일 뿐 크크
13/08/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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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때문에 2번으로 까려고 하는데 확실치 않으니 1400플이 왕장창...
Purple Haze
13/08/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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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불타는 금요일인데 체력 아끼셨다가 저녁에 쓰셔야지 이런데서 기운빼시면 아니되옵니다.
13/08/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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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는 의문인데, 즐겜과 트롤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매우 열심히 하며 인피 팬댄을 올린 원딜 피들스틱과, 지든 이기든 알 바 아니란 태도로 대충 하고, 싫은 소리 한마디라도 나오면 2분씩 잠수하는 존야 심홀을 올린 정글 피들스틱 중 누가 더 트롤러일까요?
13/08/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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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킬세탁 제대로 하면서 팀을 캐리한 사람입니다? 아 트롤러구나..
트롤러는 둘다죠 -_- 근데 캐리한 경우는 트롤러가 아닌것처럼 생겨지는 승리의 마법.
13/08/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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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트롤이죠. 트롤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거니까요.
EsPoRTSZZang
13/08/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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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들의 댓글들을 훑어봤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욕한사람 A][욕먹고 던진 B] 중에서 [B]가 잘못한거다 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애시당초 사건의 발단이된 A가 비난의 대상이 되야하는게 정상아닌지요? 더불어 게임하면서 욕을 들어야할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욕먹은 사람이 남들을 위해 자기 멘탈 희생해가면서 게임해야할 이유는 더더욱 없구요.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Fantasystar.
13/08/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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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한 사람A][트롤에 대해 욕하면서 정작 본인이 트롤하는거엔 관대한 B]중에서 [욕한 사람A]는 당연히 잘못된 놈이고 [트롤에 대해 욕하면서 정작 본인이 트롤하는거엔 관대한 B] 역시 잘한게 없다죠
13/08/02 17:35
수정 아이콘
둘다 비판받아 마땅한데
A는 당연히 잘못했으니 논란이 안되죠. 근데 B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파이어되는거구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영원한초보
13/08/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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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논쟁의 흐름은 A와 B중 B잘못이다는 아니네요
Smirnoff
13/08/02 17:35
수정 아이콘
A와 B 중에서 가 아니라

A는 A고 B는 B 라는거죠.

A의 욕이 반드시 B의 트롤링을 유발하지만은 않고, 그것은 B의 트롤링엔 B의 선택이 어느 정도 들어가있다는 것이며, B는 제3자 C,D에게 그만큼의 비판을 받아도 할 말 없다는 겁니다. A가 더 까여야 함은 당연하고요.
EsPoRTSZZang
13/08/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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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눈이 침침하더니 뇌도 침침한가봅니다 허허
13/08/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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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도 문제고 B도 문젠데 B가 터트렸는데 알고보니 B가 전적도있네? 의 문제죠
13/08/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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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쓰고보니 이건 서유리 씨의 문제고..

본문에 대해서쓰면 A도 문제고 B도 문제다. 하지만 B의 문제는 A때문이라고 모두 정당화 될수 없다.(이해는 간다) B도 결국 선택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그러니까 B도 까여야 된다. (A는 나노입자가 될때까지 까여야 되는건 당연합니다.)
13/08/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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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욕한사람 A는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2. 던진 B에 대해서는 개인의 가치관 따라 다르겠죠 평가가.
2-1. 즐겜을 하시는 분들은 B가 뭘 하든 관심 없습니다. 욕은 안했으니까요 뭐 지는것도 상관 없습니다. 그깟 게임에 욕설이라니..

2-2. 진지한게임(랭크에 한해)을 하시는 분들은 조금 다릅니다.
2-2-1. B의 AFK나 트롤링이 그렇다고 용서되진 않습니다. 난 나름 이 게임을 진지하게 하고 있으니까요.
2-2-2. B가 멘붕했을것 같긴 하지만 어찌됐든 게임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해는 제법 갑니다 A가 시비를 건것도 사실이니까요.

3. 거론된 게임만 놓고 보면 그런데 게임과 별개로 가면 본인이 쌓은 업을 서유리씨가 지금 받고 있는겁니다.
- 서유리씨는 2-1의 즐겜패턴이 아닌 2-2의 진지게임 패턴으로 LOL을 했던 터라, 본인에 대한 관대한 이중잣대에 대해 비판받는 부분입니다.
- 왜 원딜은 파랑이즈를 해서 나를 괴롭히고 승급전엔 트롤들이 등장하는데, 본인은 몇번 해보지도 않은 미드마이를 1픽으로 고르는가에 대한 부분이죠.

