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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10:00
설마 이걸 가지고 나진쪽에 쉴드 치는 사람은없겠죠? 까여도 할말없습니다.
굳이 쉴드를 치는거면 "온겜이 잘못했지 나진이 잘못한건없다" 정도?
13/03/04 10:00
만약 시드결정전에만 참여한 멤버들로도 시드 유지가 가능하다면, 현재 라오칭 선수를 식스맨으로 유지시키고 있을 경우 엑페, 라오칭, 울프의 세명으로 어떻게든 시드 유지가 되기는 하겠네요. 물론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하는 처사리긴 합니다만...
13/03/04 10:14
비닐켓 선수가 플레잉코치처럼 서브멤버로 등록됐다면 가능한 일 인듯도 하네요.. 개인적인론 별로 바람직하다고 생각 하진 않지만, 룰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문제야 없지 않을까요..
13/03/04 10:15
12강인데 9팀 시드라는건 좀... 16강으로 바꾸던가 시드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예선부터 올라와도 강팀들은 올라올텐데 말이죠.
13/03/04 10:18
승강제 개념의 시드권이면뭐 시드숫자자체는 큰문제는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현제 엔트리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무작정 깔수는 없는데
일단 엔트리 보고 결정해야할듯
13/03/04 10:21
이미 온게임넷은 저번 시즌에 온라인 예선에 참가안한 Team X(SKT 1팀)을 오프예선에 참가 시킬려고 했죠. 형평성 그런건 신경 안쓰는듯 합니다.
13/03/04 10:22
그나저나 교체멤버까지 생각하면 시드/서킷포인트 유지하면서 주전선수중 1명만 남기도 다 바꿀 수도 있네요.
엔트리에 7명까지 가능하니까요. +대회규정에는 6.07 챔피언스리그에서 NLB로 합류한 팀의 경우 챔피언스리그의 맴버 3명이상이 출전해야만 팀의 identity를 유지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 이하가 될 경우 NLB 출전이 금지된다. 이렇게 되면 전 대회 챔스멤버중 3명유지 4명바꾸고 NLB참가후 다음 챔스는 다시 3명바꿔서 팀멤버세탁을...?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13/03/04 10:26
심지어 최대 10팀 시드였었죠. 8강 + NLB 우승 + 시드챌린저
시드가 10명이길래 당연히 16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번에 12강이란걸 알고 얼이 빠지더군요
13/03/04 10:28
pgr에 남아있는 나진쉴드 마지막경기 엔트리가(온겜챔스 기준) 모쿠자 엑페 비닐캣 훈 뱅 인데 여기셔 훈 뱅 나가고 모쿠자 엑페 비닐캣남았습니다.
엑페는 주전이고 비닐캣은 코치 모쿠자는 팀을 떠났는데 이 세명을 모두 엔트리에 등록하고 스프링시즌 에 돌입했다면 규정은 지킨셈이군요. 실제로 경기에 뛸선수는 엑페 한명이고 말이죠... 결국 규정과 실제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에 이렇게 된듯한데 참... 시드권을 확보하고싶은 나진을 탓할수는 없겠습니다만 아쉽기 그지없네요..
13/03/04 10:44
시드 결정전에서 따낸시드면 비닐캣 out 뱅 in이라 결국 팀을 나간 모쿠자의 엔트리 등록 여부가 더욱더 큰문제가 되는데..뭐 위도 다를게 없긴합니다만 예선이 무섭긴한가 봅니다 이번시즌... 쟁쟁한팀이 너무 많기때문에 본선진출을 장담할수 없으니 앞으로 더 심해졌으면 심해질거라고 보는데
성적나오는 팀들은 괜찬 겠지만 성적안나오는 팀들은 머리가 많이 아프겠군요.
13/03/04 10:42
일단 엔트리를 봐야할 성 싶은데 규정을 교묘히 잘 이용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나진 실드를 제하더라도 시드를 가진 팀이 8팀인데 너무 많아보이네요. 시드는 네장~여섯장쯤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13/03/04 11:15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13557
울프+엑페+비닐캣으로 3명 채워서 시드확보라네요.
13/03/04 11:17
룰을 어기지는 않았으니 잡음이 없을 수 없지만 영리한 선택이긴 하네요.
현재의 쉴드라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굳이 이래야 했나 싶기도 하면서도 그렇다고 시드권 날리는 것도 아깝고... 뭐 나진 측에서 저울질 해보고 정한 거겠죠. ㅡㅡa
13/03/04 11:28
룰을 어기지는 않았다. - 룰은 지켰다.
