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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7 17:58
무조건 이동녕 선수 올라가길 바랍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의 일련의 대격변 양상을 보고 있노라니, 스2 제일 재밌게 봤던 시절인 MLG프로비던스와 코드S Nov 4강 때가 더욱 그리워지네요.
13/04/17 21:53
H조는 조성주가 변수죠.
다시보기로 이승현과의 경기자체를 놓고 봤을땐 테란도 매우 잘한 플레이였습니다. 남은 2저그들이 아마 편히 올라가지는 못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영호선수도 딱히 경기력이 일취월장한 상태는 아닌거같고,대혼전이 예상되요. G조는 이동녕이 토스전을 극복할만한 무언가를 찾았다면 저그두명일거 같습니다. 아니라면 원이삭 이승현 예상합니다. 넥라 이승현 같은경우는 1위로 가든 2위로 가든 떨어지진 않을거 같군요;
13/04/17 21:56
여담이지만 리그가 진행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위권저그게이머들의 대응수준이 놀랍도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밑 수준의 게이머들에까지 그 플레이가 내려올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13/04/17 23:23
이영호선수는 자날때 토스전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군심으로 오니까 테테전 기량이 확실히 상승한거 같습니다.
다만, 저그전을 얼마나 보완했느냐가 중요한거 같네요. 초반 맹독충 공격좀 안당하면 승률이 상당히 높은데.. 최근에 맹독충에 하도많이 당해서 대비를 해왔을꺼지만 김민철선수는 분명 3경기중 1경기는 쓸꺼 같네요. 응답하라 군단의심장때 저그만 만났던거같은데 상당히 잘했죠. mlg에서도 저그전 플레이 상당히 좋았고요~ 이 조에 토스가 있었으면 이영호선수가 힘들수도 있을꺼 같았는데..테란 저그만 있으니 진출할꺼는 같지만.. 또 모르죠 +_+;
13/04/17 23:56
H조는 다른조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올라갈 선수들이 정하기가 좀 쉬운거 같습니다.
꼭 이름값 떄문이 아니더라도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두명씩이 너무 강해 보입니다. 저퀴님의 말씀대로 조성주 선수가 다크호스인데, GTSL에서 이승현 선수와 벌인 경기력은 상당했습니다. 근데 그 경기보다도 그 전경기에서 어떤 선수를 너무나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근데 그선수가 누군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럼에도 제 촉으로는 1위 이영호, 2위 김민철 에 걸겠습니다. G조는 1위는 이승현이 될것이 확실하고 2위가 문제인데, 저는 김성현 선수에 걸어보겠습니다. 아직도 MLG에서 이승현과 벌였던 그 혈전이 임팩트가 크게 남아 있습니다. 다크호스라 보기에는사실 우승권에 근접한 원이삭과 이동녕이라 사실 누가 올라가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 선수들입니다. 1위가 정해진 가운데, 오늘 고병재 선수를 보며 테란의 무서움을 접한바 그냥 김성현 선수를 찍어봅니다. G조는 2위가 누가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크크..
13/04/18 00:14
저도 H조를 관통하는 키를 조성주 선수로 봅니다.
지난주 GSTL에서 마루가 보여준 저그전은 진짜 어지간하면 이길 굉장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상대가 하필 이승현이었을 뿐. 해변킴 스타리그도 모든 경기 챙겨봤는데 확실히 군심에서 경기력을 많이 끌어올린 분위기라... 이영호 조성주 두 테란이 진출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보이네요.
13/04/18 14:59
저도 이영호 선수가 진출할것 같지만 왠지 불안한 선수로 꼽고 싶습니다.
단판제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진출쪽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이지만 이영호 선수는 패배하는 패턴을 보면 대부분 비슷하다는게 큰 약점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다만 확실히 눈에 보이는 약점은 그만큼 보완하기도 쉽다고 생각되기에 과연 그동안 얼마나 노력해서 보완했는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한명은 아무래도 김민철선수에 무게가 실리는군요 협회선수의 저저전이야 유명하고 김민철은 첫상대가 그다지 저그전이 강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무난하게 진출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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