1,2와 3은 따로 떼놓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이성은이망극
13/08/02 17:52
수정 아이콘
퍼블따였다고 욕한 사람이 잘못이 중하다고 보지만 저 수치가 afk가 아니라는 분들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90분 축구경기에서 활동량 1km도 나오지 않은 수준인데요
이즈리얼
13/08/02 18:01
수정 아이콘
이와 관련한 글에서 저는 어떠한 댓글도 달지않고 이번에 처음댓글인데

서유리씨의 게임스탯상으로는 정황상 AFK맞죠
팀원들이 cs를 뺏어먹었다 쳐도 경험치는 같이먹게되있죠
14레벨이면 2~30분대 부터 레벨링을 전혀하지않았다는 증거라고봅니다
iAndroid
13/08/02 18:14
수정 아이콘
90분 축구경기를 하는데 초반에 상대방 태클에 맞아서 발목이 부러졌다면 활동량 1km도 나오지 않겠죠.
뒹굴뒹굴
13/08/02 18:04
수정 아이콘
서유리 관련 글들을 보고 느끼는 점은 두가지네요.
첫번째는 역시 나는 롤은 해서는 안되는 게임이다.
두번째는 이 겜은 오래는 못가겠구나.
게이머가 봐도 뭐랄까 꽤 힘든 게임이네요.
Black_smokE
13/08/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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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쭉 읽어 보았는데, 서유리씨는 전혀 잘못이 없다는 식의 댓글들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동감하기 힘드네요.

물론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옳고 그름이 다르게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제 생각에는 '일반적으로' 랭겜(랭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고, '일반적으로' 0/8/0이라는 킬뎃은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려 했다면 나올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을때 서유리씨는 랭겜에서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고 이는 서유리씨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욕을 먼저 했지 않느냐, 라고 한다면 퍼블을 당한 라이너가 팀원이 욕했다는 사실 하나로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이것도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에서가 제가 강조한 '일반적으로'라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 차이 때문에 댓글들이 이렇게 쭉 달리는 것 같고요.
iAndroid
13/08/02 18:18
수정 아이콘
0/8/0 = AFK = 트롤이네?!
주변 상황을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고 이런 결론을 내리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사람이 죽었다고 해도 과실치사 폭행치사 살인이라는 죄목으로 나누는 것처럼, 0/8/0이라는 수치가 나와도 왜 그런 수치가 나왔는지 먼저 고려해야겠죠.
이즈리얼
13/08/02 18:24
수정 아이콘
080의 수치와 afk는 전혀 하등 관계없습니다 그런걸로 afk여부를 따질수도없고요

롤에선 cs 킬에 거의 관여를하지않는 서포터조차 40분게임하면 18렙을 찍을수있는 공동분배 시스템인데
40분이넘는게임에서 14레벨이라는건 롤을하는사람 누구에게 물어도 afk맞네 라는 결론을 내릴겁니다

iAndroid은 afk가 아닌데 왜 저러한 레벨이 나왔는지 설명을 들어봐도 될까요
The)UnderTaker
13/08/02 18:16
수정 아이콘
랭겜이든 노말이든 이기고 싶으면 욕설+패드립 치지마세요
이즈리얼
13/08/02 18:20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까지 지켜보기만했는데 일단 욕을한쪽이 잘못이라는 생각을가지고있지만

롤을 직접 즐기는 유저이다보니 080을 찍고 트롤링에 가까운 플레이를하는 유저에대한 악감정과

어쩌다 게임이 안풀렸는데 다짜고짜 욕부터하는 같은팀원들에대한 악감정또한 공감이되거든요 크크크크크

이게 다른 사람이 연관된 사건이였다면 이렇게 양쪽이 대립할만한 사안이아니죠
평소 서유리씨의 언행 행동 SNS등에서 보여주었던 행동들이 이번 사건에서 발화가되었다고 봅니다

평소에 여답질 버스듀오 관심종자같은 행동 언행을하던 서유리라 폭발력이 대단한거죠

평범하게 게임을즐기던 여성유저의 사건이었다면 욕을한 팀원들의 일방적 잘못으로 결론났을겁니다
kimbilly
13/08/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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