잡음이 없을 수 없다. - 잡음이 생길 것이다. 룰은 지켰지만 잡음이 생길 수 밖에 없다라는 내용이죠. 안 좋은 서술 방식이라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인데 또 습관적으로 저렇게 썼네요. 쩝...;
13/03/04 11:39
근데.. 비닐캣 선수와 울프 선수가 둘이 교체 되었는데 둘 다 시드권을 가지고 있다는게 좀 웃기네요..시즌중에 A와 B를 교체 해 놓구 A와 B로 시드권을 유지하다니.. 좀 먼가 이상한듯해요..
특히 울프 선수는 챔스를 뛰지 않았는데 (시드결정전 + NLB부터 출전했죠?) 시드권을 가지는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13/03/04 11:42
세대교체측면에서[만] 본다면 나쁘지 않지만...
꼼수는 꼼수라서... 지금 쉴드도 까이는판에, CJ는 뭐 말할 것도 없겠죠...
13/03/04 11:30
규정 보완이 절실하게 보이네요. 차기시즌 한경기도 출전하지않은 선수가 포함된채 시드 확보라...
적어도 한경기 이상 출전가능하게 바꿔야 할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거의 시청자 농락수준이라... 시드결정전때 엔트리 등록이 어떻게 되어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규정을 좀더 세밀히 할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13/03/04 11:38
차후에 이러한 악용이 없도록 하기 위해 규정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비닐켓을 전업 코치에서 플레잉 코치로 변경하면서 얻은 듯 합니다. (전업코치를 그냥 예비 엔트리에 넣는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기왕 이렇게 된거 쉴드는 [성적]으로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8강 정도만 가더라도, [아! 이 팀이 시드권을 받을 만했구나.] 라는 이야기가 나오겠죠... 하지만 광탈을 한다면... [까임]과 [안티]만이 쉴드를 반겨주겠죠...
13/03/04 11:38
쉴드가 창단하고 몇경기하진 않았는데, 우려가 되었던 봇라인은 상당히 잘하고, 탑 엑페야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미드-정글라인이 너무 허약해 보입니다. 똑같이 미드를 보강한 SKT는 수노선수가 역시나 엄청난 기량을 선보여줘서 구멍을 메운느낌인데, 쉴드 미드선수는 주로 AD챔피언을 하면서도 미드를 압도하지도 못하고 한타때 쉽사리 짤리는등, 보강의 여지가 너무 많이 보여요. 게다가 노페는 블루때 혼자 고통받는다고했는데 쉴드와서는 완전히 헤메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갱킹으로 이득을 가져가는것도 아니고 라이너들 압박받아서 빠진라인 먹기 급급해보였습니다.
아직 창단하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서둘러 오더를 1명으로 통일하거나 의견조율을 빨리해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좀 봤으면 싶겠네요.
13/03/04 11:39
크크크 정말 비닐캣 등록해서 시드얻어낸거네요. 친나진이지만 이건 욕먹어도 할말없네요. 오프예선 뚫을 자신이 없었나요? 일부러 힘든길 골라갈필요는 없지만 이미지 더럽히면서까지 얻어낼만큼 큰 이득은 아닌거같네요.
13/03/04 11:44
비닐캣이 은퇴하고 그 자리를 이어 받은게 울프인데 어떻게 비닐캣과 울프가 시드권자가 될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비닐캣 혹은 울프 둘중 한명만 시드권 유지자가 돼야 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13/03/04 11:45
생각해보면 울프선수가 시드권을 갖는것이 이상합니다... 챔스 윈터시즌을 전혀 뛰지 않았거든요.
거꾸로 NLB를 뛰었을 경우 시드권을 갖는다는 규정이라면, 비닐캣 선수가 시드를 갖는게 이상합니다. 비닐캣선수는 윈터 탈락하지마자 울프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서브멤버로 등록된선수에게 전부다 시드권을 주면 안되지 않나요? 그 시즌을 한번이라도 나와야 시드권을 줘야죠.
13/03/04 11:54
시드 결정전 당시에 비닐캣이 예비선수에 포함된 엔트리에 등록이 된거라면 큰문제는 없는데 시드 결정전할때 엔트리 등록이 되어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항상 출전선수 위주로 불판에 쓰다보니... 어쨋든 이번 결정으로 규정보완이 시급하고 라이엇도 선수 기준으로 시드를 줄지 팀으로 시드를 줄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타 스포츠와 달리 경기 출전 선수가 적고(5명) 또 타리그와 달리 한국롤판은 선수교체가 아주 빈번하다는 입장이 있고 팀은 팀 나름의 고충이 선수는 선수 나름의 고충이 있는 만큼 잘 절충이 되길 바랍니다.
13/03/04 12:01
나진쉴드는 이거 엄청난 자충수를 둔겁니다. 나진정도되는 팀이면 오프예선에서 떨어진다는건 생각하기 힘든데 굳이 이런방법까지 썼어야 됬나요?
13/03/04 12:02
AHQ Korea가 예비 멤버로 라오칭과 뱅을 영입하면 나진 팀의 identity가 유지되니 3팀 출전으로 나진팀 모두를 리그에서 아웃시킬 수도 있겠네요
13/03/04 12:05
제가 아래에 썻지만...
현재 규정상 전혀 문제가 없을거 같고, 한팀에서 두팀이 시드를 받게되는 일이 실제로 나타나게 되겠죠...
13/03/04 12:04
울프는... 시즌중에 비닐켓이 은퇴한다고 했을때,
이미 예비선수(1)으로 등록이 되어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비닐켓과 울프가 시드를 받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라오칭도 예비선수(2)로 등록이 되어있었다면, 모쿠자대신으로 게임을 한것이 이해가 되구요... 그리고 현재 규정상 정규선수 5명 + 예비선수 2명에게 시드권 대상에 들어가는데... 3명/4명 잘라서 한팀에서 두팀이 시드를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쉴드가 그것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구요... 즉, 현재 규정에 너무 이상하고, 안좋습니다, 뭐 이딴 규정이 다있나 싶습니다. 악용할 소지가 너무 다분합니다. 시급히 교정해야 할 듯합니다...
13/03/04 12:04
규정을 손좀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7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니 3명 4명 나누면 시드권 두장까지 가능합니다. 악용할리는 없겠지만 한팀은 하나의 시드권만 가지고 둘로 나눠지면 경기를 많이 뛴 선수들이 있는쪽을 시드팀으로 인정한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번 경우는 다른게 울프선수가 롤챔스일때 예비선수로 등록이 안된걸로 알고있는데 이거는 꼼수가 아니라 규정 오적용 같습니다.
13/03/04 12:09
울프선수가 예비선수 등록이 안되어 있었다면, 시드권을 주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오적용 됬으면 지금이라도 박탈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13/03/04 12:21
애초에 이걸 위해서 전업 코치였던 비닐캣을 엔트리에 넣은 거라면
이미 시드 결정전 할때 뱅하고, 라오칭은 버릴 생각이었던 거네요 박정석 감독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네요
13/03/04 12:24
라오칭을 예비로 넣어서 시드 유지할줄 알았는데 비닐캣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크크크
이번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다음에는 진짜 룰 계정이 필요 합니다..
13/03/04 12:30
LOL 챔피언스는 축구와 비슷한 구도로 갈것 같습니다. 매 시즌2,3팀만 바뀌면서 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일단 2013시즌은 서킷포인트 대문에 섬머시즌가지는 12강 방식으로 진행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13/03/04 12:38
규정도 사람이 만드는것이라서 헛점이 있을수가 있죠. 그걸 악용하는가가 문제고 또 악용하면 그땐 어쩔수 없더라도 보완을 해야 하는데 과연 온게임넷이 그걸 보완할 생각이 있는가가 문제이긴 하네요.
13/03/04 12:48
이러면....
경기 뛸 5명과 예비엔트리 2명. 그리고 시즌 중에 예비엔트리 교체를 통해서 2명 더... 시드 확보되면 시드자가 9명.... 그걸 3명씩 찢어서 3개의 팀에도 시드를 줄 수도 있겠군요. 1개 스폰에 2개 팀이 있는 팀은 한 팀만 시드가 확정되면 나머지 한팀도 멤버 넘기기를 통해서 시드를 확보해 줄 수도 있겠군요..
13/03/04 13:06
시드가 아니라 플라나리아네요
쪼개면 머리도 플라나리아 꼬리도 플라나리아 과연 온겜은 둘다 인정할까요 아니면 인기있는 쪽만 인정할까요 뭐 둘다 나올 가능성은 없어보이긴 하지만 그러면 온겜의 운영능력의 시험대가 될텐데
13/03/04 13:09
예비멤버 두명을 그대로 인정한다는 현 규정을 적용하면..
SK는 현 코치인 꼬마를 예비멤버 1로, 또 다른 코치를 예비멤버 2로 둬버린 다음에, SK 1팀의 상태가 맘에 안 든다 치면 래퍼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을 갈아 치우고 코치 2명이 예비멤버였다고 우기면 장땡이겠네요.
13/03/04 14:31
그럼 또 싸움나겠네요.. 크크 시드를 쪼개서 전부 인정해줄것인가? 그게 아니고, 한 팀만 인정해 준다면 어느 팀에 sk 1팀의 아이덴티티가 있는가?
정통성은 래퍼드가 있는 우리다! vs 4명이나 있는 우리다! 이래저래 병림픽 시나리오만 잔뜩 쌓여져 가네요.. 크크
13/03/04 13:11
5명 중 3명이 어려운 법이었지, 7명 중 3명이 어렵겠습니까..
온게임넷은 진짜 규정도 허술하게 만드네요. 아니, 이럴 여지를 주려고 이런식으로 만든건가.. 그냥 기가 차고 어이가 없네요 크크
13/03/04 13:48
애초에 3명으로 정한게 숫자 3이 좋아서가 아니고 5명 중 과반수는 유지되어야 팀으로 인정한다는 의도였을텐데,
예비 멤버 포함시켜버리면 이도저도 아니죠. 진짜 뭐하나 싶습니다....
13/03/04 13:57
그렇죠.. 과반수 이상 유지 의미의 숫자 3이였을 텐데.. 이게 예비 멤버 끼면서 이상해졌어요.
멤버 7명중 가장 많이 출전한 5명에게 시드권을 주고 이 들중 3명이 유지되야 시드권유지..이런식이여야 할텐데.. 먼 규정이 이딴식인지.. 쉴드도 분명히 코치로 은퇴한다고 언급했던 선수를 플레잉 코치로 바꿔서 시드권유지라니.. 이런 눈에 띄는 꼼수를 ㅡㅡ;
13/03/04 13:18
이거슨 승강제
이딴식으로 인기팀 대기업팀 챙기다보면 팀이나 운영하는 온겜이나 오명을 점점 얻어가고 한두번이면 몰라도 매번 매시즌 이런식이면 그리도 바라던 제대로된 다른종목의 이스포츠가 어느순간 시들해질텐데 찌질하고 저열하네요
13/03/04 13:34
허술한 규정에 꼼수 이용이네요. 이 규정이 그대로 가면 다음 시즌에는 본선 진출팀수<시드팀수 가 될수도 있겠는데요. 이론적으로 1장의 시드가
2장으로 나뉘는 기적이 가능하니까요. 오프라인 예선 없애고 시드받은팀끼리 본선진출 가릴기세;;
13/03/04 13:37
규정을 어긴건 아닌데 애초에 시드권 9장이 너무 무리였어요..
4강 4장에 nlb우승팀까지 5장이 가장 적절해보였는데.. 그리고 규정이야 온게임만 까기 그런게 라이엇에서 2명예비멤버 인정하고 3명까지 선수가 있어야 포인트 인정한다고 했으니 온게임만 까기도 그렇고. 물론 이번과 같은 꼼수가 발생이 가능하니 수정은 확실히 필요해보입니다.
13/03/04 13:58
애초에 시드가 너무너무 많다고 느껴지긴했었는데...
예선 통과하는게 쉽지 않다고 느껴서 인지 규정을 '적절히' 이용했네요 크크.. 온겜 규정 손좀봐야할 거 같네요. 롤판은 참 조용할 날이 없는거 같아요 흐흐..
13/03/04 14:10
울프선수가 윈터시즌 12강 진행중간에 합류한 것이라는 기사를 읽어보면 예비멤버로 중간에 들어왔다는 것인데요.
거기다가 챔피언스는 0경기, NLB 전경기, 시드결정전 1경기출전이라는 기록과 NLB 대회규정인 챔피언스에서 NLB로 오는 경우 3명이상만 있으면 같은 팀으로 간주한다는 규정을 이용하여서 1. 윈터시즌 챔스에 ABCDEFG 총 7명의 선수로 참가. (ABCDEFG) 2. NLB에는 ABC만 남기고 DEFG는 QRST로 교체하여서 NLB 참가. (ABC + QRST) 3. NLB이후에 ABC를 XYZ로 바꿔서 엔트리에 QRST + XYZ으로 구성하여 시드유지 (QRST + XYZ) 4. ABC는 따로 팀만들어서 시드받고나옴. 5. DEFG도 팀만들어서 시드받고 나옴. 이러면 총 3개의 팀. 그 것도 한팀은 처음 멤버가 한명도 남지않는 팀으로 구성하여 시드받고 나올 수 있겠네요. 여기에 벌점감수하고 2번의 엔트리교체가 가능하니깐 그것까지 사용한다면 4팀도 가능하고요.
13/03/04 14:28
시드유지 때문에 수많은 팀들이 리빌딩에서 어려움을 그렇게 겪었는데 이런 꼼수가 가능할 정도로 허접한 규칙이라니요-_-;
꼼수 쓸 수 있다고 낼름 받아먹은 나진도 실망이지만 저런 식으로 파고들만한 허점이 있다는 게 더 어이가 없네요. 울프한테 시드권 있는 것도 어이가 없고 플레잉코치를 팀원으로 인정하는 것도 -_-... 5명중에 3명 채우느라 전력보강 완전하게 이루지 못한 팀들만 바보되는 거 아닙니까
13/03/04 14:29
그런데 1팀에서 여러장의 시드권이 나올 수 있는 건 아닐 거 같아요.
1팀이 2개로 나눠져서 둘 다 시드권을 주장한다면 둘 중에 하나만 인정하면 되는거니까요. 과거 CCB에서 이런 룰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13/03/04 14:32
이 기회에 룰을 손 보고(세부규정까지 정해서 자세히 뜯어 고치고)
시드권도 대폭 줄였으면 좋겠네요. 이건 이벤트 초청전인지 토너먼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시드가 많으니... 대충 4장정도만 유지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우승,준우승,3,4 vs NLB)로 시드가 너무 많아요... 참가팀에 비해서 12강에 최대 10시드는 말도 안되는듯. 이럴거면 시드 다 유지시켜주고 32강을 하던가..
13/03/04 14:41
갑자기 든 생각인데
롱판다,+ 낀쉬+스페이스 3 선수가 시드권을 주장하면 CJ가 동일한 team identity를 가진팀이 3개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13/03/04 17:45
아닙니다. 시드권이라는건 해당 선수들의 팀이지, CJ란 팀에 있는게 아닙니다. 고로 세 선수가 시드권을 주장하면 그들의 팀과 CJ는 별개로 이루어지는겁니다.(CJ 소속으로는 계약 해지하면 그만이고요.)
13/03/04 14:54
이런 식으로 예비엔트리나 식스맨 운용할거면 관련 규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롤챔스 7인 엔트리 내에 포함되는 선수들은 각자 의무적으로 OO경기 이상을 출전해야 한다/ 이러면 애초에 CJ같은 팀들도 욕먹을 일 없었을테고..물론 선수들 개개인이 가져가는 돈은 적어지겠지만요 그런데 이런 제도는 프로리그에서나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이제 롤판도 체제를 잘 잡고 성숙기로 들어서야 한다고 보는데 아직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13/03/04 14:56
해당 리그에 몇 경기 이상 출전해야지 그 선수에게 시드권권한 부여. 이런 제도가 필요 한 듯.
유럽 챔피언스도 10경기 이상 뛰어야 우승 메달 준다면서요? 비슷한 룰을 부여해야지, 사실상 식스맨이 거의 필요없는 롤판에서 예비멤버를 이용한 꼼수가 계삭 나올 듯.
13/03/04 15:16
크크크크
시드 유지해보겠다고 콘셀 넣었다가 팀 시작부터 말아먹은 LG는 뻘짓한 셈이네요. 온겜은 스프링 때부터 스타 만들려고 아주 발악을 하더니 이딴 식으로 대회 권위를 떨어트리는군요. 나진이 꼼수를 써도 이건 주최사 측에서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
13/03/04 17:25
AHQ에서 뱅, 라오칭 선수 영입하고 시드권 분쟁 한번 벌이면 빵 터지겠네요...
나진이나 온게임넷이나 눈 가리고 아웅이네요. 정말 팬들은 다음 시즌에 어느 팀이 대세가 될지 궁금해하고, 기대하고 있는데 진짜 형편 없습니다.
13/03/04 18:47
이런 식이면 팀 2개씩 돌리는 프로팀은 코치 2명정도로 예비멤버로 넣어두고 한팀이 떨어질때마다 코치2명 + 살아남은 팀 선수 1명을 대충 이식하거나 하면 시드권을 2팀다 받을수도 있겠네요
지금 2팀씩 돌리는 팀은 어떻게든 한팀만 살아남으면 2팀다 시드 받는건가요? 이건 과거 gsl 철밥통보다 더한 슈퍼 철밥통이겠네요 크크크 어서 규정을 손보던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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